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민일보=이기봉 기자] 제주지역은 7월에도 스포츠대회 열기가 뜨럽게 달아오른다.제주도에 따르면 오는 7월중 제16회 제주국제철인3종경기대회 등 4개의 국제대회 등 6개의 전국대회를 비롯해 도내 대회 4개, 제주유나이티드 홈경기 2개 등 모두 11개 종목 16개의 스포츠대회가 열린다.국제대회중 인간의 체력의 한계에 도전하는 ‘제16회 국제철인 3종경기대회’가 7월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서귀포시일원에서 제주도 트라이애슬론연맹주관으로 15개국 2500여명 참가하고 경기종목은 수영 3.8km, 사이클 180.2km, 마라톤 42.
[제주도민일보=허성찬 기자] 장애인생활체육인들의 한마당 축제인 '제10회 제주도장애인 생활체육대회'가 다음달 2일 개최된다.제주대학교 체육관을 비롯해 14개 경기장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보치아, 플라잉디스크, 디스크 골프 등 18개 종목에 1600여명의 선수가 참석한다.개막식 식전행사로는 장애인생활체육대회 화합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의미를 담은 송죽원 풍물패의 길트기 공연과 제주스포츠문화아카데미 공연단의 방송댄스, ,치어리딩팀과 라인대스팀의 공연에 이어 인샬라벨리댄스 키즈공연단의 무대가 펼쳐진다.박종성 도장애인체육회
[제주도민일보=고민희 기자]한국마사회 제주경마공원(본부장 전성원)은 내달 1일부터 올해 야간경마를 시행한다고 밝혔다.야간경마는 7월과 8월 중 금요일만 시행되며 토요일은 평소처럼 정상 시행된다.금요일 첫 경주 출발시각은 대부분 15시 45분에 이뤄지며 마지막 경주 출발시각은 21시다. 해당기간 동안 일자별로 다소 차이는 있을 수 있다.이에 따라 고객입장 시각은 금요일 13시, 토요일 12시, 일요일은 9시로 조정된다.8월 12일과 13일은 혹서기 경주마 보호를 위해서 휴장할 예정이다. 이날은 계좌발매를 통해 서울, 부경 경마에 참여
[제주도민일보=허성찬 기자] 제주도체육회는 17일 도체육회관 소회의실에서 현승탁 상임부회장과 임원심의위원, 김대희 사무처장을 비롯한 직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원심의위원회 1차 회의를 진행했다.이날 회의에서는 부위원장 선출, 임원심의 평가방법·기준 수립(안)에 대한 심의와 함께 지난 1일자로 위촉된 위원들에게 위촉장 전달도 함께 진행됐다.위원장으로는 고신관 전 도체육회 부회장, 위원으로는 양명환 제주대학교 체육학부교수, 강신보 제주경영자총협회장, 현덕규 변호사, 성일승 제주도민일보 대표, 강승주 전 도배드민턴연합회 부회장,
[제주도민일보=허성찬 기자] 제주대학교 볼링부(지도교수 이세형)가 제18회 대한볼링협회장배 전국볼링대회에서 남자대학부 종합우승을 차지했다.지난 8~16일 전북 익산시 한성볼링경기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제주대 볼링부는 금2, 은1, 동1개를 기록했다.우선 이승우(체육 2년)가 마스터즈 종목에서 2092점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정현우(체육 2년)와 팀으로 출전한 2인조전에서도 2379점(평균 198.3점)로 금메달을 기록, 2관왕에 올랐다.5인조에 출전한 오종석, 허민도(이상 체육 1년), 전태민(체육 2년), 이승우, 정
[제주도민일보=허성찬 기자] 화끈한 공격 축구. 올 시즌 제주유나이티드를 뒷받침 하던 수식어였다.최근 5경기에서 16점이라는 막강화력을 선보였던 제주였지만, 고질적인 여름징크스의 재발 조짐을 보이며 우려를 낳고 있다.올 시즌 김호남, 권용현, 안현범, 이창민, 마르셀로, 모이세스, 이근호 등을 영입한 제주는 서울원정의 징크스까지 떨쳐내며 시즌 2위를 기록, 파죽지세를 보였다.그러나 지난 15일 상주상무와의 원정경기는 제주의 스타일이 실종됐다.화끈한 공격축구는 찾아볼 수 없었고, 수비력에서도 문제를 드러내며 0-4로 대패한 것.이 때
[제주도민일보=허성찬 기자] 제주도청 김성용이 만년 우승후보의 설움을 씻어내고 생애 첫 꽃가마에 올랐다.지난 6일 열린 '2016 보은단오장사씨름대회'에 참가한 김성용은 치열한 접전 끝에 태백장사에 등극했다.김성용은 작은 신장에서 뿜어져 나오는 힘과 함께 노련한 경기 운영으로 대학교 3학년 때 출전한 2013 추석대회에서 1품을 기록할 정도로 대외적으로 실력을 인정받은 상태.지난해 동아대학교를 졸업하고 제주도청에 입단했지만 추석대회와 설날대회 모두 태백 2품에 머무르며 고전을 겪었다.32강전에서 태백극 강자 안해용(의성군청)을
[제주도민일보=허성찬 기자] 제주 유나이티드가 8년 동안 지독하게 따라다녔던 서울 원정 징크스를 떨치고 리그 4위로 올라섰다.지난 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11라운드에서 제주는 숙적 서울과 맞붙었다.제주는 지난 2008년 5월 이후 서울 원정에서 단 한차례도 승리하지 못한채 11경기 무승(2무 19패)라는 징크스에 시달려왔다.8년만에 원정 승리를 노리는 제주와 서울의 경기는 그야말로 난타전이 펼쳐졌다.먼저 승기를 잡은 쪽은 제주.경기 초반 이근호와 정영총을 앞세운 제주는 빠른 공격전개
[제주도민일보=이기봉 기자] 6월 한달동안 제주도내에선 국제 국내 대회 등 다양한 스포츠 행사가 진행된다.제주도에 따르면 오는 6월중 제7회 제주국제 한중일 아마추어골프대회 등 3개의 국제대회와 제30회 전국 시․도 대항 장사씨름대회 등 7개의 전국대회를 비롯해 도내 대회 8개 등 12개 종목 18개 스포츠대회와 더불어 제주유나이티드 홈경기 열기로 제주가 후끈 달아오른다.국제대회중 ‘제7회 제주국제 한.중.일 아마추어 골프대회’가 6월7일부터 8일까지 오라C.C 및 케슬랙스CC에서 열려 일본, 중국
[제주도민일보=허성찬 기자] 제주시체육회는 유소년들에게 생활체육 참여기회 제공을 위해 유소년체육육성교실 사업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올해 유소년체육육성교실은 축구, 야구, 배드민턴, 여자어린이축구 등 5개 종목에 300명의 회원이 연중 참여하고 있다.특히 지난 2월 제주시유소년스포츠클럽(회장 윤정애)을 창단해 종목별 운영위원회를 하나로 통합해 종목 간 정보교류의 기회를 제공했다.지난해 사라유소년FC가 제주시와 자매결연도시인 일본 아라카와구를 방문해 유소년 축구 교류를 한 데 이어, 오는 8월 19~21일에는 아라카와구 유소년 축구팀이
[제주도민일보=허성찬 기자] 제주도체육회가 통합 출범에 따른 부·과장에 대한 인사발령을 실시했다.이번 인사는 내년 제주에서 개최되는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준비 능력 강화 및 전문·생활체육회 업무 공유를 위한 조치다.통합 체육회 출범에 따라 도체육회 사무처는 총무부, 운영부, 생활체육부, 전문체육부, 노인·학교교체육과 5개 부(과)로 운영된다.총무부장에는 부두찬, 운영부장에는 정찬식이 각각 임명됐다.생활체육부장에는 김룡, 생활체육부장에는 강명훈이 임명됐으며, 노인·학교체육과장에는 박향연이
[제주도민일보=허성찬 기자] 전국대학대항육상 15연패 '금자탑' 달성. 적수가 없는 '진격'의 제주대女육상부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지난 20~21일 경북 예천에서 열린 '제70회 전국대학대항육상경기대회'에서 제주대女육상부는 금5, 은4, 동5개를 획득하며 한국체육대를 따돌리며 종합우승을 차지했다.2002년 우승을 거머쥔 이래 한차례도 종합우승을 빼앗기지 않으며 15연패의 위업을 달성했다.선봉에는 새내기 최수미(1년)가 섰다. 800m와 1500m에서 연이어 금메달을 따내며 이달 초 전국 종별 선수권에 이어 연속 우승을
[제주도민일보=최병근 기자] 대회 3일째인 19일 육상 외 7개 종목이 강릉종합경기장 등에서 열리고 있는 가운데 제주도 선수단이 금메달 4개와 은메달 5대, 동메달 1개 등 메달 10개를 수확했다.이로써 제주도 선수단은 전날 획득한 메달까지 포함해 3일간 금메달 8개와 은메달 9개, 동메달 10개 등 모두 27개의 메달을 획득했다.강릉종합경기장에서 펼쳐진 대회 여자고등부 원반던지기 F38 경기에서 좌유진(제주영지학교)은 은메달를 획득했다. 전날 좌유진은 여자고등부 창던지기 F38에서 동메달을 선사했다.춘전국민체육센터에서 진행된 수영
[제주도민일보=허성찬 기자] 제10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 참가중인 제주선수단이 본격적인 메달레이스에 뛰어들었다.대회 이틀째인 18일, 제주선수단은 금 3, 은 3, 동 3개 등 메달 9개를 수확했다.전날 획득한 메달까지 포함하면 12개(금 4, 은 4, 동 4개)의 메달을 획득했다.우선 강별(주앙여고)이 여자고등부 원반던지기 F35, F37경기에서 13m84를 던져 금메달을 획득했다. 또 양유진(서귀포온성학교)도 여자고등부 F32, F33원반던지기에서 금메달을 추가했으며, F38 여자고등부 창던지기에 출전한 좌유진(제주영지학교)도
[제주도민일보=허성찬 기자] 지난대회 우승팀과 준우승팀을 연이어 격침. 이쯤되면 태풍의 핵이자 진격의 제주고다.제주고는 13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제70회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 겸 주말리그 왕중완전 16강전에 대구상원고와 맞붙었다.대구상원고는 지난대회 준우승 전적의 강호. 상대적으로 제주고의 열세가 점쳐지던 상황이었다.그러나 제주고는 첫 경기에서 지난대회 우승팀이자 디펜딩 챔프인 선린인터넷고를 7-3으로 완파하며 파란을 예고했었다.이날 경기의 주도권은 제주고가 먼저 가져왔다.1회초 2사 1,2루 찬스에서 어준혁이 안타로 2점을
[제주도민일보=허성찬 기자] 통합체육회 출범 이후 첫 도민체전이자, ‘반백돌’을 맞아 의미를 더했던 '제50회 도민체전’이 사흘간의 열전을 마치고 지난 1일 막을 내렸다.항상 되풀이되던 ‘도체비(도민체전 비날씨)’가 없어 더욱 기대를 모았지만, 읍·면 경기장을 비롯해 주경기장인 제주종합경기장 마저 ‘텅 빈’ 모습이 연출되며 또다시 ‘그들만의 리그’로 전락, 패러다임 전환이 절실하다는 지적이다.지난 1일 찾은 제주도민체전 주경기장인 제주종합경기장.필드 위에서는 체전 최고 관심 종목인 축구 경기가 한창이었고, 한쪽에서는 육상 대회 준비
[제주도민일보=허성찬 기자] 반백돌을 맞이한 '제50회 제주도민체전' 3일간의 열전을 마무리하고 1일 폐막식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통합 제주도체육회와 제주도장애인체육회가 공동 주최한 이번 대회에는 역대 최대 규모인 58개종목·1만9407명이 출전했다.수영과 육상, 역도 등에서 40개의 대회신기록과 3개의 대회타이기록 등 43개의 대회기록이 수립됐다.양행정시별로는 제주시가 금 102개, 은 70개, 동 17개 등 모두 189개를 획득하며 종합우승을 차지했으며, 서귀포시는 금 81개, 은 54개, 동 15개 등 모두 1
[제주도민일보=허성찬 기자] 50돌을 맞이한 제주도민체전이 오늘 개막한다.‘체전 50년, 함께할 100년, 도약하는 제주체육’로 개최되는 이번 체전은 생활체육회와 기존 도체육회가 합쳐진 통합 제주도체육회 출범 후 첫 도민체전이라는데 의미가 깊다.내달 1일까지 열리는 '제50회 제주도민체육회'는 제주시 일원에서 58개종목·1만9000여명이 참여한다.도민체전을 밝힐 성화는 28일 한라산에서 채화, 제주도 일원을 50구간으로 나눠 봉송된 뒤 제주시청에 안치됐다. 오후 3시 20분 제주시청을 출발해 주
[제주도민일보=허성찬 기자] 통합 제주도체육회(상임부회장 현승탁)은 27일 오후 3시 도체육회관 세미나실에서 첫 이사회를 개최했다.이날 이사회에서는 올해 주요사업계획과 오는 29일 개최되는 제50회 제주도민체육대회를 비롯한 7건을 보고했다.또한 사무처장 임명 동의(안), 제규정 제정(안), 각종위원회 구성(안), 제1회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을 상정해 심의·의결했다.
[제주도민일보=최병근 기자] 5월, 제주도가 각종 스포츠대회로 후끈 달아오를 전망이다.제주도는 27일 국내외 스포츠대회 6개를 비롯해, 도내대회 8개, 제주유나이티드 홈경기 등 모두 13개 종목 16개의 스포츠대회가 도내 곳곳에서 열린다고 밝혔다.2개의 국제대회 가운데 ‘제6회 제주국제트레일러닝’ 대회는 5월 14일~15일까지 가시리마을 공동목장을 중심으로 조성한 코스에서 20개국 8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열린다.우리나라 최초로 유치한 ‘제7회 월드컵 우드볼 대회’는 동호인들이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