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삼일 자유한국당 제주도의원선거 예비후보(서귀포시 정방·중앙·천지동)는 16일 “요양기관의 급여비용(수가)을 현실화하고 요양급여 대상자를 확대하는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특히 김 예비후보는 “시설에서 하루 8시간씩 3교대 근무를 하고 있는 요양보호사의 급여 현실화와 처우 개선 방안을 적극 강구하겠다”며 “노령 환자들의 건강 돌봄을 위해 묵묵히 맡은 바 소임을 다하고 있는 요양보호사들의 지원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고 덧붙였다.이어 김 예비후보는 “시설 입소 시 적용되는 장기요양등급제도의 현실
제주도내 의무교육단계 학업중단학생들에게 검정고시 외에 초・중학교 학력인정을 받을 수 있는 또 다른 기회가 주워진다.제주도교육청은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학습경험을 통해 초등학교‧중학교 학력인정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의무교육단계 미취학‧학업중단학생 학습지원 시범사업’을 본격적으로 실시한다.도교육청은 16일 브리핑을 통해 “한국교육개발원 및 도내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등과 함께 △학습지원 프로그램 △학교 밖 학습경험 △온라인 교육과정 운영 등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이 언제, 어디에
표선면 무소속 강연호 제주도의원 예비후보는 “상대적으로 취약한 지역의 도로기반 시설확충에 힘 써 나가겠다”고 밝혔다.강 예비후보는 “우선 지방도인 서성로 가시~성읍 간 3.06㎞ 구간의 개설사업을 앞당겨 추진하고 사업을 추진한 지 10여 년이 넘도록 완료되지 않은 표선리 동삼거리~서삼거리 간 도시계획도로 2-2호선에 대해서는 올해 21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마무리 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또한 강 예비후보는 “표선 서하동선 농어촌도로 309호선 0.9㎞ 개설사업은 현재 토지보상 협의 중으로 앞당겨 공사발주가 이루어지도록 추진해
김광수 제주도교육감 예비후보가 제주도교육청이 추진하고 있는 IB교육과정이 한국 대입에 적용하기에는 무리가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김광수 교육감 예비후보는 16일 “제주도교육청이 추진하고 있는 IB교육과정은 평가부분 장점만이 강조돼 있을 뿐 한국의 대입에 적용할 수 없는 부분이 잘 알려지지 않아 도민들에게 혼란을 주고 있다”며 “IB교육과정의 핵심은 평가과정이 아닌 교육과정이고 교육과정이 한국과 전혀 다른 새로운 과정으로 변경돼 문재인 대통령 추진 대입제도에도 적용이 불가하다”고 주장했다.김 예비후보는 “IB교육과정을 통한 교육을 거친
16일 제주지역은 대체로 흐리고 일부 지역에는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제주지방기상청은 16일 제주지역이 남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대체로 흐리고 남부와 산지에는 지형적인 영향으로 아침까지 비가 오다가 그치겠고 낮에는 일시 소강상태를 보이다가 밤에 다시 산지를 중심으로 비가 조금 오겠다고 예보했다.한라산을 경계로 남쪽에는 아침부터 낮 사이에도 짙은 안개가 이슬비 형태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고 전망했다.최저기온은 19~21도, 최고기온은 22~27도까지 오르면서 당분간 평년보다 높은 기온분포를 보일 것으로
원희룡 제주도지사 예비후보의 큰딸인 원모 양이 원 후보의 폭행 사건과 관련해 자신의 페이스북에 격한 메시지를 적어 논란을 일으킨 데 대해 "순간 경솔했던 감정표현 죄송하다"며 사과했다.원 양은 자신의 SNS 글이 일파만파로 확산되자 15일 오후 4시경 페이스북을 통해 "아빠가 걱정됐고 상황도 알 수 없는 가운데 가족으로서 힘든 댓글들을 보고 잠시 흥분했던 것 같다"면서 "본의 아니게 경솔했던 점 정중히 사과드린다"고 전했다.이어 "무엇보다 가족으로서 차분했어야 하는데 순간 감정을 추스르지 못한점 거듭 죄송하게 생각한다
김황국 제주도의원(자유한국당, 용담동선거구) 예비후보는 15일 “스승의 날을 ‘교육가족의 날’로 전환하도록 건의하겠다”고 밝혔다.김 예비후보는 “스승의 날을 가칭 ‘교육가족의 날’로 확대 전환시켜 교사와 학생, 학부모간의 수평적인 만남의 날로 만들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또한 그는 “교사와 교직원의 업무 경감을 위해 공문서의 수를 절반 이하로 줄이는 업무간소화 정책이 필요하다”며 “교육청에서 공문생산량을 줄이는 정책을 먼저 실천해주기를 희망한다”고 제안했다.또 김 예비후보는 “공문 없는 학교를 시범운영해 교내 행정실무사를 추가로
이석문 제주도교육감 예비후보는 15일 ‘제37주년 스승의 날’을 맞아 인사말과 교권 관련 주요 공약을 발표했다.이 예비후보는 인사말에서 “선생님의 헌신이 있기에 이 땅의 아이들은 자기의 꿈을 키울 수 있다”며 “선생님들의 사랑이 있기에 우리는 단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을 수 있다”고 밝혔다.이어 그는 “과정, 과정마다 수 많은 사랑과 헌신을 보여준 선생님들 감사하다. 교육 본질 실현을 위해 현장에서 많은 어려움을 이겨낸 우리 선생님들 자랑스럽다”고 강조했다.또한 이 예비후보는 교권 관련 정책에 대해 △교사 전문성・
제주도 교육의원 제주시 중부선거구(일도1동, 이도 1.2동, 삼도 1.2동, 용담 1,2동, 건입동, 오라동) 김장영 예비후보는 15일 제주지역 초・중・고등학교의 ‘언어문화 개선 교육 지원’을 공약으로 제시했다.김 예비후보는 “언어폭력으로 인한 청소년들의 피해가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고 학생들이 욕을 대수롭지 않게 일상 언어처럼 쓰고 있다”며 “통계적으로도 초・중・고 학교폭력 중에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는 것이 언어폭력으로 나타나고 있다. 그로 인해 갈등이 야기되고 대인관계에 부정
김광수 교육감 예비후보는 15일 스승의 날을 맞아 “교직원에게도 부모이자 자식의 삶을 살 수 있는 시간을 안정적으로 제공해 줘야 한다”며 “사적 공간에 기반한 학급 단체 알림방 등은 교육청 자체 시스템으로 제한하고 학교 당직 근무자에 의한 비상 연락망 체제를 구축해 교사의 개인정보를 보호해 나가겠다”고 밝혔다.김 예비후보는 “아이들을 위해 헌신하고 자신의 모든 것을 바쳐 교육하고자 하는 모든 스승님들을 존경한다”면서 “그러나 존경한다고 해서 내 아이의 교사가 자신의 모든 것을 헌신해주길 바라거나 강요해선 안되는 시대가 됐으며 관련기
제주도교육청은 오는 26일부터 10월 27일까지 초・중・고 학생 260명을 모집해 주말에 교사와 학생이 함께 책을 읽고 서로의 생각을 나누는 사제동행 ‘같은 책 읽고 생각 나누기’독서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같은 책 읽고 생각 나누기’ 독서교실은 짧은 글 대신 같은 책 한 권을 온전히 읽고 서로 질문과 토론을 통해 공유와 소통의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독서 활동이다. 이번 독서교실에는 29명의 교사가 학생들과 함께 한다.초등학교인 경우 3~6학년 대상으로 1기에 50명의 학생을 모집해 토요일 2시간씩 6차
무소속 김명범 일도1동·이도1동·건입동 선거구 도의원 예비후보가 15일 “노인주거 노후 불량주택 개·보수비 지원과 노인주거복지지원조례 제정 등 중장기 지원 정책 추진을 통해 노인주거 복지 향상을 도모 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김 예비후보는 “건입동, 이도1동, 일도1동은 전체 인구 대비 노인 인구 비율이 16% 수준으로 타 지역에 비해 높고 30년 이상 된 노후 불량 주택도 80%를 넘고 있어 노후 불량주택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의 주거 환경은 매우 열악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또한 그는 “최근 부동산 및 주택가격의 급격한 상승에도
15일 제주지역은 구름이 많고 밤 한때 비가 조금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제주지방기상청은 15일 제주지역이 남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이 많겠으나 제주도남부와 산지에는 지형적인 영향으로 대체로 흐리고 밤부터 비가 오겠다고 예보했다.또한 제주도산지에는 상대적으로 따뜻한 남서류가 지속적으로 유입되면서 낮부터 늦은 오후 사이에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이슬비가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고 전망했다.15일 밤부터 제주도남부에는 5mm미만, 산지에는 5~20mm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최저기온은 15~17도, 최고기
제주문화예술재단(이사장 박경훈)에서 운영하는 '산지천 갤러리'가 오는 15일부터 두 번째 기획전시 를 개최한다.개관전에 이어 김수남 작가의 기증작품으로 꾸려진 이번 전시에서는 그가 마지막까지 사명감을 갖고 남기고자 했던 아시아의 사라져가는 민속 문화인 '굿'을 중점적으로 조명한다.굿은 김수남 작가의 사진세계에서 핵심적인 영역이다. 그는 일찍이 굿의 문화적, 사회적 가치를 발견하고 이를 카메라에 담아냄으로써 소중한 우리의 민속 문화를 전승함은 물론 이를 예술의 영
이석문 제주도교육감 예비후보는 14일 가파도와 마라도를 찾아 "섬 지역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교육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이 예비후보는 "섬 지역 학교가 아이들 미래의 희망이 되고 지역의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정책적 역량과 지혜를 모으겠다"며 "교육감이 되면 섬 지역 한 곳도 소홀히 하지 않겠다. 섬 지역 아이 한 명, 한 명을 충실히 지원 하겠다"고 강조했다.이 예비후보는 "섬 지역 주민·교육가족들과 꾸준히 소통·협력하며 섬 지역 학교 유지·발전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며 "학교를 통해 지역의 정체성과 자부
제주시 연동갑 선거구 자유한국당 고태선 예비후보는 14일 "연동 지역에 양질의 일자리 제공 가능한 기업과 공공 기관이 많다는 것에 착안해 당선이 되면 즉시 연동에 소재하는 기업들과 공공 기관과의 면담을 추진하고 기업과 동민들간의 채용 가교 역할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고 예비후보는 특히 "지역 상권 협업을 통한 어르신 맞춤형 일자리 창출 사업을 최우선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채용 창구로써 도의원 사무실을 개방하겠다"고 말했다.이어 고 예비후보는 "어르신들을 위해 관내 경로당의 전반적인 환경 진단을 실시해 노후 시설 개선을
제주도교육의원 제주시 서부선거구 김상희 예비후보는 14일 보도자료를 통해 '제주시 서부지역 장애인 학생을 위한 보호자 동행여행'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김 예비후보는 "제주는 섬이라는 지역 특성상 장애인 학생, 저소득층, 한 부모 가정 등 관광취약계층 대상의 문화향유와 정신건강을 위한 여행이 어려운 실정"이라며 "그럼에도 도내에서는 이들에 대한 여행을 지원하는 정책이 없어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보호자와 동행여행을 통해 사람중심의 복지를 구현하는 복지관광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김 예비후보는 "거동이 불편한 장
국립제주박물관(관장 김종만)은 ‘토요박물관 산책’ 5월 넷째 주 프로그램으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뮤지컬 ‘로봇똥’을 공연한다.이번 뮤지컬은 오는 26일 오후 2시와 오후 5시, 2회에 걸쳐 국립제주박물관 강당에서 실시된다.아이들이 좋아하는 ‘로봇’을 소재로 한 뮤지컬 ‘로봇똥’은 송경민 작가의 그림동화 ‘로봇똥’을 각색한 가족뮤지컬이며 “이 세상에 쓸모없는 존재는 없다”라는 메시지를 아이들에게 전달한다.박물관 관계자는 “’사람이든 로봇이든 서로 다르지만 누구나 자신만의 역할이 있고 쓸모가 있다는 것’을 알려주고 우리
전국 최초로 시행된 제주도교육청의 학생건강증진센터가 제주 학생과 교직원들의 행복지표에 긍정적인 효과를 불어넣은 것으로 나타났다.제주도교육청은 2015년 3월, 전국 시・도교육청 중 처음으로 학생건강증진센터를 설치해 소아청소년 정신의학전문의 마음건강 지원과 위기학생 통합지원을 위한 ‘혼디거념팀’ 정책을 운영하고 있다.‘혼디거념팀’정책은 전문의 상담 이후 문제행동 원인에 따라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도교육청은 올해 4월까지 지난 4년간 소아청소년 전문의가 상담한 학생은 1513명, 심층평가 학생은 1514명이며,
(재)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제주시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는 2017년에 이어 올해도 제주시 관내 청소년 관련 기관에서 활동하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자기주도성을 발휘해 진로체험을 스스로 기획하고 실천하는 ‘2018 나·비·꿈 진로체험 공모전’을 진행한다.이번 공모전에서는 청소년들이 스스로 평소 관심 있는 분야에 대한 진로체험을 계획하고 프리젠테이션 심사 과정 등을 거치게 된다.이를 통해 자기주도성을 발휘하고 진행 과정에서 자신의 진로에 대해서도 보다 심도 있게 고민할 수 있는 기회의 장으로 꾸며진다.공모 분야는 도내·외에서 진행 가능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