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항을 넘어 ‘평화’로, 2014 강정생명평화대행진이 다음달 29일부터 4박5일간 개최된다. 제주군사기지 저지와 평화의 섬 실현을 위한 범도민대책위원회는 30일 “2014 강정생명평화대행진이 7월29일부터 8월2일까지 강정마을을 중심으로 제주 곳곳에서 펼쳐진다”고 밝혓다. 강정마을회와 제주해군기지건설 저지를 위한 전국대책회의, 제주군사기지 저지와 평화의 섬 실현을 위한 범도민대책위원회, 강정지킴이 등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대행진은 ‘기억하자! 저항의 역사! 중단하라! 제주해군
본격적인 ‘여름’ 문턱을 넘는 7월 1일, 제주는 오후부터 흐려지겠다. 기상청은 제주가 계속해서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 것을 예고했다. 제주도는 오전에 구름많다가 오후부터 흐려지겠다. 이어도는 흐리고 낮부터 비가 오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제주 21도, 서귀포 20도 등 18도에서 21도, 낮 최고기온은 제주 27도, 서귀포 26도 등 25도에서 27도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전해상과 남해서부먼바다에서 0.5~2.0m로 일겠다. 7월 1일 제주지역의 미세먼지농도는 &
안덕면과 예래동 경계에 위치하는 군산 진지동굴이 ‘체험교육장’으로 변모했다. 안덕면은 30일 “지난 3월부터 사업비 1억원을 들여 시작한 군산일원 탐방로 개설과 체험교육장 조성이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체험교육장이 조성된 일제 진지동굴은 안덕면지역에 위치한 9곳으로, 동굴 입구에 안내판을 설치하고 입구에 전망대와 벤치를 구비하는 등 시설을 설비했다. 아울러 동굴 탐험을 위해 동굴입구에 보관함을 구비해 랜턴과 안전모를 상비했다. 안덕면은 “향후 창천리마을회와 긴밀한 협조를
정종학 새누리당 제주도당 위원장 취임식이 30일 개최됐다. 새누리당 제주도당은 30일 도당 3층 강당에서 이·취임식을 진행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정종학 신임 도당위원장, 원희룡 제주도지사 당선인, 강지용·이연봉 당협위원장, 제주도의회 도의원 당선자, 제주도당 주요당직자 등 약 200여명이 참석했다. 정종학 위원장은 “지난 6·4 지방선거에서 각고의 노력으로 좋은 결과를 이뤄주신 당원 동지 여러분과 새누리당에 아낌없는 지지를 보여준 도민들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제주 출신 김재윤 국회의원이 광주 명예시민증을 수여받았다. 김재윤 의원실은 30일 “평창동계올림픽 및 국제경기대회지원특별위원회 김재윤 위원장이 광주시로부터 명예시민증을 수여받았다”고 밝혔다. 광주시는 김재윤 위원장이 2019년 열리는 제18회 세계수영선수권대회가 국제경기대회로 지정돼 정부의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국제경기대회지원법’의 법 개정에 크게 기여했다는 이유로 명예시민증을 수여했다. 이에 김재윤 위원장은 “국제경기대회지원특별위원장으로서 광주세계수영선서권대회가 차질없이 개
다음달 14일 새누리당 전당대회에서 대표최고위원에 도전하는 이인제 의원이 제주 땅을 밟는다. 이인제 의원 ‘해오름 캠프’는 30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인제 후보가 다음달 1일 오후 3시30분 제주도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갖는다”고 밝혔다. 이번 기자회견은 ‘제주에서 부는 혁신의 바람, 대한민국을 새롭게’를 주제로 진행된다. 이 후보는 “새누리당은 혁신을 향한 처절한 몸부림이 있어야 한다. 도도히 흐르는 시대적 요구를 거스르면 엄청난 위기에 직면하게 될 것&
제주 동부지역에서 재배되는 해바라기가 ‘틈새작물’로 각광받고 있다. 30일 제주도 동부농업기술센터는 “제주 성산읍 고성리 지역을 중심으로 30ha 해바라기 재배지역에 꽃이 피기 시작하며 관광객 사진촬영소로 각광받고 있다”고 밝혔다. 동부농업기술센터는 “제주지역의 경우 3월 중순에 해바라기를 파종하면 7월에 수확하고 7월말에 다시 파종해 11월에 수확하는 1년 2재배가 가능하다”고 전했다. 또 “7얼에 씨만 수확할 경우 줄기는 트랙터 로터리를 이용해 잘게 부숴
원희룡 제주도지사 당선인 새도정준비위원회가 30일 해단식을 끝으로 공식 활동을 마무리했다. 원희룡 당선인은 30일 오전 해단식에서 인사말을 통해 “준비위가 집단적으로 지혜를 모으고 관점의 다양성 확보를 위해 노력한 점을 보며 제주의 가능성과 힘을 느꼈다”고 밝혔다. 이어 “준비위가 활동하는 동안 ‘마을 심부름꾼 투어 시즌2’를 통해 제주의 꿈을 키어가기 위한 도민들의 모습을 보았다”고 말했다. 원 당선인은 “도민들의 가슴속 소리와 준비위 결과를 접목시켜 취임
제주시가 관내 과적차량 운행 합동단속을 실시한다. 제주시 건설과는 30일 “도로파손과 대형사고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받는 과적차량을 대상으로 특별 합동단속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최근 세월호 사고로 인한 화물 물동량 증가와 화물적재 대형화·중량화로 적재용량을 초과하는 과적차량 운행 가능성에 따라 지난 2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단속을 추진한다”고 전했다. 이번 단속은 경찰·도로관리사업소 등 유관기관과의 합동단속으로 도로유지관리 및 보행자 안전과 기초 법질
오는 28일, 제주는 화창하고 맑은 토요일을 맞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28일 제주는 계속해서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제주도는 대체로 맑겠고, 이어도는 구름 많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제주 19도, 서귀포 20도 등이며 낮 최고기온은 제주 25도, 서귀포 27도 등 오늘과 비슷하겠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전해상과 남해서부먼바다에서 0.5~2.0m로 일겠다. 오는 28일 제주지역의 미세먼지는 ‘보통’ 수준을 기록하겠다. / 제주도민일보 이은혜 기자
강창일 의원에 이어 김재윤 의원이 2년 연속 국회 헌정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재윤 의원은 27일 오후 1시 국회의원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국회의정활동 종합평가회 및 국회의원 헌정대상 시상식’에 참석해 상패를 수여받았다. 법률소비자연맹은 제19대 국회의원의 성적을 13개 항목으로 분석·평가해 김재윤 의원을 국회 헌정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김재윤 의원은 “국민을 위해 맡은 임무를 다 했을 뿐인데 상까지 주셔서 감사하다. 더욱 낮은 자세로 국민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원희룡 도정시대, 비무장 평화의 섬 제주는 어디로? ‘비무장 평화의 섬 제주를 만드는 사람들’은 다음달 7일 오후3시부터 제주참여환경연대 카페 ‘자람’에서 긴급포럼을 개최한다. 안혜경 아트스페이스C 관장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포럼은 도내 시민사회단체와 학계, 정계 인사 등이 참석해 제주와 평화를 주제로 다양한 이야기를 펼친다. ‘원희룡 도정시대, 비무장 평화의 섬 제주 어디로 갈 것인가?’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포럼은 7개 분야로 나뉘어 주제발표가 이뤄진다. 주제별
국가 연구과제 ‘전복 골든 시드 프로젝트’가 2차년도에 돌입한다. 제주도 해양수산연구원은 27일 “전복 골든 시드 프로젝트 신종자개발 시험을 추진한다”고 전했다. ‘전복 골든 시드 프로젝트’는 해양수산연구원을 비롯해 4개 대학 연구 기관과 5개 기업 참여해 오는 2021년까지 9년간 160억원의 연구비로 추진되는 연구과제다. 특히 제주산 말전복·왕전복·둥근전복과 북방전복을 대상으로 품종 간 교잡을 통해 대형종자와 속성장 전복종자를 추진하고 있다
27일 제주도에 비를 뿌릴 것으로 예상됐던 장마전선이 북상하지 못하고 있다. 기상청 관계자는 “27일 오후 현재 장마전선이 제주도 남쪽 해상까지만 진출한 상태”라고 전했다. 이어 “제주도 위쪽 서해상에 고기압이 있고 그 아래 장마전선이 위치했다”며 “고기압 세력이 예상보다 강한 관계로 장마전선이 북상하지 못하고 남쪽 해상에만 영향을 주고 남하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장마전선은 다음달 2일부터 4일까지 제주지역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4일
절물휴양림에 가면 ‘명상’을 통해 일상을 살아갈 에너지를 충전해보자. 제주절물자연휴양림은 오는 10월까지 이용자를 위한 ‘명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오전9시부터 12시까지 운영된다. 프로그램 희망자는 오전 9시까지 절물자연휴양림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명상 프로그램으로는 실내산림욕장 명상, 걷기 명상, 집중 명상 등이 마련됐다. 관계자는 “특히 숲길을 걸으며 자연과의 교감을 통해 마음을 치유하는 명상 프로그램이 인기를 끌고 있다&rdquo
행정시장 인사청문회 조례안을 대표발의한 위성곤 의원이 도정의 ‘재의요구’에 입장을 밝혔다. 위성곤 의원은 27일 ‘제주도 행정시장 인사청문회 실시 조례안 재의요구에 따른 입장’을 발표하고 인사청문 절차 이행을 촉구했다. 그는 “지난 8년전 제주도가 특별자치도로 출범하며 2개 ‘행정시’를 두는 기형적 행정계층체제를 유지하고 있다”며 “중앙정부 이양권한 독점도 모자라 풀뿌리 기초단체 권력까지 삼킨 ‘제왕적 도지사’를 탄
극단 노리안마로가 에딘버러 출품작 ‘이어도 파라다이스 Lost'를 제주에서 먼저 선보인다. 노리안마로는 다음달 1일 오후7시30분에 제주문예회관 소극장에서 ‘이어도 : Paradise Lost'를 개최한다. 7월의 허튼굿 ‘이어도 : Paradise Lost’는 세계 3대 축제중 하나인 영국 에딘버러 페스티벌에서 7월말부터 한 달간 장기공연으로 상연된다. 노리안마로는 영국 땅을 밟기 전, 제주에서 먼저 작품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어도 : Paradise Lost'sms 과
새정치민주연합 박영선 원내대표가 현 정부의 정부조직법 개정안 입법예고를 “소방관들의 피와 땀을 도외시한 처사”라고 비판했다. 새정치민주연합 김재윤의원은 25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소방방재청 폐지 반대 긴급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에는 새정치민주연합 박영선 원내대표, 조정식 정부조직개편특위 위원장 등 국회의원, 소방공무원, 전국의용소방대원, 소방관련 기관단체장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토론회에서 새정치민주연합 박영선 원내대표는 “박근혜 정부의 정부조직법 개정안 입법예고는 목숨 걸고 현
27일 제주는 새벽비로 아침을 열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27일 제주도 남쪽해상을 지나는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겠다. 제주도는 흐리고 새벽에 가끔 비(강수확률 60%)가 오겠다. 이어도는 흐리고 비가 오겠고,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제주 19도, 서귀포 20도 등 19도에서 20도, 낮 최고기온은 제주와 서귀포 24도 등 23도에서 24도로 오늘과 비슷하겠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전해상과 남해서부먼바다에서 1.0~2.5m로 일겠다. 27일 제주지역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을 기록하겠다. / 제
오는 12월부터 ‘돼지고기 이력제’가 전면 시행된다. 제주도 농축산식품국은 “오는 12월 27일자로 ‘소 및 쇠고기 이력관리에 관한 법률’이 ‘가축 및 축산물 이력관리에 관한 법률’로 전부 개정돼 돼지 및 돼지고기에도 이력관리를 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된다”고 전했다. 이어 ““돼지고기 단계별 거래정보 기록·관리와 가축전염병 발생 및 축산물 위해요소 발견 등 문제 발생시 역추적을 위해 오는 12월 28일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