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창식 제주교육감 예비후보는 9일 지자체와 연계한 위탁형 대안학교 설립 추진 정책을 발표했다.양 예비후보는 9일 보도자료를 통해 “현재 제주도 학업중단 학생은 2012년 382명에서 2013년 359명으로 줄어드는 추세를 보이고 있기는 하지만 이에 만족하지 않고 단 한명의 학생들도 학업중단으로 미래의 기회를 놓치는 일이 없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 학업중단 학생 비율은 2013년 통계로는 0.69%로 전국에서 가장 낮게(2위는 경북(0.71%) 경남(0.74%3,787명)순) 나타나고 있는
“실력 있고 반듯한 학생으로 키우고 가르치는데 전념하는 교직풍토를 조성해 교육특별자치도를 실현하겠다”그는 지난 20여 년간 대기업 경영전문가로, 15년간 대학에서 교수와 총장까지 책임져 왔다. 하지만 안타까운 점이 늘 있어왔다.우리 아이들은 실력은 우수하지만 사회성이 부족하다는 점이다. 그는 아이들 탓으로 돌릴 수 없었다. 가르치는 사람들이 제대로 가르쳤어야 했다는 점에서 같이 책임감을 느꼈다.그는 이번이 두 번째 도전이다. 제주교육을 이제 새롭게 바꿔야 할 시간이다.양창식(61). 제주도교육감 후보로 나서는
제7선거구 (용담1·2동)에 출마를 선언한 새정치민주연합 소원옥 예비후보가 9일 “용담 주민의 복지와 건강을 책임지고, 주민자치를 책임질 용담 2동 주민센터를 신축하겠다”고 약속했다.소 예비후보는 “지난 4년간 용담을 밝고 새롭게 바꾸기 위해 노력하면서, 주민센터의 중요성에 주목했다”고 강조했다.이어 “지난 2012년 용담1동 주민센터를 신축하는데 최선을 다했다”며 “앞으로 의회에 들어간다면, 준공된지 21년된 현재 용담2동 주민센터 신축을 우선
“현재 확포장 사업이 진행중인 삼성로와 신산로 등에 버스노선을 운행하게 하거나 이에 상응하는 별도의 대책을 마련해 나가겠다”제주도의원 제2선거구(제주시 일도2동 갑)에 출마하는 새정치민주연합 박호형 예비후보는 9일 “도로가 편도 2차선으로 개설된 지 오래 됐는데도 버스노선이 아예 연결되지 않고 있다는 것은 아주 심각한 문제”라고 짚었다.그는 “버스는 대중교통인 만큼 거주하는 주민과 다른 지역주민들의 이동에도 영향을 미쳐 지역상권 활성화 차원에서도 심각하게 고려돼야 한다&rdquo
오는 6·4지방선거 후보자는 ‘100만원 이상의 벌금형’부터 전과기록을 공개하게 된다. 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는 9일 “제6회 지방선거에서 선거별로 정당 및 후보자가 작성·제출해야 하는 선거벽보 및 선거공보 등 홍보물 작성·수량을 선관위별로 각각 확정·공고했다”고 밝혔다. 도선관위에 따라 정당 및 후보자는 공고한 수량 이내로 작성한 선거벽보는 오는 21일까지, 선거공보는 23일까지 지정된 선관위에 제출해야 한다. 선관위는 선거벽보를 오는 23일
장애인 1호 제주도의회 의원에 도전한 고현수 제주장애인인권포럼 상임대표가 “성장과 분배가 정의로운 보편적 복지 제주, 안전한 제주를 정착시키는데 일조하겠다”고 공약했다.새정치민주연합 비례대표 후보로 출마한 고현수 상임대표는 9일 오후 2시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출마의 변과 함께 이같은 공약을 제시했다.고 후보는 “25년간 제주사회의 복지발전과 인권회복을 위한 시민활동을 해오면서 사회복지정책전문가로 인정받고, 제주도의회에서 5년간 복지위원회 정책자문으로 재직하면서 보편적 복지의 틀
통합진보당 고승완 제주도지사 예비후보가 초등학교 앞 어린이 교통안전쉼터 설치를 제안했다. 고 예비후보는 9일 “방과후 학교앞은 통행차량과 학생을 기다리는 차량학원등이 뒤섞이며 혼잡하고 위험한 상황이 자주 연출된다”고 짚었다. 또 “학생을 태울 차량 정차위치가 일정치 않고 학생들이 기다릴 곳도 마땅치않다. 어린이들이 도로나 차량사이를 서성이는 경우가 많아 안전에 심각한 위험”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고 예비후보는 “초등학생 방과 후 안전하게 차량을 기다리고 승하차 할 수 있는 전용
제주도의원선거 제25선거구(서귀포시 대정읍)에 출마한 무소속 허창옥 예비후보가 '대정읍을 제주의 역사문화관광의 중심'으로 도약시키기 위한 다양한 문화축제 및 스탬프투어 등의 관광상품 개발, 체험관 운영 등의 방안을 제시했다.허창옥 예비후보는 "대정읍이 다양한 역사문화관광 자원을 가지고 있지만 이에 대한 보전 및 활용 방안이 마련되지 않아 경쟁력을 갖추는데 부족한 현실이 안타깝다"고 말했다.이어 허 예비후보는 "추사적거지, 대정향교 등 과거 역사 자원 및 아픈 역사를 숨어있는 알뜨르 비행장 등의 근대 역
제주도의원 선거 제7선거구(용담 1·2·3동) 김황국 예비후보는 9일, 여성정책 공약을 발표하며 여심잡기에 나섰다.김황국 예비후보는 “중국관광객 등 외국인 관광객들이 많이 머무는 마을 내 공중화장실에서 아이들과 여성화장실을 이용하는데 불편해 한다는 이야기를 종종 듣는다”면서 “마을 주민들과 외국관광객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여성화장실에 여자화장실 변기와 육아변기의 수를 개선해 나가고, 세면대의 높이를 조절하거나 일반 세면대 아래 어린이용 발판을 설치해 아이들도 이용하는데
정의당 천호선 당대표와 심상정 원내대표가 제주를 방문하고 제주도당 공직후보자 선출대회를 실시한다. 정의당 제주도당은 오는 11일 오후 2시 제주도의회 도민의방에서 지방선거 공직후보자 선출 기자회견을 개최한다. 기자회견에는 비례대표 후보자와 김보성 도당위원장, 현애자 전 국회의원등이 함께 참여한다. 도당은 이어지는 11일 오후 5시에는 제주시 벤처마루 10층 컨퍼런스홀에서 지방선거 공직후보자 선출대회를 개최해 비례대표 후보를 최종 확정할 방침이다. / 제주도민일보 이은혜 기자
새누리당 원희룡 제주도지사 예비후보는 9일 서귀포항 동방파제 일대에서 열린 어선안전조업체험 교육 현장을 방문하고 “도민의 안전이 최우선 되는 제주를 만들겠다”고 밝혔다.원 예비후보는 “세월호 참사로 인해 ‘안전’이 최대 이슈가 됐고 국가적 관심사항이 됐다”며 “안전에는 ‘설마’가 없는 만큼 항상 안전에 관심을 갖도록 하겠다”고 말했다.그러면서 “항공과 해상, 교통 등에 대한 재난관리 매뉴얼을 전면 재정비하고, 정기적
지난 7일부터 모집을 시작한 ‘신구범 펀드’가 이틀만에 매진됐다. 새정치민주연합 신구범 예비후보는 9일 “금일 오후 1시 물·바람 신구범 펀드가 출시 51만에 완전 매진됐다”고 알렸다. 이어 “이번 매진은 ‘깨끗한 선거문화 정착’을 열망하는 제주도민 뜻이 담긴 결과”라고 말했다. 이어 “펀드 모집에 응해주신 모든 분을 비롯한 제주도민에게 감사의 뜻을 표한다”고 전했다. 한편 신 예비후보는 지난 7일 오전 신구범 펀
제주도의원 선거 제11선거구(제주시 노형 갑)에 출마하는 새누리당 강승화 예비후보는 9일 ‘안전한 노형을 만들기 위한 교통 정책’을 발표했다.강승화 예비후보는 “노형지역은 안전의 사각지대가 많다”며 “특히 월랑마을과 원노형의 밤길 보행 안전은 위험수위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지적하면서 노형의 밤길 교통안전에 대한 시급한 보완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그는 “외곽지에서는 속도를 내는 차들로 인해 주민들이 횡단보도를 건너는 일조차 위험한 실정”
제5선거구(이도2동 을)에 출마를 선언한 강성민 제주도의원 예비후보가 도남동 지역 혁안사항인 자치동 실현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발표했다.강 예비후보는 “현재 제주도인 경우 행정 동별 인구편차가 심하기 때문에 제주시와 서귀포시 동지역은 행정구역 개편이 필요한 측면이 있다”면서 “지난 7일자로 인구 5만 시대를 맞이하는 이도2동에 속한 도남동은 자치동으로 승격돼야 한다”고 주장했다.이어 강 예비후보는 “도남동민 행정 편의 향상 차원에서 1단계로 도남동민들이 이도2동사무소 접근이 불
우근민 제주도지사가 제주 복지예산 증가율이 전국 15위라는 보도에 이의를 제기했다. 우 지사는 9일 간부회의 발언을 통해 “한 언론에서 민선 5기 지자체 평가에서 복지예산 증가율이 12.5%로 전국 15위에 랭크돼 매우 놀랐다”고 입을 열었다. 그는 “발표된 시도별 복지예산 증가현황은 일반회계만을 놓고 비교분석 했다”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이어 “제주는 타시도에 없는 복권기금사업 등 특별회계에서 기초노령연금 등이 지원되고 있다. 특별회계를 포함했을 경우 증가율은 40.2%로 전국
다음달 4일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제주지역 장애인 당사자들이 직접 움직였다. 이들은 제주도지사 고승완·신구범·원희룡 예비후보에게 정책요구안과 서약서를 전달했다. 2014전국동시지방선거 장애인정책 연대 제주본부(이하 장애인정책연대)는 9일 오전 11시 제주도의회 도민의방에서 출범 기자회견을 갖고 공식 일정을 알렸다. 장애인정책연대는 “최근 장애인 삶의 질이 나아졌다고들 하지만 아직도 장애관련 정책들은 당사자들에게는 ‘먼 산 바라보기일 뿐’”이라고 짚었다. 그러면서
제주도의원 선거 제4선거구(제주시 이도2동 갑)에 출마하는 김수남 예비후보가 9일 “ 제주관광마로 건설사업의 지속적인 추진”을 공약했다. 김수남 예비후보는 “제주관광마 건설사업은, 말(馬)산업 육성 특구지역으로 선정된 제주지역의 정체성을 현실적 접근으로 성공시키는 방안”이라고 설명했다.그는 이어 “관광마 건설사업은 제주도 의원 당시 의회사 처음으로 본인이 직접 정책을 개발해 발의한 결과 중앙정부에서도 인정을 받은 정책제안”이라며 “이 사업은 반드시 추진해야할
새정치민주연합 신구범 제주도지사 예비후보가 지난 8일 원희룡 예비후보 관련 도당차원 검증 성명이 자신과 무관하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신 예비후보는 9일 오전 제주도의회 도민의방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기자들의 질문에 답했다. 한 기자는 “선거와 관련해서 지난 8일부터 새정치민주연합 제주도당에서 원희룡 새누리당 예비후보의 전력에 대한 입장을 발표하고 있다. 신 예비후보와 조율이 된 내용인가?”라고 물었다. 이에 신 예비후보는 “전혀 무관하다”고 선을 긋고 “예비후보 등록 당시에도 선언
새정치민주연합 신구범 제주도지사 예비후보가 신제주에 위치한 제주도청사를 도남동 제주시민복지타운으로 옮기는 방법을 제안했다. 신 예비후보는 9일 오전 10시30분 제주도의회 도민의방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원도심재생 추진 정책을 제안했다. 신 예비후보에 따르면 제주 행정과 교육, 금융의 중심이었던 제주시 원도심권은 지난 1970년대 후반부터 추진된 ‘도시개발사업’에 밀려 쇠퇴하기 시작했다. 그는 “1990년대 들어서 구제주와 신제주라는 2개 도심부 형성이 고착되며 일도1동, 용담1동, 삼도2동, 건입동,
새정치민주연합 제주도당 도의원 비례대표 후보자가 당초 19명에서 7명으로 압축됐다. 도당은 9일 비례대표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 심사에 따라 제주도의원 비례대표 신청후보자 19명 가운데 7명이 추천됐음을 공개했다. 후보자로 추천받은 7명은 여성후보 김경미 여성장애인 상담소장, 강익자 전 민주당 제주도당 서귀포시 여성위원장, 김미리 전 통합민주당 제주도당 서귀포시 여성위원장, 현길화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제주지회 총무이사, 남성 후보자로 고현수 제주장애인인권포럼 상임대표, 박규헌 제9대 도의회 의원, 오정훈 전 민주통합당 제주도당 사무처장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