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민일보 현봉철 기자] 김영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제주시갑 예비후보(무소속)는 17일 성명을 내고 “국민의힘은 광주와 전라도는 무섭고, 제주는 전혀 무섭지 않은가”라고 비판했다.김 예비후보는 “국민의힘은 ‘돈봉투 의혹’의 정우택 후보와 ‘5·18 폄훼 발언’의 도태우 후보의 공천을 취소했고, 더불어민주당은 ‘DMZ 목함지뢰 경품’ 발언의 정봉주 후보 공천을 치소했다”며 “다시는 이들처럼 왜곡된 사고를 지닌 이들이 정치판을 기웃거리는 일이 없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이어 “국민의힘 서울 구로을 태영호 후보와 대전 서구갑 조수
[제주도민일보 현봉철 기자] 고광철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제주시갑 예비후보(국민의힘)는 17일 “제주공항 주변 항공고도제한 완화를 반드시 해결하고 관련 위원회 구성을 당론으로 결정하겠다”고 밝혔다.고 예비후보는 “공항 주변 장애물에 대한 국제기준은 1950년대 만들어져 현실을 반영하지 못해 주민 재산권을 과도하게 제한하고 있는 비현실적인 규제”라며 “국제기준 세부절차가 발효 되는대로 국회에 입성하자마자 공항시설법 및 관련 법을 당론으로 결정해 대표발의하겠다”고 말했다.이어 “법률안 개정내용에는 고도제한 완화를 위해 항공검토위원회를
[제주도민일보 허영형 기자]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제주시을 선거구에 출마한 김한규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가 지난 16일 김경미 도민소통선대위원장과 함께 정효원, 남자중장기청소년쉼터, 무지개마을, 제주시희망원, 제주도 노인복지시설협회 등을 연이어 찾았다.이날 방문 자리에서 김 예비후보는 "제주시남자중장기청소년쉼터는 우리 지역의 소외된 청소년들이 다시 일어설 수 있게 도움을 주는 곳"이라며 "가정 밖 청소년들을 지원하는 법 제정을 검토하고, 재정적으로 지원받을 방법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이어 "무지개마을·제주시희망원·노인복지시설협회
[제주도민일보 이서희 기자]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한 위성곤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는 지난 15 일에 선거사무소에서 ‘위캔두잇’(Wi Can Do It) 20대 청년 선거대책위원회 출정식과 20대 청년 릴레이 ‘Hear 위 go’ 2차 간담회를 가졌다.위캔두잇 선대위는 ‘서귀포 청년과 위성곤이 함께라면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의미로, 서귀포에 거주하고 있거나 서귀포를 사랑하는 청년으로 구성됐다.이번 출정식에서 20대 청년선대위 위원장으로 박주영(27)씨가 임명됐으며, 위캔두잇 선대위는 앞으로 4·10 총선까지
[제주도민일보 이서희 기자]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한 고기철 국민의힘 예비후보가 국회의원 대상 제주4·3 특별강연을 공약했다.고 예비후보는 최근 보도자료를 내고 “조수연 예비후보의 4·3 왜곡 발언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명한다”며 “다시는 이런일이 발생하지 않기 위해 국회의원이 되면 재발 방지 조치를 실시하겠다”고 했다.고 예비후보는 재발 방지 조치로 “우선 국회의원을 대상으로 제주4·3 특별강연을 추진하겠다”면서 “일부 정치인들의 역사 왜곡 발언은 4·3에 대한 올바른 이해가 부족한데서 비롯됐을 수 있다.
[제주도민일보 허영형 기자]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제주시을 선거구에 출마한 강순아 녹색정의당 예비후보가 16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세몰이에 나섰다.강 예비후보는 이날 개소식에 앞서 정책 발표 기자회견을 통해 "이번 총선에서 기후위기 해소, 불평등 타파로 도민들의 삶을 바꿀 한판승부를 만들어 내겠다"고 밝혔다.특히 강 예비후보는 본인을 비정규직 엄마, 제주도 유일 진보후보로 소개하며 "비정규직 노동자, 자영업자, 학부모 등 이 사회를 지탱하고 있지만 정작 이 사회에서는 투명인간으로 취급받는 수많은 서민들의 삶에 제가
[제주도민일보 허영형 기자]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제주시을 선거구에 출마한 김한규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가 지난 15일 한국노총 제주도지역본부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조순호 한국노총 제주도지역본부 의장, 문종일 금융노조위원장, 김형주 국장이 참석했다.간담회 참석자들은 도청 내 노동 전문 인력 충원, 제주노동청 분리·독립 등의 의견을 전달했다.또 "노동권익센터 확대·개편 공약에 대해 기대하고 있지만 실질적인 사업과 예산이 뒷받침됐으면 한다"고 전하기도 했다.이에 김 예비후보는 "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를 노동권익센터로 확대·
[제주도민일보 현봉철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16∼22일 4·10 총선 무소속 입후보 예정자에게 선거권자 추천장을 검인·교부한다고 15일 밝혔다.총선에 무소속으로 출마하려는 사람은 입후보할 선거구의 선거권자 300∼500명으로부터 추천을 받아 후보자 등록 신청서에 첨부해야 한다.도의회의원 보궐선거가 실시되는 제주시 아라동을 선거구의 경우 선거권자 100~200명으로부터 추천을 받아야 한다.선거권자 추천을 받을 때는 관할 선거구 선관위가 검인·교부한 추천장을 사용해야 한다.입후보 예정자의 배우자 또는 자원봉사자 등
[제주도민일보 현봉철 기자]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은 15일 논평을 내고 “국민의힘 고기철 예비후보는 4·3 망언을 한 태영호, 조수연 후보의 공천 철회 요구에 대한 입장을 명확하게 밝히라”고 요구했다.민주당 도당은 “고 후보는 자신의 SNS에 최근 4·3 왜곡발언으로 제주사회에 파장을 낳고 있는 조수연 후보의 행태에 대해 상처를 치유해야 할 정치인의 이런 발언을 들을 때마다 큰 상처를 받으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이는 제주에 여당 소속의 국회의원이 없는 것도 하나의 이유라고 게재했다”고 밝혔다.이어 “이는 말도 되지 않는 횡설수
[제주도민일보 허영형 기자]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제주시을 선거구에 출마한 강순아 녹색정의당 예비후보가 15일 사회적경제 부문 현장 간담회를 진행했다.이날 오후 제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 몬딱가공소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에서 강 예비후보는 제주사회적경제네트워크, 제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 등 제주지역 사회적경제 관계자들과 만남을 가졌다.이 자리에서 강 예비후보는 주요 공약인 제주형 사회혁신파크 조성 공약과 함께 녹색정의당의 사회적경제 부문 주요 공약과 그 내용을 설명하며 "2028년까지 아라캠퍼스로 통합이 추진되면서 비게 될 제주대 사라캠퍼스
[제주도민일보 허영형 기자]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제주시을 선거구에 출마한 김승욱 국민의힘 예비후보가 "공공형 계절근로 사업이 연속성을 갖고 현장의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제도를 보완하겠다"고 말했다.김 예비후보는 "공공형 계절근로자는 기존 농가 직접 고용 방식과 달리 농협이 근로계약과 배치를 담당하기 때문에 농가의 부담을 덜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 농가 인건비 인상을 견제하는 순기능도 보였다"며 "하지만 공공형 계절근로 사업이 연속성을 갖고 현장의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선 장기적인 대책이 필요해 보인다"고 진단했다.이어 "
[제주도민일보 허영형 기자]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제주시을 선거구에 출마한 김한규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가 지난 14일 발달장애아동 학부모들과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간담회 참석자들은 발달장애아동 관련 교육 인프라가 부족하다는 점과 제주도 내 소아신경과가 없어 치료를 받기 위해 서울로 가야만 하는 불편함에 대해 이야기했다.또 발달장애아동 관련 정부 지원사업 소득 제한 기준 삭제, 최중증발달장애인 돌봄 기준 확대 등의 조치가 필요하다는 의견도 전달했다.이에 김 예비후보는 "제주도 내 발달장애아동 관련 의료서비스가 육지에 비해 부족한데도
[제주도민일보 이서희 기자]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한 고기철 국민의힘 예비후보가 조수연 대전 서구갑 예비후보의 과거 제주4·3 발언과 관련해 깊은 유감을 표했다.고 예비후보는 지난 14일 자신의 누리소통망(SNS)을 통해 “제주 4·3의 아픔을 보듬고 상처를 치유해야 하는 것이 정치인의 역할”이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발언들이 나올 때마다 한 사람의 제주도민으로서 저 역시 큰 상처를 받는다”고 했다.지난 2021년 4월 7일 조 예비후보가 “제주 4·3은 김일성의 지령을 받고 일어난 무장폭동”이라는 내
[제주도민일보 이서희 기자] 국민의힘 제주도당이 당 예비후보들의 4·3 관련 막말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를 내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을 향해 “당대표 입단속부터 하라”고 비난했다.국민의힘 도당은 15일 논평을 내고 “민주당 도당은 당대표 입단속을 시키고 나서 남의 당의 허물을 비판하라”고 했다.국민의힘 도당은 “민주당 당대표라는 사람은 ‘2찍’이라는 인터넷 은어를 통해 자신을 지지하지 않는 국민들을 모욕했다. 인종차별과 같은 망언”이라며 “또 막말로 전날 갑자기 공천이 취소된 정봉주 후보는 과거 목발경품 발언을 통해 군복무 중
[제주도민일보 허영형 기자]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비례대표 후보로 나선 녹색정의당 김옥임 제주도당위원장이 지난 13일 국회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김찬희 공동대표와 함께 22대 총선 농어업먹거리 분야 정책공약 발표 기자회견을 진행했다.이날 김 비례후보는 이날 "공익직불금을 ‘기후생태직불금’ 중심으로 전면 개편하겠다"며 "농어민이 기후를 살리고, ‘농작물재해보상제도’를 도입해 기후위기로부터 농어민을 살리겠다"고 말했다.이어 "220만 농어민 1인당 월 30만원 농어민기본소득을 추진, 국가가 농어민을 소중히 여겨 소득을 안정화하도록 하겠다
[제주도민일보 이서희 기자]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한 위성곤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가 지난 14일 제주4·3희생자유족회 임원진 간담회 등을 실시하고 “4·3 특별법 개정을 통해 4·3 유족복지재단 설립 지원 및 4·3 왜곡과 폄훼에 대한 처벌 규정을 신설하는 등 미래의 4·3을 위한 ‘7대 공약’을 이행하겠다”고 밝혔다.위 예비후보는 “조수연 국민의힘 후보, 태영호 의원의 4·3 망언 등 극우세력의 4·3 왜곡과 폄훼가 이어지고 있지만 사회적 비판 말고는 마땅하게 막을 방법이 없는 만큼 5·18 왜곡에 대한 처
[제주도민일보 이서희 기자]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한 고기철 국민의힘 예비후보가 14일 ‘제주농산물 전용 온라인 도매 플랫폼 구축’공약을 발표했다.고 예비후보는 이날 정책 보도자료를 내고 “지난해 개설된 농산물 온라인 도매시장 운영 사례를 활용해 ‘제주 농산물 전용 온라인 도매 플랫폼’을 개설하고 이를 통해 제주산 농산물의 유통구조 혁신을 가져올 수 있도록 하겠다”고 공약 배경을 밝혔다.이어 고 예비후보는 “서귀포시 공식 온라인 쇼핑몰인 ‘서귀포in정’이 운영 중에 있으나 이는 소비자를 직접 대상으로 하는 소
[제주도민일보 허영형 기자]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제주시을 선거구에 출마한 김승욱 국민의힘 예비후보가 14일 오후 선거대책본부 출범식을 개최했다.이날 출범식에서는 선대본부장과 분야별 위원장 등 15명이 위촉됐다.선거대책위원회 총괄위원장은 허향진, 대책위원장 홍국태‧원화자‧오영희, 선거대책본부 총괄본부장 김수완, 상임본부장 한재림, 정책본부장 김대우, 조직본부장 고경남, 여성본부장 겸 대변인 한영진, 홍보본부장 김영희, 지역본부장 김덕홍, 장애인정책본부장 김종신 등이다.김 예비후보는 출범식에서 "도민들의 경제 상황이 어려운데, 정치
[제주도민일보 현봉철 기자]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은 14일 논평을 내고 “대전 서구갑 국민의힘 공천을 받은 조수연 후보가 제주4·3은 김일성의 지령을 받고 일어난 무장 폭동이라고 쓴 사실이 언론을 통해 알려졌다”며 “집권 여당의 공천을 받은 후보의 그릇된 역사인식에 아연실색할 뿐”이라고 밝혔다.이어 “태영호 의원과 김재원 전 최고위원의 4·3 망언에 이어 다시 한번 제주4·3 희생자와 유족 그리고 제주도민의 가슴에 대못을 박았다”며 “이게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말한 ‘잘한 공천’, ‘시스템 공천’인 것인가”라고 비판했다.
[제주도민일보 현봉철 기자] 제주지역 28개 여성·시민단체들이 14일 여야 정당과 4·10 총선 후보자들에게 6개 분야, 17개 과제로 구성된 여성정책 어젠다를 공개 제안했다.이들 단체는 이날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제주지역 국회의원 후보자들이 22대 총선에 여성·시민단체들이 공동 발굴한 어젠다를 적극 수용해서 성평등 도시 제주를 만드는데 이바지하길 바란다”고 밝혔다.이날 제안식에는 제주시갑 고광철 국민의힘 예비후보와 제주시을 김한규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 김승욱 국민의힘 예비후보, 강순아 녹색정의당 예비후보가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