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민일보=최병근 기자] 제주공항을 이용하는 사람들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3개 기관이 협력에 나섰다.제주도, 제주지방항공청, 한국공항공사제주지역본부 3개 기관은 항공기 결항 시 체객 불편해소를 위한 업무협약을 17일 체결한다.이날 협약식에는 원희룡 제주도지사, 제주지방항공청 박성진 청장, 한국공항공사제주지역본부 민병훈 본부장 등 3개 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진다.이번 업무협약은, 폭설·태풍 등 기상이변으로 인해 항공기가 결항되거나 지연될 경우, 공항 이용객에 대한 불편해소와 공항 정상화 등을 위해 상호 유기적인
애경그룹 계열의 제주항공(대표이사 최규남)이 계열사인 애경산업과 함께 오는 8일부터 내달 7일까지 한 달간 기내에서 다운 패딩 전용 중성세제인 ‘울샴푸 다운워시’를 선물로 증정한다고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봄꽃여행’을 주제로 프로모션을 진행 중인 제주항공과 ‘겨울옷을 벗자’는 콘셉트로 다운재킷 물세탁 세제에 대한 체험마케팅을 진행하는 것이다.제주항공은 항공기에서 기본서비스와 별도로 샴푸와 치약 그리고 아웃도어 의류 전용 세제 등 생활용품을 무료로 나눠주게 된다.제주항공
▲ 한라산 자락에 핀 변산바람 꽃 / 사진제공=한라산국립공원관리사무소 ▲ 한라산 자락에 핀 변산바람 꽃 / 사진제공=한라산국립공원관리사무소 ▲ 한라산 자락에 핀 변산바람 꽃 / 사진제공=한라산국립공원관리사무소 ▲ 한라산 자락에 핀 변산바람 꽃 / 사진제공=한라산국립공원관리사무소 ▲ 한라산 자락에 핀 변산바람 꽃 / 사진제공=한라산국립공원관리사무소
[제주도민일보=고민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5일부터 오는 7일까지 제주웰컴센터 3층에서 ‘2016 해외제주관광홍보사무소 합동 워크숍’을 개최 중이다. 이번 합동 워크숍은 올해 제주관광의 새로운 비전과 목표인 질적성장의 목표 달성을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제주도는 지난해 관광홍보의 성과와 과제를 살펴보고 올해 해외 현지 관광 동향과 마케팅 계획을 공유하는 한편 유관기관 및 도내 업계의 의견수렴을 통한 협업과제와 마케팅 방안 등을 발굴할 계획이다. 또한 이를 바탕으로 외국인관광객 유치를 위한 위협요인과 빠르게 변화
[제주도민일보=최병근 기자] 호텔신라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 ‘맛있는 제주만들기’가 올 해 첫 결실을 맺었다.호텔신라(대표이사 이부진)는 지난 1월 '맛있는 제주만들기' 13호점으로 선정된 '올레낭쿰'에 대해 △메뉴 개발, △조리법 전수, △서비스 교육, △주방 설비 개선 등의 토탈 기부를 제공하여 이 달 3일 새로운 모습으로 재개장하게 됐다고 3일 밝혔다.제주도 서귀포시 효돈로에 위치한 '올레낭쿰'은 '집으로 들어오는 작은 골목길의 큰 나무'라는 뜻의 제주말로, 방경수(여, 49세)씨가 서귀포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김한욱)는 2일 신화역사공원 J지구 추진사업의 일환으로 제주의 신화와 전설을 소재로 한 탐방로 조성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고 밝혔다.JDC가 총 사업비 약 27억원을 직접 투자하는 제주 신화·전설 탐방로는 총 길이가 3.2㎞이다. 기존 시설지와 옛길을 정비해 제주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돌담길 등과 함께 전시·문화 공간의 쉼터를 조성하게 된다.JDC는 이번 사업을 위해 지난해 8월과 11월 두 차례의 도민 의견수렴 과정을 거쳤다. 이어 도내 다수의 신화·전설 전문가의
평년보다 조금 빨리 필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올해 봄꽃여행을 위한 항공권 프로모션이 진행된다.제주항공(대표이사 최규남)은 이달부터 내달까지 출발하는 제주와 일본 노선을 대상으로 화사한 봄꽃여행 프로모션을 준비했다.이번 프로모션에서는 오는 8일부터 내달 30일 사이에 출발하는 김포~제주, 청주~제주, 대구~제주, 부산~제주 등 국내선 편도항공권 운임을 공항시설사용료 및 유류할증료 등을 모두 포함한 총액운임을 기준으로 1만5900원부터 판매한다.일본 꽃놀이 노선은 ▶인천~도쿄(나리타) 11만8000원부터, ▶인천~오사카, 김포~오사카
제주도관광협회(회장 김영진)와 제주도인재개발원(원장 김영주)은 도내 관광사업체의 직무능력 배양을 위해 26일 세무·회계 2기 교육과정을 제주웰컴센터에서 진행한다.이번 교육에는 여행업, 호텔업 등 다양한 관광종사자들이 신청했다.교육은 한정훈 회계사와 현성필 세무사를 초빙해 이루어진다. 세무·회계학적 사고와 이론을 바탕으로 실제 업무에도 적용할 수 있는 종합소득세 및 부가가치세 실무교육이 진행된다.도관광협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수강생 의견을 반영한 수요 맞춤형 세무·회계 교육 지원을 통해
[제주도민일보=최병근 기자] 제주항 국제여객터미널을 이용하는 크루즈 승객들의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제주도는 제주항 국제여객터미널의 보안검색장비와 인력이 확충돼 크루즈 출국 승객에 대한 불편사항이 대폭 해소될 전망이라고 24일 밝혔다.제주도는 3월중으로 여객터미널 출국장의 출국수속 시스템을 전면적으로 재 배치해 보안검색대 2대를 추가 설치하고 보안검색 인력 12명을 충원했다. 현재 3000명 기준 1시간 40분 소요되는 출국수속 시간을 1시간 10분대로 단축시킬 계획이다.또한 앞으로 크루즈여객의 입국 수속을 1층, 출국 수속을
사단법인 제주올레가 내달 30일부터 4월3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서울리빙디자인페어’에 참여할 제주 에코 브랜드를 이달 29일까지 모집하고 있다.이번 전시 참여는 제주 대표 기념품 발굴 및 홍보마케팅 강화를 위해 제주올레길 주민행복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가 후원하며 제주시와 서귀포시가 공동 주관하고, 사단법인 제주올레가 기획 및 운영한다. 올해로 22회째를 맞이하는 ‘서울리빙디자인페어’는 국내외 260여 개의 디자인 브랜드가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
봄을 앞두고 초가집 지붕이 새 옷으로 갈아입는다.제주민속촌에서는 매년 이맘때 새로운 한 해를 맞이하는 봄맞이 ‘초가지붕 잇기’가 한창이다. 100여 채의 초가지붕 잇기 작업은 이달부터 내달까지 날씨가 맑은 날에 진행된다.타 지방의 초가는 일반적으로 가을 추수가 끝나고 생긴 볏짚으로 새끼를 꼬고 이엉과 용마름을 엮어 초가지붕에 올리는 방법으로 지붕 잇기를 한다. 지붕을 이을 때 바람보다는 빗물이 지붕에 스며드는 것을 고려해 경사가 급하게 삼각형 모양의 형태로 지붕을 잇는다.반면 제주도의 초가는 한라산 기슭 초원지대
지난 22일 화재로 인한 아프리카박물관의 내부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프리카박물관은 관람객의 안전을 위해 임시 휴관한 후 재개관할 예정이다.아프리카박물관은 23일 보도자료를 내고 “지난 22일 화재는 관내 소방서의 신속한 출동과 아프리카박물관 직원들의 침착한 대응으로 조기에 진화됐다”며 “화재로 인한 인명 피해는 전혀 없으며 정확한 화재 원인은 현재 관련 기관에서 조사 중에 있다”고 밝혔다.이어 “이번 화재로 박물관 뒤편 외벽 일부만 타는 등 피해는 경미하고, 박물관 내
지난해 6월 현지 법인화를 통해 새로 개장한 롯데면세점 제주점(점장 김주남)은 19일 제주시 내도동에 소재한 제주보육원(원장 강지영)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쳤다.롯데면세점(대표이사 장선욱) 창립 36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이날 봉사활동에는 김주남 상무 외 50여 명의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가했다.이번 봉사활동에서는 제주보육원 원아들을 대상으로 제빵 체험이 진행됐다. 또 노후화된 공부방 시설 보수를 위한 기증품을 전달했다.뿐만 아니라 원아들과 함께 식사 만들기 체험을 하고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하기도 했다.이번 봉사활동은 대대적인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최갑열)가 올해 제주관광의 중요과제 중 하나인 '일본인관광객 조기정상화'를 위해 대대적인 현지마케팅에 나선다.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일본인관광객의 조기 정상화 및 시장 활성화를 위해 17일부터 19일까지 일본 현지 프로모션에 나선다고 밝혔다.이번 현지프로모션은 침체된 일본인 제주관광시장을 살리기 위해서 현지업계를 대상으로 제주관광과 관련된 의견을 청취하고, 일본인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위한 공동 사업추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17일 오전에 열리는 한국문화관광 전시전은 주일한국문화원이 주최하는
제주도와 제주도관광협회가 일본 와카야마현 아리타시를 방문, 일본인 방한 관광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비즈니스 마케팅을 펼쳤다.도와 도관광협회(회장 김영진)는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일본 와카야마현 아리타시에서 열린 제8회 아리타시미캉카이도마라톤대회(有田市蜜柑海道マラソン大會)에 참가했다고 밝혔다.제주 교류단은 이와 함께 아리타시관광협회(회장 하나다 유)와의 민간 스포츠 교류 활성화와 고부가가치 맞춤형 제주관광 상품 현장 로드홍보를 진행하는 등 협력 비즈니스 마케팅을 추진했다.제주 교류단은 아리타시관광협회와의 간담회에서 양 지역 간 마라톤 교류 활성화 및 발전 방안 논의와 질적 성장을 위한 고부가가치 레저·스포츠 상품 개발 등을 논의했다.이를 통해 오는 5월29일 열리는
[제주도민일보=최병근 기자] 제주항제7부두에 있는 (구)제주항 국제여객터미널이 27년만에 역사 속으로 사라지고 주차장으로 거듭난다.제주도는 지난해 7월에 제주항 국제여객터미널이 새로 신축됨에 따라 (구)국제여객터미널을 철거하고 철거부지에는 주차장을 만들어 크루즈관광객 및 국내연안여객들에게 터미널 이용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구)국제여객터미널은 시설규모 2660㎡로서 철거 후 주변 일부 대지와 함께 총 3200㎡를 재포장해 대형버스 50대를 주차할 수 있는 규모로 조성된다.(구)국제여객터미널은 1988년 9월 제주
제주항공(대표이사 최규남)은 올해 도입하는 첫 번째 신규 항공기가 지난 13일 오후 김포국제공항에 도착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에 도입된 항공기도 현재 운용 중인 항공기와 동일한 보잉 737-800(좌석수 186~189석) 기종이다.제주항공은 이번 항공기 도입으로 총 보유대수가 23대로 늘어난다. 하지만 이는 일시적인 것으로 오래 전에 도입해 사용기한이 끝난 항공기 1대를 내달 중순쯤 반납할 예정이어서 22대의 보유대수에는 변화가 없다.제주항공이 운용하는 전체 항공기 22대의 평균기령은 10.9년으로 줄어든다.제주항공은 올해 총
[제주도민일보=최병근 기자] 제주관광공사가 야심차게 준비해온 시내 면세점이 문을 열었다.제주관광공사(사장 최갑열)는 12일 서귀포시 중문관광단지 롯데호텔 제주에 문을 열었다.제주관광공사는 지난해 7월 관세청으로부터 제주지역 신규 시내면세점 사업자로 선정된 후, 그간 면세점 영업을 위한 일련의 절차를 완료하고 12일 영업을 개시했다.면세사업 8년차의 영업노하우를 바탕으로, 매장 인테리어 공사를 비롯, 상품구매, 판촉마케팅, 물류통관, 전산 등 면세점 영업체계 구성을 완료했다.제주관광공사의 시내면세점 개점은 크게 3단계로 이뤄진다. 이
[제주도민일보=최병근 기자] 중국인 아웃바운드 관광시장이 동일 소득 수준 당시 일본이나 한국에 빠르고 커지고 있어 앞으로 성장세가 지속될 전망이란 분석과 함께 이에 대한 대책마련이 긴요하다는 제언이 나왔다.한국은행 제주본부는 11일 ‘중국인 아웃바운드 관광시장 현황과 시사점’이란 보고서를 통해 이 같이 조언했다.한국은행 제주본부에 따르면 총인구대비 중국인 아웃바운드 관광객수 비중은 1인당 GNI가 7400달러(2014년)인 시점에서 8.5%(1인당 GNI 7,400달러)로 일본 3.1%(7,320달러, 1978
[제주도민일보=최병근 기자] 제주도내 주요 관광지에 문화관광해설사가 대거 배치된다.제주도는 15일부터 도내 관광지 31개소에 문화관광해설사 168명을 배치해 오는 12월까지 공영관광지 방문객을 대상으로 제주 문화 역사에 대한 해설을 통해 관광지 방문객의 만족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이번 배치되는 공영관광지와 배치인원은 지난해 28개소 122명에 비해 3개소 46명이 증가한 것으로 지난해 문화관광해설사 기존활동 인원감소와 신규 수요지 발생 등 관광인력자원 운영여건 변화에 맞추기 위해 문화관광해설사 41명을 신규양성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