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렛츠런팜(목장장 양영진)은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해바라기 축제를 연다.‘꽃길만 걷게 해줄게’를 슬로건으로 한 렛츠런팜 해바라기 축제는 1만5000㎡의 들판에 해바라기 재배단지가 조성돼 그 일대를 완전히 노란색으로 물들인다.해바라기가 가득한 들판에서 펼쳐지는 이번 축제에선 추억의 보물찾기, 해바라기를 배경으로 추억 만들기 포토존, 페이스 페인팅, 캐리커처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된다.뿐만 아니라 대규모 해바라기밭 인근에 푸드트럭 존과 해바라기 제품 판매 공간이 꾸려져 풍성한 먹거리도 즐길 수 있다.
제주공항 서쪽에 광역복합환승센터, 공항 인근으로는 상업.의료, 숙박용도, 특화공원, 교통지원시설 등이 들어설 것으로 보인다.특히 공항 남쪽으로는 5000세대 규모의 주거용도와 학교가, 공항로 동쪽으로는 복합문화와 업무용도 시설 등이 배치되는 밑그림이 나왔다.제주도는 11일 “ 역복합환승센터을 중심으로 한 제주공항 주변지역의 체계적인 개발을 위해 지난해 6월부터 추진한 ‘제주공항 주변지역 개발구상 및 기본계획 수립용역’을 벌여 개발구상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이번 용역은 ㈜삼안과 제이피엠엔지니어링이 맡았다.도는 “지역 주민이 중심이
올 여름도 고수온으로 제주지역 양식장에 질병이 발생할 우려가 높아 비상이 걸렸다.제주도 해양수산연구원(원장 김문관)은 7월말부터 9월 사이, 고수온에 따른 광어 등 양식장 질병 발생 증가에 대비해 ‘고수온기 양식장 예찰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제주지역에선 매년 7월말부터 9월 사이에 해수 수온이 높게 유지되면서 이 시기에 특히 양식장 질병관리가 요구되고 있다.2017년도 제주에서는 7월말부터 8월말 사이에 고수온이 지속돼 특보가 발효되는가 하면 서부지역 일부 양식장에선 이로 인해 많은 피해가 발생하기도 했다.고수온 특보는: 해양수
“시대적 변화가 불가역적인 만큼 제주도의회도 성인지 감수성이 탐지된 양성평등을 위한 기조 마련이 시급하다”제주여성가족연구원(원장 이은희) 주최한 가운데 10일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성 주류화 확산을 위한 지방의회의 역할과 과제’라는 주제로 ‘2018년 제2차 여성․가족정책 포럼'이 열렸다.이번 포럼에선 제주여성가족연구원 고지영 정책연구실장이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양성평등 의정역량 강화 방안’이란 주제를 발표했다.고지영 박사는 “양성평등은 민주적 지방자치 구현 위한 보편적 생활 정치 의제로 의회의 역할이 중요하다
제주의 공익을 위한 (사)제주공정연구소가 창립돼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사)제주공정연구소는 10일 제주시 외도동, 이호동, 도두동 주민들과 자생단체, 청년회 등을 회원으로 구성하고 창립총회를 가졌다.이번에 창립한 (사)제주공정연구소는 제주의 공정한 성장과 공익, 자원봉사, 지역홍보를 위한 활동을 취지로 꾸려졌다.이에 따라 (사)제주공정연구소는 지역 주민들의 정보공유와 커뮤니티 활성화, 지역 홍보, 지역문제 해결, 자원봉사, 환경정화, 도시재생사업 등 지역을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진행해나갈 예정이다.이날 창립총회를 통해 선출된 정
제주대학교(총장 송석언)는 지난 6일 경상대학 2호관 공개강좌 강의실에서 교수 위촉입학사정관을 대상으로 윤리강령 선포식과 직무 윤리교육을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대입 학생부종합전형 평가의 신뢰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고 입학사정관의 윤리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교수 위촉입학사정관들은 “청렴의 의무를 다해 사명감을 갖고 성실하게 입학업무를 수행하고 모든 수험생을 혈연, 학연, 지연, 종교, 사회적‧경제적 지위 등과 관계없이 수험생의 능력에 따라 공정하게 평가하겠다”고 서약했다.행사에선 ‘대입정책의 이해’를 주제로 한국대학교육협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의 제주국제공항 면세점 운영과 관련, 전속 모델 운영이 부적정하고 인기상품 수급이 불안하다는 지적이 나왔다.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이광희, JDC)가 지난 4월23일부터 27일까지 실시한 면세영업 분야에 대한 자체 종합감사를 벌인 결과, 지적사항 10건과 모범사례 2건이 나왔다.주요 지적사항은 △상품 수급물량 책정 기준 개정 필요 △입점 신청 구비서류 확인 부적정 △면세점운영위원회 운영지침 개정 필요 △중장기 보세창고 확충방안 마련 필요 △임차 사무공간 활용 개선 필요 △인기상품 수급 불안정 해소 방안
제주도 산림휴양과는 여름방학을 맞아 한라생태숲에서 여름 생태학교를 운영한다.오는 31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이번 여름 생태학교는 숲에 사는 모든 생명들이 우리와 더불어 살아가는 생태계임을 알고 소중하게 생각할 수 있도록 2011년부터 여름방학기간에 운영하고 있다.올해는 ‘나는 식물박사’로 8회째 생태학교 입학생을 기다리고 있다.여름 생태학교는 초등학생 50명을 대상으로 하루에 2시간씩 운영된다. 숲해설가와 함께 4개 팀으로 나눠 첫째날에 ‘뿌리야 넌 원래 줄기였다며…’, 둘째날 ‘잎아, 네가 하는일이 궁
제주지역 아동들을 대상으로 유아숲지도사와 함께 하는 ‘한여름 숲 친구들’ 프로그램이 진행된다.제주도 산림휴양과는 오는 23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14일간 한라생태숲 유아숲체험원에서 유아들을 대상으로 ‘한여름 숲 친구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한라생태숲 유아숲체험원은 유아관련 기관들을 대상으로 유아의 건전한 신체발달과 정서함양을 위해 산림내 자연 체험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조성돼 운영되고 있다.특별 프로그램은 평일 오후 3시부터 90분간 유아숲지도사가 하루에 15명씩 보호자를 동반한 만 3~5세 유아를 대상으로 유아들의 눈높이에
제주도는 산림복지진흥원에서 추진하는 2019년도 녹색자금 지원사업을 공모한다.녹색자금 지원사업은 복지시설 나눔숲 조성사업(실내,외) 무장애 나눔길 조성사업, 취약계층 숲 체험·교육사업, 생활속 정원돌봄부문으로 나눠 지원된다.지원 대상은 △복지시설 나눔숲 조성사업(실외․실외)인 경우 사회복지시설 △무장애 나눔길 조성사업은 시·도, 공익법인 △취약계층 숲체험·교육사업은 비영리법인, 사회적기업 등 대상 △생활속 정원돌봄사업은 사회복지시시설 등이다.사업 범위와 지원 금액은 복지시설 나눔숲 조성사업(실외․실내)은 사회복
제주도는 도내 2개소 먹는샘물 제조업체에 대한 지도점검을 이달중 벌인다.이번 점검은 먹는물관리법에 따라 상·하반기 연 2회 이상 실시하는 정기점검으로 하절기에 먹는샘물의 소비량이 증가되고, 보관할때 변질 우려도 있어 불량제품 생산·유통 예방 등을 위해서다.점검대상은 도내 2개 제조업체인 제주도개발공사, 한국공항(주)이다.점검사항은 먹는샘물 제조시설 관리상태, 작업장 관리, 수질검사실 운영, 자가품질 실시여부, 원료 및 용기 보관상태, 직원 교육 등 관련 법령 준수여부를 확인하게 된다.특히 먹는샘물 제품수 및 지하수 원수를 수거하여
2000억원 규모의 제주 4차산업혁명 펀드를 조성하는 발걸음을 내딛는다.원희룡 제주도지사는 9일 제주도내 미래 첨단산업 전반을 지원하기 위한 2000억원 규모의 4차산업혁명 조합 펀드를 조성을 위한 움직임에 들어간다.원 지사는 이날 오후 4시 도민화합공약실천위원회 미래산업분위원회(위원장 박경린) 제1소위원들과 함께 벤처마루(창조경제혁신센터)를 방문해 ICT분야 기업가들과 만남을 갖는다.이날 간담회는 민선7기 ‘제주가 커지는 꿈’에 포함된 미래산업(ICT분야) 관련 공약 실천 계획에 현장의 의견들을 반영하기 위한 장이다.원 지사는 이
제주도 돌문화공원은 기획전으로 오백장군갤러리에서 이창훈 기증사진展을 오는 13일부터 9월9일까지 진행한다.이창훈 기증사진 전시는 이창훈 사진작가가 제주 동자석의 미학적 아름다움과 예술적 가치를 알리고, 사라져가는 동자석의 보호를 위해 2006년부터 2018년까지 제주의 동자석을 기록한 사진전이다.동자석은 동자석의 기능과 역할, 배치 방식으로 미루어 영혼에 대한 수호와 동반자, 시동적(侍童的) 의미라는 함축성과 함께 후손들을 대신하여 영혼들에게 위로와 해학, 기원 등의 세계관이 담겨있다.더구나 대략 200여
제주도의회의 양성평등 사회 실현을 위한 역할을 공론화하는 장이 마련된다.제주여성가족연구원(원장 이은희)은 ‘성 주류화 확산을 위한 지방의회의 역할과 과제’라는 주제로‘2018년 제2차 여성․가족정책 포럼'을 오는 10일 오전 10시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마련한다.이번 포럼은 제주여성가족연구원에서 지난 3개월간 추진한 ‘지방의회의 양성평등 의정역량 강화 방안-제주지역을 중심으로’ 연구의 결과를 공유하고 도의회의 양성평등 의정역량 강화 방안을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양성평등은 일상생활 속 남녀 주민의 삶과 밀
제주도내 독거노인들에게 냉난방비가 지원된다.제주도는 8일 “홀로 사는 노인들에게 냉ㆍ난방비를 지원하기 위한 ‘독거 노인 에너지드림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홀로 사는 노인 에너지 드림사업’은 ‘제주도 홀로 사는 노인 보호․지원 조례’에 따라 2017년부터 처음 시행되고 있다.도내 65세 이상 홀로 사는 노인 중 한국에너지공단,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에너지 지원을 받고 있는 중복지원자를 제외한 노인돌봄서비스 대상자 제주시 1800명과 서귀포시 1200명 등 모두3000여명에게 지원하게 된다.올해부터는 ‘전기요
일요일 내일인 8일 제주지역은 점차 북상하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차차 흐려져 남부와 산지에는 밤부터 비가 오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8일 제주지역 예상 강수량은 5mm 내외이다.월요일인 9일에는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다가 벗어나면서 흐리고 가끔 비가 온 후 오후부터 차차 개일 것으로 관측됐다.이에 따라 9일 오전까지 동풍류의 바람이 강하게 불 것으로 관측됐다.한편 제8호 태풍 '마리아(MARIA)'는 7일 오후 3시 현재 매우 강한 중형 태풍으로 괌 북서쪽 약 650km 부근 해상에서 시속
제주대학교에서 박사과정을 밟고 있는 피자말라이 파르티반씨의 논문이 국제 권위 학술지에 표지논문으로 실렸다. 제주대학교에 따르면 대학원 메카트로닉스공학과 박사과정생인 파자말라이 파르티반(인도유학생, 지도교수 김상재)씨가 첨단소재 분야 권위학술지인 ‘Advanced Materials Interface’에 발표한 ‘나노섬유상의 압전분리막과 이온겔 전해질을 이용한 고효율 자체축전 2차원 소재 고상슈퍼커패시터개발’ 논문이 최근 발간된 학술지 외부 표지그림으로 게재됐다.이 논문은 김상재 교수 연구팀이 2015년도에
제주도개발공사가 미화 용역근로자들을 정규직으로 전환한다.제주도개발공사(사장 오경수)는 최근 ‘노․사․전문가협의회’를 갖고 간접고용(용역)근로자들의 정규직 전환을 합의했다.이번 합의에 따라 제주개발공사는 미화 용역근로자에 대해 노・사・전문가 협의회에서 합의된 전형 절차에 따라 공사에서 환경미화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7명이 정규직으로 전환된다.또한 만 60세 이상 미화 용역근로자 등 4명에 대해선 오는 2019년 12월31일까지 기간제근로자 형태로 고용을 보장하고, 정규직과 동일한 보수를
제주시장과 서귀포시장 공개모집 절차에 들어갔다.제주도는 민선7기를 출범함에 따라 제주시장과 서귀포시장 직위에 대해 개방형 직위로 공개 모집한다고 발표했다.행정시장은 ‘제주특별법’에 따라 개방형 모집절차를 거치게 된다.공개모집 공고 후 오는 17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전국 단위에서 응모 원서를 접수받는다.임용절차는 원서접수 후 선발시험위원회 심사를 통해 개방형 직위별로 2~3명의 임용후보자를 선발‧해 통보하면 인사위원회에서 우선 순위를 정해 도지사에게 추천하게 된다.이후 도지사는 추천된 후보자 중에서 행정시장 임용예정자를
6.13지방선거에서 자기당 소속이 아닌 후보를 도운 더불어민주당 소속 상무위원 등이 제명 등 조치됐다.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위원장 위성곤 국회의원)은 지난 6.13지방선거와 관련, 징계청원이 올라온 해당 행위자에 대한 징계절차를 마무리했다.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 윤리심판원은 이번 지방선거에서 우리당 소속 후보가 아닌 다른 후보를 도운 것으로 나타난 당원들에 대해 각자에 대한 소명을 받고 충분한 논의를 거쳐 징계처분 내용을 결정했다.최종적으로 지난 5일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 상무위원회에서 징계내용을 의결해 징계절차를 마무리 했다.도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