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제주지역은 서해상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북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차차 받아 대체로 맑겠다. 오후부터는 구름이 많겠다.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제주 7도, 서귀포 8도, 낮 최고기온은 제주 13도, 서귀포 15도로 오늘보다 높겠다.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전해상과 남해서부먼바다에서 1.0~2.5m로 오후에 차차 높아지겠다.
송악도서관은 지난 3일 오후 2시 도서관 평생교육실에서 ‘달콤한 도서관: 크리스마스케이크 만들기’를 운영했다고 7일 전했다.이번 프로그램은 부모와 아이가 함께하는 체험을 통해 가족 간 유대감을 쌓고 가족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열렸다.이날 프로그램에는 대정읍 지역 주민 10가족이 참석, 케이크 만들기 체험을 했다.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부모와 자녀가 소통하고 공감하는 가족 문화를 만드는 기회가 됐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한편 이날 만들기 체험 외에도 ‘크리스마스 관련 책 전시’가 함께 진행됐다.행사와
표선중학교(교장 홍남호)는 지난 2일 ‘금메달리스트 김청용 선수와 함께하는 스포츠스타 사격 체험교실’이 진행됐다고 7일 전했다.이번 체험교실은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주관하는 ‘2016 스포츠스타 체육교실 지원 사업’에 표선중이 신청, 선정되면서 이뤄진 행사다.제주도 사격 활성화와 도서지역 학생들의 저변 확대 취지에 부합하기 위해, 인천아시안게임 사격 2관왕에 빛나는 국가대표 김청용 선수가 직접 학교로 찾아서 사격을 가르쳤다.이날 김청용 선수는 시뮬레이션 사격을 통해 공기권총의 원리 및 파지, 격발, 추적 방법에 대해 지도했다.또한 운
제주학생문화원(원장 고운진)은 지난 5일 제주학생문화원 301호 교육활동실에서 ‘2016 학생상담자원봉사자 연찬회’를 진행했다고 7일 전했다.봉사자 60명을 대상으로 열린 이번 연찬회는 봉사자의 역할을 제고하고 봉사자 간 정보 공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열렸다.이날 연찬회는 유공 봉사자 감사패 증정, 사례발표, 특별강연 및 실습 등으로 진행됐다.유공봉사자로는 5명이 선정, 감사패가 수여됐다.사례발표에는 현은경·박성남 봉사자가 발표자로 나서, 직접 경험한 사례를 전달했다.특별강연에서는 양수진 소아정신과 전문의(도교육청 학생건강증진센
공공비정규직노조 제주지부(이하 노조)는 7일 제주도청 앞에서 ‘아동복지교사 연속고용보장과 근로개선 촉구’를 위한 기자회견을 열었다.이번 기자회견은 제주도와 노조가 올해 총 4차례에 걸친 임금 및 단체협상을 벌였으나 결렬되고, 제주지방노동위원회의 쟁의조정신청도 조정중지됨에 따라 열렸다. 그동안 사용자인 원희룡 도지사와 제주도가 노조의 요구를 대부분 거부한 것에 대한 규탄 차원에서 이뤄졌다.이날 이승훈 노조 제주지부장은 “아동복지교사 고용안정과 처우는 개선돼야 한다”며 “목표가 달성될 때까지 공공비정규직노조 제주지부 전 조합원들은 끝까
제주시교육지원청(교육장 강동우)은 지난 5일 오후 교육지원청 제1회의실에서 자유학기 진로체험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7일 전했다.이번 협약식은 △제주관광대학교 △제주사랑농수산 △ZIP트리스쿨 △산하도예 등 진로체험처 4곳과의 협약 체결을 위해 열렸다.협약체결에 참가한 각 기관은 다양한 진로체험 분야에서 지역 협력체제를 구축, 진로교육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체험 인프라 확충 및 프로그램 지원에 대한 상호 협조를 다짐했다.제주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학생들에게 보다 나은 진로교육 환경을 조성하고, 내실 있는
제주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은 오는 8일 오전 10시 도교육청 제1회의실에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올바른 인터넷·스마트폰 문화 조성’을 위한 협의회를 연다고 7일 전했다.이날 협의회에서는 ‘학교 밖 폭력예방 사회단체’ 28개 대표가 모여, 관련 사항을 협의한다.최근 제주지역 청소년들이 사이버도박 장소로 PC방 또는 오락실을 사용하는 비율이 35.6%로 높게 나타나고 있다. 특히 인터넷 중독 학생들은 1년이 지난 후 충동적인 경향을 보이고, 왕따나 학교 폭력 등으로 학교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조사되고 있다.이에 협의회에서는 ‘제
제주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은 도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2016년 2차 학교폭력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피해와 가해·목격 응답률 모두 지난해에 비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고 7일 밝혔다.도교육청은 지난 9월 19일부터 10월 28일까지 도내 초등학교 4학년~고등학교 2학년 5만 2793명(전체 학생의 95.1%)의 학생을 대상으로 온라인 실태조사를 했다. 조사 대상 시기는 올해 4월부터 조사 마감일까지로 한정했다. 조사 내용은 피해·가해·목격경험, 예방교육 등이다.조사 결과 학교폭력 피해 응답 현황은 전체 조사 대상의 0.9%인
전후 재일조선인들을 보다 깊은 시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통찰을 주는 저서가 번역, 발간됐다.제주발전연구원(원장 강기춘) 제주학연구센터는 제주학총서 20호 「재일조선인 문제의 기원」이 최근 번역, 출간됐다고 7일 전했다.이번에 출간된 도서는 문경수 교수의 「在日朝鮮人問題の起源」(크레인, 2007)을 번역한 책으로, 올해 제주학총서 출판비(번역서) 지원사업으로 선정된 도서이다.저자에 따르면 일본 내에 뿌리를 내린 재일조선인들에게는 항상 일본인이냐 한국인이냐 하는 양자택일이 강요된다. 민족이라는 획일적인 집단 규정의 틀 안으로 포섭되거
7일 제주지역은 남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이 많겠다. 남부와 동부는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다.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제주 6도, 서귀포 7도로 오늘과 비슷하겠고, 낮 최고기온은 제주 12도, 서귀포 14도로 오늘보다 높겠다.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전해상과 남해서부먼바다에서 1.0~2.0m로 일겠다.
위미초등학교(교장 양지혜)는 지난 5일부터 오는 12일까지 ‘2016학년도 행복 위미爲美 열린 음악회’를 운영하고 있다고 6일 전했다.이번 음악회는 교장·교감의 클라리넷 연주로 막이 올랐다. 이후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연주와 노래가 발표되는 아름다운 공연으로 꾸며지고 있다. 전교생들도 친구들의 공연을 감상하며 박수와 격려를 보내고 있다.위미초 관계자는 음악회와 관련, “학생들의 꿈과 끼를 펼치고 행복한 학교 문화를 만드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사단법인 동려(이사장 양상일)는 지난 3일 동려가족 2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동려 ‘호롱제’가 성대히 개최됐다고 6일 전했다.이날 행사는 동려평생·청소년학교 학생들이 지난 1년 동안 틈틈이 배우고 익혔던 재능과 작품들을 발표하는 시간으로 운영됐다.이번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1부에서는 먹거리 부스와 체험 부스가 운영됐다. 2부에서는 길트기 사물놀이를 비롯, 11개의 공연이 진행돼 축제의 풍성함을 더했다.동려 관계자는 이번 행사와 관련 “그 어느 때보다 적극적이고 감동적이며 뭉클한 축제가 됐으며, 학생들은 이번 행사를
서귀포여자중학교(교장 김순애)는 지난 3일 4·3평화공원 및 하이디스토리교육농장 일대에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과 함께하는 ‘4·3역사기행’ 및 ‘진로직업탐색 체험’을 운영했다고 6일 전했다.이번 프로그램은 30여명의 학생들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4·3 역사기행은 ‘사진과 그림으로 보는 제주 4·3’이라는 주제로 운영됐다. 학생들은 4·3평화공원을 탐방하며 평화와 인권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올바른 역사관을 정립하는 시간을 가졌다.이어진 진로체험은 양떼체험 및 농촌식생활체험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하이디스토리교육농장을 둘러보며 자연과
제주YWCA 고령자인재은행은 6일 오전 11시 제주YWCA 4층 회의실에서 취업능력향상프로그램인 ‘단체급식조리전문가 양성과정’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제주YWCA 고령자인재은행이 주관하는 이 프로그램은 만 50세 이상 준·고령자의 취업지원을 촉진, 재취업과 사회참여를 돕고자 마련됐다.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10월 18일 개강해 16회(50시간)에 걸쳐 진행됐으며, 총 18명이 참여했다.고령자인재은행 관계자는 “취업지원을 위해 보다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취업능력을 제고하고 취업의욕고취 및 다양한 직업게 대한 지식
남주고등학교(교장 한상용)은 지난 5일 재서귀포시 진도향우회 김대유 회장과 임정억 총무가 학교를 방문, 장학금 50만원을 기탁했다고 6일 밝혔다.김대유 회장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학교생활에 성실하고 학업에 전념하는 학생을 선정해 장학금을 전달해달라고 부탁했다.진도 출신 1, 2세대 15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진도향우회에서는 앞으로도 해마다 장학금 지원 사업을 계속하기로 약속했다.
명실공히 대한민국 대표 교육특화전문박물관으로 자리 잡은 제주교육박물관의 운영 노하우를 얻고자 대구교육청 관계자들이 제주를 방문했다.제주교육박물관(관장 오대길)은 지난 4일 우동기 대구교육감을 비롯, 대구교육박물관 설립추진단이 박물관을 방문했다고 6일 전했다.이날 설립추진단은 전시실 수장고 등 박물관을 견학했다. 이와 더불어 제주교육박물관의 설립 준비 단계부터 현재까지의 소장품 수집과 관리, 전시회 개최 및 평생학습프로그램 운영의 노하우 등 구체적인 운영현황에 대하여 살펴봤다.추진단은 제주도의 특색 있는 향토교육자료 수집과 전시, 이
제주학생문화원(원장 고운진)은 학생동아리원들이 지난 3일 제주시 오라2동에 위치한 노인요양복지시설 제광원을 방문, 재능기부 위문공연을 펼쳤다고 6일 전했다.이번 공연은 ‘예술적 감성과 재능, 함께 나누는 기쁨’이라는 주제로 열렸다.한국무용, 판소리, 댄스스포츠, 그룹사운드, 기타 총 5개 동아리 학생 50여명이 갈고 닦은 재능을 어르신들 앞에서 선보였다.이날 학생들은 익살스런 풍자를 소리로 담아낸 판소리 공연을 시작으로 아름다운 한복 자태와 전통미를 뽐내는 한국무용 공연을 진행했다. 연이어 고운 선율을 자랑하는 기타 공연을 한 뒤,
탐라교육원(원장 윤양섭)은 6일부터 7일까지 라마다 프라자 제주호텔에서 ‘제34회 전국교육연수원 발전협의회’를 진행한다.연수원 상호 정보 교류 및 협조체제 구축을 목적으로 열리는 이번 연수에는 중앙교육연수원 및 전국 18개 시·도교육연수원 관계자 150여 명이 참가한다.이번 협의회에서는 김재춘 원장(한국교육개발원) 주제 특강 ‘미래사회 변화와 교육정책’, 중앙교육연수원에서 선정한 4개 연수원 우수사례 발표, 분과별 현안 협의가 이뤄질 예정이다.특히 분과별 현안 협의는 원장협의회와 실무협의회로 나눠 진행된다. 원장협의회는 전국 18개
제주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은 지난 3일 제주항공우주박물관에서 초등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제2회 제주 소프트웨어교육 한마당’ 행사를 가졌다고 6일 전했다.도교육청 주최·창의컴퓨팅연구회 주관·제주항공우주박물관 후원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소프트웨어교육, 세계를 ON하다’라는 주제로 진행됐다.△가족과 함께 게임처럼 배우는 코딩교육의 시작 △로봇과 코딩으로 그림 그리기 △엔트리 보드 게임으로 컴퓨팅 사고력 맛보기 등 30개의 부스를 설치, 즐기며 배울 수 있는 교육의 장을 마련했다.이번 부스 운영에는 도내 소프트웨어 선도학교 및 중점
제주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은 오는 7일 오전 11시30분 도교육청 본관 1층 제1상황실에서 도내 46개 기관(기관 대표 KT 제주고객본부장 오상곤)과 ‘진로교육 및 고졸 취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이번 업무협약은 지역사회와의 협력체제 구축을 통한 진로 및 취업 지원 활성화에 뜻을 같이 한 46개의 기관이 함께 손을 잡은 것이다. 이를 계기로 제주 지역 청소년들의 다양한 진로교육 및 고졸 취업 기회 확대를 위해 서로 긴밀하게 협력하고자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앞으로 이 기관들은 협약 체결을 통해 △학교 방문 진로 특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