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민일보 이서희 기자] 제주도내 한 야외 주차장에서 뒤로 밀리는 차량에 깔린 30대 운전자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26일 제주도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40분께 제주시 이도이동에 있는 한 주택가 야외 주차장에서 A(36)씨가 승용차에 깔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받은 119구급대가 현장에 출동했으나 A씨는 이미 숨진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A씨는 사고 차량 소유자로, 같은 날 오후 9시25분께 경사진 노면에 주차를 하고 내렸다가 차량이 밀리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경찰은 추정하고 있다.경찰은 목격자와 주변
[제주도민일보 이서희 기자] 제주에서 물질을 하던 해녀가 잇따라 익수사고를 당해 숨졌다.21일 제주도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31분께 제주시 구좌읍 하도리 해상에서 물질을 하던 60대 해녀 A씨가 쓰러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발견 당시 심정지 상태였던 A씨는 닥터헬기를 이용, 제주시내 병원으로 이송돼 응급처치를 받았으나 끝내 숨졌다.같은 날 오후 2시52분께에는 서귀포시 대정읍 하모리 인근 해상에서 70대 해녀 B씨가 물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원들이 B씨를 구조해 응급처치를 실시했으나
[제주도민일보 이서희 기자] 제주항 인근 도로에서 관광버스와 5t 트럭이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20일 제주도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54분께 제주항 6부두 앞 도로에서 관광버스와 5t 트럭이 충돌하는 사고가 났다.이 사고로 버스와 트럭 운전자 등 2명이 경상을 입었으며 1명이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다행히 버스에는 승객이 타고 있지 않았던 것으로 확인됐다.경찰은 버스와 트럭이 직진하는 과정에서 충돌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제주도민일보 이서희 기자]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1시간 만에 진화됐다.20일 제주도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59분께 서귀포시 대정읍 동일리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에 의해 1시간 만에 진화됐다.이 불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주택 내부가 불에 타는 등 재산피해가 발생했다.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찾기 위해 경찰과 합동 조사를 벌이고 있다.
[제주도민일보 이서희 기자] 제주도내 한 횡단보도에서 길을 건너던 60대 보행자가 차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19일 제주도 소방안전본부와 제주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45분께 제주시 일도이동 주변 횡단보도에서 길을 건너던 60대 A씨가 40대 B씨가 몰던 차량에 치였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이 사고로 크게 다친 A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사고 당시 운전자 B씨는 음주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경찰은 B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제주도민일보 이서희 기자] 제주에서 물질을 마친 뒤 의식을 잃고 쓰러진 70대 해녀가 중태에 빠져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18일 제주도 소방안전본부와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낮 12시14분께 서귀포시 하예포구 서쪽 해안가에서 70대 해녀 A씨가 쓰러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받은 119 구급대가 현장에 출동했을 당시 동료 해녀들이 물 밖에서 쓰러진 A씨에게 심폐소생술을 시도하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이후 A씨는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해경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제주도민일보 이서희 기자] 제주에서 음주운전 차량 단독사고로 1명이 숨지고 1명이 부상을 입었다.17일 제주도 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후 11시47분께 제주시 한림읍 협재사거리 인근 도로에서 30대 여성 A씨가 몰던 렌터카가 전신주 2개를 잇따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동승자 30대 남성 B씨가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차량 운전자는 크게 다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A씨는 사고 당시 혈중 알코올 농도 면허 취소 수준(0.08%)의 음주 상태였던 것으로 파악됐다.특히 사고가 발
[제주도민일보 이서희 기자] 제주 수월봉 절벽 아래로 차량이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해 40대 운전자가 숨졌다.15일 제주도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6분께 제주시 한경면 고산리 수월봉 남쪽 절벽 아래로 차량이 추락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접수한 119는 곧바로 현장에 출동, 40대 운전자 A씨를 구조해 병원으로 옮겼으나 A씨는 끝내 숨졌다.구조 당시 A씨는 심정지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소방과 경찰은 A씨가 해안도로를 달리다가 절벽 아래로 추락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제주도민일보 현봉철 기자] 중고 명품시계를 사는 척하면서 훔쳐 달아난 1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제주동부경찰서는 개인 중고물품 직거래 과정에서 명품시계를 들고 달아나 전당포에 처분하려던 10대 A군 등 3명을 특수절도 혐의로 검거했다고 6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군은 지난 1일 오전 11시 15분께 제주시 한 주택가에서 “제품 상태를 확인하겠다”며 피해자가 중고물품 플랫폼에 올린 시계를 건네받아 그대로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시계는 시중에서 1900만원 상당의 고가 제품으로 알려졌다.경찰은 신고 접수 2시간만에 훔친 시계를
[제주도민일보 현봉철 기자] 5일 오후 3시 38분께 제주시 삼양동의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 20여 분만에 진화됐다.집 현관 바닥에서 화염과 검은 연기가 발생하는 것을 발견한 집 주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화재 진압에 나서 20여 분만에 진화했다.이 불로 현관 3.3㎡이 불에 타고 집 내부가 그을리는 피해가 발생했다.소방당국은 리튬이온 배터리를 충전하고 있던 현관 바닥에서 화재가 시작된 점 등으로 미뤄 배터리 이상 과열에 의해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제주도민일보 이서희 기자] 제주도내 한 도로에서 경운기가 전도되는 사고가 발생, 60대 운전자가 숨졌다.27일 서귀포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45분께 제주 서귀포시 상효동의 한 도로에서 60대 남성 A씨가 운전하던 경운기 바퀴가 돌담에 걸려 전도되는 사고가 발생했다.사고 충격으로 경운기 적재함이 A씨를 덮친 것으로 전해졌다.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제주도민일보 이서희 기자] 제주 추자도 인근 해상에서 어선이 좌초되는 사고가 잇따라 발생했다.27일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새벽 6시19분께 제주 추자도 신양항 입구 좌측 석지머리에서 제주 선적 들망 어선 A호(5.77t, 승선원 2명)가 좌초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받은 제주해경은 현장으로 경비함정을 보내 승선원 2명 모두 구조했다.특히 제주해경이 A호 선체 파공과 침수를 확인하고 예인 작업에 착수했지만 A호는 예인 작업 중 전복되며 침몰한 것으로 확인됐다.같은 날 오전 9시5분께 상추자도 인근 해상에서도 흑산 선적
[제주도민일보 이서희 기자] 제주도내 한 양돈장에서 불이 나 돼지 165마리가 폐사했다.27일 제주도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새벽 2시54분께 제주시 구좌읍의 한 양돈장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에 의해 1시간20여 분 만에 진화됐다.이 불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양돈장 19동 중 1동 일부가 불에 타는 등 1억6000여 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돈사에 있던 돼지 165마리가 불에 타 죽거나 연기에 질식해 죽은 것으로 확인됐다.소방 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
[제주도민일보 이서희 기자] 제주 해상에서 조업을 하던 외국인 선원이 실종돼 해경이 수색에 나섰다.24일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새벽 4시50분께 서귀포항 남동쪽 약 113㎞ 해상에서 성산 선적 연승 어선 A호(29t, 승선원 9명) 선원인 인도네시아 국적의 20대 B씨가 조업 중 해상으로 추락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추락 당시 B씨는 구명조끼를 착용하지 않은 상태였으며 높은 너울과 파도로 실종된 것으로 파악됐다.신고를 받은 해경은 경비함정을 사고 현장으로 급파, 유관기관과 민간 어선에 구조를 요청해 실종자를 수색하고 있다.
[제주도민일보 이서희 기자] 제주에서 길을 건너던 80대 노인이 택시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23일 제주도 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40분께 제주시 일도이동의 한 버스정류장 인근 도로에서 길을 건너던 80대 A씨가 택시에 치였다는 신고가 접수됐다.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구조 당시 A씨는 심정지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은 70대 택시기사 B씨를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치사) 혐의로 입건,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제주도민일보 이서희 기자] 제주도내 한 양돈장에서 불이 나 1시간20여 분 만에 진화됐다.21일 제주도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새벽 5시6분께 제주시 조천읍 와흘리에 위치한 양돈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받은 119는 현장에 출동, 1시간20여 분 만에 불을 완전히 진화했다.이번 화재로 양돈장 7개동 중 1개동이 전소됐으며 돼지 72마리가 소사, 소방서 추산 1억3357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제주도민일보 이서희 기자] 제주에서 차에 치인 보행자가 뒤따르던 차량에 8㎞를 끌려가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20일 서귀포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7분께 서귀포시 안덕면 덕수리의 한 도로에서 50대 여성 보행자 A씨가 B씨가 몰던 승용차에 치였다.사고 충격으로 쓰러진 A씨는 C씨가 몰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에 걸려 약 8㎞를 끌려갔다.1차 사고 직후 B씨의 신고를 받고 경찰과 소방대원 등이 출동해 현장 인근을 수색했지만 A씨를 찾지 못했다.이후 같은 날 오후 7시56분께 서귀포시 대정읍사무소 인근에 사람이 쓰러져 있다
[제주도민일보 이서희 기자] 제주도내 한 비닐하우스 창고에서 불이 나 1시간여 만에 진화됐다.19일 제주도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47분께 서귀포시 남원읍 신흥리 비닐하우스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에 의해 1시간여 만에 진화됐다.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비닐하우스 1개동과 감귤 운반차량, 레드향 등이 불에 탄 것으로 전해졌다.소방당국은 피해 규모를 파악하고 있으며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제주도민일보 이서희 기자] 제주도내 한 자동차 부품 재생업체에서 기기 사용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발생했다.15일 제주도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34분께 제주시 화북일동의 한 자동차 부품 재생업체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에 의해 50분 만에 진화됐다.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업체 내부에 있던 기기 등이 불에 타는 등 소방서 추산 526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소방당국은 업체 관계자가 난로에 난방유를 급유하던 중 주변으로 흘러내린 난방유에 착화돼 불이 시작된 것으로 추정, 정
[제주도민일보 이서희 기자] 설 연휴가 끝난 13일 제주도내 한 양돈장에서 불이 났다.제주도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새벽 4시46분께 제주시 한림읍 상대리에 위치한 한 양돈장에서 불이 나 1시간여 만에 진화됐다.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으며 어미 돼지와 새끼 돼지가 있던 분만사동 일부가 불에 타는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소방당국은 정확한 피해규모와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