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민일보 현봉철 기자] 김영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제주시갑 예비후보(국민의힘)는 28일 성명서를 통해 “의사들이 있어야 할 곳은 병원이지 거리가 아니다”라고 주장했다.김 예비후보는 “정부의 의대 증원에 반발해 의료대란이 현실화된 가운데 전체 전공의 중 80.6%가 사직하고, 72.2%는 근무지를 이탈한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며 “대다수 국민들은 이번 사태를 집단이기주의와 밥그릇 싸움에 기인한 의사들의 집단행동으로 인식하고 있다”고 밝혔다.이어 “파업을 주도한 의사협회의 주장은 본인들의 사익을 위해 국민의 생명을
[제주도민일보 현봉철 기자] 문대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제주시갑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는 28일 “지역 유권자들의 시급한 민생문제인 도로교통 문제 해결과 주차장 확보를 위해 최우선 노력하하겠다”고 밝혔다.문 예비후보는 “교통과 주차 문제는 제주도에서 추진할 정책이지만, 민생현안으로 당연하게 관심을 가져야 할 사안”이라면서 “관련 정책 입안과 예산 지원을 통해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강조했다.문 에비후보는 제주도 교통 및 신호체계에 대한 전반적인 효율성 분석을 위한 연구용역을 실시하도록 관련 예산을 지원하고 노형오
[제주도민일보 허영형 기자] 녹색정의당 지도부(김준우 상임대표, 김찬휘 공동대표)가 오는 3월 4일 제주를 방문해 녹색정의당의 총선 정책을 알리고, 기자회견 및 언론사 인터뷰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이날 오후 5시 30분 제주시청 조형물 앞에서 정당연설회를 열고 거리에서 시민들을 직접 만나는 한편, 오후 6시 40분부터는 제주소통협력센터 다목적실에서 제22대 총선에 대한 당원들의 의견 수렴을 위한 간담회도 진행할 예정이다.
[제주도민일보 허영형 기자]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제주시을 선거구에 출마한 김승욱 국민의힘 예비후보가 28일 보도자료를 통해 "제주의 문화생태계를 고도화해 도민들의 삶의 질을 풍요롭게 할 수 있도록 지원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김 예비후보는 "제주도 2024년도 예산서를 보면 올해 편성된 문화예술 예산은 1104억원으로 전년 1336억원 대비 17.36%나 삭감됐다. 코로나19 유행 직전에 2019년 문화예술 예산은 1211억원으로, 코로나19를 거치면서 회복은커녕 오히려 퇴보한 셈"이라며 "특히 올해 제주도 본예산 규모는 총
[제주도민일보 허영형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국회의원이 28일 제22대 총선 제주시을 선거구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김 의원은 오는 29일 오전 제주4·3 평화공원과 제주 호국원 참배를 마치고 도민들을 찾아 인사를 나눌 예정이다.예비후보 등록 직후 김 의원은 "이번 선거는 제주의 발전 방향과 미래 비전 결정하는 선거"라며 "제주의 미래를 열기 위한 다양한 비전들을 도민들과 함께 나누며 열심히 선거운동에 임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한편 김 의원은 제주신성유치원, 제주북초, 제주중, 대기고, 서울대 정치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제주도민일보 이서희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제주 방문이 전격 취소됐다.국민의힘은 28일 공지를 통해 “내달 2일부터 실시될 예정이었던 지역별 필승 결의대회는 지도부에서 전면 취소를 결정했다”고 밝혔다.당초 국민의힘은 오는 3월 2일 광주와 전남을 시작으로 주요 지역에서 결의대회를 열 예정이었으나 당원 중심 보다는 일반 국민을 더 많이 만날 수 있는 방향으로 계획을 변경한 것으로 전해졌다.국민의힘은 계획을 다시 세우고 세부 일정을 공지하기로 했다.이에 따라 한동훈 위원장의 3일 제주 방문도 취소됐다.
[제주도민일보 이서희 기자]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제주시갑 국민의힘 후보 확정이 늦어지고 있는 가운데 허용진 국민의힘 제주도당 위원장이 중앙당의 신속한 결정을 촉구하고 나섰다.허 위원장은 28일 입장문을 내고 “제주시갑 후보 공백 상태가 장기화되면서 당원들의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며 “이달 중으로는 후보를 확정해야 한다”고 목소리 높였다.이어 “제주지역 선거구 중 제주시갑 지역을 제외한 지역 후보가 결정됐지만 김영진 예비후보가 단독으로 면접을 실시한 제주시갑은 현재까지도 공천 여부를 결정하지 않고 있어서 유권자들의 혼란만
[제주도민일보 허영형 기자] 녹색정의당 제주도당(위원장 김옥임)은 녹색정의당을 도민들에게 최대한 알려 정당득표율을 제고하기 위해 정당홍보차량을 제작해 지난 25일부터 운영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홍보차량은 제22대 총선 본선 전까지 운영될 예정이다.김옥임 위원장은 “녹색정의당은 도민 곁으로 더 다가가기 위해 정당홍보차량을 운영하게 됐다"며 "이번 총선을 통해 녹색정의당은 생태 파괴와 민생 파탄의 낡은 양당정치와 결별하고, 선명한 녹색 대안정치의 길을 만들어내겠다. 녹색정의당이 한국정치의 변화가 가능하다는 희망의 증거가 될 수 있도
[제주도민일보 이서희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3·1절 연휴 마지막 날인 내달 3일 제주를 찾을 예정이다.27일 국민의힘 제주도당에 따르면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은 내달 3일 제주를 찾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필승 결의대회에 참석한다.다만 방문 시간 등 세부적인 일정은 현재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의 제주 일정이 잡힌 가운데 현재 보류 상태인 국민의힘 제주시갑 후보 공천이 이뤄질지 주목되고 있다.
[제주도민일보 허영형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국회의원(제주시을)이 제주가 반드시 교육발전특구로 지정돼야 한다는 입장을 27일 발표했다.김 의원은 "그간 제주는 영어교육도시 조성, IB학교를 비롯한 제주형 자율학교 도입, 협약형 특성화고 추진 등 끊임없이 지역교육 혁신을 이뤄내왔다”며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에 제주보다 더 잘 어울리는 지역은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이어 "교육발전특구 지정은 현재 진행 중인 제주의 교육혁신과 지역인재 양성 노력에 큰 날개를 달아주게 될 것”이라며 “지방시대위원회와 교육부는 제주가 가지고 있는 장점
[제주도민일보 허영형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국회의원(제주시을)이 26일 제주사회적경제네트워크와 간담회를 갖고 "제주에 사회적경제의 역할이 꼭 필요하다"며 지난해 삭감된 예산을 복원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이날 간담회에는 제주사회적경제네트워크의 강호진 상임대표, 이경미·김기홍 공동대표, 좌경희 이사, 김종현 미래전략위원장, 박경호 사무처장 등이 참석해 제주의 사회적경제 현황과 정책 방향에 대해 의논했다.이 자리에서 강 상임대표는 "정부의 급격한 보조금 사업 조정으로 전국의 사회적 기업들이 경영에 차질을 빚고 있다"며 "연
[제주도민일보 허영형 기자]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제주시을 선거구에 출마한 김승욱 국민의힘 예비후보가 제주 청년들을 위한 지원사업을 마련하겠다고 공약했다.김 예비후보는 "제주의 경우, 지역 내 청년 구직자가 선호하는 고숙련 일자리 증가는 제한적이지만, 구직자 선호도가 낮은 숙박·음식점업, 도소매업 등 저숙련·저임금 업종 중심으로 구인수료가 증가하면서 구인-구직 불균형의 심화가 청년들의 사회적 적응에 대한 피로도를 증가시키고 있다"며 "특히 고립청년들은 공적 지원이 낙인효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우려로 자발적 도움 요청을 피하는 경향
[제주도민일보 이서희 기자]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한 위성곤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가 누구나 찾을 수 있는 무장애 관광 정책을 발표했다.위 예비후보는 26일 정책 보도자료를 내고 “관광의 흐름이 단체 관광에서 개별관광으로 변화되면서 연령, 국적, 장애, 비장애 유무에 상관없는 관광 인프라 확충은 선택이 아닌 필수요건이 되고 있다”며 “서귀포시를 장애인뿐만 아니라 누구나 쉽게 찾고 즐길 수 있는 유니버설 디자인 관광 1번지로 만들어 가겠다”고 약속했다.위 예비후보는 “제주기점 항공노선의 경우 전동훨체어 이용객의
[제주도민일보 이서희 기자]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40여 일 앞두고 제주 지역구 여야 대진표가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하지만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의 후보 공천 보류 발표 이후 13일째 제주시갑 여당 후보가 확정되지 않으면서 ‘특정인 공천’ 의혹까지 나오고 있다.국민의힘 제주시갑 당원협의회 운영위원회는 26일 성명을 내고 “4·10 총선을 불과 40여 일 앞둔 시점에서 아직까지 후보가 확정되지 않은 상황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한다”며 조속한 시일 내 제주시갑 후보를 확정해달라고 중앙당에 요청했다.특히 당협운영위는 제주시갑 후
[제주도민일보 이서희 기자]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서귀포시 선거구의 국민의힘 후보 경선에서 패배한 이경용 전 제주도의회 의원이 26일 “경선 결과에 승복한다”며 “서귀포 시민의 곁에서 함께 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이 전 도의원은 “부족한 후보에 지지를 보내준 서귀포 시민과 동료 당원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 ”며 “경선에서 승리한 고기철 후보에게도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저의 걸음은 여기서 멈추지만 경선 기간 동안 보내준 서귀포 변화에 대한 열망, 서귀포 발전에 대한 기대의 마음은 멈추지 않을 것이라 믿는다”
[제주도민일보 허영형 기자] 녹색당과 정의당이 제22대 총선에서 '녹색정의당'으로 함께하고 있는 가운데, 26일 녹색정의당 제주도당이 선거대책본부를 발족했다.녹색정의당 도당은 이날 오전 제주시청 앞에서 선대본 발족 기자회견을 열고 "이제 두 달도 남지 않은 22대 총선을 앞두고 거대 양당의 기득권 싸움으로 여전히 선거구 획정을 포함한 선거제도가 결정되지 않고 있다"며 "또 총선을 앞두고 제3지대를 차지하기 위한 여러 정당들의 합종연횡이 진행되고 있다.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총선처럼 각각 비례위성정당을 추진하고 있다"고 지적
[제주도민일보 이서희 기자] 오는 4월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서귀포시 선거구의 여야 대진표가 완성됐다.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25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4·10 총선 지역구 후보자 선출을 위한 1차 경선을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 간 진행한 결과 고기철 전 제주경찰청장이 당내 경쟁자인 이경용 전 제주도의회 의원을 꺾고 최종 후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같은 날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7차 공천 심사를 발표하고 현역인 위성곤 의원에 대한 단수 공천을 확정했다.이에 이번 4·10
[제주도민일보 이서희 기자] 국민의힘 서귀포시 선거구 경선 결과 고기철 전 제주경찰청장이 이경용 전 제주도의회 의원을 누르고 본선행 티켓을 거머쥐었다.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25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4·10 총선 지역구 후보자 선출을 위한 1차 경선을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 간 진행한 결과 고 전 청장이 이 전 의원을 누르고 후보자로 확정됐다고 밝혔다.국민의힘 후보 경선은 100% 여론조사로 실시됐으며 전화 면접 방식의 일반유권자 여론조사 80%, 자동응답시스템 방식의 당원 선거인단 여론조사 20% 등을 합산, 최종 후
[제주도민일보 허영형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국회의원(제주시을)이 단수 공천을 받았다.임혁백 민주당 공천관리위원장은 25일 오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7차 공천 심사 결과를 발표하며 김한규 의원을 제주시을 선거구 단수 공천 대상자로 확정했다.김 의원이 제주시을 선거구에 대한 민주당의 단수 공천을 받았지만, 최근 이뤄진 민주당과 진보당·새진보연합의 합의에 따라 진보당 송경남 예비후보와의 단일화 가능성이 있다.다만 후보 단일화가 이뤄지기 위해서는 여론조사가 실시돼야 하는데, 실제 제주시을 선거구에서 여론조사가 이뤄질지는 아직 미
[제주도민일보 이서희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서귀포시 선거구에 현역인 위성곤 의원을 단수 공천 했다.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25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7차 공천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민주당은 서귀포시 선거구에 위 의원을 단수 추천하는 것으로 공천을 확정했다.단수 공천 후보가 된 위 의원은 내달 2일 오후 4시 서귀포지역에서 선거사무소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