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사태로 문화예술 행사가 취소·연기되는 등 제주지역 문화예술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현대인의 수행적 모습을 화폭에 담은 전시회가 열려 눈길을 끌 전망이다.제주도 설문대여성문화센터(소장 김정완)에서는 오는 8일부터 17일까지 ‘2020년 예술단체 발굴·지원–에뜨왈, 나의 정원展’을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섬유미술, 판화, 유화 및 아크릴화, 한국화, 도예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 24점이 전시되며, 출품작가로는 강술생, 고경희, 고민경, 김성희, 김연숙, 백희삼, 양은주, 이수진, 조이영, 현경희, 현혜정,
전시·공연
진순현 기자
2020.05.06 1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