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춘광 예비후보(동홍동·민주당)는 정책브리핑을 통해 ‘여성안심 무인택배 시스템’운영 확대를 약속했다.윤 예비후보는 “택배를 가장한 여성대상 범죄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 맞벌이 가구 등 자택에서 택배수령에 어려움이 있는 지역 주민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는 ‘여성안심 무인택배 시스템’을 전면적으로 확대 하겠다”고 밝혔다.또한 윤 예비후보는 “이 사업은 시범사업 실시 이후 이용률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여성 및 맞벌이 부부에게 인기가 높아 확대 운영 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한편 ‘여성안심 무인택배시스템’은 지난 20
제주시 서부권 교육의원 김창식 예비후보는 14일 정책 보도 자료를 통해 “학교에 친환경적 지하 저류조를 시설해 빗물을 저장해 수목관리, 잔디관리 등에 사용해 물 절약과 예산절감을 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또한 김 예비후보는 “중장기적으로 빗물 등을 활용해 중수도화 하도록 해 제주도의 섬 특성상 지하수에 의존한 물관리와 물 절약에 제주교육이 선도하도록 추진해 가뭄 등 물 부족 등에 대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김 예비후보는 “태양광 시설이 학교에 보급되고 있어 이것과 함께 물 절약과 관리를 위한 중수도 시스템을 중장기적으로 도입해 2
사라져가는 문화유산인 제주어를 보존하고 계승, 발전시키기 위한 ‘제주어 말하기 대회’가 개최된다.제주대학교 국어문화원은 개교 66돌을 기념해 다음달 2일 도내 초ㆍ중ㆍ고등학생을 대상으로 ‘2018 제주어 말하기 대회’를 개최한다.주제는 자유이며 제주 사람들의 삶과 문화, 자연 등과 관련한 내용이면 모두 가능하다. 이 대회에는 초ㆍ중ㆍ고등학생 개인 또는 2인 1조로 참가할 수 있다. 다만, 2007~2017년 대회 대상ㆍ금상 입상자는 참가할 수 없다. 이날 대상과 금상 각 1명, 은상 2명, 동상 5명 등 9명에게 시상이 이뤄진다.
제주도의원(삼도1동·삼도2동 선거구)선거에 출마하는 이선화 예비후보는 스승의 날을 하루 앞둔 14일 보도자료를 내고 “사랑과 정성으로 제주 교육에 헌신해온 모든 선생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교직의 긍지를 높이는 정책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공약했다.이 예비후보는 “초등학교와 중, 고등학교를 거치면서 저를 가르쳐주신 선생님의 높은 은혜를 한시도 잊은 적이 없다”며 “3선 의원이 된다면 선생님들의 노고에 걸맞는 교육환경 개선에 의정능력을 최대한 발휘하겠다”고 말했다.이어 이 예비후보는 “지역구인 삼도동은 은퇴한 교육자들이 가장
김광수 교육감 예비후보가 다양한 의견을 개진하고 수렵하기 위한 공약으로 무조건 반대 1인을 의무적으로 임명하는 반대 변호사제 시행’을 내걸었다.김 예비후보는 14일 “제주도교육청의 의사결정 과정의 새로운 변화와 다양한 민주적인 의견수렴 절차를 위한 제도적인 장치가 마련될 필요가 있다”고 말하고 “우선 교육청 주요 회의에 상정된 사안에 대해 반대의견을 찾아 검증하고 개진하는 1인을 의무적으로 임명하는 ‘반대 변호사제’를 시행하겠다”고 밝혔다.이어 김 예비후보는 “이는 로마교황청이 성인(聖人)을 승인하기 전에 후보자의 자질과 자격을 철
하민철 제주도의원 예비후보는 14일 보도자료를 통해 “연동일대를 걷고싶은 선진국형 보행자거리로 조성하겠다”고 공약했다.하 예비후보는 “연동은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공존하는 제주에서 가장 번화한 도심지역”이라며 “그러나 아파트와 호텔, 상가 등이 밀집되면서 대도시에서 나타나는 주차문제와 보행환경 문제로 도심은 급격히 슬럼화되고 있다”고 설명했다.이어 하 예비후보는 “주차문제는 공공주차장 확대와 주차공간의 지하화를 통해 해결해 나갈 것이며 보행환경은 선진국형으로 대폭 개선함으로써 지역주민들과 방문객들이 걸어서 쾌적하고 안전하게 다닐 수
문대림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열린 13일 오후 5시 노형벌은 그야말로 인산인해를 이뤘고, 사실상 인도로 통행이 불가능할 정도였다.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비롯 우원식 직전 원내대표 그리고 중앙당 주요 국회의원 등 11명의 국회의원과 강금실 전 법무부장관, 김희선 전 국회의원, 강창일 의원 등 3명의 제주지역 국회의원 그리고 장정언 전 국회의원. 경선에 함께 했던 강기탁 변호사, 양윤경 제주4·3희생자유족회장, 41개선거구 도의원 예비후보 다수가 참석해 분위기를 고조시켰다.특히 도의원 예비후보들은 중앙당에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제주4.3의 완전한 해결을 위해선 힘있는 여당 문대림 후보만이 가능하다”며 문 후보의 전폭적인 지지를 당부했다.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3일 문대림 제주도지사 후보의 정책 기자회견과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직접 내려와 “의정활동 기간중 가장 보람 있었던 것은 제주 4.3 문제를 통해 제주도민들과 만난 것”이라며 “그동안 제주4.3의 한을 가슴속에 깊이 묻고 있었는데 촛불혁명으로 정권교체를 이뤄내 세상 밖으로 내놓을 수 있었다”고 말문을 열었다.그러나 추 대표는 “촛불혁명의 완성은 정권교체로 끝나는 것 아
문대림 후보는 "제주사회 발전 패러다임 대전환 5대 전략을 추진하겠다고 표방했다.문대림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예비후보는 13일 오후 5시 제주시 노형 롯데마트 인근에서 기자회견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문재인 정부와 함께 할 문대림의 제주 구상'을 밝혔다.이재정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비례대표) 사회로 진행된 이날 기자회견에는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비롯해 우원식 직전 원내대표, 이석현 국회의원(6선·전 국회부의장)·박병석 국회의원(5선·전 국회부의장)·이종걸 국회의원(5선· 전 원내대표)·안민석 국회의원(4
14일 제주지역은 대체로 맑고 포근한 기온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제주지방기상청은 14일 제주지역이 남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겠다고 예보했다.최저기온은 13~16도, 최고기온은 22~24도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으며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또한 오늘 밤과 내일 아침 사이 해상에서 발생한 해무가 해안으로 유입되면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많겠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전했다.
제주 도의원선거 무소속 안창남 예비후보는 13일 오전 선거사무소 앞에서 지역주민과 삼양·봉개초등학교 총동문들이 참여한 가운데 ‘희망공약제작소’ 오픈식을 갖고 지역주민이 직접 참여해 함께 만드는 공약을 제작하는 작업에 착수했다.이날 참석한 지역주민들은 삼양·봉개지역의 버스노선을 합리적으로 조정해줄 것과 봉개동쓰레기매립장 연장사용협약의 철저한 이행과 사계절 찾는 명품검은모래해수욕장 조성 등을 공약으로 내세워줄 것을 제안했다.
제주도의회 제주시 조천읍 선거구에 출마하는 현길호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가 13일 보도자료를 내고 “함덕해수욕장 인근 거리공연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현 예비후보는 “함덕 서우봉 해변은 매년 70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는 조천읍의 유명 관광지이나 다양한 문화·예술 이벤트가 부족한 상황”이라며 “거리공연 활성화와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해수욕장 근처 거리공연을 상설화하겠다”고 밝혔다.현 예비후보는 또한 “거리공연 상설화로 인해 젊은 함덕, 문화가 꽃피는 함덕을 만들 것이며 관광객 유치와 지역 상가 매출 증대에도 좋은 역할을 할 것
녹색당 고은영 제주도지사 예비후보는 13일 오전부터 신산초등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29회 신산리민 단합대회에 참석해 인사를 지역 주민들과 인사를 나눴다.고 예비후보는 제2공항 반대 싸움을 벌이고 있는 주민들을 격려하고 이어 수산체육공원에서 열린 ‘수산 제 2공항 반대 결의대회 및 단합 체육대회’에 참석했다.고 예비후보는 수산리 체육대회에서 행사관계자들과 함께 국수를 먹으면서 제2공항 반대 의견을 청취하면서 제2공항에 대한 의견을 피력했다.고 예비후보는 “이미 제주도는 오버투어리즘으로 인한 심각한 문제들이 이미 쓰레기, 지가상승,
박용모 자유한국당 제주도의원 구좌, 우도선거구 예비후보는 지난 11일 우도를 찾아 우도 해안도로변 해양폐기물 수거작업과 지역주민 애로사항 등 의견을 청취했다.지난 4월 23일 개소식을 열고 본격 선거전에 나선 박용모 예비후보는 (사)제주특별자치도 바다환경보전협회(회장 한광수) 주관 해양폐기물 수거작업에 동참해 회원과 가족들과 함께 정화작업에 참여했다.또한 마을을 순회하며 주민과 대화 등 소통을 통해 지역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공약사항도 점검했다.주민들은 △어촌정주어항을 신규개발계획을 우도해양도립공원 관리계획 반
이석문 제주도교육감 예비후보는 13일 “미세먼지로부터 아이들을 지키겠다”며 “뿌연 미세먼지 문제를 탁트인 미세한 대책으로 해결할 것”이라고 밝혔다.이 예비후보는 “미세먼지 문제는 도민 전체 문제”라며 “가칭 ‘미세먼지 종합대책 TF팀’을 구성, 운영하는 등 지자체‧유관기관과 협력을 강화해 미세먼지 해결을 위한 도민 사회 역량을 모을 것”이라고 강조했다.이 예비후보는 “모든 교실에 공기 청정기를 설치하는 것과 함께 학교 생태 숲을 조성하는 등 문제 해결을 위한 다각적인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태 숲 조성에 대해 이 예
최근 제주제2공항반대범도민행동이 각 정당과 무소속 도지사 후보 5명에게 보낸 제2공항계획과 관련한 질의서에 문대림, 고은영, 원희룡 후보가 응답했다.제2공항범도민행동은 13일 제2공항계획 관련 질의에 답변한 3명 후보의 답변 내용을 공개했다.문대림 더불어민주당 도지사 예비후보는 “제2공항계획을 원점 재검토 하겠다”며 “주민 동의 없는 제2공항 건설로 4·3, 강정해군기지 건설 때와 같은 주민 갈등이 다시 한 번 일어나게 할 수는 없으며 또한 국가가 일방적으로 국책사업을 결정하고 시행하는 시대는 이제 막을 내려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2018년 상반기 한라마 부문 최강자를 가리는 제28회 제주마주협회장배 대상경주(1700M)에서 강수한 기수가 기승한 ‘이쁜이(5세 암말)’가 우승을 차지했다.지난 12일 렛츠런파크 제주 제5경주(1700m)로 열린 제28회 제주마주협회장배 대상경주에서 ‘이쁜이’가 폭발적인 막판 뒷심을 보이며 내로라하는 강자들을 물리치고 1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2015년 데뷔이후 첫 대상경주 타이틀을 거머쥐며 ‘이쁜이’는 한라마 최강자로 인정받으며 향후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출발신호가 울리자 스피드가 뛰어난 ‘보물단지’가 단숨에 선두권에서 경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이광희, 이하 JDC)가 노동조합 창립 5주년을 기념해 지난 11일 노사공동 비양도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이날 환경정화활동에는 JDC 노사 임직원 170여명이 참가했다. 비양도 방문 관광객 증가에 따른 해안 쓰레기 수거에 나섰고 분교 학생을 위한 자전거 2대 및 노인회 필요물품을 전달했다.홍승철 JDC 노동조합 위원장은 “해안 쓰레기가 널려 있어 아름다운 비양도의 경관을 해치고 있었는데 해안을 깨끗이 청소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환경보전 캠페인을 통해 비양도 주민들과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
의인 김만덕의 숭고한 나눔정신을 알리고 시대정신으로 선양하기 위해 건립된 김만덕기념관(관장 김상훈)이 개관 3주년을 맞아 다양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이번 기념행사는 오는 19일 오후 3시, 기념관 1층 로비와 만덕홀에서 개최된다.1부 개관 3주년 기획전시 도예전 전시 오프닝을 시작으로 2부 기념식에서는 개관 3주년 기념영상 상영에 이어 화북주공1단지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장수효도사진을 증정하는 순서도 마련돼 있다. ‘뚜럼부라더스’와 ‘제라진 소년소녀 합창단’의 축하공연도 펼쳐진다.특히 장수효도 사진 증정식은 ‘
최근 제주에서 일어나고 변화하고 있는 지역관광 사례가 한국과 일본의 지역균형 발전을 위한 세미나에서 한국 대표사례로 소개됐다. 제주관광공사(사장 박홍배)는 지난 11일 정부서울청사 별관3층 국제회의장에서 국가균형발전위워회(위원장 송재호)가 주최한 한․일 마을기업 성공사례 및 정책과제 세미나에 한국 대표사례 발표자로 참가했다고 밝혔다.이번 세미나에서는 고령화, 지방소멸의 공통된 균형발전 정책과제에 당면한 한국과 일본이 마을기업을 통해 생기 도는 마을살리기의 다양한 방안에 대해 국가별 대표사례를 공유하는 발표회 세션과 마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