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민일보 허영형 기자] 제주상공회의소(회장 양문석)가 20일 제22대 총선 제주지역 후보자들을 만나 제주지역 미래 발전을 위한 경제계 제언’을 전달하며 공약에 반영해 줄 것을 당부했다.전달된 제언에는 2025년 APEC 정상회의 제주유치 지원, 제주 제2공항 기본계획 고시 조속 추진, 제주 분산에너지 특구 지정, 제주 그린수소 생태계 기반 조성, 제주형 우주산업 육성, 관광형 UAM 상용화 기반 마련, 중대재해처벌법 50억원 미만 건설현장 적용 유예, 미분양 해소를 위한 세제·금융지원 등이 담겼다.
[제주도민일보 허영형 기자] 조국혁신당 제주도당 창당발기인대회가 오는 22일 오후 7시부터 8시까지 제주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된다.이 자리에는 조국 당대표를 비롯해 비례대표 순위 9번으로 확정된 제주 출신 정춘생 전 청와대 비서관 등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정당법에 따르면 시·도당은 1000명 이상의 당원을 가져야 하며, 해당 당원은 당해 시·도당의 관할구역 안에 주소를 둬야한다고 명시돼 있다.이에 따라 조국혁신당도 제주에서 당원 1000명 이상을 확보한 것으로 보인다.한편 조국 당대표는 도당 창당발기인대회 다음날인 23일 오전 4
[제주도민일보 제주도민일보 ] 제주도의회 미래제주 원내교섭단체(대표 정이운 교육의원)는 제22대 국회의원 총선에 출마한 제주지역 예비 후보자들에게 정책공약에 참고할 수 있도록 교육분야 정책들을 엄선한 '교육분야 정책공약 제안서'를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제안서를 받은 예비 후보자는 국민의힘 고광철(제주시갑), 김승욱(제주시을), 고기철(서귀포시) 예비후보, 더불어민주당 문대림(제주시갑), 김한규(제주시을), 위성곤(서귀포시) 예비후보, 녹색정의당 강순아(제주시을) 예비후보 등이다.제안서에는 제주 교육발전특구 선도지역 운영을 위한
[제주도민일보 이서희 기자] 국민의힘 제주도당이 내달 열리는 제76주년 제주4·3희생자 추념식에 윤석열 대통령이 참석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중앙당에 요청했다.10일 국민의힘 도당에 따르면 김황국 도당위원장 권한대행 등 주요 당직자들은 지난 8일 서울 여의도에서 장동혁 국민의힘 사무총장과 면담을 갖고 제주지역 여론을 설명하고 총선 승리를 위한 중앙당 차원의 지원 방안을 제시했다.국민의힘 도당은 대통령실에 건의했던 윤석열 대통령의 4·3희생자 추념식 참석을 재차 요청했다.또 제주 제2공항 건설 기본계획을 조속히 고시하고, 3월 중 한동
[제주도민일보 현봉철 기자]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은 8일 제116주년 세계여성의 날을 맞아 성명을 내고 “과거에 비해 여성의 지위가 높아지고 차별이 해소되고 있지만 여전히 부족한 게 현실”이라며 “불평등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도당은 “여성·남성·장애인·노인·어린이라서 차별받고 배제되는 사회에서는 결국 우리 모두 안전할 수 없다”며 “모든 국민이 누구도 차별받지 않는 사회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제주의 여성은 인정이 넘치고 강인했으며 불의 앞에 당당했다”며 제주 출신 여성독립운동가 강평국·고수선·최정숙 지사,
[제주도민일보 이서희 기자]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제주시갑 선거구에 고광철 보좌관을 전략 공천하면서 반발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제주도당은 흔들림 없이 총선을 준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국민의힘 제주도당은 7일 보도자료를 내고 “고광철 보좌관 전략 공천에 반발해 허용진 도당 위원장이 탈당함에 따라 김황국 수석부위원장의 위원장 직무대행 체제로 총선을 준비한다”고 밝혔다.이날 허용진 전 도당 위원장은 기자회견을 열고 고광철 보좌관 전략 공천에 반발, 국민의힘 탈당 입장을 밝힌 바 있다.이와 관련 국민의힘 도당
[제주도민일보 허영형 기자] 김찬휘 녹색정의당 공동대표가 지난 4일 제주를 방문해 강순아 제주시을 선거구 예비후보, 김옥임 녹색정의당 제주도당 위원장, 김순애 제주녹색당 운영위원장 외 당원들과 함께 양석운 공공운수노조 제주본부장, 박상용 제주민주버스노조 지부장과 조합원들을 만나 제주 대중교통의 문제에 대한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감담회에서 버스 노동자들은 "민간 사업자에게 1000억원 이상의 공공 예산을 제공하는 현재의 준공영제가 버스 노동자들의 처우와 권익을 향상시켜 주지도 않고 시민들의 요구에 맞게 버스 노선의 효율적인 조정도 이
[제주도민일보 이서희 기자]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제주시갑 선거구에 출마한 문대림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가 윤석열 대통령 공약 관련 논평에서 ‘제주홀대론’을 주장하자 국민의힘 제주도당이 “문제인 정부 제주공약 이행부터 챙겨보라”고 맞섰다.국민의힘 제주도당은 4일 논평을 발표하고 “문 예비후보가 윤석열 대통령 공약 관련 논평을 냈는데 뭔가 앞뒤가 바뀌고 궁색하다라는 인상을 지울 수 없다”고 지적했다.앞서 지난달 29일 문 예비후보는 논평을 내고 “윤석열 대통령의 제주 공약은 대부분 미이행됐다”며 윤 대통령의 사과를 요구했다.이와 관련
[제주도민일보 이서희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제주 방문이 전격 취소됐다.국민의힘은 28일 공지를 통해 “내달 2일부터 실시될 예정이었던 지역별 필승 결의대회는 지도부에서 전면 취소를 결정했다”고 밝혔다.당초 국민의힘은 오는 3월 2일 광주와 전남을 시작으로 주요 지역에서 결의대회를 열 예정이었으나 당원 중심 보다는 일반 국민을 더 많이 만날 수 있는 방향으로 계획을 변경한 것으로 전해졌다.국민의힘은 계획을 다시 세우고 세부 일정을 공지하기로 했다.이에 따라 한동훈 위원장의 3일 제주 방문도 취소됐다.
[제주도민일보 이서희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3·1절 연휴 마지막 날인 내달 3일 제주를 찾을 예정이다.27일 국민의힘 제주도당에 따르면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은 내달 3일 제주를 찾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필승 결의대회에 참석한다.다만 방문 시간 등 세부적인 일정은 현재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의 제주 일정이 잡힌 가운데 현재 보류 상태인 국민의힘 제주시갑 후보 공천이 이뤄질지 주목되고 있다.
[제주도민일보 허영형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국회의원(제주시을)이 제주가 반드시 교육발전특구로 지정돼야 한다는 입장을 27일 발표했다.김 의원은 "그간 제주는 영어교육도시 조성, IB학교를 비롯한 제주형 자율학교 도입, 협약형 특성화고 추진 등 끊임없이 지역교육 혁신을 이뤄내왔다”며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에 제주보다 더 잘 어울리는 지역은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이어 "교육발전특구 지정은 현재 진행 중인 제주의 교육혁신과 지역인재 양성 노력에 큰 날개를 달아주게 될 것”이라며 “지방시대위원회와 교육부는 제주가 가지고 있는 장점
[제주도민일보 허영형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국회의원(제주시을)이 26일 제주사회적경제네트워크와 간담회를 갖고 "제주에 사회적경제의 역할이 꼭 필요하다"며 지난해 삭감된 예산을 복원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이날 간담회에는 제주사회적경제네트워크의 강호진 상임대표, 이경미·김기홍 공동대표, 좌경희 이사, 김종현 미래전략위원장, 박경호 사무처장 등이 참석해 제주의 사회적경제 현황과 정책 방향에 대해 의논했다.이 자리에서 강 상임대표는 "정부의 급격한 보조금 사업 조정으로 전국의 사회적 기업들이 경영에 차질을 빚고 있다"며 "연
[제주도민일보 허영형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국회의원(제주시을)이 지난 22일 제주더큰내일센터를 찾아 센터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간담회에서는 신청자의 소득에 따른 지원 제한 문제와 읍·면 지역 청년 접근성 문제를 개선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으며, 센터 직원의 불안정한 고용 실태 개선 방안에 대한 논의도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김 의원은 이 자리에서 "제주 청년의 취·창업을 지원하는 직원들이 불안정한 비정규직이라는 모순부터 해결이 필요해 보인다”고 지적하며 “제주 청년들이 체계적인 프로그램 속에서 다양한 네트워크를 형성
[제주도민일보 이서희 기자] 서귀포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공공요양병원 설립이 가시화되고 있는 가운데 토지 매입 문제로 병원 면적이 당초 계획보다 절반 가량 줄어 대체 부지를 검토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강하영 제주도의회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22일 열린 제주도의회 제424회 임시회 보건복지위원회 1차 회의에서 서귀포 공공요양병원 토지 매입 문제를 도마 위에 올렸다.제주도에 따르면 도는 지난 2019년 8월 지방재정계획심의를 통해 서귀포의료원 부설 요양병원 신축 사업을 조건부 의결했다.서귀포의료원 부설 요양병원은 의료복지 소외
[제주도민일보 이서희 기자] 매년 막대한 예산이 투입되는 버스 준공영제 대신 버스요금 전면 무료화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강경문 제주도의회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21일 제주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 제424회 임시회 업무보고 자리에서 버스 준공영제에 투입되는 예산을 늘어나는 반면 만족도는 지속 하락하고 있다고 지적했다.강 의원은 “버스 준공영제 예산은 205억원에서 지난해 1200억원에 근접하고 올해는 1300억원을 넘길 것으로 예상되는데 서비스 불편 신고는 늘어나고 있다”고 꼬집었다.강 의원이 회의에서 공개한
[제주도민일보 허영형 기자] 국민의힘이 19일 4·10 총선 공천이 확정된 후보 89명을 해당 지역구 조직위원장으로 임명한 가운데,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제주시을 선거구에 출마한 김승욱 국민의힘 예비후보가 제주시을 조직위원장으로 임명됐다.중앙당에서 조직위원장을 임명한 데 따라 김 예비후보는 지역구 당원협의회 운영위원회를 거쳐 당협위원장으로 선출된다.김 예비후보는 "4·10 총선을 앞둔 시점에서 지역 내 당원들을 조속히 화합하고 조직을 정비해 승리하는 선거로 도민들께 보답하겠다"며 "이번 선거를 통해 70만 제주도민 모두가 행복하고
[제주도민일보 이서희 기자]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의원(제주 서귀포시)은 법률소비자연맹 선정 8년 연속 ‘대한민국 헌정대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대한민국 헌정대상’은 제21대 국회 4년간의 국회의원 의정활동을 본회의 재석, 국정감사 성적, 통과된 대표발의 성적과 법안통과율, 상임위원회 출석, 법안표결 참여도 등 12개 항목을 계량화해 우수 국회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위 의원은 대한민국 헌정대상과 함께 발표된 제21대 국회의원 종합평가에서도 전체 6위를 기록, 제20대 국회의원 종합평가 1위에 이어 8년간 최상위 의정활동 성
[제주도민일보 이서희 기자]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한 이경용 국민의힘 예비후보가 지역 맞춤형 청년 정책을 제시했다.이 예비후보는 지난 18일 선거사무실에서 서귀포시 청년 가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간담회를 열었다.이 자리에서 이 예비후보는 “제주 제2공항 건설과 함께 배후도시를 조성해 일자리와 주거가 함께 해결되는 도시를 만들 것”이라며 “제2공항 특별법을 1호 법안으로 할 것이다. 여기에 청년의 일자리와 주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내용을 넣어 청년에게 기회가 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이 예비
[제주도민일보 허영형 기자]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제주시을 선거구에 출마한 김승욱 국민의힘 예비후보가 오는 17일 오후 2시 제주시 동광로 23길 1(2층)에서 국회의원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 총선 체제에 돌입한다.김 예비후보는 “이제는 중앙만을 바라보는 정치가 아니라 도민의 삶을 변화시키는 새로운 선택이 필요하다”며 “대한민국과 제주의 발전을 맡길 사람, 도민의 안녕과 행복을 위해 이 길에 나선 후보를 지지하고 응원하는 당원과 도민들이 많이 참석해 격려해주길 바란다”고 초대의 말을 전했다.
[제주도민일보 이서희 기자] 국민의힘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서귀포시 선거구에 대해 고기철 예비후보와 이경용 예비후보의 경선을 확정했다.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16일 제주를 포함한 총 22개 선거구에 대한 경선 후보자를 발표했다.발표에 따르면 서귀포시 선거구는 고기철 전 제주경찰청장과 이경용 전 제주도의회 의원이 경선 후보자로 결정됐다.이들과 함께 공천 면접 심사에 참여했던 정은석 예비후보는 컷오프됐다.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경쟁력 여론조사와 더불어 도덕성, 당무감사, 당 및 사회 기여도 등의 심사 평가를 종합해 공관위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