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공사 임원추천위원회(임추위)는 11일부터 오는 25일까지 15일간 제주 관광 진흥을 이끌어갈 제6대 사장을 공모한다.임추위는 지난 8일 회의를 개최해 제6대 사장에 대한 공개 모집 절차를 의결했다.사장의 임기는 임용일로부터 3년이며, 1년 단위로 연임될 수 있다.모집공고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주관광공사 홈페이지, 제주특별자치도 홈페이지, 지방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 지방 공공기관 채용 정보 사이트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제주관광공사 임추위 관계자는 “제주 관광 진흥을 통해 지역경제에 기여할 수 있는 비전과 전문성
사단법인 제주마을문화진흥원은 오는 9월 15일부터 16일까지 천지연과 칠십리야외공연장, 서귀포항 일원 등에서 서귀포문화재야행을 개최한다.이번 야행은 2차로 앞서 지난 6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1차 행사를 진행한 바 있다.서귀포문화재야행은 제주 향토 문화유산과 자연 문화유산을 담았는데 이번 야행은 친환경, 사회적 책임, 투명경영이라는 ESG 실천과 플로깅을 접목해 새롭게 추진한다.행사는 ESG 프로그램으로 동화구연작가들이 참여한 ‘신과 함께’ 체험 프로그램 운영과 해녀문화, 고택종갓집 활용 체험 프로그램들이 진행되며, 천지연
제주연구원은 5일 다크 투어리즘의 국내외 성공 사례와 긍정적 효과 등외 분석을 통해 ‘제주지역 다크 투어리즘 활성화 방안’ 연구결과를 발표했다.다크 투어리즘은 아픈 과거와 역사에 대해 기억하고 반성하는 의미를 넘어 새로운 미래와 다른 가치를 실현하는 계기가 된다는 점에서 오늘날 관광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제주는 일제 강점기 수탈과 억압의 상처가 제주 거의 모든 곳에 산재하고 있고, 4·3이라는 제주 역사상 가장 큰 아픔도 현재 세대는 물론 미래 세대를 위한 과제로 진행되고 있기도 하다.이번 연구는 특히 ‘제주특별자치도 다크 투어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2040 플라스틱 제로 범도민 인식 확산 사업의 일환으로 자원순환의 날을 맞이해 ‘Plastic Zero is Art Jeju(플라스틱 제로 이즈 아트 제주)’를 주제로 4일부터 8일까지 제주도청 본관 1층에서 업사이클 작품 전시를 한다고 밝혔다.이번 전시는 예술을 통해 플라스틱 문제에 대해 더 가까이 다가서고, 플라스틱 사용에 대한 경각심을 알리는 취지로 기획됐다.폐해녀복, 파이로플라스틱, 폐목재, 부표, 페트병 뚜겅 등을 활용한 창작물로 김지환 작가(바다쓰기 대표), 안성관 작가(다시바다 대표),
6년 5개월 만에 중국발 크루즈 관광객이 제주를 찾으며 또 다시 해외 관광시장에 훈풍이 불고 있다.강병삼 제주시장은 5일 집무실에서 중국 관광객 수요태세 확립 대책 회의를 주재했다.이날 회의에서는 분야별 중국 관광객 맞이를 위한 준비사항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크루즈 입항지역 관광 및 쇼핑 정보 제공, 전통시장 이용 확대 마케팅, 관광공사 등 유관기관과 협업해 맞춤형 기항 프로그램 개발에 나설 것과 주요 시설물과 안내표지판에 외국어 표기 사항을 점검해 미비 사항에 대해서는 개선해 나가도록 당부했다.이와 함께 칠성로, 중앙로, 누웨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지난 5월 발대식을 치른 재한 중국 대학생 SNS기자단 ‘한유기(韓游記) 12기(이하 한유기)’ 29명을 대상으로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2박 3일간 제주 팸투어를 추진했다. 이들은 팸투어 기간 제주 곳곳의 명소를 방문해 다양한 체험과 함께 자유 취재를 진행했다.한유기는 한국관광공사가 재한 중국인을 대상으로 한국 및 한국문화에 대한 이해도 제고 및 친한파 육성을 목적으로 2012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특히 올해 선발한 한유기 12기는 코로나19 기간 중화권 관광객 트렌드 변화에 발맞
제주시가 람사르습지도시 재인증 신청을 위한 국내 평가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재인증 신청 자격이 주어졌다.5일 시에 따르면 람사르습지도시 재인증 신청 후보지로 선정됨과 더불어 2024년 국고보조 인센티브 10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이로써, 제주시 조천읍은 지난 2018년 두바이에서 열린 제13차 람사르협약 당사국총회에서 세계 최초로 람사르습지도시 인증을 받은 이래 운영‧관리 노력을 인정받아 람사르협약사무국으로 재인증을 신청할 자격을 갖추게 된 것이다.앞서 환경부에서 주관한 이번 재인증 국내 평가는 2018년 람사르습지도시로 인증받
제주관광공사는 4일 무더운 여름 혼잡한 성수기를 피해 늦휴가를 가려는 이들을 대상으로 제주 마을로 떠나는 힐링여행 ‘제주 카름스테이’ 특별 기획전을 지난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2개월 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기획전은 지난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서귀포시와 함께 추진한 지역단위 농촌관광사업의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확보한 농림축산식품부 인센티브 국비를 활용해 제주 카름스테이 연계 체류형 농촌여행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제주관광공사는 성수기 시즌 이후 늦휴가를 떠나려는 이들을 대상으로 제주의 한적한 마을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3일 ‘스트레스 제로킹 in 제주’를 오는 10월 14일 서귀포 치유의 숲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에 앞서 본선 진출자를 선발하기 위한 스트레스 이야기를 오는 17일까지 온라인 채널을 통해 공모한다.‘스트레스 제로 킹 in 제주’는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현대인들의 회복 탄력성을 기르기 위한 의과학 데이터 기반 프로그램으로, 행사 전후 자율신경변이도에 기반을 둔 스트레스 지수를 측정해 지수가 가장 많이 떨어진 사람을 선발하는 대회다.공모는 오는 17일까지 스트레스 제로킹 홈페이지를 통해 글, 사진,
롯데면세점은 1일 중국 크루즈 고객 350여 명이 지난달 31일 롯데면세점 제주점을 찾았다고 밝혔다. 이들은 2017년 3월 이후 6년 5개월 만에 제주도를 찾은 중국발 크루즈 단체이다.지난 30일 중국 상해에서 680여 명의 중국인 여행객을 태우고 출항한 크루즈선 블루드림스타호가 31일 제주항에 도착했다.크루즈 탑승인원 중 절반규모인 350여명은 31일 오후 4시경 제주시 연동에 있는 롯데면세점 제주점을 찾았다. 중국인 단체 고객들은 영업점 곳곳을 누비며 쇼핑을 즐겼다.이성철 롯데면세점 제주점장은 “올해 연말까지 최대 2만명 규모
제주시는 연동 누웨마루거리 야외무대에서 ‘2023 하반기 거리예술제’를 개막한다고 1일 밝혔다.올 하반기 거리예술제는 시민들의 일상 속 문화 향유를 위해 밴드·대중음악·무용·트로트 등 다양한 공연예술분야 모두 24개팀이 다채로운 공연을 진행한다.이날 오후 7시 30분부터 연동 누웨마루거리에서 ‘소주N글라스’ 밴드의 공연을 시작으로 ‘팀 오르다’의 무용과 ‘광개토제주예술단’의 퓨전국악 공연이 펼쳐진다.이어 9일 오후 2시부터 칠성로 상점가 거리에서 성악가 ‘조민규’와 대중음악 팀 ‘별소달소’의 공연에 이어 ‘진이어스’ 팀의 클래식 공
신라면세점은 지난달 31일 중국 단체관광이 최초 재개된 이후 6년 5개월 만에 처음으로 제주도에 입도하는 크루즈의 첫 단체 관광객을 유치했다고 밝혔다.신라면세점 제주점을 방문한 중국 단체 관광객(유커)들을 태운 ‘상하이 블루드림스타호’는 2만 4782t 급 규모로, 단체 관광이 재개된 이후 한국에 입항하는 첫 중국발 크루즈다.이번 크루즈 단체 관광객들은 지역사회에서 준비한 각종 환영 행사 이후 도내 유명 관광지와 신라면세점 제주점을 찾았다.신라면세점 제주점은 이날 방문한 약 350여명의 ‘상하이 블루드림스타호’ 크루즈 단체 관광객들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올 여름 7~8월 말까지 하천구역 내 물놀이장 운영한 결과, 인명사고 없이 무사히 마무됐다고 31일 밝혔다.2개월간 7개소 하천 물놀이장에는 도민 및 관광객 총 11만8500여명이 다녀간 것으로 파악됐고, 이 중 강정천 4만200여명, 돈내코 3만8700여명 순으로 많이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앞서 시는 지난 5월 하천 물놀이장 7개소에 대해 안전관리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7월 15일부터 한달 간 집중 안전관리대책 기간으로 지정해 운영해 왔다.물놀이 기간에 본청 및 동 주민센터, 안전요원 간에 실시간 상황톡
2023 서귀포글로컬페스타(이하 2023 SGF) K-POP 콘서트가 오는 10월 28일 제주월드컵경기장 특설무대에서 열린 예정인 가운데 국내 정상급 K-POP 7개 팀이 화려한 막을 연다.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2023 SGF K-POP 콘서트 2차 라인업에 원조 칼군무돌 인피니트를 비롯해 하이키, 존박, 스텔라장이 합류했다고 30일 밝혔다.2023 SGF는 서귀포시가 전 세계인의 문화 주류로 자리 잡은 K-POP을 활용해 서귀포라는 독특한 문화적 가치를 알림과 동시에 시민들의 대중문화에 대한 갈증도 해소하기 위해 올해 처음 선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30일 ‘반려견 동반이 가능한 마을 카페 5선’을 온라인 홍보 채널을 통해 선보였다.마을 주민들이 직접 선정한 카페들로 ‘제주 마을에 머물게 하는 것들’ 3탄이다.‘반려동물과 함께 가고 싶은 여행지 1위’ 제주에는 반려견 동반 여행객들의 마음을 잘 이해해주는 카페주인들이 많다.‘반려견 동반 마을 카페 5선’은 카페주인의 배려가 넘치는 제주 마을 카페에서 잊을 수 없는 여행을 제안했다.첫 번째는 표선면 가시리에 있는 ‘깡 카페’다. 봄에는 유채꽃과 벚꽃을, 가을에는 코스모스를 감상할 수 있으며, 서귀포시
중국 단체관광객을 태운 크루즈가 2017년 3월 이후 6년 5개월 만에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제주를 방문할 예정이라 이목이 집중된다.제주관광공사는 29일 중국 상하이에서 출항한 크루즈 블루드림스타호가 31일 오후 2시 제주항에 기항한다고 밝혔다.블루드림스타호는 2만4,782톤 규모로 1,000여명의 단체관광객이 탑승했다.블루드림스타호에 탑승한 중국 단체관광객은 8시간 동안 체류한 후 일본 나가사키로 향할 예정이다.제주관광공사는 중국 단체관광 재개 이후 크루즈 단체관광객이 처음으로 제주를 방문하는 만큼 지역 풍물패와 환영 현수막, 풍선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29일 참여형 문화예술 프로젝트 ‘아트 트랙 제주 2023’이 오는 9월 1일부터 10월 1일까지 한 달간 도내 19곳의 전시공간(복합문화시설, 호텔, 카페, 워크플레이스 등)에서 개최된다고 30일 밝혔다.보다 많은 사람들이 일상 가까이에서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게 하고자 개최된 이번 아트 페스티벌은 스피커(SPEEKER)에서 기획했으며,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가 협업 파트너로 나섰다.‘아트 트랙 제주 2023’에서는 제주의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도내 공간들에서 유명 아티스트들의 장르들을 결합하
제주관광공사는 28일 제주에서 가을에 즐기기 좋은 체험형 여행 콘텐츠를 테마로 2023년 가을 놓치지 말아야 할 제주관광 10선 ‘제주 가을에 취하다’를 발표했다.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제주 가을에 취하다를 통해 가을축제, 러닝홀리데이, 한라산등반, 숲길탐방, 전통주체험, 섬 속의 섬 등 올가을 제주의 다양한 매력에 취해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소개한다”며 “무더운 여름을 보내고 다시 찾아온 가을을 맞아 지친 몸과 마음을 제주에서 재충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제주관광공사의 2023년 가을 놓치지 말아야 할 제주관광 10선은 제주도
제주특별자치도는 27일 ‘2023년도 제3기 카지노 종사원 교육’을 오는 9월 6~26일 온라인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제주특별자치도 카지노업 관리 및 감독에 관한 조례’에 따라 카지노 사업자가 소속 종사원을 대상으로 연 1회 이상 실시해야 하는 의무교육이다.제주도는 2021년 자체 온라인 교육 플랫폼 ‘카지노E클래스’를 도입해 언제 어디서나 편하게 교육받을 수 있는 환경을 갖췄으며, 이를 통해 교육의 내실화를 꾀하고 사업자의 교육 운영 부담을 덜고 있다.이번 교육은 총 5개 분야(카지노 직무관련, 윤리, 도박중독 예방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한 2023 올댓트래블(All That Travel) 박람회에 참가했다.2023 All That Travel은 ‘상상초월, 새로운 여행을 꿈꾸는 사람들’이라는 슬로건으로 올해 처음 신설된 여행 박람회로, 코로나19 이후 여행산업에 주류 트렌드로 부상하고 있는 트래블테크(travel tech, 여행과 기술의 융합), 여행 서비스, 여행 로컬 라이프스타일 등 다채로운 상품에 대한 공급기업과 수요자의 맞춤형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했다.제주관광공사는 로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