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제주는 제주도남쪽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맑겠다.낮 최고기온은 15~18도로 예상되며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 크게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기상청은 “제주도는 당분간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대기가 차차 건조하겠으니,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 했다.
3일 제주는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다.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제주는 중국 상하이 부근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다가 구름이 많아지겠다.아침 최저기온은 4~6도, 낮 최고기온 11~13도로 평년기온과 비슷하겠으나 중산간 이상의 지역에서는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으로 크겠다.해상은 오전까지 제주도남쪽 먼바다를 중심으로 바람이 초속 9~13m로 강하게 불고, 물결이 1.5~2.5m로 높게 일겠다.제주기상청은 “일교차가 커 환절기 건강관리에 유의하고, 해상에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바란다”고
제주에서 매화가 평년보다 일찍 피어 봄이 성큼 다가오고 있음을 알리고 있다.10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9일 기상청 관측장소 내 계절관측용 매화가 개화했다.이는 지난해보다 2일 늦고, 평년보다 7일 빠른 것이다.제주기상청은 지난달 하순부터 급격한 기온 하강과 함께 두 차례 많은 눈이 내려 작년보다 2일 느렸으나 지난달과 이달 대체적으로 평년보다 높은 기온을 보인 날이 많아 평년보다 7일 빠르게 개화한 것으로 분석했다.제주기상청은 청사 내 관측장소에 매화, 개나리, 진달래 등 계절관측 대상 식물을 지정해 관측하고 있으며, 한
제주도 산지를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리면서 일부 산간 도로가 통제되고 항공편이 결항됐다.27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를 기해 제주도 산간에 대설경부가 발효됐다.또 제주도 북부 중산간, 남부 중산간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졌다.9시 현재 24시간 동안 새로이 내려 쌓인 눈의 깊이를 나타내는 신적설량은 한라산 삼각봉 8.7㎝, 어리목 8.2㎝, 사제비 7.9㎝, 한라생태숲 5.0㎝, 산천단 2.2㎝ 등을 기록하고 있다.대설특보 발효로 한라산 입산은 전면 통제됐다.또한 현재 1100도로(어승생삼거리∼구탐라대사거리)는 대·소형
최강 한파가 닥친 제주는 주요 도로가 빙판길로 변하면서 출근길 안전 운전이 요구되고 있다.25일 제주기상청에 따르면 제주산간에 발효된 대설경보가 오전 7시를 기해 대설주의보로 변경되면서 제주도 산지와 제주도 서부, 제주도북부중산간, 제주도남부중산간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됐다.산지를 중심으로 영하 10도 이하의 기온을, 그 외의 지역에서는 영하 5도에서 영하 1도의 기온을 보이고 있다. 바람도 순간풍속 시속 55㎞ 내욀오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매우 춥겠다.오전 8시 현재 기온은 제주 영하 3.0도, 서귀포 영하 4.3도,
설 연휴 막판 최강 한파가 닥치면서 제주는 올 겨울 가장 추운 날씨를 보였다. 제주와 다른 지방을 오가는 하늘길과 뱃길이 전면 중단된 가운데 연휴 이후 출근길 교통 대란마저 우려된다.24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설 연휴 마지막인 이날 도 전역에 대설과 한파특보, 강풍주의보가 발효되면서 올 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보이고 있다.낮 최고기온은 제주 영하 0.8도, 서귀포 영하 1.2도, 성산 영하 2도, 고산 영하 1.2도, 성판악 영하 8.9도를 기록하며 올 겨울 들어 가장 낮았다.특히 강한 바람으로 체감온도는 10도 가량 더
설 연휴 막판 제주에 올겨울 최강 한파가 닥쳤다.24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설 연휴 마지막인 이날 새벽부터 강한 바람과 눈보라가 날리면서 제주도 산지에는 대설경보와 한파경보, 제주도 전 지역에는 대설주의보와 한파주의보가 발령됐다. 또 제주도에는 강풍주의보가 발령된 상태다.이날 11시 현재 산지를 중심으로 시간당 2㎝ 내외, 그 밖의 지역은 시간당 1㎝ 내외의 눈이 내리고 있다. 어리목 12.4㎝, 사제비 6.6㎝, 삼각봉 3.6㎝. 산천단 4.4㎝ 등의 눈이 이날 하루동안 새로 쌓였다.기온이 큰 폭으로 내려가면서 24일과 25일
민족 최대명절인 설날을 맞아 관광객 및 귀성객 등 21만 명이 제주를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항공기 및 여객선 운항 차질이 우려돼 사전 대비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제주도가 설 연휴 대설·강풍·한파 등으로 인한 피해 최소화와 도민·관광객 불편 해소를 위해 20일 오후 2시 도 재난안전대책본부상황실에서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했다.이날 상황판단회의는 강동원 도민안전건강실장 주재했으며, 관계부서, 유관기관, 지역자율방재단이 참여했다.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설날(22일)부터 제주도 산지에 눈이 내리기 시작해 23일 밤부터 24일 새벽 사이
제주의 지난해 평균기온이 역대 3번째로 높았고, 작년 열두 달 가운데 여덟 달이 평년보다 기온이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20일 제주지방기상청이 발표한 2022년 제주도 기후특성 분석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제주도의 평균기온은 16.7도로 1973년 이후 역대 3위에 해당했다. 평년(1991~2020년) 연평균기온보다 0.6도 높았다.평균 최고기온은 20도로 3위, 평균 최저기온은 13.8도로 4위를 각각 기록했다.계절별로는 봄철(3~5월)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주로 받은 가운데 맑은 날이 많고 따뜻한 남풍이 자주 불어 평균기온이 1
설 연휴 후반 제주에 많은 눈과 함께 강추위, 강풍 등이 예보됐다.19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설 연휴 제주는 대체로 흐린 가운데 설날인 22일 오후부터 23일 오전까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며, 산지에는 눈이 내려 쌓이면서 대설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다.23일 밤부터 25일까지 북쪽에서 남하하는 차가운 공기에 의해 형성되는 눈구름대가 제주도로 유입되면서 많은 눈이 내릴 전망이다.산지에는 22일부터 내리는 눈이 지속되면서 23일 오후부터 밤 사이에 대설특보가 강화될 가능성이 높고, 점차 기온이 내려가는 23일 밤부터 24일 새
밤사이 제주에 많은 비가 내렸다.13일 오전 6시 현재 제주도산지와 제주도남부중산간, 제주도남부지역에 호우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산지를 중심으로 시간당 20~30㎜ 내외의 강한 비가 오고 있다.제주도산지에는 호우경보, 제주도남부중산간·제주도남부에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졌다. 1월 호우특보는 2020년 이후 3년만이다.12일부터 13일 오전 6시까지 누적 강수량은 한라산 삼각봉 194㎜, 윗세오름 158.5㎜, 영실 124.5㎜을 기록하고 있다.또 제주 3.4㎜, 선흘 30㎜, 서귀포 20.4㎜, 남원 34㎜, 성산 18.9㎜, 가시
지난해 12월 제주는 역대 6번째로 추웠고, 눈이 자주 내린 것으로 나타났다. 5일 제주지방기상청이 발표한 ‘2022년 12월 제주도 기후특성’ 분석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제주도 평균기온은 6.8도로 평년보다 1.6도 낮았다.이는 1973년 이후 역대 6번째로 낮은 수치다.기상청은 지난달 찬 기압골이 우리나라 북쪽에 폭넓게 형성돼 전반적으로 평년보다 기온이 낮은 날이 많았다고 설명했다.특히 지난달 중반부터 찬 대륙고기압의 지속적인 영향으로 약 2주간 추위가 이어져 14~26일 13일 동안의 평균기온은 5도로 역대 세 번째로
5일 0시 28분 5초 제주 서귀포시 동북동쪽 64㎞ 해역에서 규모 2.4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기상청이 밝혔다.진앙은 북위 33.38도, 동경 127.23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24km이다.이는 올해 첫 발생한 지진이다.기상청은 “이번 지진에 따른 피해는 없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제주지역에서 2023년 계묘년(癸卯年) 첫 해돋이는 구름 사이로 간간이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29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내년 1월 1일은 우리나라가 고기압 영향권에 놓이면서 가끔 구름 많은 날씨를 보이겠다.이에 내년 첫 해돋이는 구름이 많은 가운데 일부 지역에서 구름 사이로 간간히 볼 수 있겠다.또 올해 12월 31일 마지막 해넘이는 날씨가 맑아 대부분의 지역에서 볼 수 있을 전망이다.한국천문연구원에 따르면 올해 마지막 해는 제주의 대표 해넘이 명소인 제주시 한경면 수월봉(고산) 기준 오후 5시 38분에 지겠다.새해 첫
28일 제주는 중국 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차차 받겠다.오늘 제주도는 구름이 많고 대체로 흐리겠으며, 산지에는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아침 최저기온은 4~6도, 낮 최고기온은 8~10도로 평년(9~12도)보다 조금 낮겠다.산간도로(1100도로, 516도로 등)나 중산간도로(평화로, 산록도로, 첨단로, 번영로 등)는 아직 미끄럽겠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히 주의해야 겠다.또한, 당분간 산지를 중심으로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면서 얼음이 어는 곳이 있겠으니, 한라산 산행 시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겠다.
27일 제주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은 후 차차 그 가장자리에 들겠다.오늘 제주도는 구름이 많고 대체로 흐리겠다.아침 최저기온은 2~6도, 낮 최고기온은 8~11도로 평년(10~12도)보다 조금 낮거나 비슷하겠다.산간도로(1100도로, 516도로 등)나 중산간도로(평화로, 산록도로, 첨단로, 번영로 등)는 아직 미끄럽겠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히 주의해야 겠다.
26일 제주는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하하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오늘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고 구름이 많겠다.아침 최저기온은 2~6도, 낮 최고기온은 8~10도 내외로 평년(10~12도)보다 조금 낮겠다.최근 내린 눈이 낮 동안 녹았다가 밤부터 다시 얼면서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많겠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랍니다.
23일 제주는 서해상에서 지속적으로 유입되는 구름대의 영향으로 눈 또는 비가 오겠다.◆ 특보 현황 - 대설경보: 제주도(산지, 중산간)- 대설주의보: 제주도- 강풍주의보: 제주도(해제 예고: 24일 저녁(18~21시))- 풍랑경보: 제주 앞바다 등 특히, 오늘과 내일 내리는 눈은 강약을 반복, 시간당 3~5cm 내외의 매우 강한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강한 강도의 많은 눈이 예상되는 시점은 오늘 아침 9시, 오늘 저녁 6시부터 9시까지, 내일(24일) 새벽까지로 예상된다.◆ 예상 적설(23~24일)- 제주도(산지): 10~15cm
22일 제주는서해상에서 찬 대기와 따뜻한 해수면의 온도 차이에 의해 만들어진 구름대의 영향으로 비 또는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제주도산지에 대설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오늘 오후부터 중산간, 밤에는 해안지역에도 많은 눈이 내리면서 대설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겠다.오늘부터 내일 오전 사이 시간당 3~5cm 내외의 매우 강한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고, 돌풍을 동반한 천둥·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다.◆ 예상 적설(22~24일)- 제주도(산지): 20~30cm(많은 곳 50cm 이상)- 제주도(중산간): 10~25cm(많은 곳 30cm
제주지방기상청은 제주도에 22일부터 24일까지 강한 바람이 불면서 지난주에 이어, 매우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21일 발표했다.제주기상청은 "북쪽에서 남하하는 고도 5km에 위치한 영하 45℃의 차가운 공기가 한반도 부근으로 유입되면서, 서해상의 해수면 온도와 기온의 차이에 의한 눈구름대의 영향으로, 제주도에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이어 "21일 현재 내리고 있는 제주도산지의 눈은 오후부터 밤 사이 약해 졌다가 22일 새벽부터 다시 강해지기 시작하여, 새벽부터 아침 사이 산지에 대설특보가 발표될 가능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