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시모집 입학사정관 전형 원서접수가 지난 8월1일(전년대비 한 달 앞당겨 시행)부터 시작됐다. 시행 5년째를 맞는 입학사정관제는 초기 4개 대학에서 올해 125개 대학으로 확대됐다. 모집인원은 지난해 비해 3761명 증가한 3만8169명을 뽑는다. 이는 수시 전체 모집정원의 16%를 차지하는 만큼 대입에 중요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고3 수험생은 물론 고
개학이 코앞이다. 가정에선 밀린 숙제와 개학 준비로 바쁘다. ‘방학 후유증’을 극복하기 위해선 규칙적인 학교생활에 맞춰 생활패턴을 바꿔야 한다. 개학 전 점검해야 할 부분을 짚어봤다. △‘학교모드’로 전환방학후 가장 시급한 일은 흐트러진 생활리듬을 ‘학교 모드’로 바로잡는 일이다. 저학년의 경
인터넷 강의(이하 인강)가 수험생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 학원에 오고 가는 시간을 절약할 수 있고 필요할 때 언제든 들을 수 있으며,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은 반복해서 들을 수 있다. 그러나 강사의 명성에만 의존했다간 낭패를 볼 수 있다. 부족한 과목과 단원을 객관적으로 파악한 뒤 자신의 공부 스타일에 맞는 강의를 골라야 한다. △1대1 학습학교나 학원의
대학 입학사정관 전형 서류 접수가 8월1일부터 시작된다. 기말고사가 끝난 고3 학생들은 서류준비를 시작해야 한다. 입학사정관 전형 지원에 필요한 서류는 학교생활기록부와 추천서, 자기소개서다. 직접 작성해야 하는 자기소개서는 가장 공을 들여야 할 서류다. 특히 올해 대학입시부터 자기소개서를 베꼈다가는 큰 낭패를 볼 수 있다. 다음달 시작되는 대입 수시모집에서
여름방학이다. 흥미 있는 분야의 인증시험을 골라 목표를 세우고 준비해 보자. 인증시험 도전은 해당 분야에 대한 심화학습을 할 수 있으며 동시에 성취감과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시험은 자신의 수준에 맞게 시작해 차근차근 수준을 높여가야 한다. 관심 분야 인증시험을 자발적으로 준비하면 학습 동기가 자연스럽게 생기지만 원하지 않는 분야나 수준에 맞지 않는 인증시
초코파이가 꽃게로 변신했다. 동그란 초코파이에 이쑤시개를 꽂으면 꽃게 다리가 되고 그 위에 과자를 얹으면 집게가 된다. 표현에 서툰 아이들에게 무한 상상력을 불어넣고, 자신감을 끌어내는 ‘아트테라피(Art tgerapy)’가 주목받고 있다. 아트테라피는 미술·춤·음악·푸드 등 예술과 치료를 접목,
전문>‘세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는 속담이 있다. 어릴 때 몸에 밴 버릇은 늙어 죽을 때까지 고치기 힘들다는 뜻으로, 어릴 때부터 나쁜 버릇이 들지 않도록 잘 가르쳐야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이다. 어릴 적 부모와 함께한 ‘밥상머리 교육’은 무척 중요하다. 예로부터 가족이 함께 둘러앉은 밥상 머리는 예절이
전문>올해 첫 수능 모의고사인 6월 모의평가가 지난 2일 실시됐다.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주관하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출제하는 시험인 만큼 수험생들의 이목이 쏠렸다. 난이도 분석 결과 ‘쉬웠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올해 수능 난이도가 하락할 경우 논술과 면접의 중요도가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면접 준비요령을 알아본다.자신
주부 박민선씨(40)는 가계부 들여다보기가 무섭다. 두 아이의 영어 한 과목 학원비만 30만원가량이다. 피아노 등 예체능 학원을 보내고 싶지만 빠듯한 가정형편에 엄두가 나질 않는다. 부족한 부분은 나름 학습지로 대체하고 있기는 하지만, 왠지 내 아이만 뒤처질 것 같은 불안한 생각이 든다. 아이를 둔 가정의 최대 고민거리는 사교육비. 가정에서 인터넷을 이용해
내 아이가 책상에 앉은 후 5분도 못 견딘다면? TV를 보다가 책을 보다가 왔다갔다하며 한 순간도 가만히 있지를 못한다면? ADHD(Attention Deficit Hyperactivity Disorder),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장애가 아닌지 의심해봐야 한다. 10일 제주대학교병원 2층 대강당에선 ‘말 안 듣는 아이-ADHD 및 반항장애에 대한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이 빠르면 2016학년도부터 외국어(영어) 영역을 대체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수험생은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 준비를 하면서 동시에 수능 외국어(영어) 영역 준비도 병행해야 하는 상황에 처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최근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 및 영어과 교육과정 개정방향’을 발표했다. 개정방향과 이를 둘
올해 첫 수능 모의고사인 ‘6월 모의평가’가 다음달 2일 실시된다.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주관하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출제하는 만큼 2012학년도 수능의 출제방향과 난이도를 가늠할 수 있다. ‘6월 모의평가’는 자신의 실력에 대한 중간 점검이자 수시 지원 전략의 바로미터다.△EBS 70% 연계이번 모의평가도 EBS(교
장난감은 아이들의 성장에 있어 매우 중요한 영향을 끼친다. 색감이 다양한 장난감은 오감을 자극하고 감성과 창의성을 키우는 역할을 한다. 하지만 모두 다 좋은 장난감은 아니다. 발달 단계에 맞지 않고, 아이가 가지고 놀기 힘든 장난감은 오히려 해가 될 수도 있다. 장난감, 어떻게 고르는 것이 좋을까. 장난감 선택시 살펴야 할 것△안전성장난감 선별 요령과 관련
2012년 고교 입학생부터 한국사를 반드시 배우게 된다. 5급 공무원 공채시험에서도 한국사 과목이 필수다. 일정 수준 이상 한국사 소양을 갖춰야 교원 임용 시험에 응시할 수 있는 등 각종 공무원 시험에도 한국사 반영이 확대된다. 교육과학기술부와 국사편찬위원회는 최근 ‘역사교육 강화방안’을 공동 발표했다.△무엇이 바뀌나2009 개정교육과
2012학년도 대학 입시에서 62.1%에 달하는 23만7640명을 수시모집으로 선발한다. 특히 수시모집도 최초 합격자 중 결원이 생겼을 경우, 추가로 합격자를 충원할 수 있는 ‘미등록 충원 기간’이 생겼다. 이 때문에 실질적인 수시모집의 비중은 더욱 커져 수험생들에게 ‘수시’는 이제 대학으로 가는 필수 관문이다.△
올해 수학능력시험은 11월10일 실시된다. 이에 발맞춰 최근 각 대학별 2012학년도 입시 전형계획이 발표되고 있다. 제주도교육청도 2일 한국대학교육협의회(이하 대교협)와 공동으로 제주학생문화원 대극장에서 2012학년도 대학입학 설명회를 개최했다. 특히 올해는 대입전형 간소화 및 공교육 연계 강화 방침에 따라 전형방법에도 여러 변화가 있는 만큼 입시전략을
‘독서 이력제’에 학부모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독서 이력이 입시에 반영된다는 소식에 자녀의 독서 활동을 어떻게 정리할지에 대해 고민하는 부모들이 늘고 있다. 그러나 무리한 책 읽기로 자칫 독서에 대한 흥미를 잃게 되지 않을까 염려하는 목소리도 많다. 그렇다면 자녀의 독서 활동은 어떻게 관리하는 것이 좋을까? 부모가 쉽게 할 수 있는
새학년이 시작되고 분주하지만, 곧바로 학교 시험이 닥친다. 중간고사다. 중간고사는 아이들에게 공부에 대한 자신감을 심어주는 계기이기 때문에 미리 준비를 하는 것이 좋다. 특히 새로 중학교에 들어간 경우라면 처음 경험하는 만큼 학교 시험에 대비하는 자세 등을 익히게 해줘야 한다. 중간고사를 앞두고 학습 효율을 끌어 올릴 수 있는 시험 대비법을 소개한다.시험
“내 아이도 혹시 영재가 아닐까?” 부모라면 누구나 한번쯤 이런 생각을 해본다. 자녀를 영재로 키우는 것은 모든 부모들의 꿈이다. 모든 아이에게는 저마다 숨겨진 특별한 재능의 씨앗이 있다. 아이의 씨앗이 꽃을 피우게 하는 일은 부모 몫. 아이의 재능을 키워주고 싶지만 방법을 잘 몰라 유치기의 중요한 시기를 보내버리는 학부모들이 있다.
“때려죽이고 싶거든요. 그런데 내 새끼를 때려죽일 수 없잖아요. 너무 힘이 들어요. 내가 왜 아이를 낳았는지 후회를 한 적도 한 두번이 아니에요. 미치겠어요. 여기서 교육을 받으면 좀 더 좋은 엄마가 될 수 있을까요? 도와주세요”중학생 아들 둘을 키우고 있는 한 어머니가 부모교육 프로그램에 참가해 털어놓은 고백이다. 자녀의 사춘기를 겪