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립김창열미술관은 오는 29일 오후 5시 미술관 야외무대에서 개관2주년 기념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음악회에는 미술과 음악이 함께 어우러지는 시간으로 블랙소울뮤직의 대모 BMK, 재즈 연주에 순수 열정을 더하는 피아니스트 임인건이 출연한다.BMK는 파워풀하고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소울&펑크, 애시드 재즈, 어반, 힙합 등 ‘블랙뮤직(Black Music)’으로 통칭되는 음악 스타일을 기반으로 한 폭넓은 해석력을 바탕으로 블랙&소울 뮤직의 국모라는 독보적인 위치에서 활동하고 있다.임인건은 재즈 피아니스트로 1990년
사단법인 탐라문화유산보존회 제주도 문화재 돌봄사업단(단장 윤봉택)은 오는 7월 31일까지 자연유산문화재 돌봄사업과 관련해 ‘자연유산문화재 119 방재단’에 참여할 개인과 단체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문화재 돌봄 방재시스템 구축 일환으로 추진하는 이번 문화재 119 방재단은 평상시에는 문화재 지구내 위험지역 신고, 홍보, 재난 발생시 정보수집 및 전달, 재해 문화재 지역 응급복구 참여등 문화재 관련 재난 방재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읍면동 별로 개인 및 단체 30명 범위 내에서 모집한다. 참여를 원하는 개인과 단체는 제주도에 거주하
원희룡 제주도지사 2기 공약이 왜 올라오나?21일 오후 2시 속개한 제주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이 도지사 공약사항이라는 점 때문에 논란의 대상이 됐다.해당 조례안은 ‘장애인 고용촉진 및 직업재활 지원 대상에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장 등 추가 포함(안 제5조)’과 ‘장애인고용촉진장려금 지급대상에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장 추가 포함(안 제12조)’을 주요내용으로 하고 있다.문제는 이러한 내용이 재선에 도전한 원 지사가 제16호 ‘장애인이 행복한 제주’ 공약에
제주문화콘텐츠진흥원이 신입 직원을 공개 채용한다.21일 진흥원에 따르면 이번 공채에는 5개 분야별 인재 9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지원 희망자는 오는 25일부터 29일 오후 6시까지 진흥원 채용 홈페이지(http://jejufc.saramin.co.kr)에서 온라인 지원시스템에 따라 접수해야 한다.문화콘텐츠 행정 부문(3급 4명)은 영상, 문화, 교육, 애니메이션 관련분야 7년 이상 경력자로 모집한다.영상·음향 부문(4급 1명)은 애니메이션 콘텐츠 개발 및 장비운용 3년 이상 경력자로 모집한다.경영, 회계, 사업관리 및 일반행정 부문
제주녹색당이 재선에 성공한 원희룡 제주도지사의 제주도 환경 지킴 의지에 의문을 제기하고 나섰다.제주녹색당은 21일 ‘당선증의 잉크도 마르기 전에 개발사업부터 시작하려는가?’라는 논평을 내고 “원희룡 당선자는 선거가 끝나자마자 애월국제복합문화단지 개발 사업을 필두로 취임하자마자 대규모 개발 사업을 시작하려는 것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고 비판했다.이는 제주도가 6.13지방선거의 공식 선거운동 돌입 하루 전날인 지난 5월 30일자로 ‘애월국제문화복합단지 개발사업 시행 승인’을 고시한 것에 대한 문제제기이다.이랜드그룹 자회사 (주)애월국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이광희, 이하 JDC)는 JDC 지정면세점이 21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입점 협력사와 ‘좋은 일자리 창출 및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에는 93개 입점 협력사 대표이사 및 임직원 포함 총 130명이 참여했다.이날 간담회에서 JDC는 입점 협력업체와 좋은 일자리 창출, 고객만족도 최우수 달성, 2018년 도전적 매출 목표를 공유했다. 또 목표 달성을 위한 관리 체계 개선과 고객서비스 강화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정욱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이광희, 이하 JDC)가 중국 후난성과 전기차, 환경사업, 스마트시티 등 4차 산업혁명 분야의 협력을 본격 추진한다.JDC는 중국 내 4차 산업혁명 분야 선도지역인 후난성을 방문해 20일 후난성 상무청과 관련분야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두 기관은 이번 협약의 후속조치로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첨단산업분야의 인력교류, 기술협력, 학술교류, 연구개발 등의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JDC는 후난성 상무청, 창사 고신구 첨단과기단지, BYD 전기자동차 기술
제주도는 청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수강생을 모집한 강좌에 대해 강사료를 지원하는 ‘청년강사를 응원합니다’ 참여자를 오는 7월 6일까지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지난 해 처음 운영한 ‘청년강사를 응원합니다’ 사업은 블로그 운영하기, 코딩 및 빅 데이터, 웹프로그램 강좌 등 청년들에게 도움이 되는 IT 강좌 외에도 경로당 등 각종 복지시설에서 진행하는 놀이체육, 영어책 만들기와 같이 도민들에게도 유익한 강좌로 운영한 바 있다.경력이 짧아 사회진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이 직접 강좌 기획·수강생 모집·강의 운영 등을 해봄으로써 경력을 쌓음
제주도자치경찰단(단장 나승권)은 지난 19일과 20일 이틀간 동부서 관할 삼양·함덕·김녕해수욕장 화장실과 탈의실에서 ‘몰래카메라’ 설치여부 점검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이는 지난 4월 범죄예방진단 업무가 국가경찰에서 자치경찰로 이관됨에 따라 자치경찰단에서 진행하게 됐다. 자치경찰단은 동부경찰서에서 지원받은 몰래카메라 탐지 장비를 활용, 공중화장실에 설치되어 있는 안심비상벨 작동 여부와 112종합상황실 연결 상태 등도 함께 점검했다. 그 결과 몰래카메라는 발견되지 않았으나, 일부 안심비상벨의 경우 이상음원감지기가 작동되지 않았다.
제주도 의용소방대원의 재난 현장 대응 능력의 발전과 화합 도모를 위한 ‘2018 전도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가 21일 오전 10시부터 서귀포시 88체육관에서 개최됐다.제주도 의용소방대연합회(회장 문태정, 송복자) 주최로 연 이번 행사에는 의용소방대 1800여명과 소방공무원 200여명이 함께 참석해 각종 소방기술을 공유했다.수관연장 방수자세, 개인장비 장착 릴레이, 소방호스 끌기, 심폐소생술 등 4가지 종목에 대한 의용소방대원들의 기술 경연과 줄다리기 화합 경연이 펼쳐졌다.이날 행사에선 서귀포시관내 화재 피해 주민에게 ‘이웃사랑
제주도가 도내 생산 농산물과 가공수제품 직거래장터를 마련했다.제주도농업기술원(원장 이광석)은 오는 23일 제주농업기술센터 야외 잔디밭에서 제주로컬푸드 직거래 장터 ‘제주 어멍아방 토요마켓’에 소비자들을 초대한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장터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로, 도내 제철농산물, 소규모 사업장 수제품, 천연염색제품을 착한 가격으로 판매한다. 오는 12월까지 매월 넷째주 토요일 개최 예정이다.다양한 현장체험과 함께 방문자들은 △시장바구니 무료 증정 △3만원 이상 구매자에게는 현장체험 쿠폰(3000원 상당) 증정 △
제주도 성읍민속마을에서 안동 하회별신굿탈놀이 한마당이 펼쳐진다.제주도 세계유산본부(본부장 김창조)는 오는 25일 성읍마을 일원에서 ‘성읍민속마을 정의현감 행차 및 전통민속 재연 프로그램’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안동 하회별신굿탈놀이보존회와 연계해 국가무형문화재 제69호인 하회별신굿탈놀이를 공연한다고 세계유산본부는 설명했다.2010년 한국의 역사마을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안동화회마을에서 800년을 이어온 하회별신굿탈놀이를 2007년 세계유산에 등재된 제주도의 전통민속마을인 성읍마을에서 공연을 갖게 되는 특별한 의
제주도의 예멘 난민문제가 전국적인 논쟁거리로 떠오른 가운데 이들에 대한 대책 마련 관련해 반대 의견이 찬성보다 조금 많았지만 제주도민의 경우 찬성 의견이 압도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tbs교통방송 ‘김어준의 뉴스공장’이 여론조사 전문기기관인 ‘리얼미터’에 의뢰한 결과에 따르면 찬성 의견은 39.0%, 반대 의견은 49.1%로 나타났다. 이는 오차범위(±4.4%)를 살짝 벗어나는 결과다.하지만, 제주도의 경우 73.1%가 찬성 의견을 보이면서 전국 평균을 훨씬 웃도는 것으로 집계되면서 눈길을 끌었다. 다만, 표본수가
제주도가 자살예방 전문가 3만여명을 양성한다.제주도는 ‘자살예방 게이트키퍼(생명사랑 지킴이)’를 2020년까지 전 도민의 5%(약 3만5000명)로 양성하고, 2016년 인구 10만명당 24명인 제주의 자살률을 2020년 인구 10만명당 20.0명, 2022년 17명까지 감소시키기 위해 전 도민 생명사랑 ‘자살예방 게이트키퍼 양성교육’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제주도의 경우 2013년 이후 지속적으로 자살사망자수 및 자살률이 감소되고 있으나 2016년(사망자수 151명) 40대 및 70대 자살률은 전국 평균을 상회했다. 지역경제의
제주도는 양성평등주간(7월 1∼7일)을 맞아 양성평등 인식확산 및 문화조성을 위한 ‘양성평등을 실천하는 한마음 축제’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올해 양성평등 주간 기념 행사 주제는 ‘느영나영 양성평등 세상! 함께하는 양성평등 제주’로 정하여 도민 모두가 함께 하는 행사로 치러질 계획이다.7월 7일 기념식에서는 양성평등 촉진에 기여한 도민들을 대상으로 ▲ 일상생활에서 성평등을 실현하고 있는 양성평등 부부상, ▲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및 권익 증진을 기여한 제라한 여성상, ▲ 양성평등 디딤돌상, ▲양성평등 유공자상 등 19명에
제주도는 2018년 노인취업교육센터가 지난 11일 간병인 양성과정을 시작으로 12월까지 본격운영에 들어갔다고 21일 밝혔다.보건복지부 전국공모로 진행하는 이 사업은 제주도에서는 사단법인 느영나영복지공동체(대표 김지호)가 총 9개과정(취업교육 7, 특화과정 1, 역량 향상 1)에 1190명을 대상으로 교육 및 취업연계로 진행한다.취업과정은 7개 과정 240명(간병인, 국내여행 안내사, 농가도우미, 조리사, 시니어호텔리어, 제주어강사, 경비원 등 양성), 특화과정 20명(전래놀이지도사양성), 재정지원사업 일자리 참여자에 대한 역량강화과
제주도가 월동 채소류 재배면적 10% 이상 줄이기 대책 시행에 들어간다.맥주보리 재배를 유도하고 생산 조정 직불금을 지원하며, 가격안정관리제 확대 등을 시행한다.17일 제주도의 올해산 주요 월동 채소류 제1차 재배의향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체 재배면적은 전년도 수준이나 기상여건에 따라 과잉생산 가능성이 있었다.구체적으로 전년대비 양파(13%), 콜라비(11%), 배추(10%), 방울양배추(7%) 품목 등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당근(2.3%), 양배추(0.0%), 월동무(- 7.5%), 마늘(- 3.0%) 등은 전년 수준이거나
제주도는 공직자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계획한 2018「즐거운 직장, 행복한 직원」복지추진 계획이 순항 중이라고 17일 밝혔다.현재 추진 중인 직원 복지정책은 ▲직원복지시설 인프라 구축·운영 ▲소통기반 구축 ▲출산과 양육 친화적인 근무환경 조성 ▲열심히 일한 공무원이 우대받는 직장문화 조성 등 8대 분야 48개 세부과제이다.우선, 공직문화 소통확대와 복지시설 확충·개선을 위해 의무실과 휴게실 공사가 한창 진행 중에 있다.도는 의무실 공사를 6월까지 마무리 하고 하반기부터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그동안 편안하게 민원인들을 만나거나 쉴
제주도가 운영 중인 공직노무상담센터 이용실적이 해마다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7일 제주도가 상반기 공직노무상담센터 상담 내용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상담건수는 219건으로, 지난해 상반기 194건과 2016년 상반기 58건에 비해 크게 증가했다.상담사유별로는 노동관계법 및 단체협약의 적용과 법률적 해석이 149건(68.0%), 담당자 및 근로자의 애로사항에 관한 고충관련 30건(13.7), 복무관련 규정 및 근로계약서 수정요청 등 기타사항이 39건(17.8%)으로 나타났다.이에 대해 도는 날로 복잡해지는 노동관계
제주도는 오는 8월 11일 시행하는 2018년도 제3회 지방공무원(연구․지도사) 임용시험을 위한 응시원서를 18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접수한다고 17일 밝혔다.올해 연구․지도사의 선발예정인원은 제1회 임용시험(보건연구 2명)을 포함해 총 24명이다. 직렬 내 세분화된 직류별로 인력을 채용함으로써 분야별 전문 인력을 확보하고자 지난해 14명 보다 71% 가량 증가된 규모다.응시원서 접수는 자치단체 통합 인터넷원서접수센터(http://local.gosi.go.kr)를 통해 진행한다.응시자격 등 기타 자세한 내용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