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문 전 제주도교육감이 9일 오전 10시 6.13 지방선거 제주도교육감 예비후보로 공식 등록했다.이 예비후보는 이날 오후 2시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2학기부터 고등학교 무상급식 전면 실시 △’현미경 교육 복지’ 실시 △’고교체제 개편’ 완성 △’제주교육 공론화 위원회’ 운영 △’4차 산업혁명’ 대비 등 5대 중점 정책을 발표했다.이 예비후보는 “‘도세 전출 비율 상향’으로 교육청 예산으로도 충분히 고교 무상급식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며 “도청과 합의하고 합의가 안될 시, 교육청 자체 예산으로 올해 2
제주도 교육의원 제주시 중부선거구 김장영 예비후보는 9일 ‘영재학급 운영제도 개선’을 공약으로 제시했다.김 예비후보는 “현재 운영중인 영재교육 일부는 거점학교(지역 공동 영재학급)에서 운영하고 있어서 학교의 부담이 되고 있고 선발 학생 중에서 중도에 포기하는 학생들이 발생하고 있어서 전형 방법을 개선할 필요가 있으며 영재교육을 담당하는 교사의 연수도 보다 체계적으로 운영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김 예비후보는 “모든 영재교육은 지역교육청, 학생문화원, 교육과학연구원, 국제교육정보원에서 운영하는 것을 원칙으로 해야 한다”며 “특히
설문대여성문화센터(소장 김명옥)는 오는 19일 오후 2시 설문대여성문화센터 1층 전시실에서 자작나무숲과 함께하는 음악극 ‘나의 우산’ 공연을 실시한다.설문대여성문화센터는 공연장상주단체 자작나무 숲과 MOU 체결하고 도민의 문화향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오는 12월까지 총 5번의 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콘서트는 총 5회 공연 중 두 번째 공연이다. 자작나무 숲에서는 공연이 점점 대형화되고 상업화되는 현실에 이와 정반대로 예술가와 관객이 함께 호흡하고 공감하는 작은 공연이 필요한 시대임을 알리기 위해 아코디언 1인극
이석문 제주도교육감이 9일 오전 10시 전국동시지방선거 교육감 예비후보에 등록함에 따라 제주도교육청이 권한대행 체제에 들어섰다.이날 제주도교육감 권한대행 이계영 부교육감은 도교육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교육감 예비후보 등록에 따라 오늘부터 6월 13일까지 제주도교육감 권한대행의 막중한 직무를 수행하게 됐다”고 밝혔다.이어 이 권한대행은 “교육정책과 사업들의 차질없는 추진과 교육감 선거와 관련한 공직사회의 안정을 도모해야 하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공명선거를 위한 공직기강 확립에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이 권한대행
김광수 교육감 예비후보는 9일 “도교육청이 IB교육과정을 강행할 가능성이 높아지는 지금 제주지역 자치교육과정 구상인 991프로젝트를 발표할 때”라며 “10일 오후2시 도민의방에서 제주지역 9만여명의 아이들이 9만가지 분야에서 1등을 할 수 있도록 교육하는 교육과정을 발표하겠다”고 예고했다.김 예비후보는 “도교육청이 IB교육과정의 제주 도입 수순을 밟아가고 지켜본 결과 결국엔 지난 4년간의 행정처럼 강행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면서 “제주지역 자치 교육과정 구상인 991프로젝트를 발표해 도민사회의 의견을 듣고 싶다”고 밝혔다.이어
녹색당 고은영 제주도지사 예비후보가 원희룡 후보에게 제주 오라관광단지의 절차적 하자논란과 적법성 논란까지 끊이지 않는 가운데 자본검증의 문제만 없다면 계속 추진할 것인지에 대한 답변을 요구했다.고은영 예비후보는 9일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원 후보에게 오라관광단지와 관련해 명확한 입장을 내놓으라고 촉구했다.이날 고 예비후보는 “제주 오라관광단지는 사업초기에 오라2동 268만 3000여m²의 면적에 4400여억 원을 투자해 대규모 관광위락시설 건설을 계획했지만 재추진과정에서 개발 면적이 357만5753m&s
일도1동, 이도1동, 건입동 선거구에 제주도의원으로 출마하는 강길봉 예비후보는 8일 보도자료를 통해 “동문로터리에 회정교차로를 설치해 교통 불편을 해결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강 예비후보는 “현재 동문로터리에는 탐라문화광장이 조성되면서 예전의 로터리 형태의 교통시스템이 작동되지 않고 있다”며 “예전에는 차량이 회전하여 원하는 방향으로 자유롭게 진행을 할 수 있어서 이 곳을 지나는 차량은 불편함 없이 찾아 올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이어 강 예비후보는 “그러나 지금은 삼각형의 교통섬이 설치돼 있어서 원하는 방향으로 진행을 할 수
9일 제주지역은 대체로 맑고 기온은 조금 낮을 것으로 예상된다.제주지방기상청은 9일 제주지역이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구름 많다가 아침부터 대체로 맑아질 것으로 내다봤다.최저기온은 13도, 최고기온은 18~20도로 평년보다 조금 낮은 분포를 보이겠다고 예보했다.또한 북부와 동부, 산지를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8일 밤부터 9일 아침 사이에 북동류 유입에 의한 지형적인 영향을 받는 북부와 동부, 산지를 중심으로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전국의 문화예술 종사자와 관계자, 제주도민, 관광객 등이 참여해 공연 유통을 활성화 시키고 문예회관 운영 전문성을 강화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문화예술축제가 제주에서 펼쳐진다.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회장 김혜경)가 제주도,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공동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현대자동차그룹, JIBS가 후원하는 ‘제11회 제주해비치아트페스티벌’이 6월 18일부터 21일까지 제주 주요 지역, 공연장, 해비치 호텔&리조트 제주에서 개최된다.공연 유통 활성화와 문예회관 운영 전문성 강화 등을 목적으로 열리는 이 행사는 전국의 문화예술 종사자와
제주도교육의원 제주시 서부선거구 김상희 후보는 8일 보도자료를 통해 “제주시 서부지역 학교 미세먼지 상태 알림판 설치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김 예비후보는 “학생들을 미세먼지로부터 보호하는 일은 제주도교육청의 의무이자 당면한 과제”라며 “각 학교에 ‘투데이 미세먼지 알림판’을 제작해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미세먼지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예방교육을 실시해 학생들의 건강을 보살피는 과제를 추진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기상청에서 매일 발표하는 미세먼지 예보 등급제를 알림판에 표시해 학교 구성원 모두가 정보를 공유하고 미세
제주도의회 교육의원(제주시 동부) 선거에 출마한 부공남 예비후보는 “아이 낳기 좋은 제주를 만들기 위해 고교 무상급식을 완성하겠다”고 공약했다.부 예비후보는 “현재 고교 무상교육에는 입학금과 수업료, 학교운영지원비가 포함되고 있으나 정작 포함돼야 할 중요한 무상급식은 포함돼 있지 않아 매우 아쉬움이 크다”고 전했다.이어 부 예비후보는 “현재 고등학생 약 50%는 이미 무상급식이 이뤄지고 있으며 또한 전국적으로 무상급식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고 올해부터는 전면적인 무상급식을 실시하는 지자체도 점차 많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 7일 문대림 제주도지사 예비후보가 낸 논평에 대해 원희룡 예비후보 측이 “문 후보가 투자유치의 개념을 모르고 있는 것 같다”고 지적했다.원 예비후보는 8일 대변인 명의 성명을 통해 “투자유치는 땅을 팔아먹자는 것이 아니”라고 밝혔다.원 예비후보는 “문대림 예비후보는 지난 7일 대변인 논평을 통해 2011년 당시 제주는 투자유치가 절실한 상황이었고 도의회 의장으로서 외국자본 유치에 일조하기 위하여 동분서주한 것은 당연한 일이었다고 했다”며 이는 투자유치의 개념을 모르는 것이라고 꼬집었다.이어 원 예비후보는 “헬스케어타운을 투자한
제주도교육청에서 국정과제 추진상황을 점검한 결과 39개의 교육분야 상세업무가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이는 문재인 대통령 취임 1주년을 맞아 정부의 100대 국정과제 중 교육분야 국정과제 추진상황을 교육청 자체적으로 점검한 결과다.이석문 교육감 공약이기도 한 ‘고교 무상교육’은 2018학년도부터 전국 최초로 추진되고 있다. 현 정부에서 학교혁신 핵심 국정과제인‘내부형 교장공모제’시행비율도 제주는 공립학교의 4.6%로 타시도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또한, 학교 미세먼지 대책의 일환인 학교 교실에 공기정화장치 설치도 201
김광수 교육감 예비후보는 3일 “교장 공모제는 학교운영의 민주주의와 투명성이 먼저 전제 돼야 한다”며 “교장공모제 취지에 맞는 장치와 시스템을 마련하지 않고 실행 방법만을 수정하는 것은 또 다른 문제들을 계속 양산 할 수 밖에 없을 것”이라 주장했다.김 예비후보는 “현행 교장 공모제는 선정방법에 민주주의 절차가 부족 하고 대한민국 체제의 기본인 권력 분산을 통한 감시와 견제 기능을 할 수 있는 장치도 마련돼 있지 않다”면서 “이를 해결하지 않고 실행 방법만을 바꿔 나간다는 것은 민주적인 학교운영과 투명성 담보라는 기본 취지에 어긋나
무소속 김명범 일도1동·이도1동·건입동 도의원 예비후보는 8일 “서부두 어판장 일대 수산물 가공 산업 기반 조성 및 졸락코지 주민 편의시설 설치 관광 명소로 거듭나게 하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작년 도내 수산업 조수입 1조원 시대를 열었다"면서 "이 가운데 절반이 어선어업 조수입이며 수산물 가공 조수입도 증가하는 추세"라고 말했다. 이어 김 예비후보는 “제주 주변 해상의 어자원 고갈은 심각한 수준으로 향후 잡는 어업만으로는 분명한 한계를 보일 수밖에 없다”고 지적하며 “부가가치가 상대적으로 큰 가공 산업 육성 정책을
제주도교육청 공무원노동조합은 8일 성명을 통해 "노조를 탄압하는 노조지부장 출신 이석문 제주교육감을 강력 규탄한다"고 밝혔다.제주교육노조는 "이석문 교육감은 노동조합 지부장 출신임에도 불구하고 제주교육노조의 합법적인 전임자 인정 요구에 대해 임기 내내 동의를 거부하고 있다"며 "전국 어느 지자체와 교육청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비상식적 사례이며 이는 합법을 가장한 노조 탄압"이라고 강조했다.이어 이들은 "이석문 교육감은 재선 출마를 선언하면서 '사람이 먼저인 교육, 교육이 먼저인 사람'을 내세웠다"며 "
김창식 제주도교육의원 서부권선거구 예비후보는 “제주시 동지역 대규모 초등학교의 과밀학급에 대해 학급을 늘리고 교원을 배치해 아이들을 위한 선진 교육 환경을 조성하는 등 불균형을 해소 하겠다”고 공약했다.김 예비후보는 “제주시 동지역에 있는 대규모 학교에 근무하고 있는 대다수 교원들은 교원 배치의 불균형으로 인해 과밀학급에서 교육을 담당하고 있어 많은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고 지적했다.또한 김 예비후보는 “학생 수가 적은 데에도 학생 수가 많은 학교보다 더 많은 교원을 배치하는 등 배치 기준이 현실에 맞지 않은 경우가 발생하고 있다
제주도의원 홍명환 예비후보(민주당, 이도이동 갑)는 ‘어르신이 살기 좋은 제주특별자치도 이도이동’라는 캐치프라이즈를 내걸고 노인복지 공약을 6일 발표했다.홍 예비후보는 “이도이동은 어르신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젊은 유권자들이 많다. 그러나 지금의 이도이동은 우리 지역 어르신들의 피와 땀이 묻어 있는 곳”이라며 “도의원에 당선이 된다면 어르신을 부모님처럼 모시는 효자 도의원이 되겠다”고 밝혔다.홍 예비후보의 ‘어르신이 살기 좋은 제주특별자치도 이도이동’ 공약은 △경로당, 노인요양시설 공기정화시설 설치, △어르신 월1회 목욕권 지급, △
제주도의회 선거 삼양, 봉개동 선거구 안창남 제주도의원 예비후보는 6일 보도자료를 통해 “후안무치한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은 갑질을 중지하라”고 밝혔다.안 예비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은 오늘 보도자료를 통해 나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와 막장드라마식 인신공격을 하였을 뿐아니라 복당과 관련해서도 절차가 있음에도 도당에 무소불위의 힘이 있는 것처럼 불허 운운한 것은 요즘 적폐청산 대상인 갑질의 횡포에 다름이 아니며 이는 도민의 엄중한 심판을 받을 것”이라고 지적했다.이어 안 예비후보는 “저는 도의원 공천심사와 관련해 중앙당의 당헌, 당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제주도지사 예비후보는 6일 논평을 통해 항간에 유포된 ‘원희룡 부동산정책’의 실체에 대해 의문을 제기했다.문 예비후보는 “최근 언론보도에 의하면 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가 무소속 원희룡 제주도지사 예비후보를 사칭한 듯한 정책 공약이 나돌고 있어 조사에 나섰다”며 “보도에 따르면 지난 4일 ‘제주 행복한 부동산 만들기’라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밴드에 정모 씨의 이름으로 ‘원희룡입니다’라면서 부동산 관련 정책공약 글이 게재된 실정”이라고 설명했다.이어 문 예비후보는 “밴드에는 ‘지속가능하고 실수요자들의 부동산 거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