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제주지역은 대체로 맑고 포근할 것으로 예상된다.제주지방기상청은 28일 제주지역이 남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을 것으로 예보했다.최저기온은 10~12도, 최고기온은 20~22도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으나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또한 27일 밤부터 28일 아침 사이에 해상의 안개가 해안지역까지 이류돼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주의해야 한다고 전했다.
김광수 교육감 예비후보는 27일 "남북정상회담의 결과가 성공적이길 바란다"며 "오래전 끊긴 제주-북한 교류가 다시 이어져 제주학생들이 금강산 수학여행을 떠날 수 있는 날이 오길 기대한다" 발표했다.김 예비후보는 이와 관련해 "뜻 깊은 남북정상회담 개최를 환영하는 입장"이라며 "성공적인 회담으로 한반도에 평화가 정착되고 제주의 아이들이 평화의 시대에 주축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밝혔다.이어 김 예비후보는 "1999년 북한 감귤보내기를 통해 국내최초 민관협력 대북지원 사업을 시작하고 2003년 남북 민족통일 평화체육축전
제주신화월드가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들의 축제 ‘신화키즈카니발’을 개최한다.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를 비롯해 플리마켓과 클래식 및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행사와 공연 및 이벤트를 즐길 수 있어 어린이날을 맞아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싶은 가족들의 뜨거운 반응이 예상된다.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는 ‘제주도에서 가족과 함께한 즐거운 시간’이라는 주제로 제주신화월드 내 이벤트플라자에서 오전 9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열린다.48개월부터 초등학생까지의 어린이 2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당일 이용 가능한
제주도교육청은 오는 30일 제주학생문화원에서 'IB 교육과정 및 평가제도의 제주교육 적용방안'에 대한 연구용역 결과에 대한 설명회를 실시한다.이번 설명회는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교육과혁신연구소에 의뢰해 실시한 위탁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연구책임자인 이혜정 소장을 비롯한 공동연구원들이 연구내용을 설명하고, 참석한 교직원들과 질의응답을 통해 연구 결과를 공유하기 위해 운영된다.이번 설명회에서 연구진들은 제주 공교육에 IB교육과정을 도입하는 방안에 대한 개요와 필요성, IB교육에 대한 제주도내 교사들의 인식조사 결과, 공교육
제주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은 5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도내 초등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의 학생을 대상으로 '2018년도 1차 학교폭력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실태조사는 학교폭력 목격·피해·가해 경험과 서술형 등 4개 영역에 걸쳐 20문항 내외로 이뤄진다.특히 이번 실태조사에서는 초등학교 학교폭력 실태 조사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춘 쉬운 용어를 선택하고 구체적인 사례(예시)를 제시하는 등 초등학생용으로 별도 개발된 문항을 사용하게 된다.또한 도교육청은 학교폭력 실태조사 설문과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이광희, 이하 JDC)의 제주항공우주박물관(이하, JAM)이 오는 28일 JAM 관람객을 대상으로 제4회 메이커스 위켄드(Makers Weekend)를 개최한다.이번 행사에서 JAM의 참가자들은 창의상상공작소에서 직접 로봇을 코딩하며 프로그래밍과 작동체험을 할 수 있다.또한 JAM 티켓 구매자들에 한해 행사 당일 선착순으로 한가족 당 1인 1회 체험이 가능하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30분까지 시간별로 8팀씩 체험이 이뤄진다.서승모 JAM 관장은 "첨단기술 시연 및 관련체험 등의 다양한 문화행사를
제주도교육청은 도내 전 학교를 대상으로 오는 27일부터 5월 14일까지 4회에 걸쳐 도교육청 대강당, 서귀포시교육지원청 대강당, 탐라교육원 연수관에서 '2018년 학생감염병 예방 위기대응 모의훈련'을 진행한다.이번 모의훈련은 감염병의 대유행 또는 신종 감염병의 유입, 확산에 대비한 선제적 예방과 환자발생 초기에 철저히 대응할 수 있도록 학교 관계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훈련은 대구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황준현 교수와 동국대학교 의과대학 유석주 교수가 '학교 내 감염병 관리와 모의훈련'에 대
제주도의회 교육의원 김상희 예비후보는 "장애학생 치료를 위한 재활승마센터 이용 지원을 추진하겠다"고 26일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승마 재활치료에 대해 "삼성서울병원 김현숙 교수팀의 임상실험 결과 뇌성마비 치료에 효과가 있다고 밝혔는데 이 승마치료를 시행한 결과 걷기, 뛰기, 도약 등에 운동기능 평가지수가 향상됐다는 효과가 보고가 있다"며 "외국의 경우 미국, 캐나다, 독일 등에는 장애인 전문치료승마센터가 있으며 학술적으로 세계치료승마학회가 발족돼 많은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김 예비후보는 재활승마의 효과로 △
26일 제주지역은 구름이 많고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을 것으로 예상된다.제주지방기상청은 26일 제주지역이 중국 상해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이 많겠다고 예보했다.최저기온은 11~12도, 최고기온은 18~19도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은 분포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해상에는 물결이 차차 낮아져 당분간 낮게 일겠으나 안개나 박무(옅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해상활동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제주지역본부는 25일 성명서를 통해 "다치지 않고 죽지 않는 일할 권리를 보장하라"고 촉구했다.민주노총 제주본부는 "ECD 국가 중 산재 사망 사고율 1위! 이것이 대한민국의 현실이다. 2017년 기준으로 15년 동안 3만6천 명의 노동자가 산재 사고로 사망했다. 하루 평균 7명의 노동자가 산재 사고로 숨을 거두고 있다"고 토로했다.이어 민주노총 제주본부는 "지난 2009년과 2010년 사이 제주의료원에서는 집단산재가 발생했다. 지난해 11월에는 공장장이 되겠다는 꿈을 채 펼치지도 못한 채 생일을 나흘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제주지부는 25일 논평을 통해 "교육현장과 소통없이 밀어붙이는 교육정책은 더이상 안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전교조 제주는 "제주도교육청은 IB 교육과정 교사 설명회를 4월 30일 개최한다. 그동안 이석문교육감이 현장 소통 없이 언론플레이로만 했던 말이 내년 시범학교 시행을 앞두고 성급하게 설명회를 한다"고 지적했다.또한 이들은 "작년 '도교육청은 각종 교육 정책을 시행할 때 교사들의 의견을 충분히 청취하고 동의를 구하고 있다'는 의견이 불과 14.3%(126명)밖에 되지 않는다"며 "과거
제주도교육청은 오는 25일부터 4월 27일까지 핀란드 코리아 테크넷 컨소시엄과의 교육교류를 진행할 예정이다.금번 방문은 핀란드 코리아 테크넷 컨소시엄(Korea Technet Consortium)에서 우리 교육청을 방문해 교육적 협력 증진과 특성화고등학교 방문, 교사 교환프로그램 논의, 어학센터, 기업체 방문 등의 일정으로 진행할 예정이다.방문단은 마르야 빌야마 반따시 청소년성인교육부 국장을 단장으로 한 총 9명의 직업교육 기관 관계자가 참석할 예정이며 한국뷰티고등학교와 한림공업고등학교, 서귀포산업과학고등학교를 방문해 특성화고 학부
이석문 제주도교육감은 25일 오전 도교육청 기자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제주교육의 4.3 70주년은 4월에 국한하지 않는다"며 "연말까지 다양한 행사·연수·교육과정을 충실히 추진하며 올 한해를 4.3 70년의 의미로 채우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이 교육감은 "도민들과 전국 교육 가족들의 많은 성원과 참여로 '2018 4.3교육주간'을 잘 마무리했다. 깊이 감사 드린다"며 "특히 쉽지 않은 여건 속에서도 전국 교육감들이 추념식에 참석해 더욱 뜻 깊은 4.3이었다. 4.3 전국화에 큰 진전을 이룬
제주시교육지원청(교육장 강동우)은 제96회 어린이날 및 제14회 어린이 주간을 기념해 2018 어린이 행복축제를 개최한다.이번 어린이주간 행사(2018 어린이 행복축제)는 어린이날 운영됐던 체험마당 중심의 어린이 대축제를 5월 1일부터 5월 4일까지 4일간 제주학생문화원에서 공연 중심의 축제로 운영할 예정이다.어린이 축제가 미세먼지 취약계층인 유치원·초등학생 들을 대상으로 운영됨에 따라 어린이들의 피해를 최소화할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으며 이에 고농도 미세먼지 대응 대책으로 야외 행사를 제한해 어린이, 학부모의 건강보호와 안전한 교육
제주도 돌문화공원 오백장군갤러리에서는 기획전으로 '제주 거문오름용암동굴, 그 심연의 표정'展을 5월 4일부터 7월 1일까지 개최한다.제주돌문화공원은 세계자연유산 거문오름용암동굴계 관련해 사진작가 오권준의 미공개 거문오름용암동굴 기록 사진작품을 중심으로 거문오름용암동굴계 내부의 경이적인 아름다움과 자연에 대한 과학적 이해와 폭을 새롭게 넓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오권준 기증사진전 기획전시를 마련했다.전시와 더불어 화산학박사 윤성효 교수(부산대학교)와 함께하는 갤러리토크가
제주도의회 교육의원 서부선거구 김창식 예비후보는 24일 정책 자료를 통해 "학생자치회 활동에 대한 지원을 강화해 행복한 학교 만들기를 추진하고 민주적 자치시스템을 제도화를 하겠다"는 공약을 제시했다.김 예비후보는 "학생자치활동을 통해 민주주의 기본 원칙을 몸소 실천하고 학생 대표자를 직접 뽑아 학교 교육 활동에 필요한 학생 자치회 운영, 학생 자치회 임원선거, 학교 행사 기획·운영 등에 대한 학생 대표들이 참가해 학생들이 요구하는 목소리를 대변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또한 김 예비후보는 "학생회에서 결정된 의견들
제주도 교육의원 제주시 중부선거구 김장영 예비후보는 24일 경로, 복지시설의 불편요인을 종합관리하는 방안을 공약으로 내고 정책개발과 제도개선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김 예비후보는 "제주도내 경로당은 대부분 건물 1층에 있지만 물리치료실이나 프로그램 운영실 등은 지하나 2층, 3층에 있어서 어르신들이 이동하는데 어려움이 많다"며 "경로, 복지시설 운영실태에 대한 전수조사와 설문조사 등을 통해 종합관리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주장했다.김 예비후보는 "경로당 내부의 냉난방시설이나 조리시설, 안마의자 등은 대부분 현대화되고 충분한 수
김광수 제주도교육감 예비후보는 24일 도민의 방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고교학점제 포함 교과 선택제를 절대평가로 시행할 수 있는 수준이라는 방향성을 갖고 진정한 의미의 고교체제개편을 이룰 것"이라고 공약했다.김 예비후보는 이 자리에서 "아이들의 다양한 꿈과 노력은 특정한 기준으로 평균을 내어 틀에 맞출 수 없다"며 "아이들의 다양성을 존중하고 맞춤형 지원을 해줘야 한다"고 주장했다.또 김 예비후보는 제주도교육청의 고교체제개편을 "학교 이름만 바꿔 그저 동아리 활동이 특화된 학교, 일부 학급의 예술 분야만 지원해주는 보여주
앞으로 제주도내 중고등학생들의 수학여행을 가는 곳이 다양화될 전망이다.이석문 교육감과 박종훈 경남교육감은 MOU체결을 통해 학생들의 테마형 수학여행을 상호지원하기로 약속했다.제주도교육청과 경상남도교육청은 24일 오전 경상남도교육청에서 제주 4·3과 마산 3·15 역사 유적을 잇는 테마형 수학여행 교류와 평화·인권교육 지원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 내용은 △제주 4·3 평화공원과 마산 국립 3·15 민주묘지 등을 연계한 테마형 수학여행 코스와 자료 개발, 홈페이지 안내 △테마형 수학여행 운영에 관한 업무협조 및 지
제주도교육청은 저 출산에 따른 학생 수 감소와 문재인 정부의 지방분권 강화 등 급변하는 교육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학교 조직 재구조화 및 현장 지원 행정조직을 구축하기 위한 조직진단 연구용역에 착수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조직진단 연구용역을 통해 현재의 도교육청-교육지원청-학교로 이어지는 수직적 조직구성을 탈피해 교육활동 중심으로 학교조직을 재구조화하고 이를 뒷받침 할 수 있는 현장지원 중심의 교육행정조직을 구축하는데 목적이 있다.조직진단 연구용역은 문헌·현장·설문조사 등을 통해 2018년 8월까지 120일간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