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제주지역은 북쪽의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해기차로 인해 서해상에서 만들어진 구름대의 영향으로 전 지역에 눈 또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내일(30일) 새벽(03시)부터 아침(09시), 밤(18시)부터 모레(31일) 아침(09시) 사이에 제주도에 매우 많은 눈이 오는 곳이 있겠고, 내린 눈이 얼어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많겠다.또한, 강풍과 적설로 인해 제주공항을 연결하는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있을 수 있으니, 공항이용객들은 사전에 운항정보를 확인하기 바란다.예상 적설(30일부터 1월 1일 사이)은 제주도산지 10~30cm(많은
경찰청에서는 2020년 12월 31일 0시를 기준으로 '2021년 운전면허 행정처분 특별감면'을 실시한다.이번 감면은 운전면허 행정제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생계형 운전자 등 일반 서민들의 부담을 덜어주고, 경제활동에 조기 복귀할 기회를 부여하는데 그 취지가 있다.29일 제주지방경찰청에 따르면, 감면 대상 기간은 '2020년 운전면허 행정처분 특별감면' 기준일(2017. 10. 1.~2019. 9. 30.) 직후인 2019년 10월 1일부터 2020년 10월 31일까지이다.이 기간에 교통법규 위반과 교통사고로 인한 운전면허 벌점 부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본부장 손종하)는 국내선 1층 도착홀에 제주특색의 조형물을 이용해 따듯한 연말연시 분위기의 조명을 연출했다.코로나19로 힘든시기에 국민들에게 온기와 희망을 주고자 하르방 산타를 비롯 대형 야자수 화분과 헬로제주 장식벽면 등 고객이 머므르는 동선상에 LED조명을 연출해 제주를 찾는 여행객들에게 이색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제주농협은 백희병 부본부장, 양승호 생명총국장, 홍성관 검사국장, 김유헌 보증센터장, 이창수 남문지점장 등 16명이 오는 12월 31일자로 명예퇴직한다고 29일 밝혔다.백희병 부본부장은 1988년 농협에 입사해 농협은행 공공금융단장, 제주지역본부 부본부장을 역임했고, 농가부채경감대책 추진 유공으로 농식품부장관 표창 및 지방재정발전유공으로 행자부장관 표창을 받은 바 있다.양승호 총국장은 1991년 농협에 인사해 노동조합 중앙본부 위원장, 농협은행 정부서울청사지점장, 농협생명제주지역총국장을 역임했고, 농산물유통정책 유공으로 농식품부 장
제주지방법원 제2형사부(장찬수 부장판사)는 미성년자의제강간,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위반(카메라등이용촬영)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박모씨(47)에 징역 7년을 선고했다고 29일 밝혔다.또한, 5년간 신상정보 공개와 아동‧청소년 관련기관 및 장애인복지시설에 10년간 취업제한을 함께 명령했다.박씨는 2019년 11월 제주시 소재 한 편의점에서 피해자 A양(당시 10세)에 현금 1만원을 주면서 호감을 산 뒤 자신의 차량으로 데려가 성관계를 하는 등 올해 7월까지 총 8회에 걸쳐 미성년자인 피해자를 간음했다.박씨는 A양과의 성관계
해군 서애류성룡함(함장 대령 문종화)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29일 서귀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서귀포시 토평동 소재)과 진해재활원(창원시 진해구 태평동 소재)에 각각 성금 30만 원을 전달하며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했다.서애류성룡함은 지난 9월 14일 미국 하와이 해상에서 2020 환태평양훈련 임무를 수행하면서 성금 모금을 위해 부대 자체적으로 자선바자회를 개최했다.장병들은 자발적으로 기부한 101종 137점의 개인 물품을 기증받아 바자회를 열었고, 바자회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 중 60만 원을 각각 30만 원씩 나눠 서귀포시장애인종합복
매년 대량 발생으로 처리난을 겪던 감귤박이 돼지사료첨가제로 '인생역전'하는 기회를 맞게 될 전망이다.제주테크노파크(원장 태성길, JTP) 생물종다양성연구소는 지난 2019년 예비 현장실증시험을 거쳐 2020년 양돈농가를 대상으로 '감귤박 활용 돼지 사료첨가제 개발'을 위한 현장실증시험 추진 결과가 좋아 감귤박 활용 사업화를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제주테크노파크는 제주특별자치도 미래전략과에서 지원하는 '유기성 대량 폐자원 활용 산업화 지원사업'을 통해 제주에서 매년 5만여 톤 가량 발생하면서 처리난을 겪고 있는 감
지난 28일 오후 9시 19분께 제주시 이도이동 소재 주택에서 이동식 난로용 가스 누출에 따른 폭발 추정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인해 방안에 있던 거주자 A씨(51.남)가 3도화상을 입고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병원으로 이송됐고, 소방서 추산 129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거주자가 방안에서 담배를 피우려고 라이터를 켜는 순간 폭발했다고 진술함에 따라, 난로에서 누출된 가스에 의해 폭발한 것으로 추정하고 가스안전공사와 합동 감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29일 제주지역은 흐리다 낮부터 비가오겠고, 밤에는 추워지겠다.오늘(29일)은 제주도남쪽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낮(12시)부터 비가 내리겠고, 밤(18시)부터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해기차(대기하층(약 1.5km 고도) 기온과 해수면의 수온 차)로 인해 서해상에서 만들어진 구름대의 영향으로 높은 산지에는 비 또는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예상 적설(29일 밤(18~24시))은 제주도산지 1~5cm, 예상 강수량(29일 낮(12시)부터 밤(24시)까지)은 5~20mm이다.내일(30일)부터 해기차로 인해 서해상에서 만들
제주지방기상청(청장 권오웅)은 내일(29일) 낮부터 비가 내린 후 연말연시(30일~1월 1일) 동안 강한 한파가 나타나겠다고 밝혔다.또한, 30일(수)~1월 1일(금)에 제주도산지를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리겠다며 한파와 대설에 대해 철저히 대비할 것을 당부했다.제주지방기상청은 차가운 대륙고기압이 우리나라로 확장하면서 12월 29일(화) 밤부터 내년 1월 1일까지 강한 한파와 함께 해상에서 만들어지는 눈 구름대의 영향을 받는 제주도산지와 중산간지역으로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전망했다.29일 밤부터 대륙고기압에 의해 찬 공기가 유입되면
29일 제주지역은 제주도남쪽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납부터 비가 내리겠다.내일(29일)은 제주도남쪽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낮(12시)부터 비가 내리겠고, 밤(18시)부터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해기차(대기하층(약 1.5km 고도) 기온과 해수면의 수온 차)로 인해 서해상에서 만들어진 구름대의 영향으로 높은 산지에는 비 또는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예상 적설(29일 밤(18~24시))은 제주도산지 1~5cm이고, 예상 강수량(29일 낮(12시)부터 밤(24시)까지)은 5~20mm이다.모레(30일)부터 해기
제주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지난 21일 오후 1시 30분 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제주시 이도이동 소재 제주지방법원 경매법정을 방문했던 것으로 밝혀졌다.제주특별자치도는 28일 코로나19 확진자가 다녀간 제주지방법원 경매법정을 공개하고, 관련 방문 이력이 있는 이들은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이에 따라 12월 21일 오후 1시 30분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해당 장소를 방문한 사람들 중 실내 좌석 3, 4, 5, 6, 7열에 착석했던 사람은 코로나19 증상 발현에 관계없이 가까운 보건소 상담 후 코로나19 진단
제주테크노파크가 고객체감형 혁신과 실질적인 기업성장 지원 효과 강화를 위해 혁신경영을 선언했다.제주테크노파크(원장 태성길)는 28일 오전 임직원 150여명이 각 센터 등 사업현장에서 비대면 화상회의로 참석한 가운데 창립 10년을 성찰하며, 혁신경영 선포식을 개최했다.이날 혁신경영선포식은 제주테크노파크가 최근 몇 년간 평가방식의 변화 속에 경영평가 결과가 부진하고 투자대비 가시적인 성과 부족으로 나타나는 가운데 "제주테크노파크가 잘 안 보이고 안 들린다"는 지역여론이 조성되면서 내부적으로 '강력한 혁신'을 통해 응답해야 한다는 자성과
제주특별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는 2021년 1월 1일자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5급 이상 승진, 전보발령 및 자체 5급 전보 및 6급 이하 직원에 대한 승진 및 전보인사를 단행했다고 28일 밝혔다. ■ 승진 ▲4급(서기관) △이창술 도선관위 지도과장(현 중앙선관위 조사2과) △문경환 제주시선관위 사무국장(현 도선관위 조사담당관) ▲5급(사무관) △김영환 도선관위 조사담당관(현 중앙선관위 인사과) △장은주 제주시선관위 선거담당관(현 중앙선관위 공보과) ▲6급 △곽희선 도선관위 총무과(현 도선관위 선거과) ▲7급 △고준호 제주시선관위(현 도선
제주은행(은행장 서현주)은 모바일에서 앱(App) 설치없이 금융거래를 이용할 수 있는 모바일웹뱅킹(JWEB)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모바일웹뱅킹(JWEB)은 은행에서 제공하는 전용 앱을 설치하지 않고 모바일에 내장된 웹브라우저를 통해 각종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제주은행 모바일웹뱅킹은 모바일에서 제주은행을 검색해 바로 접속할 수 있으며 간편본인확인 및 금융인증서를 통해 별도의 보안매체 없이도 상품 조회 및 가입 등 기존 모바일앱에서 제공하는 각종 금융거래를 이용할 수 있다.개인 신용대출은 서류제출 없이 금
제주지방법원 형사4단독 서근찬 부장판사는 아동학대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위반(아동복지시설종사자등의아동학대가중처벌)으로 재판에 넘겨진 오모씨(41.여)에 벌금 1000만원을 선고했다고 28일 밝혔다.오씨는 지난 2018년 7월 제주도내 한 어린이집 식당에서 15개월 아동의 옷 안으로 각얼음을 집어넣어 아동의 신체적 학대행위를 함과 동시에 정신건강 및 발달에 해를 끼치는 정서적 학대행위를 한 혐의로 기소됐다.오씨는 재판과정에서 "각얼음을 피해 아동 옷 안으로 넣은 적은 없고 단지 얼음놀이로서 피해 아동 옷 안으로 5mm 정도의 얼음 조각
28일 제주지역은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맑겠다.내일(29일)은 제주도남쪽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낮(12시)부터 비가 내리겠고, 밤(18시)부터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해기차(대기하층(약 1.5km 고도) 기온과 해수면의 수온 차)로 인해 서해상에서 만들어진 구름대의 영향으로 높은 산지에는 비 또는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또한, 모레(30일)는 제주도 전 지역에 눈이 내리겠으니, 비닐 하우스 등 야외시설물관리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예상 적설(29일 밤(18~24시))은 제주도산지
27일 오후 5시 5분께 제주 서귀포시 성산읍 오조리 오조해녀의집 인근 도로에서 고모씨(55.여)가 몰던 승합차와 강모씨(38)가 몰던 25톤 트럭이 충돌했다.이 사고로 승합차 운전자인 고씨가 심정지를 일으켜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응급처치를 받으며 제주대학교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승합차에 타고 있던 한모씨(54.여) 등 5명도 크게 다쳐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다.또한, 25톤 트럭 운전자인 강씨도 두통을 호소해 병원으로 이송됐다.경찰은 트럭 운전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28일 제주지역은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겠다.모레(29일) 낮까지 따뜻한 남서기류가 유입되면서 기온이 올라 오늘(아침 최저기온 9~10도, 낮 최고기온은 12~13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한편, 모레(29일) 밤부터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다시 추워지겠고, 특히 글피(30일)에는 모레(29일)보다 기온이 10도 이상 큰 폭으로 떨어져 추워지겠다.내일(28일) 아침 최저기온은 8~10도(평년 3~5도), 낮 최고기온은 15~17도(평년 10~12도)가 되겠다.모레(29일) 아침
제주지역에서 26일 하루 동안 7명(#375~381번)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10명 이하의 확진자가 나온 것은 지난 14일 이후 12일만이다.특히, 제주도는 최근 1주일간 주 평균 일일 확진자가 21.7명이 발생하고 이달에만 확진자가 300명이 발생하며 3차 대유행의 시기를 겪고 있다.지난 18일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더해 플러스 알파 대책을 실행한 이후, 최저 수치를 기록했다.이에 따라, 27일 오전 0시 기준 제주지역 총 누적 코로나19 확진자는 381명으로 늘었다.27일 자정부터 오전 11시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