폴란드 정부 관계자 6명이 빅데이터 기반 통계 생산 및 활용 등 ‘폴란드 관광 부문의 통계전략 수립’을 목적으로 한국을 방문한 가운데, 제주 관광의 빅데이터 활용 사례를 직접 청취하기 위해 지난 8일 1박 2일 일정으로 제주를 방문했다.제주방문에는 도미니크 로스크루트 통계청장과 도미니그 보렉 체육관광부 국장 등이 함께했다.폴란드 정부 관계자의 제주 방문은 한국수출입은행의 ODA(공적개발원조)사업인 ‘폴란드 관광 부문의 모니터링을 위한 빅데이터 활용 전략 수립’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수행기관인 경희대학교 산학협력단‧KT‧(주)아르스프
제주시 한림읍 협재해수욕장 일대가 매년 여름 성수기 주차난과 교통혼잡 등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제주시는 한림공원 앞 주차장과 협재해수욕장 앞 주차장을 한시적 유료화 시범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한림공원 앞 주차장은 주차대수가 총 68대로 대형버스 17대와 일반 승용차량 소형 51대 주차가 가능하며, 유료화 시범 운영 기간은 6월 28일부터 9월 20일까지 운영할 계획이다.또한 협재해수욕장 앞 주차장(총 주차대수 238대)도 6월 20일부터 9월 20일까지 한시적 유료화 시범운영을 추진할 예정으로, 요금과 운영시간은 한림공원 앞 주
제주도관광협회는 7일 제주BS빌딩 대회의실에서 2월부터 5월까지의 ‘칭찬합시다’ 이달의 친절 베스트 관광인 7명을 선정하고, 선정패와 친절 키움 꽃 화분을 전달했다.이번에 선정된 베스트 관광인은 △2월 전지훈 힐링팜마사영농조합법인 수석교관, 한영미 중앙종합물류 대표 △3월 부금성 ㈜피앤피제주 실장, 오정순 ㈜춘추항공여행사 실장 △4월 이대범 ㈜하나투어아이티씨 소장 △5월 김준길 빠레브 호텔 제주 팀장, 강영탁 에코패밀리호텔 주식회사 대표 등이다.협회는 “모두 한결같은 친절서비스 정신으로 관광객들의 만족도 향상에 노력하는 모습과 책임
제주시가 사업비 확보의 어려움으로 난항을 겪었던 (가칭)서부지역 자연휴양림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8일 시에 따르면 올해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자연휴양림 조성계획 승인을 위한 사업비 8억 원을 확보함에 따라 사업을 재개한다.서부지역 자연휴양림 조성사업은 제주시 애월읍 유수암리 ‘족은 노꼬메 오름’ 일원 252ha 국·공유림에 총사업비 103억 원을 투입해 자연휴양림을 조성하는 사업이다.2017년 제주도 산림휴양종합계획에 반영돼 2021년 사전 입지조사 및 타당성 평가용역, 지난해 자연휴양림 지정·고시와 기본·실시설계 용역을
진에어는 7일 제주도 반려해변에서 환경보호 활동을 실시했다.진에어는 지난해 11월 가톨릭아동청소년재단과 함께 제주 한경면 엉알해안과 검은모래해변을 반려해변으로 공동 입양했다.반려해변 사업은 기업이나 단체가 반려동물을 보살피듯 해변을 가꾸고 돌보는 해양 보호 활동이다.특히 엉알해안과 검은모래해변은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등재된 수월봉 일대 해안으로, 양 기관은 지난 2019년부터 매년 환경 정화 활동을 함께 진행해왔다.또한 보다 체계적이고 지속 가능한 환경보호와 사회공헌의 폭을 넓히기 위해 양 기관은 올해 1월 업무 협약을 체결하기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7일 서귀포시 남원읍 한남리에 위치한 머체왓숲에서 ‘머체왓 레스토랑’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오는 14일 진행하는 ‘머체왓 레스토랑’은 제주 웰니스 관광 활성화의 일환으로 준비됐다.주요 프로그램은 레스토랑으로 들어서기 전 제주 자연의 소리를 들으며 걷는 ‘마인드 사운드 워킹(Mind Sound Walking)’, 이후 숲속에서의 다이닝, 배우 서갑숙씨와 함께하는 힐링 토크 등이다.오전 1부는 지역주민, 유관기관 관계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오후 2부는 일반인 참가자 2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공사에 의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 한국농아인협회, 무장애관광 전문 여행사 두리함께는 6일부터 오는 16일까지 3회차에 걸쳐 제주도내 일원에서 농아인 리더들을 대상으로 ‘제주의 오색 블루스 여행’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오는 7월 제주에서 열리는 국제 행사인 제19회 세계농아인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추진되는 이번 행사는 1회차 6일부터 8일, 2회차 12일부터 14일, 3회차 14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되는 가운데 이 기간 한국농아인협회 전국 시도협회 및 시군구 지회장 250여 명이 제주를 찾을 예정이다.전국의 농아인 리더들은 2박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6일 싱가포르 관광객 40여 명이 전기자동차를 활용한 국내 일주 여행을 즐기기 위해 제주에 입도했다고 밝혔다.지난 4일 입도한 싱가포르 관광객들은 전기자동차를 활용해 7일까지 3박 4일간의 제주 여행을 시작으로 여수와 부산, 경주, 용평, 철원 등 12일간 전국 일주에 나선다.항공편을 이용해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던 다른 여행상품과 달리 이번 여행은 제주에서 인수한 차량을 카페리를 통해 내륙으로 이동한 후 여행을 이어간다는 점에서 싱가포르 관광객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이번 여행상품은 공사와 싱가포르자동차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은 5일 제주를 찾는 공항이용객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특화 공간을 조성했다고 밝혔다.조성 위치는 으~쓱한(ESG) 홍보존이 국내선 2층 출발 격리대합실(B검색장 중앙), 꽃하르방 포토존이 국내선 1층 도착 격리대합실이다.으~쓱한(ESG) 홍보존 조성은 생태계 보존을 위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의 일환으로, 제주도 내 서식하는 멸종위기 새를 알리고 보호하고자 이를 캐릭터화한 조형물 전시공간이다.홍보존에는 멸종위기 조류 중 제주도를 상징하는 ‘제주큰오색딱따구리’를 비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5일 2040 플라스틱 제로 및 자원순환 사회 조성을 위해 숙박업 대상 관광 분야 ESG 원탁회의 참여기업을 모집한 결과 제주지역 호텔 18개사가 참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이와 관련 제주지역 호텔 18개사는 지난달 31일 제주웰컴센터에서 첫 회의를 진행했다.관광 분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원탁회의는 지속 가능한 여행의 확산, 고객의 친환경 관광 서비스 관심 증대 등에 따라 도내 호텔이 함께 관광 ESG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2040 플라스틱 제로 제주’ 실현에 기여하기 위해 기획됐다.참여기업은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4일 중국 내륙 지역의 해양 스포츠클럽 관계자를 대상으로 도내 일원에서 제주 해양 특수목적 상품 개발 팸투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팸투어는 지난달 30일부터 6월 3일까지 4박 5일간 진행됐으며, 참가한 이들은 중국 내륙 지역의 주요 해양스포츠 클럽 대표들로 총 7,000여명의 회원이 다이빙·수상요가·서핑 등의 활동을 즐기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이들은 이번 팸투어에서 해녀 체험, 제주 스노쿨링 명소 탐방, 스쿠버 다이빙, 서핑, 수상요가 등 다양한 해양 레저 활동을 체험했다.이를 통해 이들은 제주의 우수
여름휴가를 앞두고 대만에서 제주 관광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어 이목이 집중된다.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2일 대만 타이베이 관광 박람회에 참가해 제주의 여름 테마 여행지 및 한류 관광지, 축제이벤트와 신규관광 콘텐츠를 홍보했다고 밝혔다.도와 공사는 지난달 26일부터 29일까지 박람회에서 제주의 해수욕장 및 해양 액티비티, 이호테우 재즈 페스티벌, 서귀포 K-pop 콘서트, 올레 축제 등 다양한 콘텐츠를 박람회 참가자들에게 집중적으로 소개했다.이중 해녀복 입기, 제주 특색 포토존 촬영 및 제주 콘텐츠를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
비체올린 ‘여름꽃축제’가 지난달 31일부터 7월 31일까지 개최된다.여름꽃축제의 하이라이트인 능소화축제는 6월 25일부터 7월 15일까지다.축제가 진행되는 비체올린 능소화 정원은 1,000여m 길이로 끝없이 펼쳐져 있다.능소화의 주홍빛 개화 모습은 하늘을 능가하는 꽃이라고 불릴 만큼 매혹적인 아름다움을 뽐낸다.해마다 수 많은 사람들이 찾는 이유로 SNS 인플루언서와 유투버, 스냅 작가들이 찾는 여름 명소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비체올린 여름꽃축제는 능소화뿐만 아니라 보랏빛으로 가득 메운 버베나가 신비로움을 자아낸다.그리고 천 개의 입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이어지는 현충일 연휴에 20만9,000명이 제주를 찾을 전망이다.제주도관광협회가 1일 발표한 ‘2023년 현충일 연휴 입도 동향’에 의하면 현충일 연휴에 제주를 찾는 관광객은 20만9,000명으로, 지난해 21만8,628명 대비 4.4% 감소한 수치다.20만9,000명은 항공편 국내선 18만1,800명 국제선 6,300명, 선박편 국내선 1만9,000명, 국제선 1,900명 등이다.국제선은 싱가포르, 대만, 상해, 난징, 베이징, 오사카 등이고, 선박 운항노선은 목포, 우수영, 진도, 완도, 녹동, 삼천포,
제18회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제주포럼에서 ‘인도‧태평양 지속가능한 관광으로의 도약’을 주제로 한 관광 분야 세션이 내일(2일) 오후 1시 30분부터 제주국제컨벤션센터 영주홀A에서 개최한다.1일 제주도에 따르면 이번 관광세션은 최근 급부상하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바탕으로 제주지역 복합리조트 사례를 통해 제주에 맞는 저탄소 관광 전략 마련을 위한 해법을 모색할 예정이다.제주한라대학교 문성종 교수의 ‘제주 관광기업의 ESG 기반 저탄소 전략’의 내용을 담은 주제발표를 진행하고, 이어 한국관광학회 고계성 회장을 좌장으로 제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1일 제주기반 관광 스타트업 발굴 프로젝트인 ‘2023 도전! J-스타트업’ 참가기업 선정을 최근 마무리하고 기업의 비즈니스 성장을 위한 육성 프로그램을 시작했다고 밝혔다.올해 도전! J-스타트업 참여기업 공모전에는 도내·외 75개 기업이 지원, 지난 서류심사와 발표심사를 통해 △㈜간세 △㈜벨아벨팜 △㈜애쓰지마 △㈜오피스 △㈜제클린 등 5개 기업(가나다 순)이 선정됐다.공모전에 선정된 기업의 사업을 살펴보면, ‘간세’는 도보 여행자를 위한 공간 플랫폼을 운영하면서 제주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제주 평범한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오는 6월 6일 서귀포 치유의 숲에서 생태관찰 체험 프로그램인 ‘에그박사와 함께하는 곤충탐사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에그박사는 많은 생물이 알에서 깨어난다는 점에서 착안한 채널명으로 곤충, 동물을 중심으로 한 자연 콘텐츠 유튜브 채널이다.제3회 웰니스 숲힐링 축제와 연계해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해 처음 공개된 프로그램으로, 당시 24팀 모집에 2,000여 팀의 신청이 몰리는 등 큰 호응을 기록하며 소비자의 숲속 웰니스 경험 욕구를 불러일으킨 바 있다.도와 공사는 올해 에그박사팀과 더불어 곤충 체
제주관광공사는 오는 6월 1일부터 18일까지 제주 관광 크리에이터 발굴 및 육성 프로그램인 ‘제주여행 메이커스, 나도 여행작가’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도내 거주 중인 청년(만 19세~만 39세)을 대상으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지속가능한 제주 관광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청년세대와의 소통을 기반으로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제주 여행 콘텐츠를 발굴하고자 제주청년센터와 공동으로 기획했다.ESG 제주 여행을 주제로 한 이번 ‘제주여행 메이커스, 나도 여행작가’의 참가를 원하는 청
‘세상에 E-RUN 트립 in 우도(이런트립)’ 행사가 6월 2일부터 3일까지 2일간 우도면 일대에서 열린다.우도면주민자치위원회, 제주관광공사, 훈데르트바서파크가 공동 주관하며, 제주특별자치도, 플로빙코리아, 티웨이항공, CJ제일제당, 제클린이 함께 참여하는 행사다.이런트립은 Eco-RUN(에코-런)의 약자로 지속가능 여행, 친환경 여행 기반 조성을 위해 달려간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친환경‧레저‧여행이 결합된 친환경 행사다.이런트립은 제주도와 공사에서 2021년부터 진행한 친환경 행사로 2022년에는 행사 폐기물 최소화 및 재
제주특별자치도가 행정안전부의 2023년 ‘생활권 단위 로컬브랜딩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됐다.행안부는 29일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원사업을 공모한 결과 41개 지자체가 신청했고, 서면심사, 현지실사, 발표심사 등을 거쳐 최종 10개 지자체를 선정했다고 밝혔다.10곳은 부산 해운대구, 광주 서구, 강원 춘천시, 충북 충주시, 충남 천안시, 경북 구미시·청도군, 전북 장수군, 전남 곡성군, 제주특별자치도 등이다.행안부가 올해 처음 시행하는 ‘로컬브랜딩 활성화 사업’은 지역 고유자원과 특색을 활용, 생활권의 경쟁력을 높여 지역주민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