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교육청은 '서부중학교(가칭)' 설립에 본격 팔을 걷어 붙였다.도교육청은 오는 2020년 3월 개교를 목표로, 올해 5월 서부중학교 설립을 위한 자체투자 심사를 의뢰하고 8월경에는 중앙투자 심사를 의뢰할 계획이다.도교육청은 2015년 5월 '제주시 서부지역 중학교 설립 검토 연구 용역'을 진행했다. 이후 학교용지 예정지인 제주시 외도동 일원에 대한 교육환경평가서를 마련, 지난해 11월 제주특별자치도 교육환경보호위원회에서 승인을 마쳤다.이어 올해 초 학교설립에 대한 관련부서 협의를 거쳐 서부중학교 설립
제주도의원선거 제주시 삼양, 봉개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김은정 예비후보가 제주 최초의 그림책 도서관을 삼양지역내 설립하겠다는 공약을 제시했다. 김 예비후보는 "삼화지구를 비롯한 삼양, 도련, 봉개지역은 아이키우는 젊은 부부들이 많이 거주하는 곳임에도 함께 육아를 하거나 아이들이 맘놓고 머무를만한 장소가 부족하다"며 "제주 최초의 그림책 도서관을 지역내에 설립해 어린이들을 위한 문화, 보육의 시설이 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이어 김 예비후보는 "읽고 볼수 있는 그림책들과 함께 스트리밍 북서비스를 이용할수 있도록 하는
제주도의회의원선거 오라동 선거구에 출마하는 백성철 예비후보(자유한국당)는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연오로 도시계획도로 확장공사를 조기완공하고 JIBS 맞은편~ 중앙중 후문~연북로 경유버스노선을 확대 추진함으로써 주민들의 대중교통불편을 해소 하겠다"고 공약했다.백 예비후보는 "연오로는 지난 2016년 4월부터 총 1.27km규모로 공사가 진행 중에 있는 구간으로 공사가 완료되기 전에 불법주차가 이어지면서 주변 교통 혼잡과 사고의 위험이 가중되고 있다"며 조기완공의 필요성을 강조했다.또한 백 예비후보는 "연오로 주변에는 최근 공동
현재 제주(산지, 남부, 동부, 서부)에는 호우경보가 발효됐으며 북부에는 호우주의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제주도서부를 시작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리고 있다.23일 오전 5시 기준 주요지점 누적강수량은 성판악 392.5mm, 진달래밭 432.5mm, 신례 212.0mm, 서귀포 105.0mm, 고산 85.9mm, 금악 112.5mm, 성산 80.2mm, 표선 115.0mm, 제주 39.2mm, 봉성 108.0mm이다.특히 23일부터 24일 새벽사이에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mm 이상의 강
김삼일 자유한국당 제주도의원선거 예비후보(서귀포시 정방·중앙·천지동)는 23일 "서귀포매일올레시장을 시장문화와 올레관광을 접목한 문화관광형시장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김 예비후보는 "문화관광형시장으로 선정되면 정부로부터 문화예술을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문화·관광콘텐츠 개발, 상인 교육 등의 사업을 지원받을 수 있다"며 "상거래 정보화 교육, 시장경영 개선을 위한 자문·상담·지도, 시장 활성화 조사·연구 등 매일올레시장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특히 김 예비후보는 "시장정비사업과 시설 현대화사업에 관
제주도교육의원 제주시 서부선거구 김상희 예비후보는 "제주시 서부지역 노인친화 시범교육"을 추진하겠다고 23일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노인친화 교육은 노인들에게 친밀감을 갖는 교육으로서 대부분의 노인들이 쉽게 인지해 공감하고 실천할 수 있는 교육"이라며 "노인전문 교육기관에서는 교육내용이 체계적으로 다뤄지고 있으나 노인들에게 장수시대에 여생을 행복한 삶을 누리는데 도움이 될만한 소재로 노인친화 교육이 이뤄지는 경우는 없다"며 필요성을 밝혔다.김 예비후보는 노인친화 교육의 목표로 △의식의 전환과 직접 참여, 기회균등의 복지
김광수 제주도교육감 예비후보는 지난 20일 장애인의 날에 선거사무소에서 특수교육 대상 학부모들과 간담회를 갖고 "학생 복지의 기준은 장애학생의 복지를 기준으로 삼아야 한다"고 밝혔다.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학부모는 "특수교육 대상학생들에게 대학진학관련해서 도움을 주는 기관이나 단체가 없어 고민이 많다"며 "우리 아이의 경우에는 아이가 공부하기를 원하고 부모로서 대학교 진학까지 도와주고 싶은데 특수한 교육을 받는 대상자로서 어떤 준비를 통해 어떤 학과를 목표로 어떤 준비를 해야 하는지에 대해 물어볼 곳이 막막하다"고 털어놨다
지난 19일 제주도내 모 초등학교 학생들이 집단 식중독 의심증세를 보여 급식을 중단한 가운데 23일에도 급식과 방과후 활동 등을 중단했다.제주시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실시한 모니터링 결과 구토, 설사 등 증상을 보인 학생은 총 35명이며 23일 오전 10시 기준 대부분 증상이 호전 돼 유증상을 보이는 학생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학교에서는 현재 유증상자 발생이 소강상태이기는 하나 아직 발병 원인이 나오지 않아 식중독대응협의체에서 확산방지 차원, 급식중단을 권고함에 따라 22일 오후 학교운영위원회 협의를 통해
제주도교육청은 23일 '건강하고 안전한 행복학교 교육시책'으로 추진해 오고 있는 '2018학년도 생존수영교육 운영계획'을 발표했다. 도교육청은 초등학생이 물에 대한 적응력 향상과 위기 상황에서 자기 생명 보호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초등학교 5학년까지 생존수영교육을 확대·실시한다는 방침이다. 생존수영교육 참여인원은 3학년 6333명, 4학년 6494명, 5학년 2989명 등 총 1만 5816명 학생들이 생존수영교육에 참여한다. 교육시간은 3학년은 4시간, 4학년은 10~20시간, 5학년은 4~10시간이고 2
제주도교육청은 오는 24일 제주국제교육정보원 영상학습실에서 도내 초·중·고·특수학교 교육비와 교육급여 업무담당자 190명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한다.이번 교육은 저소득층 학생 교육비와 교육급여 지원 주요 지침사항, 대상자 선정을 위한 나이스 프로그램 사용법에 대한 전달 교육으로 학교 업무담당자의 사업 이해를 제고하고 효율적인 업무 추진을 위해 마련된다.아울러 2018년 교육비 지원 신청자에 대한 소득·재산 조사결과에 따른 대상자 선정을 위해 집중 심사기간을 오는 30월부터 5월 18일까지 운영한다.이 기간 동안 교육비 지원 신청자의
제주도의회 교육의원(제주시 동부선거구)선거에 출마한 부공남 예비후보는 "질 높은 유아 교육을 위해 권역별 유아교육프로그램 체험관을 설립하겠다"고 23일 공약했다.부 예비후보는 "영·유아기는 평생의 지능의 80%가 결정되는 시기인 만큼 인지·정서·사회영역 등의 기초능력 형성을 위한 유아의 발달을 지원하는 적합한 교육 투자가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부 예비후보는 "현재 도내에 유치원과 어린이집에 약 2만여명의 유아교육대상자가 있는데 서귀포시에 소재한 유아교육진흥원의 체험시설을 이용하고자 하는 경우, 어린 아이들이
21일 제주지역은 대체로 맑고 밤부터 구름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된다.제주지방기상청은 21일 제주지역이 제주도남쪽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차차 구름이 많아지겠다고 예보했다.또한남풍이 지속적으로 불면서 지형적인 영향으로 한라산을 경계로 남쪽에는 낮부터 비가 오는 곳이 있겠으니 야외 활동에 유의해야 겠다고 당부했다.최저기온은 9~11도, 최고기온은 21~23도로 당분간 남풍류가 지속적으로 유입되면서 평년보다 4~5도 높은 기온 분포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이어 17일까지 복사냉각에 의해 아침기온은
제주도민속자연사박물관(관장 정세호)에서는 '박물관 속 작은 박물관 - 강정 윤씨 일가의 옛 생활을 보다' 특별전을 오는 23일부터 7월 31일까지 수눌음관 특별전시실에서 개최한다.제주 선인들의 삶의 궤적에는 제주 섬이 갖는 자연환경과 역사, 전통문화의 특성이 오롯이 녹아 있다.이번 특별전에서는 의복, 옹기, 궤, 윤경노의 논 다루는 소리 등 4개의 테마로 구성해 선보인다. 19세기에서 20세기를 거쳐 21세기로 이어지는 시대적인 배경, 지난했던 제주 역사 안에서 제주인의 삶은 어떤 모습이었는지 일별할 수 있는 자이다.
김광수 교육감 예비후보는 20일 "내신 100% 고입제도와 관련해 마지막 세 번째 문제는 어떠한 공론화 과정도 없이 '교육감의 권한이니 시행하겠다'로 일축해 버린 현 제주도교육청의 불통 정책이라는 점이고 그보다 더 중요한 제주지역 고입체제의 근본적 변화를 외면하고 교육감의 독단으로 진행한 입시제도의 정책 과정에 있다"고 평가했다.김 예비후보는 "내신 100%의 입시제도와 관련해 지금이라도 각계 각층의 여러 의견을 수렴하고 공론화 과정을 통해 전면 재검토할 필요성이 있다"며 "저는 앞서 공론화 과정을 통해 내신
20일 제주지역은 대체로 맑고 포근한 기온 분포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제주지방기상청은 20일 제주지역은 제주도남쪽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보했다.최저기온은 8~12도, 최고기온은 20~22도로 제주도남쪽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남서풍이 지속적으로 유입되면서 낮부터 평년보다 4~5도 높은 기온 분포를 보이겠다고 전했다.또한 복사냉각에 의해 아침 기온은 평년보다 낮고 일사에 의해 낮 기온이 오르면서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클 것으로 전망했다.해상에는 당분간 안개가 짙게 끼는 해역이 많겠으
제주시내 모 초등학교에서 집단 식중독 의심 증세가 일어나 관계당국에 비상이 걸렸다.제주도교육청은 이에 따라 19일 오후 긴급 브리핑을 열고 원인 규명 과정과 향후 대책 마련에 대해 설명했다.교육청과 일선 학교 관계자 등에 따르면 18일 학교급식을 먹은 학생 30여명이 이날 오후 늦게부터 구토와 설사 등 식중독 의심 증상을 나타냈다.19일 오전 해당 학교에서 학생들의 결석률이 높아 학교 자체 조사를 벌인 결과, 결석 학생들이 설사와 구토증세를 보인 것을 인지하고 오후 1시 30분경에 제주시교육지원청에 보고한 것으로 전해졌다.제주시교육
제주도의회 의원선거 제주시 일도2동(을)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김희현 예비후보는 19일 일도2동 청사를 문화 예술이 살아 숨쉬는 공간으로 조성하겠다는 정책 공약을 발표했다.김 예비후보는 "공공기관 청사, 행복주택 복합건물이 도내 처음으로 행복한 일도2동을 위해 새로 건설되고 있는데 '일도2동 주민센터 복합청사' 내에 아동청소년문화센터와 아동 돌봄 센터, 스포츠 문화 여가 공간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김 예비후보는 "최근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인구 고령화와 저출산이 일도2동에도 예외는 아니라며 그 대책으로
제주도 교육의원 제주시 중부선거구 김장영 예비후보는 19일 제주지역 초⋅중⋅고등학교 중 학생 수 1000명 이상의 학교와 보건교사 미 배치 학교에 보건보조교사 증원 배치할 방안을 공약으로 제시했다.김 예비후보는 "현재 제주도내 190개 초⋅중⋅고등학교 중에 보건교사가 배치된 학교는 113군데 뿐이고 77개 학교는 보건담당교사를 지정해서 업무를 처리하고 있으며 그 중 6명의 보건교사는 순회근무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이어 김 예비후보는 "특히 학생이 많은 학교에서는 보건업무가 과중하고 보건교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제주지역본부가 8500명의 조합원과 함께 단결 투쟁으로 3대 현안투쟁을 반드시 승리로 이끌겠다고 선포했다.민주노총 제주본부는 19일 오전 11시 제주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라산국립공원 후생복지회 집단해고 철회', '제주도-제주교육청 등 공공부문부터 예외 없는 비정규직 정규직전환 쟁취', '투기자본 히든클리프호텔 외주화저지와 노동자 생존권 사수, 노조탄압 저지' 투쟁을 민주노총 제주본부 3대 현안투쟁과제로 제시하고 투쟁을 결의한다"고 밝혔다.이들은 "한라
김광수 교육감 예비후보는 지난 18일 오후 2시 제주도내 모 어린이집 교사들과 간담회를 갖고 "공교육의 시작점을 육아에서부터 볼 수 있는 시각을 가질 것"이라고 밝혔다.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어린이집 교사는 "유치원과 어린이집이 똑같은 7세의 아이들을 보육하고 교육하는 일"을 하고 있다면서 "사실상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역할이 거의 동일해진 지금,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구분하는 체제나 사회적 시선이 달라져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이에 대해 김 예비후보는 "어린이집은 보건복지부, 유치원은 교육청이 관할하면서 유치원이 어린이집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