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 사랑나눔봉사단 40여명은 지난 22일 추석 명절을 맞이해 올레길 15-B코스 일대에서 쓰레기 줍기 등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여행객, 유명 인플루언서, 관광사업체 및 도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친환경프로젝트 줍젠 캠페인’과 연계해 진행했다.협회는 “제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제주 여행을 만끽할 수 있는 올레길 환경을 조성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 민속자연사박물관은 추석 연휴인 30일 오전 10시~오후 4시 박물관 광장에서 민속놀이와 다채로운 체험이 어우러진 추석 민속한마당을 진행한다.제기차기, 투호, 딱지치기, 연날리기, 윷놀이, 팽이치기, 비석치기, 구슬치기, 공기놀이 등 다양한 전통 민속놀이가 진행되며, 체험부스에서는 가을 캔들 만들기, 토끼 도어벨 만들기, 제주 송편 시식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체험할 수 있다.가을 캔들 만들기와 토끼 도어벨 만들기는 사전신청(50%)과 현장접수(50%)를 통해 각각 시간당 10가족씩 신청받으며, 한 가족 당 1명씩 체험
제주관광공사와 제주특별자치도렌터카조합은 지난 21일 제주웰컴센터에서 2040 플라스틱 제로 제주 인식 확산 및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의 목적은 관광객 최일선 접점 분야인 렌터카 업계와 함께 제주 방문객 대상 2040 플라스틱 제로 제주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다양한 협력 캠페인을 추진하는 것이다.주요 협력 분야로는 △제주 방문객 대상 친환경 여행 캠페인 운영 △2040 플라스틱 제로 제주 및 관광분야 자원순환 확산 위한 협력사업 등으로 구성됐다.이와 관련 공사 관계자는 “관광
최근 중국 단체관광 재개에 따른 직항노선 및 크루즈 이용 외래관광객들의 제주 발걸음이 늘어나는 가운데, 외국인 환자 유치를 위한 마케팅이 추진된다.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코로나 이후 변화된 외국인 환자 유치 활성화를 위해 의료관광 주력 여행업계를 대상으로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제주특화 의료관광상품 개발 팸투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팸투어는 지난달 28일 제주웰컴센터에서 개최된 ‘2023 제주 외국인환자 유치 활성화 세미나’ 이후 의료관광상품을 개발하기 위해 후속 기획됐다.또한 코로나 이후 교류가 끊겼던 외국인 환자
제주국제공항이 이달 28일부터 10월 3일까지의 추석 연휴 기간 공항을 이용하는 여객을 대상으로 스마트하고 슬기롭게 공항을 활용하는 꿀팁을 제시했다.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은 21일 이번 추석 연휴 기간 대체공휴일을 포함 10월 9일 한글날까지 최장 12일을 활용할 수 있는 만큼 제주공항을 찾는 여객이 많을 것으로 보고, 출‧도착 여객을 대상으로 제주공항을 더 스마트하게 즐기고 이용할 수 있는 프로모션을 준비하고 있으며, 꿀팁도 있다고 전했다.우선 이번 추석 연휴 기간부터 제주공항에 도착하는 내‧외국인 여객들은 1층 도착장에 새롭게 설
사단법인 제주올레와 제주특별자치도는 1200여년의 역사를 지닌 스페인 산티아고 순례길과 손을 잡고 도입한 ‘제주올레X산티아고 순례길 공동완주인증제’를 기념하는 제막 행사를 열었다.20일 오전 10시 제주올레 1코스 이생진 시비거리에서 열린 행사는 아시아와 유럽을 대표하는 도보여행길이 맞손을 잡은 것을 재확인하는 자리이자 양국의 축하공연으로 문화 교류의 장이 됐다.행사에는 기예르모 끼르빠뜨릭 주한 스페인 대사를 비롯해 갈리시아 관광청 산티아고 순례길 담당국 일데폰소 국장과 스페인 현지 공연팀, 그리고 서명숙 제주올레 이사장과 안은주
제주도관광협회는 19일 제주시 한라체육관에서 도내 관광종사자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3 제주관광인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대회에서는 제50회 세계관광의 날을 기념해 관광진흥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회원사 자녀 대상 장학금을 전달했다. 표창은 제주특별자치도지사 12명, 제주도의회 의장 3명, 제주도교육감 2명, 한국관광협회중앙회장 4명, 제주도관광협회장 3명 등에게 수여됐고, 장학금은 10명에게 전달됐다.그리고 이날 행사장에서는 제주도와 관광협회가 ‘고품격 제주관광 실현 결의대회’ 및 ‘2025 AP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중국의 주요 경제도시인 북경, 상해, 광저우에서 중국인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한 통합 마케팅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도와 공사는 13일 북경에서 열린 B2B(Business to Business, 기업과 기업 간) 트래블마트를 통해 북경 내 여행사들을 대상으로 제주 여행 상품을 집중적으로 판촉했다. 특히 중국인 저가 관광 인식 개선을 위해 추진중인 SIT(Special Interest Tourism, 특수목적관광) 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지원 정책을 홍보해 중국 여행사 상품
제주관광공사는 지난 14일 충남 보령 머드테마파크 컨벤션관에서 개최한 ‘제2회 반려해변 전국대회’에서 해양수산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반려해변은 ‘해변을 반려동물 보살피듯 소중하게 관리한다’는 의미로, 1986년 미국 텍사스주에서 개발한 해변 입양 프로그램을 국내에 맞게 재해석한 제도다. 우리나라는 지난 2020년 제주에서 시범적으로 확대‧시행하고 있다.이 대회는 해양수산부와 해양환경공단이 주관하고 있으며,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열리는 행사다. 현장에서는 1차 서류심사로 선정된 전국 10개 기관‧단체들이 참여했으며,
제주특별자치도는 중국의 방한 단체관광 허용으로 제주 관광산업에 청신호가 켜진 가운데, 크루즈업계와 지역주민이 상생·협력시스템을 갖춰 크루즈산업을 기반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해나갈 방침이다.오영훈 지사는 17일 오전 10시 제주민군복합형관광미항에서 조상우 강정마을회장을 비롯한 강정마을 주민 50여명과 함께 대형 크루즈 MSC벨리시마 선내체험(쉽투어)에 참여했다.MSC벨리시마는 2019년 건조된 17만 톤급 대형 크루즈선으로 지난 16일 일본 고베에서 출항해 3,170여명의 승객을 태우고 17일 오전 7시 강정 민군복합형관광미항에
제주관광공사는 15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인정보보호위원회‧과학기술정보통신부‧보건복지부‧금융위원회‧국세청에서 주최하고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주관한 ‘2023년 가명 정보 활용 우수사례‧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개인정보 및 가명 정보 활용에 대한 국민 인식과 활용도 제고 등 저변 확대를 위해 개최된 이번 경진대회에선 서로 다른 빅데이터 간 가명 결합을 통해 새로운 서비스 개발에 활용한 사례를 평가했다.제주관광공사는 지난 3월 통계청 인구‧가구 통계등록부와 SKT 이동통신 빅데이터 가명 정보 결합 데이터 분석을 통해 ‘제주
제주항공은 14일 새로운 브랜드 캠페인 슬로건으로 ‘가자, 우리에겐 J(제주항공)가 있다’를 공개했다.제주항공은 새로운 슬로건에 평범한 일상 속 갑자기 여행이 떠오르는 순간부터 여행이 마무리될 때까지 고객의 모든 여정에 함께하고 싶다는 제주항공의 의지를 담았다. 고객들로 하여금 여행이 떠오르는 순간 ‘제주항공’이 바로 옆에 있음을 상기시키고 제주항공으로 인해 일상의 변화에 대한 기대감을 갖게 한다는 계획이다.제주항공은 “2005년 창립 이후 18년간 대한민국 No.1 LCC로서 합리적인 운임, 다양한 스케줄, 쾌적한 기내 서비스를
중국인 단체여행 전면 허용과 연이은 대규모 크루즈 입항 등으로 제주 지역경제 활력에 청신호가 켜지고 있는 가운데 제주도가 미래 신성장산업을 관광과 연결시키는 새로운 관광트렌드를 선도하기 위해 중국 관광산업 컨트롤타워인 중국여유연구원과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오영훈 제주지사는 지난 13일 오후 5시 30분 도청 집무실에서 따이빈 중국여유연구원장 및 장뤄위 주서울중국관광사무소장과 관광 협력방안을 논의했다.중국여유연구원은 중국의 관광산업을 총괄하는 중국 문화여유부의 직속 연구기관으로 관광산업 발전의 기초 이론, 정책·이슈 등을 연구
중국인 단체여행 전면 허용과 연이은 대규모 크루즈 입항, 워케이션 활성화 기대 등으로 제주 지역경제 활력에 파란불이 켜지고 있다.제주도는 방한 중국 단체여행 전면 허용, 대규모 크루즈 입항 등 본격적인 해외 관광객 입도와 워케이션 등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앞두고 인구 유입과 고용 증대 등 지역경제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나기 시작했다고 14일 밝혔다.앞서 도는 중국 단체관광객을 선점하기 위해 지난달 베이징에서 개최한 제주관광설명회에 이어 13일 베이징, 15~17일 상하이 한국 관광로드쇼에 참여해 제주를 적극적으로 알리는 한편, 해외관
제주항공이 일과 휴가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워케이션(Work+Vacation) 제도를 도입하며 ‘행복한 일터 만들기’에 나선다.제주항공은 13일 기존 사무실을 벗어나 관광지 등에서 일과 휴가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워케이션 제도를 내년 6월까지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제주시 연동에 위치한 제주항공 본사 사무실을 활용해 워케이션 근무를 신청한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일주일간 제주도에서 근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제주항공은 제주도뿐만 아니라 부산, 일본 등 제주항공이 취항하고 있는 도시의 지점 사무실, 워케이션 센터 등을 활용해 워
제주관광공사 중문면세점(JTO중문면세점)은 13일 방문 고객들에게 색다른 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제로웨이스트’ 참여형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제로웨이스트’ 참여형 서비스는 JTO중문면세점 매장을 방문한 도민과 여행객이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친환경여행 서약에 참여를 했을 시 지구별 친환경 치약 및 칫솔을 증정하는 이벤트다.JTO중문면세점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한 10가지 실천 과제’로 일회용품 대신 다회용품 사용하기, 제로웨이스트 제품 구매하기, 장바구니 사용하기 등 자원 순환 캠페인을 추진함으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한국관광공사와 공동으로 지난 5일부터 10일까지 푸젠성춘추국제여행사, 샤먼강휘국제여행사 등 총 11명의 푸젠성 여행업계 관계자를 초청해 국내 팸투어를 진행했다. 이들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2박 3일간 제주에서 팸투어에 나섰다.이번 팸투어는 중국 정부의 방한 단체관광 허용 조치 발표 이후 제주에서 처음으로 추진된 중국 여행업계 초청 팸투어다. 이에, 도와 제주관광공사, 한국관광공사는 도내 관광업계와의 네트워킹 구축 및 제주 관광 상품개발을 위한 B2B트래블마트, 신규 관광지 및 호텔 방문, 승마 체험
“지난 10여년 동안 외국계 기업들이 제주도 들어오며 대규모 리조트, 카지노들도 생기며 외국인 관광객이 늘어갔다. 이 과정에서 큰 기대를 안고 청년 노동자들이 제주에 왔다. 하지만 낮은 임금, 감정노동,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이유로 아직도 흡연이 허용되는 열악한 근무환경까지. 현실은 달랐다. 이러다 보니 결혼도, 출산도 꿈꿀 수 없고 혼자 살기 급급하다 결국 제주를 떠나고 있다.”김강석 제주신화월드 카지노 노동자(LEK지부장)의 외침이다.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관광레저산업노조(노조)는 12일 제주특별자치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은 11일 일본 오사카에서 출발해서 제주도에 도착하는 항공 노선에 대해 할인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현재 제주공항에서 운항하는 일본노선은 오사카 1개 노선으로 주 7회 운항하고 있다.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에는 오사카, 나리타, 후쿠오카, 나고야 4개 정기 노선이 주 22회까지 운항했나, 2019년 1~8월 대비 운항 기준 33.6%, 여객 기준 45.6%의 회복률을 보이고 있는 실정이다.제주공항 운영계획부장은 “제주공항의 미래에 긍정적인 부분은 탑승률 90% 이상을 유지하고 있고, 내륙을 통해 입국해
이달 말 추석 연휴와 중국 최대 명절인 국경절 연휴가 이어지며 올 들어 최대 인파가 제주를 찾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제주도는 중국의 방한 단체관광 재개와 국경절 연휴(9.29~10.6.)를 겨냥해 달라진 시장 환경에 맞춘 홍보 마케팅으로 중국 관광객 유치 선점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지난 달 10일부터 방한 단체관광이 재개되고, 이달 중 제주~베이징(주 3편→주 6편), 항저우(주 4편→주 7편), 난징(주 7편), 하얼빈(주 2편) 등 제주와 중국간 직항노선 증편과 중국발 크루즈 기항이 예정돼 있는 만큼 시장 회복에 적극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