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민일보=안서연 기자] 제주도교육청은 2015학년도 제주시 평준화지역 일반고 1학년으로 전입을 희망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다음달 3일부터 원서접수를 시작한다.원서접수 및 학교배정은 타 시·도 일반고 재학생과 도내 비평준화 지역 일반고 재학생으로 나눠 시기를 달리해 시행한다. 단 제주시 동지역 소재 비평준화지역 일반고 재학생은 제외다.타 시·도 일반고에서 전입하는 경우에는 8월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도교육청 학교교육과에서 원서접수를 하면 되며, 10일 학생과 학부모가 참석한 가운데 컴퓨터 추첨을 통해 학
[제주도민일보=안서연 기자] 관측 이래 다섯번째로 더웠던 어제에 이어 오늘도 찜통더위가 계속되고 있다.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30일 오전 11시를 기해 제주 북부에 폭염경보가 내려졌으며, 제주 동부와 서부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됐다.‘폭염주의보’는 일 최고기온이 33도 이상인 상태가 이틀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내려지며, ‘폭염경보’는 35도 이상이 예상될 때 내려진다.기상청은 이날 낮 최고기온이 제주 35도, 서귀포 31도로 어제와 비슷할 것으로 전망했다.아울러 한낮 무더위에 이어
[제주도민일보=안서연 기자] 관측 이래 다섯번째로 더웠던 오늘에 이어 내일도 역시 찜통더위가 이어지겠다.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30일 제주는 계속해서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겠고, 산간에는 가끔 구름이 많겠다.아침 최저기온은 제주 26도, 서귀포 25도이며, 낮 최고기온은 제주 35도, 서귀포 31도로 오늘과 비슷하겠다.기상청은 이날 오전 11시를 기해 제주 북부에 폭염경보를, 제주 서부와 동부에는 폭염주의보를 발효했다.‘폭염주의보’는 일 최고기온이 33도 이상인 상태가 이틀 이상 지속될 것으로
[제주도민일보=안서연 기자] 제주지역에 일주일째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유난히도 더웠던 오늘은 25년만에 가장 더운 날인 것으로 확인됐다.29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43분 제주시 낮 최고기온이 36.7도로 올해 최고기온을 기록하면서 1923년 관측 이래 다섯 번째로 더웠다.관측 이래 가장 더웠던 날은 지난 1942년 7월25일로 37.5도까지 기록했으며, 2위는 1998년 8월15일 37.4도, 3위는 1998년 8월11일 37.2도, 4위는 1990년 8월14일 37도였다.이후 25년만에 가장 높은
[제주도민일보=안서연 기자] 제주지방기상청이 29일 오전 10시를 기해 제주도 북부와 서부에 폭염주의보를 발효한 가운데 올해 들어 가장 더운 날씨를 보이고 있다.제주북부 지역은 이날 오전 10시 34.4도에 이어 오후 1시43분 36.7도까지 올라가면서 올들어 최고기온을 기록했다.기상청은 당분간 고온다습한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으로 낮 기온이 30도 이상 올라 무더위가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이에 따라 일 최고기온이 33도 이상인 상태가 이틀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효되는 ‘폭염주의보’가 계속해서 내
[제주도민일보=안서연 기자] 제주도의회 교육위원회 강시백·홍경희 의원이 ‘4.3명예교사 제도’와 관련해 비판을 쏟은 것을 놓고 전교조 제주지부가 발끈하고 나섰다.전교조 제주지부는 29일 성명을 내고 “4.3교육과 관련해 망언을 일삼는 강시백, 홍경희 의원은 유족과 도민 앞에 사죄하라”고 촉구했다.앞서 지난 14일 진행된 제332회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 제3차 회의에서 강시백 제주도의회 교육의원은 “동북아에서 이런 사건으로 교육하는 나라는 우리나라밖에 없다. 그
[제주도민일보=안서연 기자] 제주도교육청은 자유학기제 운영학교의 원활한 추진과 정착을 위해 29일 오후 오후 2시 라마다제주호텔에서 ‘2015 자유학기제 운영학교 교감·중등교육전문직원 연수’를 실시한다.이번 연수는 2014학년도 자유학기제 전면 시행 1년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자유학기정책 성과에 대한 이해도를 제고하고 자유학기제의 성공적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이번 연수에서는 서우석 경인교육대학교 교수가 ‘성공적인 자유학기제 운영을 위한 교육패러다임의 변화’를 주제로, 하경수 고
[제주도민일보=안서연 기자] 며칠째 전국적으로 찜통더위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제주에도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다. 폭염과의 전쟁이 시작된 것이다.제주지방기상청은 29일 오전 10시를 기해 제주도 북부와 서부에 폭염주의보를 발효했다.폭염주의보는 일 최고기온이 33℃ 이상인 상태가 이틀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효된다.이에 따라 가급적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평소보다 물을 자주 섭취하는 것이 좋겠다. 아울러 실내에서는 햇볕을 막아주고 통풍이 잘되도록 환기 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기상청 관계자는 “폭염특
[제주도민일보=안서연 기자] 제주 서부를 제외한 제주도 전역에 열대야가 이어지면서 도민들이 밤잠을 설치고 있다.29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28일 오후 6시부터 오늘 오전까지 제주 북부의 최저기온은 25.8도로, 벌써 7일째 25도 밑으로 내려가지 않고 있다.서귀포(남부) 최저기온은 25.3도, 성산(동부)은 25.1도로 역시나 열대야 현상이 나타났으며, 고산(서부)는 아침 기온이 24.7도를 기록했다.기상청은 당분간 고온다습한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으로 낮 기온이 30도 이상 올라 무더위가 지속되겠으며, 일부 지역에는 밤
[제주도민일보=안서연 기자] 제주에 연일 찜통더위가 이어지고 있다.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29일 제주는 계속해서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이 많고, 오후에는 대체로 맑겠다.아침 최저기온은 제주 26도, 서귀포 25도이며, 낮 최고기온은 제주 32도, 서귀포 30도로 오늘과 비슷하겠다.기상청은 당분간 고온다습한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으로 낮 기온이 30도 이상 올라 무더위가 지속될 것으로 예고했다.아울러 일부 지역에는 밤 사이 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돼 열대야가 나타나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라고 당부했다.바다의 물결은 제주
[제주도민일보=안서연 기자] 제주 감귤밭을 무대로 하는 ‘제2회 드릇 파티 문화제’가 오는 31일 오후 7시 서귀포시 강정동에 위치한 한라뜰 감귤농원에서 열린다.일명 ‘감귤밭 콘서트’라 불리는 이번 문화제는 제주의 대표적인 농산물인 감귤과 문화예술을 융합해 새로운 형태의 6차 산업 모델을 창조하기 위해 마련됐다.콘서트에는 기타리스트 김광석을 비롯해 퍼포먼스 아티스트 강성국(뇌성마비1급), 제주어 지킴이 가수 뚜럼&러피, 라이브페인팅 퍼포먼스 아티스트 김석환, 일본 뮤지션 사토 유키에
[제주도민일보=안서연 기자] 허위 국가보조금 사업을 이용해 수십여 명의 농민들의 돈을 가로챈 혐의로 실형을 선고 받은 전 제주도청 소속 공무원과 관련해 피해 농민이 제주도에도 책임을 물었다. 하지만 법원은 도의 책임을 인정한다면서도 피해 농민이 이미 취득한 재산상 이익을 고려해 변제할 금액은 없다고 판단했다.제주지방법원 민사1단독 이정권 판사는 피해 농민 양모씨가 전 제주도 농업기술원 공무원 허모(41)씨와 제주도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 판결했다고 28일 밝혔다.양씨는 지난 2013년 7월 감귤하우스
[제주도민일보=안서연 기자] 최근 제주시내 A초등학교 1학년 담임교사가 ‘1일 왕따제도’를 주도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파장이 일었던 가운데, 해당 학교의 상급교육기관이 해당 교사의 전출을 요구하기로 했다. 사건이 알려진 지 20여일이 넘어서 이뤄진 조치다.지난 10일부터 자체진상조사위원회를 꾸려 진상조사에 나선 A학교 상급교육기관은 지난 27일 자체 회의를 열고 진상조사 결과와 해당 교사에 대한 인사상의 조치 계획을 구두로 알렸다.이날 회의에는 해당 학급 학부모 대표 5명과 A학교 상급교육기관 최고 책임자, A학
[제주도민일보=안서연 기자] 2016학년도 대입 수시모집 원서접수가 오는 9월9일 시작됨에 따라 대입정보 접근에 취약한 제주지역 수험생들을 위한 수시전형 지원전략 설명회가 열린다.제주도교육청은 다음달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에 걸쳐 제주학생문화원과 서귀포학생문화원에서 수험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대입 수시전형 진학상담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이번 박람회는 직접적인 상담활동과 설명회를 통해 수험생들에게 대학별 수시모집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맞춤형 지원전략을 모색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도교육청 소속
[제주도민일보=안서연 기자] 지난 22일부터 제주에 엿새째 열대야가 이어지면서 시민들이 밤잠을 설치고 있다.28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27일 오후 6시부터 오늘 오전까지 제주시의 최저기온은 25.9도로, 25도 밑으로 내려가지 않고 있다.성산 최저기온은 25.7도로 올해 첫 열대야가 나타났으며, 서귀포는 25.3도로 지난 25일에 이어 두 번째 열대야 현상이 발생했다. 이외 고산 최저기온은 24.8도를 기록했다.기상청은 당분간 고온다습한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으로 낮 기온이 30도 이상 올라 무더위가 지속되겠으며, 일부 지
[제주도민일보=안서연 기자] 오늘과 마찬가지로 내일도 제주에 찜통더위가 이어지겠다.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28일 제주는 계속해서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이 많고 덥겠다.다만 대기불안정에 의해 아침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아침 최저기온은 제주 26도, 서귀포 24도이며, 낮 최고기온은 제주 31도, 서귀포 30도로 오늘과 비슷하겠다.낮 기온이 30도 이상 오르면서 매우 덥고 일부지역에서는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있겠다.이에 따라 야외활동과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당부되고 있다.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전해
[제주도민일보=안서연 기자] 제주도내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전체 학생 수가 2008년부터 지속적으로 감소 추세인 것으로 확인됐다. 1년 사이 무려 754명이나 줄었다.제주도교육청은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15년 제주교육통계조사’ 결과를 27일 발표했다.조사 결과에 따르면 도내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2015년 전체 학생 수는 총 9만1174명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9만1928명) 대비 754명이 줄은 것으로, 2007년 10만2337명까지 증가한
[제주도민일보=안서연 기자] 이석문 제주도교육감 취임 이후 내부형 교장공모제가 ‘코드 인사’의 수단으로 전락했다는 교육계 일각의 반발에 이 교육감이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한 칼을 빼들었다. 지금까지 시행된 모든 내부형 교장공모제에 대한 특정감사를 추진키로 한 것이다.이 교육감은 27일 오전 월례기획조정회의에서 “지난주 제주초등교장협의회에서 내부형 교장공모제에 대한 문제를 제기했다. 제도 개선 지적에 공감한다”면서 제도 개선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특정감사에 착수할 것을 주문했다.지난 23일 제
[제주도민일보=안서연 기자] 지난 3월11일 치러진 제1회 전국동시조합장 선거와 관련해 제주지검의 수사가 마무리됐다. 제주지역에서는 최종적으로 조합장 당선자 5명이 재판에 넘겨졌다.27일 제주지방검찰청에 따르면 공공단체 등 위탁선거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를 받고 있는 김창택(62) 하귀농협 조합장이 지난 24일 기소되면서 이제 법원의 판단만을 남겨두고 있다.재선에 성공한 김 조합장은 지난 조합장 재직 당시 지난해 1월부터 1년여간 총 207회에 걸쳐 조합원 경조사에 참석해 조합경비로 축·부의금을 전달하면서 봉투에 조합
[제주도민일보=안서연 기자] 제12호 태풍 할롤라가 별다른 피해 없이 우리나라를 비껴간 가운데 또 다시 찜통더위가 찾아올 전망이다.제주지방기상청에 다르면 27일 제주는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이 많겠다.다만 대기불안정에 의해 낮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낮 최고기온은 제주 31도, 서귀포 30도 등 28도에서 31도로 어제와 비슷하겠다.대부분 지역에서 낮 기온이 30도 이상 오르면서 덥겠고, 일부 지역에서는 밤 사이 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면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있겠다.열대야는 오후 6시부터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