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제주박물관(관장 김유식)은 청소년을 위한 '소리로 보는 제주 이야기'를 9일부터 네이버 오디오클립 및 박물관 누리집을 통해 공개한다고 9일 밝혔다.'소리로 보는 제주 이야기'는 국립제주박물관의 상설전시품 가운데 총 12개 주제를 엄선해 목소리, 음악, 효과음 등으로 제주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기 쉽도록 오디오 해설로 제작한 것이다.12개의 주제에는 한라산, 고산리 유적, 탐라, 삼별초, 탐라순력도, 유배, 표류, 잠녀, 말테우리 등이 포함돼 있다.각 주제는 제주에 살고 있는 예술가, 학생, 교사 등이 해설을 맡았으며, 제주를
문화일반
홍석형 기자
2020.12.09 1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