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민일보=이석형 기자] 매주 금요일 오후 5시 부터 8시까지 아라올레(옛 목석원 앞)에서 새로운 장터가 열린다. 바로 '아라올레 지꺼진장'이다.'지꺼진'은 제주어로 '즐거운'이란 뜻이다. '지꺼진장'은 단순한 상품 구매를 넘어 문화와 사람이 어울어지는 즐거운 장터다. 장터에는 ▲농부장 ▲벼룩장 ▲먹거리장 ▲예술장 등 테마별로 다양한 상품들과 먹거리들이 도민들과 관광객들을 반긴다.
▲ [제주도민일보=최병근 기자] 외국인 등산객들이 구름이 잔뜩 낀 5일 오전 윗세오름에서 어리목으로 하산하고 있다. ▲ [제주도민일보=최병근 기자] 한 여성 등산객이 구름이 잔뜩 낀 5일 오전 윗세오름에서 어리목으로 하산하고 있다. ▲ [제주도민일보=최병근 기자] 한 여성 등산객이 구름이 잔뜩 낀 5일 오전 윗세오름에서 어리목으로 하산하고 있다. ▲ [제주도민일보=최병근 기자] 모녀로 보이는 여성 등산객 2명이 구름이 잔뜩 낀 5일 오전 어리목에서 윗세오름 대피소로 향하고 있다. ▲ [제주도민일보=최병근 기자] 5일 한라산 윗세오름
▲ [제주도민일보=이석형 기자] 신라호텔이 18일 오후 제주신라호텔 영업중단을 발표하고 고객들에게 퇴실을 요청하면서 호텔 로비에 안내문을 붙여 놓았다. ▲ [제주도민일보=이석형 기자] 141번 메르스 확진 환자가 제주 관광에 나섰던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중앙 메르스대책본부 역학조사팀이 18일 오후 141번 환자가 머물렀던 제주신라호텔에서 역학조사를 하기 위해 엘리베이터를 타고 있다. ▲ [제주도민일보=이석형 기자] 141번 메르스 확진 환자가 제주 관광에 나섰던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중앙 메르스대책본부 역학조사팀이 18일 오후 14
[제주도민일보=최병근 기자]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17일 제주는 남쪽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흐리고 비가 오겠다고 예보했다 이날 자정까지 예상 강수량은 5~30mm다. ▲ [제주도민일보=최병근 기자] 17일 아침 제주도 전역에 비가 내리고 있는 가운데 제주시 연동 시민들이 출근을 하거나 초등학교 학생들이 우산을 쓰고 걸어가고 있다. ▲ [제주도민일보=최병근 기자] 17일 아침 제주도 전역에 비가 내리고 있는 가운데 제주시 연동 시민들이 출근을 하거나 초등학교 학생들이 우산을 쓰고 걸어가고 있다. ▲ [제주도민일보
[제주도민일보=김영하 기자] 제주도민일보가 집 나간 ‘참 언론’을 찾겠다며 출발한지도 5년이 흘렀다.단순한 ‘사실전달’과 ‘받아쓰기’만을 거부하고 건전한 비판을 하겠다고 출발했지만 현실은 녹록치 않았다. 최소한의 상식에 대한 믿음으로 독자들에게 다가서려 했지만 갖은 압박과 유혹에 시달려야 했다.수많은 고난과 좌절, 그리고 지면 폐간이라는 수난을 겪으면서도 ‘참 언론’의 창간정신은 버리지 않았다. ‘건강한 신문 깊이 있는 신문’
[제주도민일보=이석형 기자]
[제주도민일보-=최병근 기자]6일 오후 제주시 연동 한 관광호텔 앞에서 중국인 관광객들이 숙소를 나서며 환한 표정으로 셀카를 찍고 있다. 제주도에 따르면 이날까지 제주에는 메르스 환자가 단 한명도 발생하지 않았다.
▲ 9일 한라산 관음사 왕벚나무 군락에서 제주왕벚나무의 기준이 되는 어미나무에 대한 명명식이 열리고 있다. ▲ 왕벚나무 기준어미나무 명명식에 참가한 주요 인사들이 기념식수를 하고 있다. ▲ 제주왕벚나무 기준어미나무로 명명된 관음사 왕벚나무 ▲ 한라산 관음사 일대의 왕벚나무 군락
▲ 새끼노루귀 (녹색잎을 가진변의품종) ▲ 새끼노루귀 ▲ 꿩의 바람꽃 ▲ 변산바람꽃 ▲ 은빛복수초 ▲ 세복수초
▲ 24일 제주 한라산 관음사 지구에서 산악박물관 개관식이 열리고 있다. ▲ 제주 산악인들의 활동상을 보여주는 자료들 ▲ 각종 옛 산악 용품들 ▲ 각종 산악 장비들 ▲ 제주 산악인 고(故) 고상돈씨가 에베레스트 정상을 정복할 당시 사용한 산악 장비들 ▲ 제주 산악인 고(故) 오희준씨가 생전에 사용했던 산악 장비들.
▲ [제주도민일보] 18일 이로 인해 평소 폭포수가 흐르지 않던 서귀포시 엉또폭포에 엄청난 폭포수가 쏟아지면서 장관을 이루고 있다. 이날 한라산에 최대 23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졌다. / 사진=제주도청 제공 ▲ [제주도민일보] 18일 이로 인해 평소 폭포수가 흐르지 않던 서귀포시 엉또폭포에 엄청난 폭포수가 쏟아지면서 장관을 이루고 있다. 이날 한라산에 최대 23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졌다. / 사진=제주도청 제공 ▲ [제주도민일보] 18일 이로 인해 평소 폭포수가 흐르지 않던 서귀포시 엉또폭포에 엄청난 폭포수가 쏟아지면서 장관
겨우내 눈으로 덮여 있던 한라산 계곡에도 서서히 봄을 재촉하는 물소리가 옥구슬 같이 청아하게 들린다고 한라산국립공원관리사무소(소장 강시철)에서 전해 왔다. 입춘과 우수가 지나고 대동강 물도 풀린다는 경칩이 지나니 한라산계곡사면에도 고드름을 타고 떨어지는 물방울 소리가 우리 귀가에 울려 퍼지는 것 같습니다. 어릴 때 처마에 달린 고드름을 꺾어 입에 물었던 기억도 엊그제 일처럼 떠오릅니다. 한라산의 사계절은 각기 다른 색으로 옷을 갈아입는다. 여름은 짙은 녹음, 가을의 단풍, 그리고 겨울의 하얀 눈이다. 이제 성큼 다가오는 봄의 환희
[제주도민일보=이석형 안서연 기자] 해군은 31일 오전 7시를 기해 강정마을 제주해군기지 군 관사 공사장을 가로막던 농성장에 대한 행정대집행을 실시했다.이날 행정대집행은 당초 강한 반발이 예상된 만큼 시간도 14시간여 동안 진행됐다.
▲[제주도민일보=이석형 안서연 기자] 31일 오전 11시쯤 강정 해군기지 군 관사 건설을 위한 행정대집행 과정에서 강정주민과 몸싸움을 벌이다 쓰러진 정모(28)씨가 들것에 실려 병원으로 이송되고 있다. ▲[제주도민일보=이석형 안서연 기자] 31일 진행된 행정대집행에 맞서 강정주민과 활동가들이 저항하고 있다. ▲[제주도민일보=이석형 안서연 기자] 31일 진행된 행정대집행 현장을 찾은 국가인권위 직원들이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제주도민일보=이석형 안서연 기자] 31일 진행된 행정대집행에서 경찰이 망루에 올라가 저헝하고 있는 주민을
▲ [이석형 안서연 기자] 31일 오전 5시50분경 제주 강정마을 해군기지 군관사 건설현장 앞 망루 주변에서 해군 용역, 경찰과 대치 중인 강정마을 주민들. ▲ [이석형 안서연 기자] 31일 오전 5시50분경 제주 강정마을 해군기지 군관사 건설현장 행정대집행 현장에서 해군 용역. ▲[제주도민일보=이석형 안서연 기자] 31일 오전 7시30분 해군과 용역 100여명이 행정대집행을 하기 위해 강정 해군기지 군 관사 건설현장 앞에서 행정대집행을 준비하고 있다. ▲ [이석형 안서면 기자] 31일 오전 5시50분경 제주 강정마을 해군기지 군관
▲ [제주도민일보=김영하 기자] 14일 겨울비가 제주지방을 촉촉히 적시고 있는 가운데 제주시 오라동 길가에 매화가 꽃망울을 터트려 눈길을 끌고 있다. ▲ [제주도민일보=김영하 기자] 겨울비 머금은 매화 ▲ [제주도민일보=김영하 기자] ▲ [제주도민일보=김영하 기자] ▲ [제주도민일보=김영하 기자] ▲ [제주도민일보=김영하 기자] ▲ [제주도민일보=김영하 기자] ▲ [제주도민일보=김영하 기자]
▲ [사진=이석형 기자] 을미년 새해 첫날인 1일 제주 서귀포시 성산읍에 많은 눈이 내려 성산일출봉 정상 등반이 통제됐다. ▲ [사진=이석형 기자] 을미년 새해 첫 날인 1일 서귀포시 성산읍 성산일출봉 광장에서 일출 기원제가 열리고 있다. ▲ [사진=이석형 기자] 을미년 새해 첫날 제주 서귀포시 성산읍 광치기 해변에 많은 눈이 쌓인 가운데 관광객들과 도민들이 성산일출봉을 바라보며 소원을 빌고 있다.
12월의 첫 주말 제주 한라산에 많은 눈이 내리면서 눈꽃세상을 보기 위한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 희망 2015나눔 캠페인이 출범식이 20일 오후 제주도청 대강당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모금액 목표는 28억1700만원이다. ▲ 원희룡 제주도지사와 구성지 제주도의회 의장, 이석문 제주도교육감, 고승화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이 기부를 하고 있다.
8~10월에 한라산 곳곳에 습한 기온과 후덥지근한 날씨로 가을까지 숲 속에는 버섯 왕국을 형성하는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버섯들이 무리지어 피어나고 있다. 때로는 균륜을 이루기도 한다. 땅 위에 혹은 나무 그루터기나 고사목, 곤충의 사체에서 꽃같이 곱게 피어나 동화책 속에 나오는 요정처럼 버섯 왕국을 이루고 있다. 해마다 7월에서 10월 사이에 피어나는 버섯들은 해안에서부터 이어가는 거대한 생태계의 중심에서 기상과 기후의 완충작용을 하는 상록활엽수림대, 곶자왈, 한라산 등 지질적인 특성이 있기 때문에 다양한 버섯들이 피어나고 있다고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