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작가 강봉옥씨가 제49회 한국사진문화상 출판상을 수상했다. ㈔한국사진작가협회는 지난 9일 한국사진문화상 심사를 통해 출판상 수상자로 강씨를 결정했다.강씨는 주로 제주 야생화를 카메라에 담아왔다. 한국사진작가협회 제주도초대협의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한국사진작가협회 중앙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시상식은 오는 27일 서울동대문구민회관에서 열린다.
제주출신 임재현 청와대 제1부속실 선임행정관(42)이 정책홍보 비서관으로 승진됐다.8일 청와대에 따르면 이명박 대통령은 정책홍보비서관에 임재현 선임행정관을 승진 발령했다.임 비서관은 이 대통령이 서울시장 재임시절인 2005년 4월부터 6년 가까이 수행해 온 비서로 알려졌다. 특히 MB정부 들어 김인종 경호처장과 함께 몇 안되는 청와대 제주인맥으로 꼽힌다.임
김창희 전 제주도 경영기획실장이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본부장(옛 부이사장)에 내정됐다.변정일 JDC 이사장은 지난해 말 일신상의 이유로 물러난 김철희 전 부이사장 후임에 김창희 전 실장을 임명할 예정이다. 부이사장은 조직 개편에 따라 폐지되고 본부장으로 변경, 김 전 실장은 2~3일내 정식 임명될 것으로 알려졌다. 임기는 2년으로 1년 단위로 연
한라윈드앙상블 음악감독 김승택씨(77)와 제주중앙고 음악교사 고경화씨(74)가 2010 대한민국 관악상을 수상했다. 특별상을 받은 김씨는 지난 1956년 모교인 오현고 음악교사로 근무하면서 진주개천예술제 15년 연속 최고상 수상의 업적을 남겼고 1993년에는 시민밴드 ‘한라윈드앙상블’을 창단하는 등 제주지역 음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제주장애인인권포럼 상임대표에 최희순씨가 선출됐다. 제주장애인인권포럼은 지난달 29일 제주장애인인권포럼 강당에서 2011년도 정기총회를 열고 고현수 상임대표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최희순 공동대표를 신임 상임대표로 선출됐다.최 상임대표는 제주도 지체장애인협회 부회장과 제주여성장애인상담소 운영위원, 제주장애인야간학교 교장 등을 역임했다.
제7대 한국무용협회제주도지회장에 이창훈씨가 선출됐다. 부지회장에는 최길복·고희숙·김민정, 감사에는 홍행자·양정숙씨가 각각 선출됐다. 임기는 4년이다. 이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도내 젊은 무용수들을 양성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 신임 회장은 한양대 한국무용학과를 졸업하고 지젤발레
제주문화원 제6대 원장에 신상범씨가 선출됐다. 제주문화원은 지난달 29일 하니크라운호텔 본관 2층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임원 전원 만장일치로 신상범씨를 신임 원장에 추대했다. 신 신임 원장은 경향신문 기자와 중앙일보 사회부장, 한국사진작가협회 제주지부장, 예총 제주지회장, 제주문화원 부원장 등을 역임했다.
오홍식 제주시 부시장(사진)이 취임축하용으로 들어온 난(蘭) 화분 판매액 113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오 부시장은 지난 19일 부시장으로 취임하면서 지인들로부터 받은 난(蘭)을 지난달 27·28일 이웃돕기 성금 모금 취지로 직원들에게 자율적으로 판매하고 모인 금액을 지난달 31일 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제주YWCA 제25대 신임 회장에 신경인씨(57·사진)가 선출됐다.제주YWCA는 지난 26일 오전 11시 제주YWCA 회관 대강당에서 제44차 정기총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부회장에는 최명숙·박은경씨, 신임이사에 서용순·손명숙·김혜경씨가 각각 선출됐다. 임기는 2년이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2010년
제주환경운동연합은 지난 22일 정기총회를 열고 현복자·오영덕씨를 신임 공동의장으로 선출했다.현복자 공동의장은 제주환경운동연합의 전신인 ‘푸른 이어도의 사람들’ 대표를 지냈으며, 오영덕 공동의장은 친환경농장 운영과 안전한 먹을거리 및 생태건축, 자연치유 활동을 하고 있다. 한편 지난 6년간 공동의장으로 활동했던 윤용택 교수(
신명식 교통안전공단 제주본부 안전관리처장이 신임 지사장으로 임명됐다.신임 신 지사장은 제주제일고등학교와 울산대 기계공학과를 졸업했으며, 지난 1986년 교통안전공단에 입사해 목포검사소 근무를 시작으로 교통안전공단 교수, 제주자동차 검사소장, 제주지사 안전관리처장 등을 역임했다.
신임 세계자연보전총회(WCC) 추진기획단장에 국회사무처 이인섭(54·이사관) 경제법제심의관이 내정됐다.제주도는 24일자로 국장급인 WCC추진기획단장에 이 심의관을 임명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단장은 감사담당관과 국회기록보존소장, 의원외교정책심의관 등을 거쳤다.한편 WCC추진기획단은 지난해 연말 조직개편으로 신설됐다. /한종수 기자 han@je
재일제주인 김시종 시인이 최근 일본내 권위있는 문학상인 ‘다카미 준’ 상(常)을 수상했다.‘다카미 준상’은 일본 유명 시인 ‘다카미 준’(1907∼1965)을 기념해 만든 상으로, 재일한국인이 수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 시인은 1929년 함경남도 원산(현재는 북한의 강원도)에서
생활개선제주시연합회 제4대 신임회장에 김묘생씨(한림읍 귀덕리)가 취임했다.생활개선제주시연합회는 최근 농어업인회관에서 2011 생활개선제주시연합회장 이·취임식 및 연시총회를 개최했다. 이임하는 전 이순선 회장에게는 제주시장과 농업기술원장, 생활개선회장의 공로패가 수여됐다.
생활개선제주도연합회 제10대 신임회장에 전 생활개선제주시연합회 이순선 회장이 선출됐다. 제주도생활개선회는 최근 정기총회에서 제10대 신임회장에 이순선씨를 임명하는 데 의견을 모았다. 부회장에 오명자씨, 감사에 박봉림·강영애씨가 각각 선임했다. 도생활개선회는 또 이날 ‘제주도생활개선회’의 명칭을 ‘생활개선제주도연합
소설가 박완서씨가 별세했다. 담낭암 투병 중이던 그는 지난 22일 오전 6시17분 향년 80세의 나이로 생을 마감했다. 故박완서씨는 1931년 경기도 개풍(현 황해북도 개풍군)에서 태어나 세살 때 아버지를 여의고 서울로 이주했다. 1944년 숙명여고 입학후 교사였던 소설가 박노갑에게 영향을 받아 1950년 서울대 국문학과에 입학했으나 전쟁으로 중퇴하게 됐다
오홍식 신임 부시장이 19일 취임사를 통해 “시민의 눈높이에서 적극적으로 시정을 책임져나가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제33대 오홍식 제주시부시장 취임식이 19일 오후 시청 제1별관 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오 신임 부시장은 “김병립 제주시장을 도와 ‘시민이 행복하고 관광객이 즐거운 편안한 제주시’
제주특별자치도는 19일자로 4급 이상 승진·전보 등 상반기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다음은 4급 이상 승진 및 전보자 명단.◇승진▲4급△제주도 특별자치과장 조상범 △노인장애인복지과장 변태엽 △여성가족정책과장 고영실 △한라산국립공원관리사무소장 강성보 △제주시 청정환경국장 차준호 △서귀포시 주민생활지원국장 오무순 △〃 환경도시건설국장 현병휴◇전보▲2급
고양부삼성사재단 제38대 이사장에 양봉해씨가 선출됐다. 재단법인 고양부삼성사재단은 최근 이사회를 열고 양씨를 신임 이사장으로 선출했다.양 이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삼성혈의 성역화사업과 삼성시조에 대한 존숭봉사, 삼성혈 유적지 보존 및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양 이사장은 제주도지방경찰학교 교수, 제주국제공항경찰대장, 제주도자
김병립 제주시장은 지난 18일 한림읍 등 관내 축산사업장을 방문하고 강추위속에서 구제역 예방에 고생이 많은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김 시장은 구제역 위기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되는 등 전국적으로 피해 규모가 급격히 커짐에 따라 구제역 도내 유입 방지에 농가와 행정이 모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