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천단은 제주시에서 5.16도로 올라가는 길 초입에 있는데, 관광안내서에는 거의 나와 있지 않아서 그냥 지나치기 쉬운 곳이다. 하지만 길가 바로 옆에 위치해 잠깐 들러서 천연김념물로 지정된 곰솔을 감상 할 수 있다.큰 길가에 있지만 한 걸음만 더 들어가면 신비로운 제주의 자연과 맞닥뜨리게 될 것이다.예로부터 제주 목사는 백록담에 올라가서 천제를 드렸는데,
조선조 후기부터 여름 뱃놀이나 시회, 주연 등을 베플던 용연에서 당시 풍류문화를 재현하는 축제를 개최함으로써 도민은 물론 관공객들에게 볼거리 제공 ■ 기간 : 2010-08-27 ~ 2010-08-28■ 장소 : 용연구름다리 일대(용두암 인근)■ 주최 : 제주시■ 주관 : 제주문화원■ 문의 : 제주시 문화체육과 (064)728-2714
(전문)환경에 덜 해가 되고 나와 내 가족에게는 더 이로운 소비는 어떤 게 있을까. 가장 손쉬운 것은 먹거리와 가공품 등 일상에서 매일 구입하는 물건을 바꾸는 것이다. 생산원료와 가공장소의 거리가 나와 가장 가깝고 재활용 용기를 사용한 제품, 인증마크를 획득하고 화학처리를 덜했으며 포장용기 역시 단순한 것 등으로 말이다. 조금 비싸지만 몸에 좋은 친환경제품
조금 비싸더라도 유기농·친환경제품을 사고, 간단한 채소 정도는 집에서 거뜬히 길러 먹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나와 내 가족을 생각한 소비에서 지구를 보호하는 ‘윤리적’ 소비로, 소비의 개념도 조금씩 바뀌고 있다. ‘윤리적’ 장보기의 지혜, 어떤 게 있을까.■ 비싸지만 손쉬운 윤리적 장보기, 유기농유
선생님과 서점사장 '이중생활'먼저 다가가 "무슨 책 찾으세요" 중앙여자중학교에서 과학을 가르치는 문중식(53세·도남동)씨는 수업을 마치고 퇴근 하자마자 달려가는 곳이 있다.도내 최대 서점으로 알려진 ‘탐라도서’가 바로 그곳이다. 중학교 교사이면서 탐라도서의 대표도 함께 맡고 있는 것. 이러한 이중생활은
중학교 때부터 키어온 택시의 꿈꾸준한 체력관리 27년 한결같이곳곳 누비다보면 아쉬움 점 많아24일 제주시 노형동 인근의 모LPG 충전소에서 만난 강희재씨(49)는 자신의 ‘애마’를 닦는 데 여념이 없다. 강씨는 하루도 빠짐없이 세차를 한다. 오늘도 수십명의 사람들이 반짝반짝 윤이 나는 그의 택시를 타고 저마다의 행선지로 발걸음을 옮길
제주시 동부보건소(소장 김정민)는 비만과 잘못된 자세로 고통받는 것을 예방하고 건강생활 실천 분위기 조성을 위한 지난 18일부터 보건소 2층 보건교육실에서 생활요가교실을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참가 희망자 42명을 대상으로 3개월간 주3회 오후반과 야간반을 나누어 실시하고 있으며 요가지도와 함께 영양관리 등 보건교육도 변행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동부보건소
탐라도서관이 무더위에 지친 사람들을 위해 매주 수요일 밤에 야간 가족 영화극장을 운영하고 있다. 25일 오후 7시30분에는 탐라도서관 2층 다목적실에서 ‘나니아 연대기 1-사자, 마녀 그리고 옷장’이 상영된다. 이 영화는 영국의 영문학자이자 소설가인 C.S 루이스의 원작 소설을 기반으로 다나딜라니, 안나파킨 등이 출연하며 전 세계에서
조천도서관이 여름방학을 맞아 지역아동을 대상으로 한자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2일 시작돼 25일까지 이어진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초급 중급 반으로 나뉘어 아동 눈높이에 맞춘 반 편성이 이뤄졌다. 사자성어와 생활한자 등 생활 밀접 한자를 중심으로 강의가 진행됐다.
형식적이고 생물학적인 교육은 이제 그만외국에선 사후예방 교육·처벌보다 합리적 해결 [글 싣는 순서] 성교육 ① 성교육 적정기 ② 우리아이 성고민 ③ 이성교제 ④ 순결vs자기결정권 ⑤ 미혼모들의 이야기 ⑥ 성폭력 ⑦ [현장] 성교육 ⑧ 성교육 어떻게 [전문] ‘키스할 때 기분은, 성감대는 어디일까….&rsq
중화권 관광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제주시가 상인을 대상으로 생활 중국어 교실을 연다. 제주시는 지난 3월에 이어 오는 9월에도 제주시 활성화구역 입주상인과 직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니하오’ 중국어교실을 운영한다.제주시와 제주다문화가정센터(센터장 오명찬)가 함께 추진하는 이번 중국어 교실은 오는 23일부터 31일까지 수강생
간단히 먹을 수 있는 특징을 가진 ‘국수’와 ‘라면’은 어릴 적부터 사랑을 받아오던 음식이다. 최근에는 음식의 퓨전화 되면서 그 종류도 다양해지고 있다. 도내에 국수를 전문적으로 파는 국수전문점들이 모인 국수거리가 생길 정도로 국수의 인기는 대단하다. 때문에 전문점들끼리 치열한 국수전쟁도 벌어지고 있다. 바쁜 생활
트라이애슬론의 보급과 경기력 향상을 위한 ‘2010 제주아쿠아슬론경기’가 21일 이호해수욕장 및 해안도로 일원에서 열린다.이 대회에는 전국에서 철인 197명과 관계자·가족 200여 명 등 모두 397명이 참여할 전망이다.경기는 초등부, 중등부, 일반부 A, 일반부 B로 나눠 진행된다.수영과 달리기로 진행되는 이 대회는 &l
홈플러스는 자사 평생교육아카데미(구 문화센터)의 문화예술강좌를 전국 4200여 개 규모로 확대 운영키로 했다고 18일 밝혔다.이에 따라 홈플러스는 내달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진행되는 이번 가을학기부터 기존 3500여 개였던 문화예술강좌를 20% 확대해 전국 700여 개 강좌를 신규 개설한다.특히 주한 영국문화원, 서울시립미술관을 비롯해 다양한 어린이 문화
경영 배우러 화장품판매원 ‘변신’발품 팔아 동네방네 거래처 뚫고사람 만나는 일이 즐겁고 재밌어김희정씨(38)의 일터는 자꾸 바뀐다. 어쩔때는 서울, 어떤 때는 제주도에서 그녀를 볼 수 있을 것이다. 사업장 2곳을 운영하는 나름 성공한 사업가 김씨. 그는 제주에서 거래처가 생산한 타올·볼펜·시계·컵
신체 변화·상황별 대처법체험하며 배우는 올바른 ‘성’ [글 싣는 순서] 성교육 ① 성교육 적정기 ② 우리아이 성고민 ③ 이성교제 ④ 순결vs자기결정권 ⑤ 미혼모들의 이야기 ⑥ 성폭력 ⑦ [현장] 성교육 ⑧ 성교육 어떻게 “남의 일 같지 않다” 세딸을 둔 김선민씨(46)는 하루가 멀다하고
설문대여성문화센터가 9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한다.설문대여성문화센터는 16일부터 도민 460명을 대상으로 수강생을 모집한다.주요프로그램으로는 스피치메이킹지도사, 미술심리치료사(심화), 부모코칭전문가, 영어(초급, 중급), 컴퓨터활용능력대비, 예쁜글씨POP2급 등 20개 과정을 운영한다.스피치메이킹지도사 과정은 커뮤니케이션 및 스피치 능력 개발로 화술
◀ 호화 객잔 이 호화 객잔은 말 그대로 호화스러운 객잔으로 귀족들이 풍류를 즐기던 곳으로 낮에는 도박장이 열리고, 밤에는 기녀들이 있는 술집으로 지붕이 역으로 만들어져 있어서 비가 오는 날이면 빗물을 받아 연못을 만듭니다. 드라마 상에서의 호화객잔을 짓고 100여년이 지난 설정으로 그 느낌을 살리기 위해서 일부러 낡게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호화객잔이 고풍
갈치호박국은 낚시로 잡아올린 갈치 특유의 은빛이 반짝이는 신선한 갈치를 토막토막 썰어 펄펄 끓는 물에 넣은 후 늙은 호박과 풋고추, 배추 등을 넣고 여기에 마늘을 약간 넣어 소금간을 하고 나서 먹는데, 고운 고춧가루를 뿌려 약간 매운 듯하게 먹어야 제맛을 느낄 수 있다.갈치는 9월∼10월에 많이 잡히는데, 이때부터 맛이 들기 시작하여 겨울이면 최고에
■ 기간 : 2010-08-14 ~ 2010-08-15■ 장소 : 효돈동 쇠소깍 해변■ 주최 : 효돈동 연합청년회■ 문의 : -효돈동연합청년회 -효돈동주민센터 : 064-760-4625 -서귀포시 관광진흥과 : 064-760-2661~3 제7회 환경사랑 쇠소깍 해변축제란?♦쇠소깍 : 본래 명칭은 소가 누워있는 형태라하여 쇠둔이라고 지명을 삼았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