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교육의원이 무투표 당선자 4명과 경선 당선자 1명으로 최종 구성됐다.제7회 전국 동시지방선거 제주도의회 교육의원선거 5개 선거구 중 유일하게 경선이 진행됐던 제주시 서부선거구에서 김창식 후보가 당선되면서 5명의 교육의원이 최종 결정됐다.제주시 동부 부공남 후보, 제주시 중부 김장영 후보, 서귀포시 동부 오대익 후보, 서귀포시 서부 강시백 후보가 단일 후보로 출마해 일찌감치 무투표 당선을 확정지은데 이어 13일 치뤄진 서부선거구 경선에서 김창식 후보가 당선됐다.이에 따라 제주도의회 교육의원은 부공남, 김장영, 오대익, 강시백,
이석문 후보의 제주도교육감 당선이 유력해졌다.제7회 전국 동시 지방선거 제주도교육감 선거에서 이석문 후보가 상대 후보인 김광수 후보를 누르고 제주도민들의 선택을 받았다.지난 13일 오후 6시에 발표된 방송3사 출구조사 결과에서 이석문 후보 52.6%, 김광수 후보 47.4%로 두 후보 간 격차가 5.2%p차이를 보였지만, 개표가 진행되는 동안 우열을 가릴 수 없는 박빙의 승부로 이번 6.13지방선거에서 최대 이목을 끌기도 했다.개표가 시작된 이후에는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박빙의 승부가 시작됐다.예상과는 달리 오후 10시 20분 경
김광수 제주도교육감 후보가 6.13 전국지방선거를 하루 앞둔 12일 총력유세를 열고 막판 유권자 설득에 총력을 기울였다.김광수 교육감 후보는 12일 오후 6시 30분 노형오거리에서 마무리 총력유세를 갖고 “끝까지 깨끗한 정책선거를 만들어준 자원봉사자와 지지자분들은 이미 승리 했다며 이제 김광수의 승리로 보답하겠다”고 함께한 도민들을 격려하고 고마움을 표시했다.김 후보는 이어 “도민 여러분이 꿈꿔온, 도민 여러분이 꿈꿀 수 있는 제주교육을 김광수가 다시 시작한다”면서 마지막 공식선거운동 기간을 맞이해 적극적인 지지를 호소했다.이날 제
제주지방기상청은 13일 제주지역이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맑겠다고 예보했다.최저기온은 16~18도, 최고기온은 26~27도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고 전망했다.기상청은 바다의 물결은 낮게 일겠으나 안개가 끼는 해역이 있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광수 제주도교육감 후보는 12일 오일장 유세과정에서 “교육의원 4년간 육필로 정리한 제주교육현안들이 정책으로 만들어져 있다며 아직도 잘 알려지지 않은 공약들을 마지막으로 알리고 있다”고 밝혔다.김 후보는 “그 중 누리반 보육료가 6년간 동결돼 있다. 물가상승률을 적용해 인상하겠다”고 강조했다.이와 관련 김 후보는 “누리반 보육료는 교육부속안으로 교육감이 되면 교육부와 제주도청과 협의 하는 과정이 있지만 인상할 수 있는 가능성이 많다며 반드시 인상해 내겠다”고 약속했다.김광수 후보는 “△남북, 북미정상회담 이후 다크투어 국제교류 추
이석문 제주도교육감 후보는 12일 “역사적인 북미 정상회담을 적극 환영한다”며 “북미 정상의 만남이 질곡‧대립의 역사를 지우고 평화‧통일의 역사를 여는 가슴 벅찬 전환점이길 기원한다”고 강조했다.이 후보는 “한반도 평화의 봄이 완전히 뿌리내리도록 남북 아이들이 평화롭게 만나고 교류하는 교육을 실현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남북의 아이들이 하나되는 4.3과 평화, 인권, 통일, 민주 교육을 하겠다”고 피력했다.구체 정책 중 하나로 이 후보는 “조건이 무르익는다면 매해 제주에서 열리는 ‘제주국제청소년포럼
이석문 제주도교육감 후보는 6.13 지방선거를 하루 앞둔 12일 서귀포고‧서귀중앙여중‧서귀북초교에서 ‘아이들과 하이파이브’를 하며 마지막 선거 운동 일정을 이어갔다.이 후보는 이날 ‘도민들에게 드리는 호소문’을 발표하고 “‘넘버 원(Number1)’ 교육이 아닌, ‘온리 원(Only One) 교육’이 펼쳐지는 새로운 미래를 투표로 열어주길 바란다”며 “반드시 교육감으로 당선돼 아이들과 웃으며 하이파이브 하겠다”고 밝혔다.이 후보는 “하이파이브를 끝내고 북미 정상이 역사적인 악수를 했다는 소식을 들었다”며 “아이
(사)제주민예총은 오는 24일 제주도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청소년 4∙3역사문화 탐방’을 진행한다.‘청소년 4∙3역사문화 탐방’은 대한민국 현대사의 최대 비극인 4∙3의 발발 원인과 상처, 아픔을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춰 4∙3이 어떤 사건이었는지 어떤 역사적 의의를 갖고 있는지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으로 꾸며진다.탐방 예정지는 4∙3 최대의 피해 마을 북촌 너븐숭이 역사기념관과 순이산춘 문학비, 선흘리 낙성동 성터, 동백동산, 평화공원 등 자연생태와 역사문화
김광수 제주도교육감 후보는 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12일 “지난 100여일을 저와 함께 해주시며 들려주었던 여러분의 소망들을 가슴 깊이 새기며 결코 잊어버리지 않도록 하겠다”며 그간의 소회를 밝혔다.김광수 후보는 12일 오전 10시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제주교육을 바로 잡겠다고 결심을 하고 제주도 교육감 예비후보로 출사표를 던진 지 100여일을 보냈다”며 “이제 여러분의 선택을 하루 앞둔 지금 겸허히 제 자신을 돌아보는 성찰의 시간을 가져본다”고 운을 뗐다.김 후보는 “그동안 많은 사람들에게 왜 제주교육이 두 쪽
12일 제주지역은 대체로 맑을 것으로 예상된다.제주지방기상청은 12일 제주지역이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점차 받겠으므로 구름 많다가 아침부터 대체로 맑아지겠다고 전망했다.최저기온은 17~19도, 최고기온은 24~25도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을 것이라고 예보했다.또한 기상청은 오전까지 제주도 육상과 해상에는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많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석문 제주도교육감 후보는 11일 오후 7시 30분 제주시청에서 마지막 총력 유세를 열고 “9만 아이들의 담임 교사가 되겠다”고 선언했다.이날 지지자 연설에는 이현동 이석문 후보 후원회장, 한하용 4.3유족회 제주시지부장, 양은총 전 제주대 총학생회장, 김여선 참교육제주학부모회장이 참여했다. 이석문 후보는 연설에서 “지난 4년처럼 앞으로 4년도 평교사의 마음으로 살고 가장 약한 곳부터 지원하겠다”며 “앞으로 4년 아이 한 명, 한 명을 존중하겠다”고 강조했다.이 후보는 “한반도에 봄이 찾아왔다. 그 봄은
김광수 제주도교육감 후보는 11일 대정오일장 유세를 통해 “한경면 저지리에서 출생, 안덕면 덕수리가 고향인 배우자를 만나 자주 방문했던 추억이 많은 대정지역에 인사를 다니다 보니 감회가 새롭다”고 했다.김 후보는 “대정고, 대정여고, 무릉중학교 근무 경험으로 대정지역 교육현안에 대해 자세히 알고 있다며 불편하고 위험한 통학의 문제를 반드시 해결하겠다”고 약속했다.이어 김 후보는 △고교체제개편을 통한 새로운 교육환경 △991프로젝트를 통한 혁신적인 제주형 교육과정 △무상급식과 무상통학 등을 발표했다.김 후보는 특히 “무상통학은 스쿨버
좋은교육감추대운동본부 제주도위원회가 김광수 제주도교육감 후보에 대한 지지를 표명하고 나섰다.이들은 11일 오후 2시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좋은 교육감 후보 추대를 위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은 입장을 밝혔다.이들은 “우리는 전교조 출신이 아닌 교육감을 원한다”며 “작년 11월 이석문 전 교육감은 법과 원칙에 벗어난 교육청과 전교조와의 정책협의 결과를 각급 학교에 지침으로 내리는 바람에 교육청노조로부터 교육감이 아니라 ‘전교조 지부장’ 같다는 비판을 받은 바 있다”고 일침했다.이들은 “내부형 교장을 공모하면서 전교조 간부 출신 교사
(재)제주문화콘텐츠진흥원(이하 콘진원)은 오는 7월 15일부터 27일까지 2박 3일간 서귀포시 중문에 위치한 제주부영청소년수련원에서 전국 영상 꿈나무들을 대상으로 2018 전국 청소년 영상미디어 캠프를 개최한다.제주영상미디어센터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열리는 전국 청소년 영상미디어 캠프는 (사)전국미디어센터협의회와 공동주최하고 (재)제주문화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며 전국 청소년 40명과 제주도 내 청소년 20명을 대상으로 총 60명의 청소년들이 캠프에 참여하게 된다.이번 캠프는 △기획, 촬영, 편집에 이르기까지의 영상제작과정
제주시 연동을 지역 도의원으로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강철남 후보는 지난 9일 한라병원 맞은편에서 선거 출정식과 총력유세를 성황리에 마쳤다.이날 강 후보는 지지자들과 더불어민주당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공약들을 다짐하고 필승을 결의했다.연설을 통해 강 후보는 “연동을 위한 생활정치를 실현하는 도의원이 되겠다”며 △스쿨존 교통사고 예방시설 확충 △공립・공공형 어린이집 확대 △다목적체육관 건립 △청소년수련관 건립 △스마트주차 시스템 도입 등을 약속했다.강 후보는 “이번 선거를 통해 주민 여러분의 뜨거운 성원과 격려에 머리 숙
김황국 제주도의원(자유한국당, 용담1동,용담2동선거구) 후보는 공항소음피해지역 주민들에 대한 공항소음피해민원창구의 일원화와 주민지원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공항소음피해지역 주민지원센터 설립’ 공약을 발표했다.김 후보는 △공항소음 대책 전문기관으로 공항소음 정보수집 및 과학적인 소음데이타 측정 등 전문성을 갖추고 △소음피해에 대한 신고, 민원 접수 및 정보의 공유 등의 주민소통의 강화기능을 가지며 △공항소음 대책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통한 갈등해소를 할수 있는 공동체 회복기능을 갖춘 ‘공항소음피해지역주민지원센터’ 설립을 추진
제주도교육청은 오는 16일 오전 11시부터 제주학생문화원 소극장에서 ‘2019학년도 예체능계열 대학진학설명회’를 개최한다.이날 설명회에서는 음악, 미술, 체육 계열로 대학진학을 하고자 하는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대학별 입학전형 안내와 평가 방법 등에 대한 안내가 이뤄질 예정이다.설명회는 오전 11시에 음악계열, 오후 1시 미술계열, 3시 체육계열 대학진학설명의 순서로 진행되며 음악계열은 서울 대원여자고등학교 정치훈 교사, 미술계열은 부산 반여고등학교 박해원 교사, 체육계열은 인천 검단고등학교 박원석 교사의 강의로 이뤄진다.도교육
올해로 제19회를 맞는 제주여성영화제가 ‘미리만나는 여성영화’를 통해 관객들을 찾아온다.‘미리만나는 여성영화’는 본 영화제에 앞서 영화를 선보이고 영화제를 홍보하는 자리다. 이번 상영회에서 선보이는 영화는 ‘우리의 20세기’다.제주여민회 제주여성영화제 관계자는 “사춘기 소녀, 소년, 그리고 그 부모가 겪는 좌충우돌의 이야기 속에서 우리의 진짜 삶의 모습을 돌아보고 늘 곁을 지키는 소중한 사람들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하는 따뜻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한편, ‘미리만나는 여성영화’는 오는 21일 오후 7시 30분 제주문화콘텐츠
이승아 더불어민주당 제주시 오라동 도의원 후보는 12일 오후 7시 오라초등학교 부근에서 마지막 총력유세를 펼친다.이 자리에서 이 후보는 “현재 오라동을 위기와 기회로 판단하고 새로운 오라동 건설을 위해 살기 좋고 오고 싶은 최고의 오라동, 제주의 중심 지역으로 탈바꿈 시키겠다”고 밝힌다는 방침이다.이날 총력유세에는 박희수 전의장(제주도의회), 고순생 회장(한국부인회), 문명숙 회장(오라동 민속보존회), 김태석 의원(제주도의회 운영위원장)과 지역 마을대표와 주민 등 다양한 지지자 들이 참석할 예정이다.또한 지원 연설자들은 “미래의 오
이석문 제주도교육감 후보는 11일 오전 11시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아이들에게, 제주교육에, 미래를 위해 투표해 달라”고 도민들에게 호소했다.이 후보는 “6월 항쟁 31주년이다. 우리의 참정권에는 오랜 시간 수 많은 민중과 시민들이 흘린 피와 땀이 녹아있다”며 “평범하게 누리는 투표의 일상이 누군가에게는 그토록 갈망했던 꿈이자 이상(理想)이었다”고 말했다.이 후보는 “이를 잘 알기에 선거 운동 과정마다 민주주의를 진전시키기 위해 노력했다”며 “진정한 민주주의는 도민들의 투표로 완성된다. 6월 13일, 아름다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