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늦은 오후 제주시 월정리해변에서 사람들이 비날씨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해변의 분위기를 만끽하고 있다.
15일 서귀포시 대정읍 안덕면 구억리 영어교육도시 테마스트리트 일대에서 열린 ‘2016 JDC 지구촌축제 with 에듀시티페어’ 행사의 대미를 장식하는 불꽃놀이가 펼쳐지고 있다.
제18호 태풍 ‘차바’가 지나간 다음날인 6일 오전 제주시 연동사거리 북서쪽면 길거리 위로 전선이 길게 늘어져 있어 위험한 상황을 연출하고 있다.
[제주도민일보=이기봉 기자] 가을을 맞은 9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제주도의 아름다운 가을 풍경과 조화를 이루는 이달의 꽃과 새로 ‘으아리’와 ‘노랑턱멧새’가 선정됐다.으아리(Clematis mandshurica Rupr.)는 미나리아재비과에 속하는 덩굴성 다년초로 우리나라 산야에 널리 분포하는 식물이다. 키는 2∼4m까지 자라며 잎은 5∼7개의 작은 잎이 달리고, 잎자루가 구부러져서 덩굴손과 같은 역할을 한다.꽃은 백색으로 다수의 꽃이 줄기 끝이나 줄기와 잎 사이에서 피고 꽃잎은 없고 꽃받침이 마치 꽃잎처럼 보인다.
[제주도민일보=조문호 기자] 국가정보원의 간첩 조작사건을 정면으로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자백’ 제주시사회가 11일 오후 3시반 메가박스 제주에서 제주인터넷기자협회 주최로 열렸다.재판 과정에서 허위 자백을 이끌어내고, 위조된 증거를 제출하는 등 온갖 추행이 드러나면서 큰 관심을 끌었던 유우성 씨 사건을 둘러싼 이야기를 다룬 내용에 도민들의 관심이 집중되면서 110석 상영관이 거의 다 찼다.영화를 보는 내내 눈물과 탄식이 이어지는 등 다큐멘터리 영화로서는 꽤 성공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상영 종료 후 관객과 대화에서 최승호 감독(뉴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