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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3년 동안 제주에서 출근시간 술이 깨지 않은 상태에서 차를 운전하다 적발된 운전자가 700여명이 넘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 인한 음주사고도 317여 건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경찰청이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김태원 의원(새누리당)에게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2011년부터 올해 7월말까지 출근시간(06시~10시) 술이 깨지 않은 상태에서 차를 운전하다 적발된 운전자는 717명에 달했다.출근시간 음주 운전으로 적발된 운전자 연도별로 살펴보면 2011년 191명, 2012년 203명, 지난해 207명, 올해 7월까지 116명이다.이처럼 출근시간에 음주운전을
사회일반
이석형 기자
2014.10.07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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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후 4시29분쯤 서귀포시 성산읍 우도 남동방 18km해상에서 J호(29톤 유자망)와 K호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J호가 침수 됐지만 승선원 8명은 모두 구조됐다.서귀포해경은 오후 5시쯤 1500톤급 경비함정을 투입해 배수 작업을 실시하였으나, 기관실 및 어획물창고 등이 완전 침수해 예인 작업을 중단했다. / 제주도민일보 이석형 기자
사회일반
이석형 기자
2014.10.06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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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낚시객이 실종돼 해경이 수색에 나섰다.서귀포해양경찰서는 서귀포시 대정읍 영락리에서 낚시를 하던 강모(41)씨가 실종돼 수색에 나섰다고 6일 밝혔다.해경에 따르면 강씨는 지난 5일 오후 1시22분 쯤 낚시를 나간뒤 집의로 귀가하지 않는다며 해경에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은 6일 오후 3시쯤 예래포구 하얀등대 앞 해상에서 강씨의 것으로 추정되는 장화와 부러진 낚시대를 수거했다.해경은 현재 대정읍 송악산에서 강정항까지 수색구역을 확대, 500톤급 경비함정과 122구조대 등을 동원해 실종자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회일반
이석형 기자
2014.10.06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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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 제주어업관리사무소는 허가 없이 제주 해역에서 조업하다 나포된 중국 어선 선장 이모(32)씨에 대해 구속 영장을 신청했다고 6일 밝혔다.이씨는 지난 2일 오후 1시40분쯤 제주 차귀도 서방 약 34해리 해상에서 조업하다 나포됐다.사무소는은 담보금 1억3000만원을 내면 풀려나지만 이씨가 이를 납부하지 않아 구속영장이 신청됐다.이씨는 교도소에 수감돼 벌금이 완전히 감해 질 때 까지 노역을 하는 환유유치 처분이 내려진다.이씨와 어선은 현재 제주항 6부두 국가어업지도선 무궁화 28호에 억류돼 있다.권용철 제주어업관리사무소장은 &
사회일반
이석형 기자
2014.10.06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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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사증으로 입국한 중국인에게 불법취업을 알선한 6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제주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지난달 30일 제주에 무사증으로 입국한 중국인에게 불법취업을 알선한 혐의(직업안정법위반 및 출입국관리법위반)로 정모(63)씨를 붙잡아 조사 중 이라고 6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정씨는 지난해 1월6일부터 올해 5월13일 까지 제주에 무사증으로 입국한 중국인 천모(43)씨 등 9명에게 불법취업을 알선한 혐의다.경찰 조사에서 정씨는 중국인들을 도내 건설현장 등에 불법취업을 시키고 일당 중 1만원을 알선수수료 명목으로 가로챘다. 정씨가
사회일반
이석형 기자
2014.10.06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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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년간 제주도 내 구급차 사고건수가 16건인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임수경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이 소방방재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간 119구급차 교통사고는 총 520건이다. 이중 출동 중 일어난 사고가 361건, 귀소 중 일어난 사고가 82건, 기타가 76건이었다.연도별로 살펴보면 2011년에는 188건, 2012년에는 159건, 2013년에는 173건이다.지역별로 구급차 사고 비율이 10%가 넘는 곳은 부산, 대구, 광주, 대전, 울산, 세종, 경기, 경북, 경남,
사회일반
이석형 기자
2014.10.06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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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7층에서 20대가 추락해 숨졌다.제주도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4일 오후 3시35분쯤 제주시 외도동 모 아파트 주차장에 이 아파트에 거주하는 김모(23)씨가 쓰러져 있는 것을 주민이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김씨는 출동한 119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오후 4시2분 쯤 사망 판정이 내려졌다.김씨는 이 아파트 7층에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가족과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에 있다. / 제주도민일보 이석형 기자
사회일반
이석형 기자
2014.10.04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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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에 총을 맞은 50대 남성이 중태에 빠졌다.3일 오후 5시36분 쯤 서귀포시 성산읍 모 식당 인근 공터에서 김모씨(57)가 머리에 총알이 박힌 채 쓰러져 있는 것을 주민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김씨는 119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지만 중태다.소방당국에 따르면 김씨 머리에 탄알이 박혀있었고 김씨 옆에는 엽총이 한자루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 제주도민일보 이석형 기자
사회일반
이석형 기자
2014.10.04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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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객이 마트에서 구입한 회를 먹고 식중독 의심 증세를 보여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제주도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4일 오전 1시56분쯤 제주시 애월읍 한 펜션에서 김모씨(66.인천) 등 관광객 11명이 설사 및 구토 등 식중독 의심 증세를 보여 119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이들은 지난 3일 저녁 제주시 애월읍의 마트에서 구입한 회를 먹은 뒤 15명 중 11명이 식중독 의심 증세가 나타났다. / 제주도민일보 이석형기자
사회일반
이석형 기자
2014.10.04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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