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서 세계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다.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김한욱)가 내달 1일 제주시청 일대에서 ‘2015 JDC 지구촌축제’를 연다.‘사랑나눔, 문화의 벽을 허물다’를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축제는 도내 거주 외국인과 도민 간 상생문화를 확산하고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축제는 제주시청 종합민원실 앞 도로부터 시청 정문 앞 도로, 보훈회관으로 이어지는 구간에서 운영된다. 해당 도로의 차량 통행은 축제기간동안 전면 통제된다.축제의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세계 각국의 요리를 맛볼 수 있는 세계 음식 풍물전, ▶
“몬딱 도르라(함께 달리자)”‘2015 제주마축제’가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렛츠런파크제주 일원에서 열린다.우리나라 제1호 말(馬)산업 특구인 제주도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는 헌마공신 김만일을 주제로 한 대규모의 마당놀이를 주축으로 진행된다.행사는 렛츠런파크 제주, 제주MBC가 주최하고 제주도가 후원하며 제주마생산자협회·한라마생산자협회·국립제주박물관이 협찬한다.이번 행사는 17일 오전 11시 말테마체험장에서의 퓨전타악 남사당패의 공연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막이 오른
"혼디들엉, 얼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제주 공연장 상주단체 페스티벌이 오는 13일부터 18일까지 6일간 서귀포 예술의 전당에서 열린다.제주문화예술재단과 서귀포 예술의 전당이 주최하고 제주공연장 상주단체 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날 행사는 제주도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한다.행사는 문화행사를 접하기 어려운 서귀포 지역 공연장을 축제장으로 선정해 다양한 공연 콘텐츠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우수한 공연 컨텐츠를 도민과 공유하는 축제의 장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행사에는 극단 세이레, 자작나무숲, 민요패소리왓, (사)국악연희단 하나아트, 놀이패
[제주도민일보=이석형 기자] 120만 제주인들의 대축제인 제54회 탐라문화제가 오는 7일부터 11일(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제주시 탑동광장 등에서 열린다.한국예총제주도연합회 주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신화로 열린 섬에서 태어나 터전을 일구며 전통문화의 전승자, 원형문화의 보유자, 문화의 교류자로 살아온 탐라인들의 삶과 문화를 재조명하고 전승 선양하는 것을 주요테마로 삼았다.기존의 탐라풍물경연대회는 단순한 풍물경연대회에서 탈피해 마을마다 전해 내려오는 전설과 신화를 각색한 가장(假裝)문화축제를 겸한 민속경연이 될 수 있도록
약자들의 반란 ‘프린지페스티벌’[제주도민일보=조보영기자]1947년 8월. 제2차 세계대전의 아픔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던 이들에게는 마음의 평화가 절실했다.당시 오페라단 행정관이었던 루돌프 빙은 영국 정부와 에든버러시(영국 스코틀랜드의 중심도시)의 후원을 받아 상처받은 영혼을 달래줄 축제를 고안해냈다. 바로 이것이 20만 명이 넘는 관광객들이 관람하는 세계 최대의 공연인 ‘에든버러 국제페스티벌’의 기원이다.그러나 ‘에든버러 축제’가 지금의 세계적인 축제로 성장한 것은
네 번째 제주프린지페스티벌 2일부터 11일까지 제주시 삼도2동 문화의 거리 일대에서 열린다.올해 제프의 테마슬로건은 ‘가·치·공·감’이다. ‘프린지아트의 가치’를 참여자들이 ‘함께(같이) 공감’하자는 취지다. 올해 제프에는 창작지원프로젝트 20팀, 자유참가공연 40여팀, 프린지 씨어터 10팀, 프린지 갤러리 8명 등 총 80여 팀 200여명의 예술인들이 참여한다.더불어 스페셜 프로그램으로 ‘가치포럼 & 공감파티&r
[제주도민일보=이석형 기자] 제주대학교 제주조릿대RIS사업단은 다음달 9~10일 오전 9시부터 제주시 조천읍 교래리 사려니숲길에서 '제주조릿대 길 걷기 축제'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축제는 제주도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에서 자생하고 있는 제주조릿대를 테마로 해 조릿대 숲길을 걷기, 조릿대 제품시음 및 체험 프로그램 등을 통한 제주조릿대 산업의 6차 산업화 연계를 목적으로 진행된다.걷기 코스는 도보 10~15분 소요(왕복 20~30분)되는 1코스와 도보 30~40분 소요(왕복 60~80분)되는 2코스로 나뉘어져 운영된다.
제주시민속오일시장상인회(회장 김기용)는 오는 1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2015고객감사대잔치 & 제3회 527청소년문화 페스티벌(경연대회)’을 제주시민속오일시장내 오일문화광장에서 연다고 밝혔다.제주시민속오일시장상인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제주도, 제주도의회, 제주도교육청, 제주시, 제주도개발공사가 후원한다. 더불어 하귀MG새마을금고, 신라면세점 제주점이 협찬한다.경연대회 참가종목은 댄스, 노래, 밴드 3종목이다. 참가자격은 도내 초·중·고등학생이면
‘2015장애인문화예술축제’가 오는 11일 개막한다.축제는 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회장 방귀희)가 주최하고 제주장애인문화예술센터(소장 최희순)와 제주장애인인권포럼(대표 고현수)이 공동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다.‘예술참여와 문화나눔’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서울을 비롯해 충청, 호남, 경상, 제주 등 전국 4개의 권역도시에서 펼쳐진다.제주에서는 오는 11일 오후 6시30분 제주해변공연장에서 개막식이 진행된다. 이어 오후 7시부터는 장애인뮤직페스티벌이 펼쳐진다.개막식과 더불어 버블 체험, 장애인보조기기 체험과 유니버설디자인 홍보 등 다양한 홍보 부스를 마련, 시민들의 호응을 유도할 계획이다.
제주에서 아시아 최초로 ‘훌라·우쿨렐레 페스티벌’이 열린다‘제1회 아시아 훌라·우쿨렐레 페스티벌’이 내달 4일과 5일 2일간 서귀포시 표선면 샤인빌리조트 야외무대에서 펼쳐진다.하와이를 대표하는 악기 ‘우쿨렐레’와 하와이 전통 무용 ‘훌라’가 만나는 이번 페스티벌은 사랑과 평화를 의미하는 하와이어 ‘알로하’의 정신을 보다 많은 사람들과 함께 아름다운 제주 자연을 배경으로 공유하고 즐기기 위해 마련됐다.이
[제주도민일보=이석형 기자] 서귀포시는 시가 주최하고 ㈜제주리포트가 주관하는 ‘2015 서귀포 신스틸러 페스티벌’이 다음 달 1일부터 2일까지 서귀포 예술의 전당에서 열린다고 25일 밝혔다.행사에는 오달수(암살, 7번방의 선물), 유해진(타짜, 소수의견), 이원종(복면검사, 기황후) 등 22명의 배우가 참석한다.행사 첫째 날인 1일에는 오후 6시부터 손진영의 사회로 영화 OST콘서트가 진행된다.콘서트는 서영은, 015B, 아모르파티가 출연해 OST 음악을 들려준다.둘째 날인 2일에는 오후 4시 30분부터 22명
제주올레길을 걸으며 제주의 가을에 녹아든다.올해 ‘제주올레 걷기축제’가 오는 10월30일부터 31일까지 제주올레 20코스와 21코스에서 열린다.축제는 ‘2015 제주올레길 주민행복사업(지역자원 홍보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제주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제주올레(이사장 서명숙)가 주관한다.올해 축제의 슬로건은 ‘놀당가잰, 이 길에서!’다. 축제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문화예술체험 프로그램들을 통해 즐거운 에너지를 내뿜고, 축제를 즐기는 행복한 사람들에게서 더 좋은 에너지를
[제주도민일보=이석형 기자] 2015 제주레저스포츠대축제가 오는 28일부터 10월 29일까지 탑동광장 등 도내 일원에서 개최된다.이번 축제는 제주시가 주최하고 제주시관광 축제추진협의회 및 8개 종목별 단체의 주관으로 ‘레저스포츠의 메카, 제주에서 느끼는 스릴과 감동!’이라는 주제로 열린다.축제의 첫날인 28일에는 탑동광장에서 한류콘서트·락 페스티발 등 화려한 볼거리가 펼쳐진다.또 국·내외 전국철인3종경기와 전국윈드서핑대회가 열리고 일반 관광객들도 체험할 수 있는 ‘전국 요트
한국마사회 제주지역본부(본부장 이수길)는 내달 21일부터 3일간 렛츠런파크 제주에서 ‘2015 VISIT JEJU SUMMER FESTIVAL(Let's run 하계마심 페스티벌)’을 연다고 밝혔다.한국마사회 제주지역본부와 JIBS제주방송, ㈜제주비앤에프(제주패스), ㈜뭉치마이스 등 4개사는 27일 이번 축제에 대한 협약을 맺고 공동 주관으로 준비하기로 했다.이번 축제는 메르스의 영향으로 침체된 제주관광업계 및 레저·아웃도어업계의 재도약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축제에서는 캠핑·아웃도
제주 어로문화 체험거리가 가득한 '2015 이호테우축제'가 오는 31일부터 내달 2일까지 3일간 제주시 이호테우해변에서 열린다.올해로 12회째를 맞이한 이번 축제의 주제는 ‘이호테우 바당서 그물칠도 허여보곡 원담궤기도 잡아보게 마씸!(이호테우 바다에서 그물질도 해보고 원담 고기도 잡아보자)’이다.축제는 제주의 전통어로문화인 ‘멜 그물칠(그물로 멸치잡이)’ 재현을 주요 테마로 마련됐다.주요프로그램으로는 ▶멸치잡이 재현(멜 그물칠 : 그물로 멸치잡기)을 비롯해 ▶원담 고기잡이, ▶테우 노젓
[제주도민일보=김영하 기자] 내년 제주들불축제 개최 일정이 확정됐다.제주시는 제19회 제주들불축제가 ‘들불의 희망, 세계로 번지다’라는 주제로 내년 3월3일부터 6일까지 나흘간 제주시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14일 밝혔다.제주시관광축제추진협의회(위원장 김범훈)는 지난 8일 들불축제 워크숍에서 내년 제주들불축제 일정과 주제를 확정하고 축제 프로그램과 기반시설 등 들불축제 발전방안에 대해 다양한 논의를 가졌다.축제일정은 경칩이 속하는 주(週)의 목〜일요일 4일간이며 축제 주제는 ‘들불의 희망,
[제주도민일보=김영하 기자] 제주시의 한여름 밤의 예술축제가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제주시는 오는 25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12일 간 매일 저녁 8시부터 제주해변공연장에서 ‘한여름 밤의 예술축제’를 연다.이번 축제에는 도내·외 다양한 장르의 무대 공연 47팀과 전시·식전공연 8팀 등 총 55개 팀 1035여명이 참가한다.도립 제주예술단, 어린이 합창단 3팀, 서울 솔루스금관 5중주, 가수 김연지, 한라윈드앙상블, 대전 국악실내악단 꾼S, 마당극패 우금치, DJ 그룹 할로, 김목경
[제주도민일보=김영하 기자]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로 인해 지역의 작은 축제도 취소 또는 연기되고 있다.‘제2회 신촌마을골목축제’ 주최 측은 8일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메르스로 인해 13일 행사예정이었던 ‘신촌마을골목축제’가 무기한 연기됐다”고 밝혔다.신촌마을골목축제는 신촌리 마을 주민들이 만드는 축제로 오는 13일 오전 10시30분부터 신촌리 마을 일대에서 열릴 예정이었다.신촌마을 주민들이 스스로 축제기획단을 구성해 만드는 것으로 마을 곳곳마다 축제가 진행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문화예술축제 ‘제8회 제주 해비치 아트 페스티벌’이 제주를 들썩이게 한다.‘문화의 바람, 예술의 물결’을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축제는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해비치 호텔&리조트 제주에서 열린다.본 축제 기간에 앞서 축제의 열기를 더하기 위해 제주 지역 곳곳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공연으로 구성된 부대행사가 진행된다.우선 부대행사로 마련된 ‘스페셜공연’은 내달 12일부터 14일까지 설문대여성문화센터, 서귀포예술의전당, 김정문화회관, 제주문예회관
[제주도민일보=김영하 기자] 제주시 한경면 저지리에 위치한 생각하는 정원에서 다음 달 5~7일 3일간 ‘생각하는 정원과 함께하는 지리산 함양산삼축제’가 열린다.생각하는 정원과 한국국제대 함양산양삼 RIS사업단이 주최하고 함양군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산지직송한 최상의 산양삼을 중심으로 전시·시식·체험·판매 등이 진행된다.축제 기간 동안 관람객들을 위해 함양군과 생각하는 정원은 산양삼을 경품으로 제공한다.한편 생각하는 정원과 함양군은 지난해 8월 한국 최고의 지리산 함양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