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민일보=고민희 기자] 제주시와 사단법인 제주영상문화연구원은 오는 12일부터 13일까지 구 제주대학병원과 삼도2동 문화예술의 거리에서 원도심 문화체험투어 문화예술 벼룩시장 ‘먹팡, 쉼팡, 놀팡’ 행사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원도심 지역을 생동감 넘치는 지역으로 조성하고 옛 정취를 되찾게 하고자 열린다. 제주영상문화연구원은 “행사를 개최함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했다.
[제주도민일보=고민희 기자] 한국공항공사(사장 김석기) 제주지역본부는 9일 연말을 맞아 성이시돌 복지의원에 후원금(200만원)을 전달했다. 민병훈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 본부장은 “소외계층이 보다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후원 및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항공사는 지난 8일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시작으로 공항인근 소음지역 장학금 및 사회적 약자 후원, 지역사회 복지기관 및 방송사 등을 통해 기부금 후원을 연말까지 지속적 추진할 계획이다.
[제주도민일보=고민희 기자] ‘제주어 표기법’ 자모의 실제 발음과 음성을 분석한 연구 보고서가 발간됐다.문순덕 책임연구원(제주발전연구원 제주학연센터)은 ‘제주어 표기법’ 고시본(제주특별자치도 고시 2014-115호)에 준해 제줏말 자모 42자와 관련된 말소리(음성)들의 실현 여부를 조사한 ‘‘제주어 표기법’ 자모의 실제 발음과 음성 연구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9일 밝혔다.문순덕 연구원에 따르면 제주어는 음성언어이기 때문에 사람에 따라 정확히 구별하
[제주도민일보=고민희 기자] 한라초등학교(교장 김철호)는 지난 6일 제주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제12회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배 전도 학생 줄넘기대회에 참가해 남자초등부 종합 1위, 여자초등부 종합 3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 외에도 3학년 남자 빨리 뛰기 2위, 4학년 남자 2중 뛰기 1위, 4학년 남자 마주서서 뛰기 1위와 3위, 5․6학년 남자 번갈아 뛰기 3위, 남자 8자 마라톤 2위, 4학년 여자 2중 뛰기 1위, 4학년 여자 마주서서 뛰기 2위, 5․6학년 여자 솔개 뛰기 3위를 기록했다.김철호 교장은
[제주도민일보=고민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욱감 이석문)은 오는 1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도교육청 본관 4층 대회의실에서 「2016 대입 정시 대학진학상담박람회」를 개최한다.대입 수험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박람회는 대입 정시모집 정보를 제공해 2016학년도 대입 정시모집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열린다. 박람회에서는 대학입학 정시모집 대비 1:1 진학상담이 이루어질 예정이다.1:1 진학상담은 지난 4일부터 수험생 및 학부모가 재학중인 학교에서 일괄 신청 또는 도교육청과 제주진로진학지원센터 홈페이지
[제주도민일보=고민희 기자] 호텔신라의 대표 사회공헌활동 ‘맛있는 제주만들기’가 12번째 결실을 맺었다.호텔신라는 9일 ‘맛있는 제주만들기’ 12호점으로 선정된 분식집 ‘청춘테이블’(기존 상호명: 타스티)이 새로운 모습으로 재 개장했다고 밝혔다.제주시 동문로에 위치한 분식집 ‘청춘테이블’은 ▶메뉴 개발 ▶조리법 전수 ▶서비스 교육 ▶ 주방 설비 개선 등 호텔신라측의 토탈 기부를 제공받아 새롭게 재개장했다.‘청춘테이블’은 김애숙
[제주도민일보=고민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자연유산·한라산 연구원과 (사)제주생태관광협회는 12일 오후 4시부터 저지리 마을회관에서 ‘생태관광 마을 및 전문가 워크숍’을 개최한다.이번 워크숍은 ▶생태관광마을 주민과 공무원 및 전문가의 역량 강화 ▶우수사례 공유 및 문제점 소통과 해결을 위한 발전적 방향 모색 ▶2015년 생태마을 관광마을사업 평가 ▶국제 생태관광의 현황파악과 우리나라 생태관광의 가능성 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생태관광 마을 주밀 및 전문가와 담당 공무원 50여 명이 참여하는
[제주도민일보=고민희 기자] 김혜승 시인의 첫 시집 『서랍에서 치는 파도』가 발간됐다.이 시집에는 총 4부에 걸쳐 72편의 시가 수록돼 있다. 이 시들은 특정 주제나 유형이 아닌 자연스러운 시작(詩作)의 흐름에 따라 구성돼 있다.양영길 문학평론가는 “ 시인의 시 세계를 ‘걷다’와 ‘듣다’의 시학으로 바라보며 “김 시인의 ‘걷다’, ‘듣다’ 서술어는 사유에 의해 거듭된다고 할 수 있다”며 “그러는 가운데 또
[제주도민일보=고민희 기자] 제주대학교가 수시모집 합격자가 발표했다.제주대학교(총장 허향진)는 8일 오후 5시 2016학년도 수시모집 합격자 718명, 예비후보자 1331명을 발표했다. 충원 합격자는 15일부터 21일까지 3차에 걸쳐 발표할 계획이다.제주대는 수시모집 합격자 최종 등록 결과에 따라 미충원된 인원은 정시 모집으로 이월해 선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합격자는 11일부터 14일까지 등록금을 납부해야 한다. 관련사항은 제주대학교 입학안내 홈페이지(http://ibsi.jejunu.ac.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주도민일보=고민희 기자] (사)제주영상문화연구원과 행복나눔마트협동조합이 사회적 취약계층에게 문화공연으로 따뜻함을 전달한다.제주영상문화연구원과 행복나눔마트협동조합은 오는 10일 오전 10시 30분 제광원소규모요양시설에서 사회적 기업 나눔 공연 ‘36.5 어울림 한마당’을 연다고 8일 밝혔다.국악연희단 하나아트와 우상임의 연주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사회적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마음의 온도 36.5도를 전달하고자 기획됐다.행복나눔마트협동조합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통해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로하고 이들과
[제주도민일보=고민희 기자] 광복회제주특별자치도지부(지부장 한대섭)는 지난 5일 독립유공자 후손 장학금 수여식을 열었다.광복회 제주도지부는 제주도개발공사의 지원을 받아 고등학생 4명, 대학생 4명 등 총 8명의 학생들에게 장학증서 및 일천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광복회 제주도지부 관계자는 “이번 장학금 수여는 독립유공자 후손으로서 정부지원을 받지 못하는 학생들의 인재양성을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제주도민일보=고민희 기자] ‘간세라운지(GANSE Lounge)’가 제주 원도심을 대표하는 복합 문화공간으로 떠오르고 있다.사단법인 제주올레는 제주올레길 주민행복사업의 일환으로 7년간 방치된 오래된 식당을 개조해 만든 ‘간세 라운지’가 다양한 문화공연 및 모임을 위한 장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고 8일 밝혔다.가우건축, 자연제주, 세비앙 등의 재능 기부와 지역 주민들이 힘을 보태 만든 이 공간은 최근 소규모 공연 및 모임을 위한 장소로 이용되며 다시금 각광 받고 있다는 것이다.오는 12일에는
[제주도민일보=고민희 기자] 서귀포청년회의소(회장 유정협)가 지난 5일 제주M-Stay호텔에서 송년의 밤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내·외빈과 특우회원 등 250여 명이 참석해 전역식 및 회장단 감사 이·취임식도 함께 진행됐다.이날 서귀포청년회의소 신임 회장으로 김덕율 씨가 상임부회장으로 최영 씨가 취임했다. 이와 함께 내무부회장 양두훈, 외무부회장 문정권, 감사에 손동범, 고영식 씨도 새로운 임원진으로 취임했다.
[제주도민일보=고민희 기자] 제주 성산고등학교를 국립해사고로 전환하기 위한 입법예고가 지난 3일 대한민국 관보에 게재됐다. 이로써 제주 지역 국립 해사고의 설립이 공식화됐다. 하지만 앞으로 넘어야 할 산이 많아 낙관하기에는 이르다.이석문 교육감은 7일 오전 도 교육청 제1상황실에서 열린 ‘주간기획조정회의’에서 국립해사고 유치를 위한 입법 예고가 실시됐음을 밝히며 “제주 교육가족을 중심으로 해사고 유치가 최종적으로 성사될 수 있도록 한 마음, 한 뜻을 모아 최선의 노력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제주도민일보=고민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이 고교체제 개편 추진 계획 마련을 위한 도민 공청회를 11일 오후 3시 제주웰컴센터 1층 다목적강당에서 개최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이날 공청회에서는 도교육청이 제시한 고교체제개편 추진계획(안)에 대해 토론하고, 제시된 의견과 제안 등1을 검토해 마련한 고교체제개편 추진 계획을 올해말까지 발표할 예정이다.1한편 도교육청은 지난 해 12월 고교체제개편심의원회, 9월 고교체제개편 추진지원단을 구성하여 연구용역 보고서 검토와 학교 및 관련 기관단체 등의 다양한 의견 수렴을
[제주도민일보=고민희 기자] 재경 제주 4.3희생자 유족회, 제주 4.3희생자 유족회, 육지사는 제주사름, 노무현재단 제주위원회는 7일부터 13일까지 서울시청 본관 1층에서 만화 원화 전시회를 개최한다.제주, 부산에 이어 세 번째로 열리는 이번 서울 전시는 제주의 4.3을 전 국민이 함께 공유함과 동시에 향후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는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열린다.오멸 감독의 영화 을 통해 이미 대중들에게 소개된 바 있는 이 작품은 곧이어 작가 김금숙에 의해 만화 로 재탄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