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이은 폭염으로 밤 실내기온도 30℃를 웃도는 가운데 10일 밤 제주시 도남동 제주시민복지타운 광장 분수대가 더위를 피해 나온 시민들로 붐비고 있다.
[제주도민일보] 2일에 이어 3일도 제주지역 곳곳에 비가 내리고 있는 가운데 우산을 준비하지 못한 한 시민들이 비를 맞아야 하는 불편을 겪었다. 당초 기상청은 3일 아침에 비가 내린 뒤 오후에는 더울 것이라고 예보했다. 지나가던 시민들은 "오늘 오후엔 비 안온다고 해서 우산도 안가지고 나왔는데 비가 내려 옷이 다 젖었다"며 불편함을 토로했다.
[제주도민일보=조문호 기자] “스포츠 클럽활동, 예체능 교육활동, 과학 체험활동, 자율성을 보장해 주세요.”제주도내 고등학생들은 교육정책 관련 학생들의 자율성을 보장해 주는 방향으로 변화가 필요하다고 봤다.1일 오후 제주시 목관아지에서 열린 ‘제주정책박람회’의 한 꼭지인 ‘우리들의 좋은 생각들’에 참가한 도내 고교생들은 자신들이 생각하는 교육정책의 올바른 방향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행사에는 도내 고교생 동아리 8개에서 참가, 스포츠 클럽활동, 예체능 교육, 영어절대평가, 과학체험활동, 스마트교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