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학생문화원은 '2022 청춘 힐링 콘서트'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예술 체험을 통한 힐링으로 '진학과 취업'의 도약을 위한 재충전 기회를 마련하고자 마련됐으며, 이달 22일부터 23일까지 적용된다.수능 준비로 힘든 시기를 보낸 고3 학생들의 심리적ㆍ신체적 긴장을 해소하고 현장에서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종합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창작 뮤지컬 '창업'공연이 제주학생문화원 대극장에서 오전 11시 2회 진행된다.이번 콘서트는 도내 고3 학생뿐만 아니라 내일을 꿈꾸는 학교 밖 청소년 누구나 관람이 가능하다.제주학생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제주해녀문화에 유럽이 주목하고 있다.제주도는 해녀문화를 주제로 한 해외 전시가 올해 마지막 순서인 영국과 오스트리아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0일 밝혔다.올해까지 이어지는 코로나19 상황속에서도 해녀문화 해외전시가 6개국 한국문화원과 공동사업을 진행됐다.특히 올해 마지막인 영국, 오스트리아 전시에는 제주해녀들이 직접 참가해 현지인과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 등 큰 관심 속에 개막식이 열렸다.지난 3일 유럽에서 가장 규모가 큰 한국어과를 운영하는 영국 센트럴랭커셔대학에서 해녀 전시가 개막했다. 개막식에서는 제주
60주년 맞은 탐라문화제가 매년 상징성과 흥미 요소가 빠진 단순한 축제로 전락해 20대와 학생 등에서 인지도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제주들불축제, 서귀포유채꽃축제, 제주왕벚꽃축제, 성산일출축제, 가파도 청보리축제, 최남단 방어축제 등과 비교해도 낮은 선호도로 새롭게 모색되어질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제주연구원(원장 양덕순)은 올해 60주년을 맞는 ‘탐라문화제에 대한 도민인식 및 향후 과제’에 대한 현안연구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0일 밝혔다.탐라문화제에 대한 인지도는 68.3%로 높았다. 다만 20대 및 학생 등에서 인지도가
제26회 제주미술제는 최근 미술시장의 변화와 온라인 플랫폼의 활성화를 살펴보는 특강시리즈를 연다.오는 13일 특강시리즈 에서는 'MZ세대 컬렉터의 등장, 컬렉터의 역사와 역할'과 와 'SNS 채널을 통한 내 예술작품 홍보하기' 를 들을 수 있다.'MZ세대 컬렉터의 등장, 컬렉터의 역사와 역할'에 대한 특강을 진행하는 윤여선 갤러리 가이아 대표는 아트페어 등 여러 미술시장에서 좋은 성과를 올리는 것으로 입소문이 나있다.'SNS 채널을 통한 내 예술작품 홍보하기'에 대한 특강을 진행하는 하우투 유튜버
문화예술재단은 제주 예술인과 단체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예술인 역량 강화 교육 '아트 내비(ARTNAVI)' 프로그램이 25일, 28일, 29일 3일간 진행된다고 9일 밝혔다.아트 내비(ARTNAVI)'는 아트(ART) + 내비게이션(Navigation)'의 줄임말로 기획서 작성, 지원사업의 효과적인 홍보방안 주제로 도내·외 해당 분야의 전문가와 함께 진행한다.이번 프로그램은 2023년도 문화예술지원사업 공모에 앞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기획서 작성, 홍보를 주제로 운영한다.문화예술재단 관계자는 "아트 내비 예술인 역량 강화 프로그램
만추의 계절, 제주도내 극단들이 대거 참여하는 연극제가 열려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제주시가 주최하고 한국연극협회 제주도지회(지회장 정민자)가 주관하는 제7회 ‘제주 더불어-놀다 연극제’가 오는 13일부터 20일까지 오후 7시 제주문예회관 소극장에서 열린다.이번 연극제는 도내 6개 극단이 참가, 하루 1개 극단 공연으로 총 6일간 운영된다.참가작은 ▲13일 내가 멜론을 얼마나 좋아하는데(퍼포먼스단 몸짓) ▲14일 자의적의자(예술공간 오이) ▲15일 경로당폰팅사건(극단 세이레) ▲16일 가로묘지주식회사(극단 가람) ▲18일 아니, 그니
'오!주니어 타악기앙상블'은 11월 4일 제주문예회관 대강당에서 '제8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제주 아동 및 청소년으로 구성된 이번 연주회는 초등학생과 중학생 단원이 '타악기로 떠나는 세계음악여행'을 주제로 직접 연주를 하게 된다.이번 연주회에서는 , , 등 아프리카와 미국 오스트리아 등 세계 곳곳을 연상시키는 곡들을 선보인다.또한 , 등 귀에 익은 친숙한 음악들을 타악기 사운드로 함께 한다. 2015년 창단한 오주니어타악
피아노 인 아트스페이스는 '인지의 불협화음' 복합예술인 1인 피아노극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인지의 불협화음'은 베토벤 작곡가의 곡들을 소재로 활용한다.또한, 기존 피아노 연주회에서 오롯이 피아노연주만으로 관객분들에게 감흥을 주는것과는 달리, 연극안에서 피아노 연주가 나오게 되어 몰입도와 감동이 더욱 깊어진다.더불어 도민과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복합장르의 공연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기존의 여타 공연과 차별화 한 문화 콘텐츠를 즐기며, 제주의 복합 문화장르 양적 확대에 기여, 문화적 저변 확장에도 큰 기여가
달리도서관은 또박또박 읽었던 책의 이야기를 따라 '또박또박 걸어보는' 달리도서관의 문화프로그램이 진행된다며 25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에서는 회차별로 선정한 주제도서에 맞는 장소를 직접 걸어보고 현장에서 보다 생생하게 들을 수 있는 북토크가 진행된다.장기간 코로나시대 안에서만 머물렸던 시간에 지친 분들을 위해 '또박또박'이 몸과 마음의 작은 환기가 되기를 바라는 목적이 담겨있다.앞서 2022년 두번째 프로그램의 진행에 이어, 이번 세번째 '또박또박, 읽고 걷다'는 영화나들이로, 13년만에 재개봉하는 영화 '지금, 이대로가 좋아요'를
제주 아트센터는 '아름다운 제주유네스코'라는 주제로 아델미술의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유네스코협회 제주연맹 주최, 아델미술 주관, 디자인플레이와 4B 화방이 후원하는 이번 전시회는 제주유네스코 3관왕을 달성한 아름다운 제주의 자연과 문화를 알리는 제주 학생들의 특별한 전시회이다.지난해 유기견ㆍ유기묘 등 안락사 보호를 알리는 첫 전시회에 이은 2번째 전시회로, 이달 22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되며,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미래세대의 주인공인 아이들의 시각과 생각으로 제주에 대한 사
제주아트센터(소장 김영기)는 제주해녀문화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 등재 6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2022 제주해녀평화음악회’가 다음 달 4일 오후 7시 30분에 개최된다고 21일 밝혔다.이번 공연은 제주에서 활동하고 있는 해녀들로 이루어진 ‘도두해녀공연단’과 도외 컴템포퍼리 퓨전 댄스팀인 ‘마담패밀리’를 비롯해 구좌합창단, 제주보체스콰이어, 제주극동방송어린이 합창단, 필뮤직보컬앙상블, 아르모니아 인 제주가 참여한다.바다와 공존하며 물질로 생존을 위해 투쟁해야 했던 제주해녀의 삶, 그녀들의 문화를 무용 퍼포먼스로 묘사한다.올해 제주해녀항
제주학연구센터는 28일 '2022 제주학연구센터 제4차 제주학 명사 초청 강연'을 개최한다.이번 강연은 제주도 곤충 연구 전문가인 정세호 세계야생화박물관 방림원 관장(전 제주특별자치도 민속자연사박물관 관장)을 초청해 제주도에 서식하고 있는 곤충과 그 곤충들을 연구하는 과정에서 있었던 일화들에 대해 도민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강연은 제주학연구센터 내 강의실 '마레'에서 열리며, 수강을 원하는 도민들은 누구나 함께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제주학연구센터는 제주학 연구자와 도민들의 제주학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기 위하여 매
제주문화예술재단(이하 재단, 이사장 김수열)은 DIY아트키트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기후 위기 시대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자원순환'의 문제를 예술적 고민으로 풀어가기 위해 마련됐다.환경문화예술사업 의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프로그램은 업사이클링, 리사이클링 등 자원 순환의 문제를 다양한 예술적 아이디어로 실현시키기 위한 DIY아트키트 개발이 이뤄진다.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자원순환'이라는 공공영역의 사회적 이슈를 예술의 사회적 역할로 확장될 수
'대한민국예술축전'이 6월부터 8월까지 지역별, 부문별로 진행된 지역 예선전을 통해 총 342팀의 예술가들이 참가자들이 선정됐다.(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이하 한국예총)는 뜨거운 열기 속에서 치열한 경쟁을 뚫고 본선에 진출한 총 44팀의 예술가들이 지난14일, 울산광역시 일원에서 국악, 사진, 영화 세 개 부문의 본선 경연을 펼쳤다고 17일 밝혔다.또한, 지난 7월 중 국악, 사진, 영화 총 3부문의 제주예선전을 통해 사진부문은 강병진님의 폭낭(景,神,休), 영화부문은 김혜정님의 섬(My Island), 국악부문은 제주농요보존회
제주에서 3년 연속 ‘세계유산축전’이 열려,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제주도는 지난 1일부터 시작된 2022 세계유산축전 ‘제주 화산섬과 용암동굴’의 여정을 마치는 기념식이 어제(15일) 오후 7시 서귀포시 성산일출봉 일대서 개최됐다고 16일 밝혔다.세계유산축전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국내 자연유산의 가치와 의미를 국내‧외에 널리 알리기 위해 2020년부터 개최되고 있으며, 세계유산을 무대로 각종 전통공연, 체험‧재연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특히 제주도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2020년과 지난해에 이어, 올해까지 3년 연
2022 세계유산축전 '제주 화산섬과 용암동굴'이 이달 16일 종료를 앞두고 있다.지난 1일(토)부터 거문오름용암동굴계와 성산일출봉 등 세계자연유산 지역 일대에서 개최되어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많은 참가자들이 즐기고 있다.15일 기념식 행사가 성산일출봉에서 준비되며, 프로그램은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이뤄지며 총 5개의 장으로 구성된다.1장은 '빛을 향한 움직임', 2장은 '빛을 찾아가는 여정', 3장은‘세계자연유산 빛으로 물들다', 4장은 '빛놀이 하자, 5장은 '빛의 귀환'이다.세계자연유산의 가치를 향유하는 프로그램 중의 하나인
제주학연구센터는 예순아홉 가지 제주 음식으로 만나는 《맛 좋은 제주어》를 발간했다고 12일 밝혔다.이 책은 제주학연구센터 제주어총서의 두 번째 책으로 음식 전문 책이 아니지만 음식 이야기를 다루며, 제주 음식과 관련된 제주어 구술 자료를 활용해 제주어와 제주 문화의 참맛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했다.책은 모두 9개의 장으로 밥, 죽, 국, 김치, 젓갈, 장아찌, 떡, 의례음식, 별식을 차례로 싣고, 각각의 음식에 대한 제주어 구술 자료와 표준어 대역 자료를 '영 ᄀᆞᆯ읍디다'로 제시하고, 관련 제주어 어휘를 '구술 속의 제주'에 ,참
서귀포시의 대표축제인 ‘서귀포칠십리축제’가 3년 만에 현장 대면 행사로 막이 오른다.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제28회 서귀포칠십리 축제가 ‘서귀포 칠십리, 새로운 희망을 잇다’라는 슬로건으로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사흘간 서귀포 자구리공원 및 시내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6일 밝혔다.지난 2년간 코로나19 여파로 전국 대다수 축제가 취소되는 상황 속에서도 칠십리축제는 행사 규모를 축소하고 진행하는 등 침체된 지역사회에 적게나마 즐거움을 선사한 바 있다.시가 주최하고 서귀포칠십리축제조직위원회(위원장 양광순)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일
제주 원도심 대표 문화예술행사인 아트페스타인제주가 올해 첫 야간축제로 확장 개최된다.제주시는 다음주 14일부터 23일까지 탐라문화광장 및 산지천 일대에서 ‘2022 아트페스타인제주’가 열린다고 5일 밝혔다.개막행사로 ‘LOOP 콘서트’는 14일 오후 6시에 산지천 갤러리 앞 야외공간에서 미디어 파사드 상영을 비롯해 현악 8중주, 가수 장필순의 공연으로 이루어진다.올해 주제는 ‘연결의 시선(LOOP)’으로 △기존 오후 6시→9시까지로 운영시간 확장 △산지천 갤러리 내 50호, 80호, 100호의 작품을 전시 연출해 도내 다른 미술제와
탐라문화제가 3년 만에 대면행사로 열린다.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방식 중심으로 개최됐으나 올해 다시 현장에서 도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축제의 장을 펼치게 됐다.제주도와 한국예총 도연합회(회장 김선영)는 오는 6~10일 탑동해변공연장, 탑동광장, 탐라문화광장 일원에서 '제61회 탐라문화제'를 공동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올해 탐라문화제는 60년을 지나 다시 시작점을 맞이하는 첫 해의 의미를 되새기며, ‘와릉와릉 또시 글라, 제라헌 탐라의 얼!(힘차게 다시 가자, 진정한 탐라정신으로!)’을 슬로건으로 내걸었다.이에 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