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회 교육의원(제주시 동부선거구)선거에 출마한 부공남 예비후보는 "제주의 교육발전을 위해 지역간 교육격차 해소를 통한 교육균형발전을 실현하겠다"고 공약했다.부 예비후보는 "지난 2015년 3월에 제주도의 지역 간 교육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교육여건 개선과 지원체계에 대한 제도를 마련하고 공교육 내실화를 통한 지역발전과 교육균형발전을 도모하고자 「제주특별자치도 교육균형발전 지원 조례」가 제정됐지만 도민들은 그 효과를 실질적으로 체감하지 못하고 있고 현재도 도·농간과 지역간 교육격차는 매우 크다고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제주지역은 대체로 맑다가 구름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된다.제주지방기상청은 16일 제주지역이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이 많아지겠다고 예보했다.최저기온은 8~9도, 최고기온은 15~17도로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당분간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은 기온분포가 되겠고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클 것으로 전망했다.해상에는 오전까지 물결이 약간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모두가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먹거리를 만들고 싶어서 국내산 쌀 100%로 만든 빵에 관심이 가더라고요"제주시 연동에 위치한 쌀빵 전문 베이커리 '외계인 방앗간'의 박소정(41) 대표는 100% 국내산 쌀로 만든 빵 가게를 열게 된 계기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박 대표는 "제가 사실 빵을 정말 좋아하는데 밀가루를 잘 소화하지 못한다. 시중에 파는 빵들은 밀가루로 만들어졌고 쌀로 만든 빵이라고 해서 사 먹었던 것들도 쌀이 15%정도 밖에 들어가지 않은 빵이었다"며 "그런데 저 처럼 밀가루
바른미래당 제주도당은 세월호 참사 4주기를 맞아 15일 보도자료를 통해 "세월호 참사로 희생되신 분들의 명복을 두 손 모아 빌고 아직도 수습되지 않은 실종자 5분의 시신 유해 발굴, 구체적인 사고원인 규명, 재발방지를 위한 제도개선 등이 이뤄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들은 "세월호 참사는 제주행 수학여행 과정에서 일어났던 대형 참사로, 제주도민 입장에서는 그 어느 국민들보다도 안타까움과 정신적인 충격을 받았었다. 분명한 사고원인 규명이 이뤄짐과 아울러 책임자 문책과 재발방지 제도개선이 반드시 이뤄져야 할 것"이
제주도의회 의원선거 제주시 용담1동·용담2동 선거구에 출마를 선언한 김영심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가 15일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시급한 3대 지역현안을 해소해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김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겸해 열린 이날 기자회견은 이날 오후 3시 제주시 용문로터리에 위치한 김영심 예비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열렸다.출마 기자회견에서 김영심 예비후보는 △항공소음피해 대책수립의 주민참여(민관 거버넌스 활성화) △복지시설 확충과 청년인구 유입통한 원도심 공동화현상 해소 △건강한 지역개발과 환경 및 경관 보전
녹색당 고은영 제주도지사 예비후보는 15일 '세월호에 보내는 서신'을 통해 희생자와 생존자, 유가족에게 위로의 마음을 전했다.고 예비후보는 "진실 규명은 물론,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데 함께 하겠다"며 "2014년 그 해, 팽목항을 찾아가 기억 우체통에 첫 번째 서신을 넣었다. '할 수 있는 것을 하는 어른이 되겠다' 적고, 세월호가 가라앉아 있을 자리를 가늠하며 그 곳을 오랫동안 떠나지 못했던 기억이 난다"고 회상했다.이어 고 예비후보는 "그리고 침묵하지 않고 할 수 있는 것을 제주에서 시작했다
문대림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예비후보는 15일 '구 국도 건설 관리비용의 국비 지원 결정'과 관련해 "지난달 21일 파란정책 '교통공약' 발표시 제기했던 사안으로 숙원이 해결돼 다행이고 환영한다"고 밝혔다.문 예비후보는 "최근 언론 보도에 따르면 제주도가 그 동안 국토교통부·기획재정부와 재정 협의를 벌였고 그 결과 긍정적 답변과 함께 조만간 국토부가 구 국도·도로 건설·관리 계획 결정 고시사항을 통보할 예정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말했다.문 예비후보는 "2006년 제주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이명박
제주도의원 아라동선거구에 출마하는 김효 자유한국당 예비후보가 지난 14일 오후 4시 기자회견 후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으로 세몰이에 나섰다.이날 김 예비후보는 기자회견을 통해 "아라동은 과거 변방이 아닌 문화와 자연이 조화를 이루고 많은 사람들이 이주해오고 싶은 곳, 제주의 새로운 중심"이라면서 "아라동의 명성을 더욱 드높이고 주민의 품격있는 삶을 지켜나갈 수 있는 유일한 도의원 후보"라고 주장했다.김 예비후보는 "제주대학교와 대학원을 다니고 대학에서 일을 하며 오랜 시간 동안 아라동의 변화와 성장을 함께 해왔다
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박홍배)는 말레이시아 개별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위해 주요 미디어·블로거를 통해 체험형 관광 콘텐츠를 홍보하는 팸투어를 진행했다.말레이시아의 라디오방송국, 여행매거진, 파워블로거, 무슬림여행 전문 온라인 사이트, 영상제작팀 등이 연합해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제주를 취재하고 각 매체를 통해 제주를 홍보하게 된다.약 60만명의 청취자를 보유한 버나마 라디오(BERNAMA RADIO)는 인스타그램으로 제주여행 라이브방송을 진행했고 페이스북과 유튜브에 제주영상을 업로드할 계획이다.동남아 무슬림 대상 해외여행
송창권 외도동·이호동·도두동 더불어민주당 도의원 예비후보가 자유한국당 김동욱 예비후보와 민중당 김형미 후보에게 공개적인 정책토론회를 제안했다.송 예비후보는 "1달 여 동안 예비후보로서 활동한 결과, 특히 도전자로서 정책이나 공약 등 정치적 견해를 주민들에게 알리고 그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기회가 극히 제한적이었다"며 "기껏 할 수 있는 선거운동이 명함을 돌리는 것이 거의 전부여서 유권자들에게 올바른 판단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토론회 등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책무감을 느껴다"고 이같이 제안했다.특히 송 예비후보는 "예비후
제주도의원 선거 이도2동 을(이도2동, 도남동)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강성민 예비후보는 15일 제주도의회의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강 예비후보는 첫 번째로 "투명성을 확보해 신뢰받는 도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고 의원연구모임 활성화를 통해 공부하는 도의회로 만들겠다"고 입장을 밝혔다.또한 강 예비후보는 이를 위해 윤리특별위원회 운영 정상화와 의원연구모임의 실질적 운영 등을 약속했다. 또한 불필요한 해외연수도 대폭 줄여야 한다고 말했다.강 예비후보는 "그동안 윤리특별위원회가 운영됐지만 동료 도의원이 도덕성과
14일 제주지역은 새벽부터 오전사이에 강한 비가 내리겠고 오후부터 비가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제주지방기상청은 14일 제주지역이 새벽부터 오전사이에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를 동반해 시간당 20mm이상의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지형 효과가 더해져 남부와 산지에는 많은 비, 북부지역은 강수량이 적어 지역적인 편차가 크겠다고 예보했다.또한 오후까지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고 오전에는 항공교통에 불편이 예상되 항공편 이용객들은 사전에 운항정보를 확인해야 한다고 전했다.최저기온은 16도, 최고기온은 17~21도로 비가 그친 후에는 찬
제주도 교육의원 제주시 중부선거구(일도1동, 이도 1.2동, 용담동, 삼도동, 건입동, 오라동) 김장영 예비후보는 13일 '학교 교육활동 지원강사 인력풀 활성화'를 공약으로 제시했다.제주도교육청에서 운영하고 있는 강사 인력풀 제도를 지역사회, 유관기관, 동문회등과 연계. 확대해서 일선 학교에서의 강사인력 확보 부담을 줄인다는 구상이다.김 예비후보는 "해마다 두 차례씩 '교육활동 지원인력 채용 설명회'를 개최해 취업 준비생이나 퇴직 교원과 공무원, 귀농⋅귀촌 인력 등을 학교 교육활동 지원강사로
김광수 교육감 예비후보는 13일 "제주지역 학생들의 체육활동과 건강 관리 전반을 강화 할 것이며 이에 수반되는 시설과 프로그램들의 설치와 운용에 있어 인권 존중이라는 기본적인 가치에 입각해 각종 차별이 없도록 할 것"이라고 발표했다.김 예비후보는 이와 관련, "현재 학생 체육활동 전반 여러 가지 문제들 중 △체육시간의 부족 △남녀 기성사회 역할 구분에 따른 교육과정의 차별 △탈의실 부족 △가정환경에 따른 체육활동 격차 등을 해결하기 위해 교육 프로그램과 시설들을 확충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김 예비후보는 "지난 8일
13일 제주지역은 차차 흐려져 밤부터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된다.제주지방기상청은 13일 제주지역이 남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차차 받아 오후에 흐려지겠고 저녁부터 남부와 서부지역에서 비가 시작돼 늦은 밤에는 전 지역으로 확대되겠다고 예보했다.강수량은 13일 밤에는 5mm내외, 14일 새벽부터는 시간당 20mm이상의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최저기온은 12~13도, 최고기온은 17~19도로 평년기온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은 분포로 일교차가 크겠으나 14일 비가 그친 후에는 평년보다 낮아져 약간 쌀쌀할 것으로 전망
제주시 서부선거구 김상희 교육의원 예비후보는 12일 "행복주택 등 공공임대주택 건설시 국·공립 어린이집 설치를 의무조항조례를 신설해 국·공립 어린이집 공간을 확보해 나가겠다"는 정책을 발표했다.김 예비후보는 "정부에서는 2022년까지 국·공립 어린이집 이용률을 40%까지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히고 있으나 현재 제주도의 상황은 열악하기 그지 없으며 제주시의 경우 3.9%에 불과한 것이 현실"이라며 국·공립 어린이집 확대 필요성을 밝혔다.김 예비후보는 "제주도의 지가상승 등으로 국·공립 어린이집 매입 등은 날이 갈수록 어려운 상
제주대학교 진로취업과는 오는 13일 오후 2시 대학 공과대학 4호관 강당에서 이광만 간삼건축 대표이사를 초청해 7주차 'CEO에게 듣는다I' 특강을 진행한다. 강의 주제는 '삶과 건축'이다.이광만 대표이사는 1983년 ㈜간삼건축종합건축사무소 대표이사를 시작으로 2007년 SH공사 설계자문위원, 1990년 대한민국 건축대전 초대작가 활동했으며 2011년 ㈜간삼 대표를 역임하며 2012년 국토교통부 중앙건축위원회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국건축가협회 제28대 회장을 역임했고 2014년부터 한국건축단체연
김광수 교육감 예비후보는 12일 도민의 방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연합고사 부활을 포함해 내신 100% 고입제도를 원점에서 재고할 것"이라고 발표했다.김 예비후보는 이날 "2019학년도부터 적용되는 내신 100%의 고입제도는 전체 학부모의 의견을 전혀 수렴하지 않은 일방통행식 정책의 대표적인 사례"라고 비판하며 "당장 올해 중학교 3학년들은 큰 희생을 치르게 됐다"고 덧붙였다.또 김 예비후보는 "내신 100% 고입전형이 전국적인 흐름이라는 주장은 제주도 교육감이 제주지역의 현실을 모르고 하는 말"이라며 "학부모와 아이
김창식 제주시 서부권 교육의원 예비후보는 학부모 부담을 경감하고 저출산 문제도 일부 해결하도록 "사립유치원과 어린이집 운영 지원을 강화해 학부모들이 안전하게 맡기고 부담도 절감하도록 하겠다"는 공약을 제시했다.김 예비후보는 "우리 주변에는 이런 보육과 돌봄에 관한 기관은 많지 않을 뿐만 아니라 학부모들이 안전하게 맡기고 직장이나 자영업을 할 수 있는 기관이 제한적으로 많지 않다"고 지적했다.이어 김 예비후보는 "이는 많은 젊은 부부들은 아이들을 낳으려고 하지 않는 이유 중 하나"라며 "아이를 낳고 마음대로 자기 일을 할
제주도교육청은 12일 도교육청 제1회의실에서 도내 탈북학생 재학학교 담당교원 35명을 대상으로 '탈북학생 맞춤형 멘토링 담당교원 연수'를 실시한다.교육부가 주최하고 도교육청과 한국교육개발원 탈북청소년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연수는 탈북학생 교육의 이해 특강, 멘토링 계획 수립과 운영 사례발표, 맞춤형 교수-학습자료 활용 방법 안내 등으로 진행된다.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를 통해 탈북학생 교육에 대한 담당교원의 이해를 제고하고 탈북학생들의 다양한 교육적 수요를 고려한 실질적인 맞춤형 교육지원이 내실 있게 운영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