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제주지역은 대체로 맑고 한 때 구름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제주지방기상청은 3일 제주지역이 중국 중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겠으나 오후 한 때 구름 많을 것으로 예보했다.최저기온은 12~13도, 최고기온은 19~21도로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고 내일까지 찬공기가 남하하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 낮아지겠으니 육상과 해상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또한 북부와 서부 산지를 중심으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전했다.
김광수 교육감 예비후보는 2일 "이석문 교육감은 출마선언 기자회견을 통해 '4년전 가만히 있으라는 교육이 잊을 수 없는 상실의 아픔과 슬픔을 남겼다'고 했으나 이는 본인이 4년간 제주교육계에 보여준 행동을 그대로 드러낸 것"이라며 "소통이 부족했던 지난 도교육청의 모습을 본인 스스로 돌아봐야 한다"고 평가했다.김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이석문 교육감의 출마 선언은 지난 두 달 외롭게 치러온 선거구도에 선의의 경쟁자가 생기는 반가운 마음으로 환영하며 바라봤다"면서 "그러나 지난 4년간 이석문 도교육청은 결과
제주도 교육의원 제주시 중부선거구 김장영 예비후보는 2일 보도자료를 내고 "지난 2016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해외 파견 및 국제학교 교원 연수 운영 시스템'을 미래지향적이고 실리적으로 정비하겠다"고 밝혔다.김 예비후보는 "'해외 파견 및 국제학교 교원 연수제도'가 해외파견 교사들에게 현지적응 훈련외에 관련 행정업무까지 직접 하도록 하고 있고 파견국가도 교육환경이 유사한 영어권에 편중됐다"고 지적했다. 특히 김 예비후보는 "파견교사의 현장지원시스템이 미비해 연수후 학교에 따라 연수와는 전혀 관련
김광수 교육감 예비후보는 2일 “학생 안전 문제는 시급한 문제”라며 “그 중 통학 안전은 매일 위험에 노출돼 있는 문제로서 당선 즉시 신속하게 해결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아이들의 안전은 매일 상시적으로 위험에 노출돼 있는 문제로서 일의 순서 없이 시급한 문제라는 인식이 필요하다”면서 “그중에서도 통학로가 확보돼 있지 않고 도로변에 위치하고 있는 학교들의 통학로 확보를 최우선 해결 하겠다”고 밝혔다.김 예비후보는 특히 “현재 통학로가 좁아 학생안전문제가 대두되고 있는 서귀포여자고등학교, 중문초등학교, 예례초등학교의
이석문 제주도교육감이 2일 재선 도전을 정식 선언했다.이 교육감은 2일 오전 제주도교육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16대 제주도교육감을 선출하는 6.13 지방선거에 공식 출마 한다"고 밝혔다.이 교육감은 "4년 전 저는 아이 한 명, 한 명을 포기하지 않겠다는 절박한 심정으로 임기를 시작했다. 4년 후 저는 모든 아이들의 행복을 포기할 수 없다는 절박한 심정으로 이 자리에 섰다"며 운을 뗐다.이어 이 교육감은 "도민들의 마음과 지혜를 모으며 새 정부의 교육 정책을 안착하고 궁극적으로 아이 한 명, 한 명이 행복한 교육
제주시 서부권 교육의원 김창식 예비후보는 2일 "학교경영은 학교장에 자율적인 책임경영을 맡기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김 예비후보는 "학교장에게 책무성과 자율권을 보장함으로써 학교에 맞는 특색있는 교육과정을 편성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공약했다. 이어 김 예비후보는 "학교 교육의 본질은 지덕체 교육의 함양에 있다"며 "이는 학교교육과정에도 잘 나타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김 예비후보는 "학생들에게는 기초적인 학습 능력이 갖춰져야 하고 감성과 인성교육이 갖춰져야 하며 기본적인 체력과 정신적 마인드가 갖춰져야
2일 제주지역은 흐리고 비가 온 후 낮에 갤 것으로 예상된다.제주지방기상청은 2일 제주지역이 서해상에서 동진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흐리고 비가 온 후 낮에 그치겠으나 북서부와 산지를 중심으로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또한 새벽에 산지를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국지적으로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으니 안전사고와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최저기온은 17~19도, 최고기온은 19~22도로 내일 오후부터 모레까지 찬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기온이 낮아 체감기온은 더욱 낮겠으니 시설물과 건
최근 1인 가구와 여성들의 사회진출이 활발해지면서 ‘워킹맘’도 늘어나는 추세인 가운데, 바쁜 직장생활과 가사일을 모두 병행하는 가정을 위해 새로운 형태의 세탁 서비스가 제주에 등장했다.젊은 청년 3인이 창업한 ‘옷빠’는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세탁물 수거와 배달 날짜와 아침 9시부터 밤 12시 사이의 시간을 지정해 신청하면 전문 서비스 인력이 직접 방문해 세탁물 수거부터 배달, 결제까지 해주는 서비스다.제주시 전지역 세탁물을 책임진다는 옷 빠는 오빠들을 지난 27일 만나봤다.중학교 때부터 친하게 지내온 ’옷빠’의 공동 대표 이사
교육부 국립국제교육원(원장 송기동)과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이사장 이광희)는 지난달 30일부터 오는 25일까지 4주간 제주도 서귀포시 대정읍에 위치한 국립국제교육원 영어교육센터에서 2018 1차 레인보우 영어캠프를 실시한다.이번 캠프는 영어교육의 기회가 부족한 200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주에 50명씩 4회에 걸쳐 시행된다.이번 캠프를 위해 국립국제교육원과 JDC는 지난 3월 30일 캠프 운영협력을 위한 상호간의 협약을 체결했으며 지난 한 달 동안 프로그램 개발과 학생 모집을 통해 캠프 준비를 실시했다.국립국제교육원은
제주도립미술관(관장 김준기)은 2018년 어린이날을 맞이해 어린이와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2018 제주도립미술관 어린이 미술 체험 축제'를 오는 5일 개최한다.이번 축제는 어린이날 미술관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이 다양한 미술 체험을 통해 가족과 아름다운 추억을 남기고, 제주도립미술관이 더욱 도민들에게 친근감 넘치는 미술관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개최된다.어린이 미술 체험 축제는 미술 체험 프로그램, 공연 프로그램, 어린이·가족 영화 상영으로 구성되며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제주도립미술관 일원에서 진행된다.
제주도의회 교육의원(제주시 동부선거구)에 출마한 부공남 예비후보는 1일 "1인당 학생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원도심학교 활성화를 통한 과대과밀학교 문제를 개선할 것"이라고 공약했다.부 예비후보는 "제주지역에는 과대과밀학교와 소규모학교, 도심공동화학교가 공존하고 있는데 과대과밀학교가 되면 운동장이 좁아 체육활동이 어렵고 3교대 급식 운영으로 인한 건강권 확보의 어려움과 특별실 부족으로 여러 가지 활동을 겸해서 사용해야 하는 등 교육여건에 문제가 많아 정상적인 교육활동에 큰 지장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부 예비후보는
제주서부경찰서는 제주지역 노래주점에서 피해자 장씨(43)를 흉기로 살해하고 도주한 미등록 중국인 장씨(27)등 5명을 검거하고 이 중 3명은 살인, 2명은 상해치사 혐의로 구속송치 시켰다고 1일 밝혔다.이들은 지난달 22일 오후9시10분쯤 제주시 연동 한 노래주점에서 피해자 장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하고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에 따르면 이 사건의 피의자들은 일자리소개 등 브로커 일을 하며 생긴 금전적 문제로 인해 피해자에게 불만을 가지고 있던 중 피해자를 손봐주기로 하며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경찰은 사건 직후 용의자들이
김광수 교육감 예비후보는 1일 근로자의 날을 맞아 “주말과 공휴일 아이들이 부모와 함께하는 시간을 되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김 예비후보는 “타지역에 비해 제주지역에서 지켜지지 않는 주5일 근로시간 준수와 워라벨(Work and Life Balance)인식 확산을 위해 앞장 서서 가족이 아이와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을 늘려 나가야한다”고 강조했다.김 예비후보는 “교육감으로 우선 할 수 있는 주말 교육행사를 주중으로 바꾸는 일을 즉시 시작할 것”이라며 “교육감부터 주말과 공휴일에는 가족과 함께 지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다”고 약
제주 민속자연사박물관(관장 정세호)에서는 어린이날을 맞이해 오는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민속자연사박물관 내에서 어린이날 행사를 개최한다.이날 다양한 전래 민속놀이 체험을 통해 어린이와 가족간의 따뜻한 정을 나누고 꿈과 희망을 심어 주며, 동심세계로 여행하는 체험행사가 되도록 어린이 놀이마당을 진행한다.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에게 인기 있는 ‘제주설화동화공연’, ‘옛날화폐체험’, ‘어린이와 함께하는 제주어그림그리기’ 등으로 구성돼 제주지역에서 전승되는 전래전통놀이를 체험할 수 있다. 민속자연사박물관
전국교육공무직본부 제주지부가 1일 성명을 통해 "1일 8시간 노동원칙을 세우고 학교비정규직에 공무원과 동일한 근무시간을 적용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교육공무직노조는 "17개 시도교육청에서 제주도교육청만 학교비정규직에게 공무원과 동일한 근무시간을 적용하지 않고 있다"며 "이는 일과 가정의 양립이라는 시대적 과제에도 역행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이어 이들은 "학교비정규직노동자 1일 8시간 노동이라는 원칙을 세워야 한다"며 "조리실무사, 석식영양사의 1일 노동시간은 7시간이다. 돌봄노동자 노동시간은 8시간의 절반인 4
6.13 지방선거에 제주시 연동을 지역 도의원으로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강철남 예비후보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지난 28일 보도자료를 통해 "연동청소년문화의집 건립을 추진하겠다"고 공약했다.강 예비후보는 "청소년문화의 집은 방과후나 주말 청소년들이 보다 안전하게 자신들의 다양한 특기적성을 개발할 수 있는 청소년전용공간으로, 청소년활동진흥법에 의해 읍·면·동에 1개소 이상의 시설을 조성하도록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이어 강 예비후보는 "그런데 청소년들이 가장 많이 살고 있는 신제주지역에 '청소년문화의집'이 없
5월 1일 제주지역은 낮부터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제주지방기상청은 5월 1일 제주지역이 남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낮부터 비가 시작돼 모레 오전까지 이어지겠고 오후부터 밤 사이에는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5월 2일까지 예상강수량은 20~50mm, 많은 곳과 제주도 산지에는 80mm이상으로 전망했다.또한 내일 밤부터 모레 새벽 사이에 산지를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국지적으로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으니 안전사고와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해상에는 1일 오후 제주도남쪽해상
제주도교육의원 제주시 서부선거구 김상희 예비후보는 30일 보도자료를 통해 “제주시 서부지역에 시각장애인이 사용하는 점자프린터가 노후화 된 관계로 제 기능을 하지 못하고 있어서 연차 계획으로 프린터를 공공도서관과 읍사무소에 설치하겠다”는 세부적인 대안을 제시 했다.김 예비후보는 “예전에 행정에서 수년째 예산반영을 요청했으나 실행이 되지 않고 있어서 점진적인 예산반영으로 공공기관과 도서관, 특수학교에 설치할 계획”이라며 “지금 있는 프린터는 소형이고 노후화 되어 제 기능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어서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이어
제주신화월드 신화테마파크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다양한 할인 프로모션과 이벤트를 선보인다.많은 휴일과 온화한 날씨로 황금 나들이 시즌으로 불리는 5월, 신화테마파크가 가족, 친구, 연인 등 어떤 고객이 방문하더라도 기분 좋은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할인 혜택을 마련했다. 조건에 해당하면 입장권 가격에서 최대 8천원까지 할인 받는다.첫 번째 프로모션은 ‘2018 프로모션’이다. 주민등록번호에 2, 0, 1, 8 중 1개 이상의 숫자가 있는 고객은 할인이 적용된다. 두 번째는 학생 대상의 SNS 인증샷 할인이다. 8세부터
제주도내 학부모들의 급식비에 대한 부담이 더욱 낮아질 전망이다.제주도교육청은 ‘2017 전국 학교급식 실시 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제주 학부모 학교 급식비 부담비율이 전국 17개 광역시‧도 중에서 두 번째로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30일 밝혔다.제주도도교육청에 따르면 국회 노회찬(정의당‧창원 성산) 의원이 최근 발표한‘2017 전국 학교급식 실시 현황’자료에서 제주 학부모가 부담하는 학교 급식 식품비와 운영비가 전국 광역시‧도에서 2번째로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또한 식품비인 경우 학부모 부담 전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