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당 장성철 제주도지사 예비후보는 6일 보도자료를 통해 “국내항공운송요금 인가제로의 변경과 도출자 항공사 설립을 추진하겠다”고 공약했다.장 예비후보는 “이를 위해 항공사업법 개정법률안이 바른미래당 당론으로 발의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또한 제주관광산업의 새로운 성장을 위한 핵심 인프라 확보와 재정수입확대 차원에서 ‘제주도 출자 공기업 저가항공사’ 설립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장 예비후보는 “지난해 4월, 사드보복에 따른 집단적인 항공요금의 인상은 제주 기·종점 항공여객운송시장이 독과점적 상태로 변했음을 알려주는 신호였다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은 6일 논평을 통해 “김명만 예비후보와 안창남 예비후보의 복당을 전혀 고려하고 있지 않으며, 불가하다는 점을 분명히 밝힌다”며 입장을 확고히 했다.이들은 “이도2동 을 지역구의 김명만 예비후보와 삼양동·봉개동 지역구의 안창남 예비후보가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하고 무소속 출마를 한다고 밝혔다. 이에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은 당의 명확한 입장을 밝히고자 한다”고 운을 뗐다.이들은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은 이번 6.13 지방선거의 정정당당한 승리를 위해 외부인사를 다수 포함한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공관위)’를 구성
문대림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후보는 6일 이주민의 정책 지원을 위해 “이주민의 눈높이에 맞춘 지역 내 유휴시설을 활용한 ‘공공, 상생, 소통, 교류공간’을 만들겠다”고 밝혔다.문 예비후보는 “제주이주민의 특성은 젊은층 유입 인구가 높고 귀농귀촌 또는 귀어귀촌보다 문화이주 성격이 높으며 그 활동을 통해 지역 곳곳에 활력을 불어 넣고 있음은 물론 제주를 다시 보게 하는 긍정적인 요인이 되고 있다”고 진단했다.문 예비후보는 이에따라 “미래지향적인 제주공동체를 만들 필요가 있다”며“이주민들의 정착을 돕는 적극적인 행정지원과 함께 제도적
원희룡 제주도지사선거 예비후보는 6일 “제6호 공약으로 재정확대와 건전재정을 지속하고 공공자원과 신산업으로 제주의 자주재원을 확대하겠다”고 선언했다. 원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2018년 제주도는 예산 5조, 복지예산 1조 시대로 진입했고, 갈수록 재정 규모가 커지고 있다”며 “복지서비스의 지속 유지와 생활 인프라 개선을 위해서 앞으로도 재정 확대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원 예비후보는 “제주는 지난해 차입부채 4000억원을 모두 상환해 ‘차입부채 0원’을 달성, 민선 6기 제주도의 채무감축률은 44.2%로 전국 17개 광
고은영 제주녹색당 도지사 후보는 6일 돌고래 서식지이면서 해양풍력발전단지 예정지였던 대정읍 신도포구 앞에서 해양동물 보호단체인 핫핑크돌핀스와 ‘제주남방큰돌고래를 비롯한 멸종위기 해양생물 보호와 해양생태계 보존을 위한 전국동시지방선거 정책협약’을 진행하고 협약서를 공동으로 발표했다.협약서를 통해 핫핑크돌핀스와 고은영 제주녹색당 도지사 후보는 “인간과 자연의 평화로운 공존을 지향하고 상호연대를 통해 생명이 우선되는 사회를 만들고자 한다”며 “제주남방큰돌고래를 비롯한 멸종위기종 해양생물과 제주 해양생태계 전반을 보호하기 위한 정책을 제시
제주도의회 의원선거 제주시 일도2동 갑 선거구에 출마한 무소속 고정식 예비후보가 지난 5일 제주시 일도2동 신산미화아파트 입구에 위치한 선거사무소 앞에서 개소식을 갖고 '3선'을 향한 대규모 세몰이에 나섰다.이날 선거사무소 개소식에는 제주도의회 고충홍 의장과 손유원, 유진의, 안창남, 부공남 의원, 김태환 전 제주도지사를 비롯한 주요인사, 지역주민과 지지자 등 약 1100여명의 많은 지지자들이 몰리면서 선거사무소 앞 이면도로 일대가 인파로 꽉 들어차 대성황을 이뤘다.이날 고 예비후보는 기자회견과 개소식 인사말을 통해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제주도지사 예비후보는 6일 논평을 통해 원희룡 후보는 ‘독선행정, 불통행정’ 비판을 겸허히 받아들이라고 전했다.이어 문 예비후보는 “원 후보는 객관적인 사실에 대한 본질을 외면한 채 꼬투리를 잡아 상대 후보를 비난하는 행위를 즉각 중단해야 한다”며 “원 후보는 문대림 후보가 내놓은 △아동학대 범죄 건수 △제주도 1인당 지역내총생산 △렌터카 총량제 △행복주택과 관련한 제언을 자신들의 입맛에 맞게 자의적으로 해석해 도민들의 눈과 귀를 현혹하고 있다”고 지적했다.문 예비후보는 “원 예비후보는 ‘최근 3년간 아동학대 범
6.13 전국동시지방선거 제주도의원선거 제주시 삼양/봉개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김은정 예비후보는 안창남의원의 탈당 및 무소속 출마 선언과 관련해 보도자료를 내고 “27년간 민주당원이셨던 분이 근거없는 비방으로 당의 명예를 훼손하고 탈당하는 것은 선배당원의 성숙하지 못한 행동으로 보여 아쉽다”고 밝혔다.김 예비후보는 “원칙과 당의 정해진 공적 절차를 모두 무시하고 경선을 거부하는 것은 기회는 누구에게나 평등하게 주어져야 한다는 원칙에 위배 되며 이런 원칙을 무시하고 본인이 단수공천을 받아야 한다고 우기는 것은 후배당원이 보기에
제주도의회(구좌읍·우도면) 선거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김경학 예비후보가 농기계 임대사업소 운영 인력 확충을 통해 ‘임대농기계 상시 출고·반납·배달 시스템’을 도입하겠다고 공약했다.김 예비후보는 6일 보도자료를 내고 “임대농기계를 사용하는 농민들이 농기계를 출고·반납하는 시간이 제한돼 있어서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며 이 같은 공약을 제시했다. 김 예비후보는 “농기계 임대사업은 2008년 제주, 서귀포 농업기술센터 임대사업소 운영을 시작으로 현재 4개 농업기술센터에서 트랙터 등 31종 542대 농기계를 확보해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에
6일 오전 8시를 기해 제주도(산지, 서부, 남부)에 호우경보가, 동부에는 호우주의보가 발효됐다.현재 제주에는 강한 바람을 동반한 시간당 20mm이상의 많은 비가 내리고 있으며 비는 내일 낮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주요지점 강수량은 제주 7.3mm, 봉성 50.0mm, 서귀포 72.1mm, 중문 93.5mm, 성산 16.0mm, 표선 31.0mm, 고산 56.2mm, 대정 86.0mm, 성판악 53.5mm, 윗세오름 97.5mm이다.6일부터 7일 낮까지 제주지역에는 50~100mm, 제주 남부지역에는 15
제96회 어린이날을 맞아 제주도 전역 곳곳에서 어린이와 가족들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제96회 어린이날 기념식어린이날 기념식은 제주시에선 제주시어린이집연합회(회장 부복자) 주관한 가운데 5일 오전 10시 애향운동장에서, 서귀포시에선 서귀포시어린이집연합회(회장 고은희) 주관으로 서귀포시 월드컵경기장에서 마련된다.행사는 오전 9시30분 1부 식전행사와 오전 10시부터 2부 기념식, 10시30분부터 3부 부대행사로 진행된다.부대행사는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2시까지 어린이들과 함께하는 페이스페인팅, 나무목걸이 만들기, 가
이번 어린이날 연휴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 것으로 전망된다. 오는 6일에는 새벽부터 비가 시작돼 7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제주지방기상청이 발표한 ‘어린이날 연휴(5~7일) 날씨 전망’에 따르면 연휴가 시작되는 5일 일본 남쪽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맑다가 밤부터 구름이 많아질 것으로 예보했다. 또한 남서쪽에서 따뜻한 공기가 유입되면서 기온이 점차 올라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을 것이라고 전했다.기상청 관계자는 “남고북저형의 기압배치가 형성되면서 바람이 다소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어린이날 행사시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구엄초등학교(교장 장승련)는 지난 3일 어린이날 기념 체육대축제와 진로체험활동을 겸한 모진드르한마당을 실시했다.이날 오전에는 체육대축제, 오후 2시부터는 진로창업체험활동인 구엄장터 축제가 펼쳐졌다. 진로교육의 일환인 구엄장터를 위해 무학년제 6개 분과 △구엄 꽃가게 향기 △솔솔~젤캔들 △냅킨아트! 새로운 세상 △쥬얼리 세상 △구페토가 만드는 피노키오 △손으로 뜨는 세상 등을 구성하고 미술, 실과, 창의적 체험을 통해 학생이 원하는 분과에서 스스로 물건을 만들고 판매계획을 세워 판매해보는 창업체험활동이 진행됐다.
제주대학교 열린 문화강좌인 ‘문화광장’은 오는 9일 오후 4시 대학 아라뮤즈홀에서 박준영 변호사를 초청해 특강을 진행한다.박 변호사는 이번 특강에서 ‘사건과 사람 그리고 희망’을 주제로 고졸출신이며 파산한 변호사를 거쳐 주목받는 재심 전문 변호사가 되기까지의 사연과 성장 과정, 다양한 변호 활동에 관한 사례 중심 강연을 통해 학생들에게 삶에 대한 희망을 이야기할 예정이다.박 변호사는 지난해 2월 개봉했던 영화 ‘재심’의 실제 주인공으로 영화 속 익산 약촌오거리 사건 이후 수원 노숙소녀 살해 사건 등 재심 전문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
김광수 교육감 예비후보는 4일 “어린이 날 많은 야외 행사들이 진행되는데 정작 미세먼지를 걱정해야 하는 상황이 안타깝다”면서 “어린이날 선물을 포장하는 마음으로 각급 학교에 생태숲 교정을 조성하겠다”고 공약했다.김 예비후보는 “청정제주의 자연으로도 막을 수 없는 미세먼지는 국가적 재앙에 가깝다”며 “도와 협의해 미세먼지 대응 매뉴얼을 만들고 공기청정기를 배치하는 일은 당연히 해야 할 일이다. 무엇보다 학교에 미세먼지 저감식물 수종을 선택하고 가르치며 아이들과 생태숲 교정을 조성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이와 관련해 김 예비후보는 “
제주도교육의원 제주시 서부선거구 김상희 예비후보는 3일 보도자료를 내고 “제주어 보전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운영을 추진하겠다”는 정책을 발표했다.김 예비후보는 “유네스코에서 제주어를 사라져가는 언어로 등록하고 문화유산으로서의 보전을 위해 소멸위기가 아주 심각한 상태로 분류해서 제주어를 초·중·고의 교과내용에 포함하여 교육해야 할 시점”이라고 밝혔다. 또한 김 예비후보는 “제주지역 학생들의 제주어 인지도가 매우 낮아 제주어 보전을 위한 체계적인 교육이 필요하며 사라져 가는 제주어 보전을 위해 제주어 교육 자료를 개발, 보급하겠다” 며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제주지부는 3일 논평을 내고 “이석문 교육감과 제주도 교육청은 설익은 IB 교육과정 도입을 중단하라”고 촉구했다.전교조제주지부는 “지난 25일 언론을 통해 IB 교육과정 도입을 이미 결정한 채 교사들을 강제 동원하는 식의 일방적 설명회 중지를 요구한 바 있다”며 “그러나 제주도교육청은 예정대로 지난 30일 IB 교육과정과 평가제도의 제주교육 적용방안 연구결과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설명했다.이어 이들은 “이 설명회에 참석하기 위해 성산포에 근무하는 교사는 1시 30분에 학교를 출발해야 했다. 오전에 수업을 4시간 연속
서귀포시교육지원청(교육장 고성종)은 오는 5일 서귀포학생문화원에서 행복 2018 어린이대축제에 참가한 유치원 원아와 초등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Wee센터와 함께 하는‘나비날다(나의 비전 날다)’학교폭력 예방 인성캠페인 홍보 부스를 운영한다.이번 어린이대축제와 연계한 Wee센터 체험부스 운영은 긍정적 자아상과 건강한 인성 함양을 목적으로 한다. 또한‘나비날다’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은 나의 비전(꿈)을 설계하고 학교폭력 없는 안전하고 즐거운 학교 만들기 홍보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체험부스에서는 ‘바람개비 날리기’와 ‘Hear
제주대학교 공동자원과 지속가능사회 연구센터는 오는 11일 오전 10시 대학 인문대학 2호관 현석관에서 ‘동아시아의 섬, 군사기지, 공동자원’ 국제학술회의를 개최한다.이번 국제학술회의는 냉전ㆍ신냉전을 배경으로 전개돼 온 동아시아 섬 지역의 정치-경제-사회-문화적 변동을 국가간 관계나 안보전략의 시각이 아니라 군사기지에 인접해 살아올 수밖에 없었던 주민들의 시각에서 재검토하기 위해 마련됐다.또 군사화와 군사기지의 확장으로 인해 토지를 비롯한 공동자원ㆍ커먼즈의 형태가 어떻게 변동해 왔으며 이러한 환경적 변화에 주민들은 어떻게 대응하면서
제주도의원 선거(삼도1동·삼도2동 선거구)에 출마하는 자유한국당 이선화 예비후보는 3일 정책 보도자료를 내고 “제주목관아의 보존 정비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 주민과 국내외 관광객들이 유적지 관람과 전통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열린 문화공간으로 조성하겠다”고 공약했다.지난 제주도의회 의정 활동기간 ‘원도심 부활프로젝트’를 역점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는 이 예비후보는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에 대한 체험 욕구가 높아지면서 최근 제주목관아와 제주성지 등 원도심의 문화유적을 찾는 시민과 관람객들이 증가하고 있다”며 “제주 역사와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