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제주센터(센터장 김보경)는 15일 제주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소장 고민좌)와 청소년들의 도박중독을 예방하고 청소년이 건전하고 바람직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본 업무협약은 청소년 도박문제 관련 치유, 상담, 교육 등의 공동협력을 목적으로 한다.또한, 청소년 도박중독관리에 대한 사례관리 및 중독관리지원 서비스 운영, 맞춤형 도박중독 예방 교육프로그램 지원, 지역사회 인적·물적 자원을 연계한 사회적 안정망을 구축 할 수 있도록 연계하게 된다.김보경 센터장은 "청소년들의 스마트폰 이용률
16일 제주지역은 밤 사이 눈이 강하게 내리다가 낮 동안에는 약화되는 특징을 보이겠으며, 중산간 이상에는 많은 눈이 내리겠다.제주도산지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오늘(15일) 밤(18시)부터 해기차(대기하층 기온과 해수면 온도의 차)로 인해 서해상에서 만들어진 구름대가 다시 발달하면서 모레(17일) 아침(06~09시)까지 산지에는 20cm의 매우 많은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고, 해발고도 200~600m 사이에는 1~3cm, 해안에는 1cm 내외의 눈이 내려 쌓이거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또한, 모레(17일) 아침까지 기온이
제주우체국은 지난 14일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고자 '제주시 홀로사는노인지원센터'와 연계해 1인 노인가구를 대상으로 위문품을 전달했다.제주우체국에서는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봉사활동을 전개해 우체국 행복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 설 계획이다.
제주 서부권 수눌음 마을행복센터 사업단은 2020년 페스티벌을 온라인 방식으로 추진해 높은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내면서 페스티벌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고 15일 밝혔다.수눌음 온라인 페스티벌에는 수눌음 사업 소개, 수눌음 마을의 장터, 공모전등이 운영됐으며, 코로나19로 얼어 붙은 마을 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고 향후 페스티벌 가능한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또한, 온라인 페스티벌의 특성을 살려 SNS 활용한 좋아요·친구추천·초성퀴즈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일반인 참여를 늘리고 수눌음 사업을 홍보해 전년대비 방문자수 +500
한국교통안전공단 제주본부(본부장 양정훈)는 본격적인 겨울철을 맞아 도로위 암살자로 불리는 '블랙아이스(Black Ice)' 주의보를 발령한다고 15일 밝혔다.'블랙아이스'란, 기온이 갑자기 내려가면서 내린 비나 눈이 얇은 빙판으로 변하는 현상을 말하는 데, 눈이나 비가 내려 도로 표면에 살얼음이 얼고 노면 색깔이 그대로 투영돼 검은 얼음처럼 보여 블랙아이스라 불린다.최근 3년간(2017년-2019년) 도로에서 서리·결빙으로 인한 교통사고는 3201건이며, 사망자는 86명으로 나타났다고 공단은 밝혔다.도로가 얼었을 때의 교통사고 치사
제주상공회의소(회장 김대형),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회장 부동석)가 주최하고, 제주특별자치도·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제주농협·제주은행이 후원하는 '제115차 제주경제와관광포럼'이 15일 제주상의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강좌를 오픈했다.이번 제115차 포럼에는 이승윤 건국대학교 경영대학 교수를 초청해 '포스트 코로나시대, 디지털 마케팅'을 주제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시대, 혁신을 만들고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고객 경험을 구축하는 방안에 대한 강연이 이뤄졌다.먼저, 이승윤 교수는 "최근 마케팅의 주요 핵심 키워드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제주소방서(서장 김영호)는 겨울철 기간인 지난 11월부터 내년 2월까지 대형화재 예방을 위해 내 주변부터 인지하고, 주민들이 소통.공감하기 위한 생활밀착형 겨울철 화재예방 홍보활동을 추진하고 있다.주요 내용으로 도심 주요도로 3개 구간(거리 약 5km)에 화재예방 홍보 가로등 배너를 게시하고, 전통시장 등 불특정한 다수가 출입.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 3개소 엘리베이터에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 래핑을 설치했다.또한, 제주소방서 및 전 119센터 9개소의 건물 외벽을 활용해 대형 현수막을 게시하는 등 지역 주민들에게 쉽게 접할 수 있
조업하던 어선에서 머리에 부상을 입고 휴식을 취하던 선원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해 해경이 수사에 나섰다.15일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후 7시께 제주시 차귀도 남서쪽 96km 해상에서 조업 중인 경남 통영선적 근해연승어선(24톤, 승선원 11명) B호에서 선원 A(47)씨가 선실에서 계단을 내려오다 넘어졌졌다.A씨는 왼쪽 눈 부위에 타박상을 입어 선실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었으나 14일 오전 5시께 동료선원이 확인해보니 호흡과 맥박이 없어 해경에 신고했다.제주해경은 3000톤급 경비함정을 급파해 이날 오전 7시 15분께
제주지방법원 형사3단독 박준석 부장판사는 항공보안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모씨(70)에 벌금 100만원을 선고했다고 15일 밝혔다.김씨는 올해 3월 14일 오전 8시 6분께 김포공항을 출발해 제주로 운항하는 항공기에서 승무원이 착륙 전 창문 덮개를 열고 등받이를 정위치 해 줄 것을 부탁받자 큰소리로 고함을 쳤다.이에 다른 승무원이 조용히 해 줄 것을 요구받자 욕설과 폭언을 했다.이에 승무원이 경고장을 제시하자 이를 빼앗으려 하고, 손으로 승무원들을 밀치는 등 소란행위를 한 혐의도 받고 있다.재판부는 "피고인 인근에 있던 다른
제2공항반대 온평리 비상대책위원회는 15일 오전 11시 제주도의회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2공항 건설계획 전면 중단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온평리 주민들은 "2015년 11월 10일 국토교통부의 일방적인 제2공항 예정지 발표 이후 우리 온평리 마을은 제2공항건설을 결사적으로 반대해 왔다"면서 "'님비' 현상 분위기 조성해 이에 항의하며 2016년 5월 갈등조정자문위원회의 명단과 회의록 공개를 요구했으나 아무런 조치도 없었다"고 지적했다.이어 "이후에도 우리 마을은 촛불집회, 도청집회와 보도자료를 통해 제2공항 건설계획 전면
제주은행(은행장 서현주)이 최근 '따뜻한 금융'을 통한 제주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년 연속 '2020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꾸준한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기업과 기관을 발굴해 그 공로를 지역사회가 인정해 주는 제도로 지난해 처음으로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주관해 시행하고 있다.제주은행은 금년 초 코로나19 여파로 큰 충격을 받은 제주지역 경기 회복을 위해 9000억 원에 가까운 금융지원과 함께 '착한 임대료 운동'에도 적극 동참했으며, 임직원들이
전국농민회총연맹 제주도연맹은 15일 오전 10시 제주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주도는 출하되는 감귤을 긴급 공공수매해 시장격리하라"고 촉구했다.저주도연맹은 "올해산 노지감귤 하락세가 심상치 않다"며 "그 어려웠던 지난해 보다 가격이(전년대비 10~16% 감소) 폭락하는 참담한 실정"이라고 밝혔다.이어 "아직도 출하되지 않은 물량이 많고, 가격 회복의 희망이 보이지 않는다는 것"이라며 "감귤 농가에게 더욱 절망감을 주고 있다"고 토로했다.또한 "코로나19로 인한 소비부진, 이상기후에 의한 품질저하, 홍수출하를 원인으로 진단하고
15일 제주지역은 대체로 흐리고 해안지역에는 비 또는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으며, 해발고도 200m 이상의 중산간 및 산간도로에는 눈이 내리면서 쌓이거나 어는 곳이 있어, 도로가 미끄럽겠다.제주도산지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모레(17일) 아침(06~09시)까지 해기차(대기하층 기온과 해수면 온도의 차)로 인해 서해상에서 만들어진 구름대의 영향으로 제주도산지에는 30cm의 매우 많은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또한, 해발고도 200~600m 사이에는 2~7cm, 해안에는 1cm 내외의 눈이 내려 쌓이는 곳이 있겠다.특히, 이번 눈
14일 낮 12시 29분께 제주 서귀포시 서홍동 소재 조립식 컨테이너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이 화재로 인해 컨테이너 27㎡, 조립식 창고 8㎡, 가구 7점 등이 불에 타는 등 소방서 추산 403만 여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소방당국은 이 화재로 인한 특정 증거물이 발견되지 않아 원인을 특정치 못함에 따라 광역조사를 진행 할 예정이다.
15일 제주지역은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면서 매우 춥겠다.제주도산지에 대설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모레(16일)까지 해기차(대기하층 기온과 해수면 온도의 차)로 인해 서해상에서 만들어진 구름대의 영향으로 제주도산지에는 30cm 이상의 매우 많은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고, 해발고도 200~600m 사이에는 2~7cm, 해안에는 1~3cm의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특히, 모레(16일)까지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면서 내린 비나 눈이 얼어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많겠다.예상 적설(14일~16일)은 산지 5~15cm(많은 곳, 높은산지(한라산 정상
지난 1심에서 일반 마스크를 보건용 마스크로 둔갑시켜 허위로 납품한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았던 50대 남성이 항소심에서 감형됐다.제주지방법원 제1형사부(재판장 노현미)는 약사법위반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 1년6월을 선고받은 A씨(53)에 대한 항소심에서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1년6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고 14일 밝혔다.A씨는 지난 2월 25일 제주도내 마트 3곳에 시험.검사성적서, 의약외품 제조 품목허가증을 허위로 첨부하고 일반 공산품 마스크 1만장을 보건용 마스크인 것처럼 속여 납품한 혐의로 기소됐다.1심 재판부는 "전
제주지방병무청(청장 박희철)은 14일 2020년도 하반기 My Job Idea 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직원을 포상했다.My Job Idea 경진대회는 창의적인 아이디어(Idea)를 발굴해 병무행정에 반영함으로써 정부혁신에 일조하며, 대국민 행정 서비스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제안을 발굴하고자 마련됐다.이번 대회는 11월 중 직원 대상으로 20건의 제안을 접수받았고, 전 직원의 서면 투표(실시가능성, 창의성, 효율성 등 기준)를 거쳐 5건의 우수제안을 선정했으며, 최우수 제안은 도내 근무지 외 출장여비 관련 아이디어가 선정됐
어선원 자격이 없는 베트남 선원 2명을 어선에 태워 일을 시킨 선장과 외국인 선원을 출입국관리법 등 위반으로 검거했다.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2월 4일 오후 4시 33분께 조업 차 출항한 유자망어선 A호에 어선원자격이 없는 외국인을 승선시킨 정황을 확인한 후 어제(13일) 제주항으로 입항 예정인 A호에 경비함정을 보내 해상에서 검문검색을 실시한 결과 어선원 자격이 없는 베트남 선원 N씨와 근무처를 변경하지 않은 베트남선원 L씨 등 2명과 이들을 불법 고용한 선주 B씨를 검거했다.제주해경은 지난 8월 15일부터 실시된 "무자
제주시 한림읍 귀덕리 포구에서 죽은지 일주일 이상 된 국제보호종인 남방큰돌고래 사체가 발견됐다.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14일 오전 9시 12분께 제주 한림읍 귀덕1리 포구에 돌고래 사체가 있다는 주민의 신고가 접수됐다.해경이 오전 9시 20분께 현장 도착해 고래연구센터 문의 결과 길이 약 185cm에 폭 90cm, 무게 85kg 정도의 남방큰돌고래로 불법 포획 흔적 발견하지 못해 한림읍사무소에 인계했다.이로서 제주해경서 관내 2018년 8건, 2019년 44건 올해 들어서만 오늘까지 41(11월 11건, 12월 10)건의 상괭이(
제주농협(본부장 변대근)은 지난 11일 성산읍 오조리 철새도래지에서 NH방역지원단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차단방역 활동을 실시했다.최근, 지속적으로 전북, 전남, 경북, 경기, 충북지역 소재 가금 농장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함에 따라 선제적 예방 및 가금농가로의 유입 차단을 위해 철새도래지 입구주변 생석회 도포와 방역차량 5대를 동원해 집중적인 소독활동을 전개했다.제주농협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 2회 지속적인 철새도래지 상시방역 소독활동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