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농아인복지관(관장 문정은)은 지난 12일 제주 고성1리운동장 게이트볼장에서 ‘제9회 예천배 게이트볼대회’를 진행했다고 13일 전했다.이번 대회는 장애인 게이트볼 생활체육 활성화 및 게이트볼 선수 간 경쟁을 통한 상호 실력 향상 도모 및 경험 기회의 확대를 위해 열렸다.이날 대회에는 장애인으로 구성된 9팀이 출전, 예선 리그전 및 본선 경기를 치렀다.대회 우승은 파랑새팀이 차지했다. 이어 준우승은 제주바다팀, 3위는 SD-천지연팀, 4위는 SD-정방팀이 차지, 그 영광을 가져갔다.제주도농아복지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장애인의 여가
제97회 충남 전국체육대회에 참석한 제주선수단이 당초 목표에는 약간 모자란 87개 메달을 획득하며 마무리했다.그러나 한국신기록 1개(여자수영 400m 계영)를 포함해 대회신기록 1개를 수립했으며, 18개 종목에서 고른 메달 행진을 이어가며 선전, 향후 체전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7~13일 열린 제97회 전국체전에 제주선수단은 37종목 714명(임원 159명, 선수 555명)이 참가했다.제주선수단은 7일간의 선전 끝에 18개 종목에서 87개(금 19개, 은 30개, 동 38개)의 메달을 획득했다.우선 역도의 김수경 선수가 대회 3관
[제주도민일보=허성찬 기자] 제15회 제주오픈 전국 윈드서핑대회가 10월 1~3일 제주시 삼양검은모래해변에서 개최된다.대회는 펀&포물러 클래스, 혼합오픈 클래스 2종목으로 나누어 나이나 성별에 따라 청년부, 중년부, 장년부, 여성부로 부문별 기량을 펼치게 된다.또 대회 기간동안에는 도민과 관광객을 위한 윈드서핑, 스탠드업 패들 무료강습회가 열리게 된다.제주시는 이번 대회에서 제주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제주형 레저스포츠를 부각시켜 고부가가치의 레저스포츠 관광객 유치와 겨울철 외국으로 원정 또는 전지훈련 가는 동호인들을 제주에 유치하는
[제주도민일보=허성찬 기자] 제주도야구협회는 지난 20일 오후 통합 창립총회를 열고 초대 회장으로 박창선(59)씨를 선출했다.박창선 초대 회장은 현재 대한야구협회 전국전무이사협의회 부회장과 제주도체육회 직장운동경기부 운영위원을 맡고 있다.박 초대 회장은 ▲통합협회 협의체 및 기구 재정비 ▲도내 학교 야구부 창단 ▲제주시 지역 야구장 확보 ▲각종 전국대회 및 국제대회 등을 품격있는 대회로 승화 등을 협회장 출마 공약으로 제시했었다.
[제주도민일보=허성찬 기자] 제97회 전국체전에 출전하는 제주도체육회가 메달 90개 이상을 목표로 설정했다.제주도체육회는 지난 7일 제97회 전국체전 대표자 회의 대진 추첨 결과를 토대로 해당 회원종목단체 등과 분석한 전력과 대응전략을 제시했다.내달 7~13일 충청남도 일원에서 개최되는 전국체전에 출전하는 제주도선수단의 규모는 37개종목·714명(본부임원 60명, 경기임원 99명, 선수 555명)이다.우선 기록종목에서는 육상 12개, 역도 5개, 체조 4개, 수영 11개, 사격 1개, 양궁 2개, 볼링 1개, 근대5종 4개, 보디빌
[제주도민일보=허성찬 기자] 제주도체육회가 통합 출범 6개월여 만에 구성 마무리 단계에 들어섰다.31일 제주도체육회에 따르면 회원종목단체 통합 추진 대상 64개 종목 가운데 55종목의 회원단체가 통합 및 재창립을 완료했다.통합 이전 제주도체육회와 도생활체육회 가맹 및 회원 종목단체를 보면 1종목·2단체 28종목, 단일종목단체 36종목 등 96개 종목 단체가 활동했었다.그러나 통합 체육회 출범에 따라 가이드라인 및 회원종목 단체 규정에 의한 종목단체 통합이 추진됐다.1종목·2단체 28종목 가운데는 육상을 비롯한 22종목의 통합이 완료
[제주도민일보=허성찬 기자] 제5회 전국 카이트보딩&패들보딩 페스티벌이 내달 2~4일 한림읍 금능으뜸원 해변에서 개최된다.카이트보딩은 카이트(연)으로 바람에 의해 라이딩하고 점핑하며 각종 트릭을 구사하는 해양레저스포츠.이번 대회에는 국내·외 동호인 100여명이 참여해 자웅을 겨룰 예정이다.또 최근 해양스포츠로 각광 받고 있는 노젓는 패들보딩은 행사장을 찾은 도민과 관광객들이 무료로 참여해 체험할 수 있다.이와함께 내달 3~4일 제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리는 제4회 전국인라인하키대회에는 유소년부 10개팀 100여명 및 일반부 3개팀 50여
[제주도민일보=허성찬 기자] 제주유나이티드FC(SK에너지축구단, 이하 제주)가 80여일만에 값진 원정 승리를 챙기며 아시아챔피언스리그(ACL) 진출 발판을 마련했다.제주는 지난 21일 오후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 클래식 27라운드 인천과의 원정경기에서 1-0으로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이날 경기는 양팀 모두 물러설 수 없는 상황.제주는 지난 6월 16일 서울 원정 승리후 7경기째 원정 무승(1무 6패)의 부진을 겪으며 리그 7위까지 추락한 상황이며 인천 역시 최근 5경기 무승(2무 3패)에 빠지며 승리가 절실하다.양팀 모두
[제주도민일보=조문호 기자] 제주승마공원 유소년승마단이 창단 한 달 만에 한국팀이 첫 출전한 국제대회를 완주하는 결과를 이끌어냈다.제주승마공원은 소속 유소년승마단 선수 5명이 지난 13~14일 호주 퀸즐랜드(Queensland)주 우드포드에서 열린 ‘국제 유소년 지구력승마대회’에 한국 승마역사상 처음으로 출전, 40㎞ 코스를 전원 완주해 완주 인증서를 받았다고 19일 밝혔다.제주승마공원 유소년승마단은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마사회 및 제주도가 지원하는 ‘2016년도 유소년승마단 창단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달 9일 총 12명으로 창단
[제주도민일보=이기봉 기자] 제주도내 체육관련 보조금 집행의 투명성 확보를 위해 엄격한 정산 시스템이 도입된다.제주도(체육진흥과)는 최근 도와 행정시 체육진흥 부서, 체육회 직원들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체육진흥 방안 수립을 위한 합동 워크숍’을 갖고 보조금 집행에 따른 투명성 확보 방안을 논의했다.워크숍에선 보조금의 투명성 제고방안에 대한 집중 토론을 벌여 불필요한 관행을 타파하고 보조금의 올바른 집행과 정산 등 자율적 자정 노력으로 ‘클린 스포츠 문화’를 조성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보조금 집행 투명성 제고를 위한 방
[제주도민일보=허성찬 기자] 첫 선을 보인 '삼다수 데이'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되며, 성공적 자리매김 기대를 높였다.제주개발공사(사장 김영철)은 지난달 24일 서귀포시 월드컵경기장에서 국내 유일의 복합 골프축제인 '제주삼다수마스터스'와 프로축구를 연계한 홍보축제인 '삼다수 DAY'행사를 진행했다.이날 행사는 제주유나이티드FC와의 협력적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동반 성장을 위해 마련됐다.특히 전국에서 처음으로 프로축구와 프로골프의 협력적 행사로 눈길을 끌며, 다양한 이벤트가 이뤄져 관객들의 호
[제주도민일보=허성찬 기자] 아름다운 제주 해변풍광을 배경 삼아 달리는 특별한 대회가 열린다.렛츠런파크제주(본부장 최원일)과 제주마주협회(회장 강진일)은 오는 10일 성산읍 광치기 해변서 크로스컨트리 대회를 개최한다.'달려보게 馬씸'을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제주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말과 어우러진 제주해변의 아름다운 풍광을 알리고 청정제주 바다를 보전하자는 취지의 캠페인 성격으로 마련됐다.대회는 오후 3시 30분부터 광치기 해변 남단(신양 섭지코지 해변 맞은편)에서 성산일출봉 방향으로 왕복 7㎞를 질주하게
[제주도민일보=이기봉 기자] 제3회 제주 삼다수마스터스 대회는 박성현이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이번 우승으로 박성현은 시즌 5승을 달성하게 됐다.국내 유일의 복합 골프축제인 제3회 제주삼다수마스터스가 7일 마무리됐다.제주도민과 관광객이 어우러지는 축제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제주시와 서귀포시 등 제주전역을 아우르는 축제로 진행됐다. 출전선수 뿐만 아니라 갤러리서비스와 대회시설 등은 국제대회급으로 치러졌다.7일 제주오라컨트리클럽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제3회 제주삼다수마스터스(총상금 5억원, 우승상금 1억원) 최종 라
[제주도민일보=조문호 기자] 국내 유일의 복합 골프축제 ‘제3회 제주삼다수마스터스’가 5일 제주 오라컨트리클럽에서 개막한다.올해 대회에는 특히 중국여자프로골프협회(CLPGA) 투어에서 활약하고 있는 프로들과 중국 국가대표를 특별 초청, 한중 양국 스포츠교류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대회 주최 측인 제주도개발공사(사장 김영철)는 이번 대회를 통해 세계 메이저대회로 도약하는 시발점을 삼겠다는 계획이다.올해 대회 출전 선수로는 먼저 최연소로 명예의 전당에 입성한 박인비(28‧KB금융그룹)가 있다.올림픽 출전에 앞서 몸만들기 차원
[제주도민일보=고민희 기자] 한·중·일 축구꿈나무들이 함께하는 유소년 축구 페스티벌이 제주 서귀포에서 펼쳐진다.서귀포시와 제주유나이티드가 주최하고 제주유나이티드와 비트윈 스포츠가 주관하는 ‘청정서귀포에서 제주UTD와 함께하는 한중일 유소년 축구 페스티벌’이 오는 9일부터 14일까지 6일간 공천포전지훈련센터 축구장, 중문단지축구장에서 열린다.이번 페스티벌에는 ▷한국 4팀(제주UTD U-17, 울산현대 U-17, 부산아이파크 U-17, 서귀포고) ▷중국 4팀 (신장구협회 U-17, 베이징 휘이민학교 U-17, 베이징런허 U-17, 산동
[제주도민일보=이기봉 기자] 제주의 8월은 스포츠대회 열기로 다시한번 달군다.제주도에 따르면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8월 제주도내에선 국제대회 1개와 전국대회 8개 등 모두 9개의 스포츠대회가 열린다.최근 뉴스포츠로 각광받고 있는 티볼 종목 국제행사인 ‘2016 제주아시아 주니어티볼선수권대회’는 오는 8월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애향운동장과 종합경기장 야구장에서 진행된다.제주에서 처음 개최되는 주니어 티볼선구권대회는 대만, 홍콩을 중심으로 국외 3개팀 55명이 참가하고, 도내 4개팀 80명, 도외 3개팀 51명 등 국내에서 총
[제주도민일보=허성찬 기자] 제주도휠체어농구단(단장 부형종)이 지난 22~25일 대구시민회관에서 열린 '제19회 대구컵 국제휠체어 농구대회' 4연패를 달성했다.22일 첫 경기에서 한국체육대학교OB팀에게 73-33으로 승리를 거두며 기분좋게 출발한 제주팀은 이후 대전 72-38, 일본을 80-41로 물리치며 A조 1위로 준결승에 진출했다.준결승전에서 홈팀인 대구시청을 만난 제주는 김동현, 김호용, 송창헌 트리오의 고른 득점에 힘입어 시종일관 여유있는 경기를 펼치며 67-45의 승리를 거뒀다.결승전 상대는 전국 유일 실업
[제주도민일보=허성찬 기자] 올 시즌도 여름 징크스에 시달리던 제주유나이티드(이하 제주)가 특유의 난타 공격이 살아나며 값진 승리를 챙겼다.제주는 24일 오후 7시 서귀포월드컵 경기장에서 강적 서울과 맞붙었다.지난달 초 2위까지 상승세를 탔던 제주는 여름 징크스에 발목을 잡히며 부진을 면치 못했다.더욱이 지난달 25일 수원 원정에서 0-1로 패한 이후 2차례 홈경기에서도 0무1패를 기록하는 등, 6경기 연속 무승 행진을 하며 시즌 7위까지 추락했다.더 이상 물러날 곳 없는 절박한 상황인 셈이었다.이 때문이었을까, 제주는 경기 초반부
[제주도민일보=이기봉 기자] 제주 ‘복합 골프축제’ 제3회 삼다수마스터스가 다음달초 화려하게 개막된다.특히 이번 대회는 총상금 5억원으로, 올림픽 대표인 박인비가 출격하고 이정은 고진영 등이 참가해 불꽃 튀는 경쟁일 예고하고 있다.제주도개발공사(사장 김영철)는 8월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제주시 오라컨트리클럽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정규 투어인 제3회 제주삼다수마스터스를 연다.제주개발공사가 주최하고 (사)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 주관, 광동제약이 후원하는 이 대회는 총상금 5억원, 우승 상금은 1억원이다.이번 제주 삼다수마스터는
[제주도민일보=허성찬 기자] 제주 최고의 체력왕을 뽑는 대회가 열린다.제주시는 오는 26일까지 '2016 제주 체력왕 선발대회'를 개최한다.전국체력왕 선발대회 예선전의 형식인 이번 체력왕 선발대회는 제주체력인증센터(종합경기장 실내수영장 3층)에서 도전 가능하다.참가자격은 만 19~65세 이하의 도민으로 상대악력, 10m 왕복달리기, 윗몸 일으키기, 윗몸 앞으로 굽히기, 제자리 멀리뛰기, 20m 왕복 오래달리기 등 6개 항목으로 이뤄졌다.청년부(만 19~34세), 중년부(만 35~49세), 장년부(만 50~64세)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