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는 7일 2023년도 학교 운동부 지원 사업을 통해 우수한 선수 발굴과 체육 환경 개선을 위한 노력으로 도내 초·중·고교 운동부에 각종 훈련용품 및 장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의 주된 목표는 우수 선수의 발굴과 육성을 통해 지역 체육 수준의 지속적인 발전을 이루는 것으로, 고가의 훈련용 기구 및 용품을 지원함으로써 학교 운동부의 훈련 환경을 질적으로 개선하고, 엘리트 체육의 발전을 촉진하고자 함이다.제주도체육회는 대한체육회 주관 사업인 2023년 학교 운동부 지원 사업에 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도내 초·중·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는 9일 제주도유도회관에서 2023 제주청소년스포츠한마당 유도대회를 개최한다.제주청소년스포츠한마당대회는 새로운 학교 체육 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선수 등록 여부나 소속에 관계없이 학생선수와 일반학생이 팀을 구성해 함께 어울려 즐길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대회다.참가팀은 등록 학생선수 1명과 일반학생 2명이 한 팀을 이뤄 출전하며, 총 99개 팀 300여명의 청소년들이 참가한다.이번 대회에는 특히 학생들을 중심으로 개최하는 행사인 만큼, 학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제주도청 실업팀 선수들의 유도 기술 원 포인트 레슨
제주에서 처음으로 국제 카이트보딩 대회가 열려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제주도는 오는 6일부터 10일까지 구좌읍 종달리 해안 일대에서 ‘제1회 국제 슈퍼컵 카이팅보딩 대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도가 주최하고 제주도해양레포츠센터, 제주요트협회, 한국카이트보딩협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카이트 포일 △카이트 트윈팁 레이스 △윙포일 등 세 종목으로 진행되며, 이벤트 경기로 트윈팁 프리스타일 종목과 트윈팁 레이스 참가 중 50세 이상을 대상으로 하는 그랜드 마스터 종목도 열린다.이번 대회에는 국내선수를 비롯해 영국, 프랑스, 미국,
2026년 전국체전대회 개최에 따른 경기장 시설 확충과 연계한 ‘서귀포시 종합체육관 건립 사업’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서귀포시 종합체육관 건립 사업이 행정안전부 지방재정 중앙투자 심사에서 지난 25일 조건부로 통과했다고 29일 밝혔다.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는 지방정부의 신규 투자사업 규모가 300억 원 이상일 경우 사업 시행 전 필요성과 타당성 등을 심사하는 사전절차다.서귀포시 종합체육관은 지난해 12월 26일 제주도가 2026년 전국체전개최지로 선정됨에 따라 사업비 483억 원(국비 144, 지방비 339
전국 35팀이 참여하는 ‘제20회 제주시장기 전국 공무원 야구대회’가 오는 26일 막이 오른다.제주시는 오는 8월 26일부터 29일까지 제20회 제주시장기 전국 공무원 야구대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올해 20번째를 맞이하는 제주시장기 전국 공무원 야구대회는 제주시가 주최하고, 제주시체육회, 제주도야구소프볼협회, 제주시야구소프트볼협회가 공동주관해 진행된다.이번 대회에는 총 12개 시․도에서 35개 팀이 참여, 약 1000여 명의 선수 등이 4일간 열띤 경쟁을 펼치게 된다.35개 팀은 제주종합경기장 야구장 등 4개 경기장에서 4일
올 들어 제주 직장운동경기부 일반부가 국내외 61개 대회에 참가해 147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등 제주체육 미래에 파란불이 켜지고 있다. 특히 청두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유니버시아드) 등 4개 대회에서 금 1, 은 3, 동 1개를 기록했다.또한 장애인부는 올해 7개 대회에 참가해 24개의 메달을 획득했으며, 브라질 장애인배드민턴국제대회 등 3개 대회에 참가해 은 2, 동 2개를 확보했다.제주도는 올해 도 소속(행정시 포함) 일반부 12종목 15개팀 102명, 장애인부 2종목 2개팀 8명 등 직장운동경기부에 지난해 대비 23% 증가한 92
올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의 하반기 개막을 알린 ‘제10회 제주삼다수 마스터스’가 나흘 간의 열전을 마치고 성황리에 폐막했다.제주도개발공사(사장 백경훈)가 주최하고 제주도와 광동제약이 후원한 ‘제10회 제주삼다수 마스터스’는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제주시 한림읍에 위치한 블랙스톤 제주에서 총상금 10억 원, 우승상금 1억8000만원 규모로 열렸다.제주삼다수 후원선수이자 제주 출신으로 이번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임진희는 6일 열린 최종 라운드에서 5언더파 283타로 우승하며 ‘제주삼다수 1년 제공권’과 ‘크림트 주얼리 세
제주에서 올해 153개 스포츠대회·행사가 열려 1720여 억원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예상된다.제주도는 전문·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포괄보조금제도를 통해 총 153개(국제 34, 전국대회 38, 도내대회 81) 스포츠대회·행사 개최를 선정·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이 가운데 올 상반기에만 △제18회 제주평화기 전국태권도대회(1월) △2023년 도지사배 전국유소년농구대회(1월) △제78회 전국종별 체조선수권대회(4월) △제18회 한라배 전국수영대회(4월) △2023 김만덕배 전국배드민턴대회(5월) 등 46개 스포츠대회·행사가 개최됐다.국제
제주삼다수를 생산, 판매하는 제주개발공사가 개최하는 ‘제10회 제주삼다수 마스터스’가 제주시 한림읍 블랙스톤 제주에서 3일 막이 올랐다.이번 대회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하반기 첫 대회로, 오는 6일까지 나흘간 열린다.올해로 10회째는 맞는 ‘제주삼다수 마스터스’의 총상금은 10억 원, 우승상금 1억8000만 원으로 국내 최정상 여자 골퍼들이 총출동한다.세계랭킹 2위 고진영(28∙솔레어)을 비롯해 디펜딩 챔피언 지한솔(27∙동부건설)과 KLPGA 상금순위 1위 박지영(27∙한국토지신탁)과 3위 이예원(20∙KB금융그룹)
제주도를 비롯한 전국체육대회 차기 개최지 3개 시·도가 국비 상향 공동건의에 손을 맞잡았다.오는 2026년 제107회 전국체육대회 개최를 준비하는 제주도는 전국체전 운영에 필요한 국비 지원 상향을 위해 전국체전 차기 개최지인 경남(2024년), 부산(2025년)과 공동으로 중앙 절충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최근 물가와 임금 상승 및 체전 경기 종목 수 증가에 따라 전국체전 개최에 따른 지방비 부담이 가중되고 있어 정부 차원의 국비 지원 확대가 절실한 실정이다.이에 따라 전국체전 개최를 앞둔 3개 시·도는 국비 지원 상향 필요성에
국내 최정상급 선수들이 총출동하는 제10회 제주삼다수 마스터스가 다음 달 3일 블랙스톤CC 제주에서 개막한다.제주도개발공사는 KLPGA투어 하반기 개막전인 ‘제10회 제주삼다수 마스터스’(총상금 10억, 우승상금 1억8000만원)가 다음 달 3~6일까지 나흘간 제주시 한림읍에 있는 블랙스톤 제주에서 열린다고 23일 밝혔다.제주개발공사가 주최하고 제주도와 광동제약이 후원하는 이번 골프대회는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 고진영(28∙솔레어)과 디펜딩 챔피언 지한솔(27∙동부건설)을 비롯해 상금순위 3위 이예원(20∙KB금융그룹)과 4위 박현
올해 상반기 제주지역 전지훈련팀 유치에 78%를 달성했다.제주도는 지역 엘리트 체육의 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축구 등 전략종목을 중심으로 전지훈련팀 유치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23일 밝혔다.올해 전지훈련팀 3800팀·6만5000명 유치를 목표로 설정하고 전지훈련 전담팀 운영, 타 시도 체육회·종목단체, 대규모 체육대회 등을 방문해 적극적인 유치 활동을 펼쳐왔다.상반기 성과를 분석한 결과 전년 동기 대비 23% 증가한 2725팀·4만1878명을 유치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이는 올해 목표의 약 78%를 차지했다.오성율 도 문
최근 파크골프 인기에 밀려 게이트볼장 이용객이 시들해지면서 제주시가 올해 시범적으로 기존 게이트볼장을 타용도로 바꾸는 시설 개선사업이 추진된다.제주시는 이용률이 저조한 동·서부 지역 게이트볼장 2개소를 다목적 복합체육시설로 변경해 조성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지난해 게이트볼장 실태조사 결과 총 124개소 중 방치 또는 폐쇄가 33개소이며, 그 외 시설은 하루 평균 5~30명 내외로, 이러한 상황은 최근 파크골프의 인기로 게이트볼장 이용자들이 현저히 줄어든 것으로 파악됐다.이러한 추세는 갈수록 더욱 심화될 것으로 예상
제2회 메이저스포츠산업배 전국아이스하키대회가 지난 17일과 18일 제주 브랭섬홀 아시아 아이스링크에서 열렸다.이 대회는 제주도 최초 전국아이스하키대회다.대회는 인천아이스하키협회와 제주아이스하키협회가 주최, 주관하고, ㈜메이저스포츠산업 후원으로 제주도 최초의 국제규격 실내아이스링크인 브랭섬홀 아시아 아이스링크에서 개최됐다. 대회에는 제주 아이기스, 이글스, 킬러웨일즈, 인천 스타즈, 세종 터틀스 등 총 7개팀 140여명의 선수가 참가가 수준급의 경기를 선보였다.대회장에는 선수 이외에도 지도자, 학부모를 포함 전체 300여명이 참여헤
최근 중장년층에서 노년층까지 다양한 세대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파크골프장 조성이 확대 추진된다.19일 제주시에 따르면 파크골프 수요에 맞춰 파크골프장 조성사업에 사업비 80억 원을 투입, 5개소·78홀을 신규·확장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시 파크골프장은 현재 회천동 제주생활체육공원내 18홀, 제주종합경기장과 구좌종합경기장내 각 9홀 등 총 3개소 36홀이 설치돼 운영 중이나 파크골프 인구의 수요에 비해서 시설이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이런 시설 부족의 문제점과 동서지역간의 조성 불균형을 해소하고자 올해부터 2개년에 걸쳐 총사업비 8
6월 한달 제주에서 국제·전국규모 등 43개 대회에 1만80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하는 다양한 종목의 스포츠대회가 도내 곳곳에서 열려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제주도는 신록의 계절 6월을 맞아 제주에서 풍성한 스포츠대회가 열린다고 6일 밝혔다.국제대회로는 오는 14~15일 타미우스CC에서 ‘제11회 제주국제 한·중·일 아마추어 골프대회’가 열린다.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한중일 아마추어 골프 동호인 3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전을 펼칠 예정이다.전국대회로는 지난달 31일부터 지난 2일까지 열린 ‘한국실업최강전 전국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가 5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제주특별자치도선수단의 메달 목표가 22개 이상인 것으로 확인됐다.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는 22일 제주도교육청에서 기자간담회를 통해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울산광역시 일원에서 열리는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전력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제주도선수단은 본부임원 78명, 감독·코치 93명, 선수 447명 등 총 618명으로 구성, 총 29개 종목에 출전한다.제주도선수단의 메달 목표는 22개 이상으로 수영, 다이빙 종목 및 유도 종목에서 다수의 메달 획득이 기대되고 있다.단체 및 개인단
올해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이 4년 만에 정상 개최된다.제주도는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경상북도 구미시 일원에서 열리는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 26종목·520여명의 제주선수단이 참가한다고 23일 밝혔다.코로나로 2020년과 2021년 대회가 취소된 후 지난해에는 주 개최지 없이 전국 각지에서 종목별 대회가 개최됐다. 올해 체육대축전에는 43개 종목·6만 여명의 선수가 참여할 예정이다.분산 개최된 지난해에는 27종목·470여명의 제주선수단이 참여했다.특히 자전거경기 MTB도로경기 여자부 슈퍼그랜드 마스터2부분(70세 이상)에 출전한 이효심
‘제57회 제주도민 체육대회(도민체전)’가 내일(21일) 오후 5시 한림종합운동장에서 선수와 도민 1만 여명이 참석하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23일까지 펼쳐진다제주도는 올해 도민체전은 문화예술과 스포츠의 접목과 더불어 가상현실을 선보이는 준비했으며, 도민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고 감동을 주는 체전을 목표로 삼았다고 20일 밝혔다.특히 155분 동안 펼쳐지는 개회식은 사전행사(57분), 식전행사(33분), 공식행사(40분), 식후행사(25분) 4부로 나눠 진행된다. 특히 관람객들에게는 발광다이오드(LED) 영상시스템(40m×5m)을 설치해
제주 대표 축제인 도민체육대회에서 최첨단 정보기술을 활용한 가상 융합세계(메타버스)를 처음 선보인다.제주도는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사흘간 제주한림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제57회 제주도민 체육대회’에 메타버스를 도입한다고 19일 밝혔다.21일 오후 7시 개막식에서는 국내 유일의 메타버스 드로잉 퍼포먼스 전문가인 염동균 작가와 오영훈 지사가 함께 메타버스 드로잉 공연을 펼친다.이후 한림종합운동장 대형 전광판에 오영훈 지사의 아바타가 나타나 도민체전에 참여한 선수들과 도민들을 격려하고, 제주의 미래산업을 소개하는 퍼포먼스가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